2005년 04월 16일
섹스에 관한 글을 쓰는 여자라.
존내 피곤하다. 얘기하고 싶은 건 있는데, 썰을 풀 기력이 없다.
쓰고 싶었던 얘기는,
씨바, just sex가 나쁘냐. 떡정도 정이다.
섹스얘기 하는 여자가 뭐 특별한 줄 아냐.
이 두 가지가 주 되겠다.-_-(농담 아니다. 사실 좀 기분 더럽다.-_-)
피곤하지만 한마디만 더 할까?
'사람이 떡보다 아름다운지는 모르겠지만, 떡이 사람보다 맛있는 건 확실하다.' 존내 존경하는 언니의 말이었다.-_-
난 리버럴하지도 않고 쿨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사람이네 사랑이네 어쩌고 하면서 떡을 그 아래에 두고 싶지도 않다. 그렇다고 내가 옳다면서 이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느냐? 그건 아니다. 낭만적인 사랑을 바탕으로 떡을 치고 싶으면 쳐라. 실은 나도 그렇게 치는 떡이 아닌 것보다 더 맛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믿는다. 그러나 원나잇 스탠드로 방금전에야 검증된 자지-_-와 환상적인 섹스를 하는 게 불가능할 거라고 단언할수도 없는 거 아니겠냐? 떡정도 정이 될 수 있는 사람도 분명 있으며, 사람 사는 것도 다르고 떡 치는 것도 다른 법이다. 다른 사람 눈에는 애정으로 안 보이는 애정도 있고 연애로 안 보이는 연애도 있는데. 그걸 자신의 잣대로 어쩌고 하는 건 졸라 아니지 싶다. 내가 남인 이상 설령 그것이 떡만인 관계라고 해도, 그걸 쿨과 리버럴로 감싼 것처럼 보여도 그 속을 알지 못하는데 그것에 대해 대체 뭐라고 말할 수 있는가?
나는 이글루가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도 계속 섹스와 여자 얘기를 써 왔다. 그런 얘기를 죽 써 왔고 앞으로도 쓸 여자로서 한 마디 한다. 그런 얘기를 하는 건 내가 쿨해서도 아니었고, 다른 사람 눈에 띄고 싶어서도 아니었다. 눈에 띄고 싶었으면 아이디도 통일하고, 회원수 많은 블로그에 가서 존내 설레발이치고, 올블로그니 뭐니에도 가입하고 홍보도 하고 지랄옘병했겠지. 그러나 나는 그럴 필요도 느끼지 못하고 그런 행위도 싫다. 왜냐고? 내 섹스 얘기는 내가 똥싸고 밥먹고 놀러나가는 것과 같은 내 개인의, 일상의 얘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섹스 이야기로 관심을 끌어 보고 싶고 속한 커뮤니티에서 튀어 보고 싶은 여자도 있겠지. 그러나 적어도 내 주변의 내가 아는 대부분의 내 동지들은, 그냥 일상의 하나로서 때로는 즐기고, 때로는 고민하며 떡 얘기를 쓰고 있다. 나도 그렇다. 단지 그것 뿐이다. 그걸 자신의 잣대로 어쩌고 하지 말아라. 그런 글들을 쓰는 여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쓰는지 네가 다 구별할 재주 있냐? 섹스 이야기를 하는 여자라는 부류가 따로 있는 줄 아냐? 다른 사람한테 내 라이프에 대해 충고랍시고 듣는 거 치가 떨리도록 싫다. 니가 나냐? 씨발.
(쓰고 나니 한마디가 아니잖아. 아 썅... 피곤한데.-_-;;)
뜬금없이 이런 얘기를 써서 어리둥절하실 분들이 많으시겠다.
그냥 그럴 일이 좀 있었다.-_-;; 지금 대략 혼백이 반쯤 나간 상태라 쓰고 싶은 말을 제대로 썼는지도 감이 안 잡히지만, 내일 다시 보고 폭파를 하든지 제대로 써 보든지 하겠다.
일단, 샤워부터.-_-;;
쓰고 싶었던 얘기는,
씨바, just sex가 나쁘냐. 떡정도 정이다.
섹스얘기 하는 여자가 뭐 특별한 줄 아냐.
이 두 가지가 주 되겠다.-_-(농담 아니다. 사실 좀 기분 더럽다.-_-)
피곤하지만 한마디만 더 할까?
'사람이 떡보다 아름다운지는 모르겠지만, 떡이 사람보다 맛있는 건 확실하다.' 존내 존경하는 언니의 말이었다.-_-
난 리버럴하지도 않고 쿨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사람이네 사랑이네 어쩌고 하면서 떡을 그 아래에 두고 싶지도 않다. 그렇다고 내가 옳다면서 이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느냐? 그건 아니다. 낭만적인 사랑을 바탕으로 떡을 치고 싶으면 쳐라. 실은 나도 그렇게 치는 떡이 아닌 것보다 더 맛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믿는다. 그러나 원나잇 스탠드로 방금전에야 검증된 자지-_-와 환상적인 섹스를 하는 게 불가능할 거라고 단언할수도 없는 거 아니겠냐? 떡정도 정이 될 수 있는 사람도 분명 있으며, 사람 사는 것도 다르고 떡 치는 것도 다른 법이다. 다른 사람 눈에는 애정으로 안 보이는 애정도 있고 연애로 안 보이는 연애도 있는데. 그걸 자신의 잣대로 어쩌고 하는 건 졸라 아니지 싶다. 내가 남인 이상 설령 그것이 떡만인 관계라고 해도, 그걸 쿨과 리버럴로 감싼 것처럼 보여도 그 속을 알지 못하는데 그것에 대해 대체 뭐라고 말할 수 있는가?
나는 이글루가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도 계속 섹스와 여자 얘기를 써 왔다. 그런 얘기를 죽 써 왔고 앞으로도 쓸 여자로서 한 마디 한다. 그런 얘기를 하는 건 내가 쿨해서도 아니었고, 다른 사람 눈에 띄고 싶어서도 아니었다. 눈에 띄고 싶었으면 아이디도 통일하고, 회원수 많은 블로그에 가서 존내 설레발이치고, 올블로그니 뭐니에도 가입하고 홍보도 하고 지랄옘병했겠지. 그러나 나는 그럴 필요도 느끼지 못하고 그런 행위도 싫다. 왜냐고? 내 섹스 얘기는 내가 똥싸고 밥먹고 놀러나가는 것과 같은 내 개인의, 일상의 얘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섹스 이야기로 관심을 끌어 보고 싶고 속한 커뮤니티에서 튀어 보고 싶은 여자도 있겠지. 그러나 적어도 내 주변의 내가 아는 대부분의 내 동지들은, 그냥 일상의 하나로서 때로는 즐기고, 때로는 고민하며 떡 얘기를 쓰고 있다. 나도 그렇다. 단지 그것 뿐이다. 그걸 자신의 잣대로 어쩌고 하지 말아라. 그런 글들을 쓰는 여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쓰는지 네가 다 구별할 재주 있냐? 섹스 이야기를 하는 여자라는 부류가 따로 있는 줄 아냐? 다른 사람한테 내 라이프에 대해 충고랍시고 듣는 거 치가 떨리도록 싫다. 니가 나냐? 씨발.
(쓰고 나니 한마디가 아니잖아. 아 썅... 피곤한데.-_-;;)
뜬금없이 이런 얘기를 써서 어리둥절하실 분들이 많으시겠다.
그냥 그럴 일이 좀 있었다.-_-;; 지금 대략 혼백이 반쯤 나간 상태라 쓰고 싶은 말을 제대로 썼는지도 감이 안 잡히지만, 내일 다시 보고 폭파를 하든지 제대로 써 보든지 하겠다.
일단, 샤워부터.-_-;;
# by | 2005/04/16 04:21 | 개삽질-_- | 덧글(34)




아직은 생경합니다만.
윗분 말처럼 화내는게 지는거죠..그래도 화는 나지만^^;;
기분푸시고 푹 주무셨길 바랍니다..^^
재봉틀은 다 좋은데 밑실이 완전히 당겨지지 않는다(저한테는 외계어입니다), 그게 원래 그런건지 뭔가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다. 그 문제를 확실히 알아야 팔든지 가지고 있든지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조만간에 부라더 미싱에 방문한번 해보고 이상이 있는 게 아니라고 하면 내놓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참에 링크 신고합니다.
떼끼. 꺼지십시오라고 전하고 싶어요.
가출 직전 혼백 다시 잡아들이셔서 즐거운 주말 보내셨으면 해요 쿄코님..^^
특히 이성앞에서는 더 그렇구요(소송비 30백만의 압박..)
그래도 KYOKO님 포스팅에서는 솔직함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건필(?)하세요^^;
링크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그런 "반동분자"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시면- 달아오르던 빠돌모드 식어버립니다~ (-_-;;)
저는 개인적으로- "도덕성"의 경중은 개개인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직접 만나 겪어보지 않는 이상 타인이 그 사람을 평가하거나,
그 사람의 생각을 제단하는 행위는 야만이라고 생각해서요.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들에 악플달 시간은 있고, 지만원 같은 아저씨 글에
악플달 시간은 없나...? 악플은 그런곳에 가서 풀어야쥐...
건필하세요~!!!!
그런데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서 고민이예요. 흑흑..ㅠ.ㅠ
DEMON13님/이번엔 이런 얘기를 하면tj 딴죽을 건 게 같이 육담을 쓰는 여자였다는 게 아주 기분 쉣스럽더군요-_- 대체 뭔 생각인건지...-_-
하수처리님/에고;;별말씀을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__)
코마님/헉;; 왜 우셔요;;; 토닥토닥;;
저한테 시비를 건 거면 정말 좋았을 텐데-_-슬퍼하는 중이랍니다. 흑흑.
꼴뚜기왕자님/태클을 건 사람도 비슷한(?)블로그를 운영하는 여자분이더군요. 제가 잘났다는 건 물론 아니지만 그 분 글은 흥미위주의 얄팍함이 보여 불쾌했습니다.-_-진심이 담겨 있지 않는 듯.
나는그네님/악플러면 땡큐죠^^; 제가 원래 개싸움을 선호해서-_-;;
토깽님/말씀 감사합니다.^^ 제 일이면 버럭 하고 까먹을텐데 다른 일이라 지금 생각해도 영 찝찝합니다..ㅠ.ㅠ
사츄님/우;; 우웅?;
비공개2님/에고;; 감사합니다.;ㅁ; 앞으로는 책 얘기도 좀 더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읽는 책은 꽤 되는데 어째 글은 잘 안 올리게 되니 참으로 한심한 일상입니다.-_-;;
나나/얘기해주기 쪽팔렸어.(_ㅡ;;;
yu_k 님/헉; 어떤 일이 있으셨길래;;
문제는 그겁니다. 친한 사람에게서도 듣기 싫은 충고라는 미명하의 계도랄까요.-_-대체 자기가 뭔데 남의 삶에 이래라 저래라인 겁니까.-_-
밑실이 완전히 안 당겨진다니;; 대략 무섭ㅠ.ㅠ 이상없으시면 말씀주세용+_+
마로님/전 보수적인 것에 사실 크게 반감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만,(그런 사람들하고는 상종도 잘 안 하지만 제대로 된 보수는 피해는 입히지 않더라구요.-_-)문제는 리버럴한 척 이해하는 척 하다가 뒷통수를 치는 사람들 같아요. 이번 일도 역시 그런 종류였구요. 그런데 그 설문조사.. 엄청 재밌네요^^;
링크 감사드립니다.(__)
핑크팬더님/성격상 불행히도 싸움질을 해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아서 필사적으로 참고 있어요;
슈타인호프님/사실 다른 사람이 자신과 다르다는 것만 인정하면 문제는 반 이하로 줄어들 거예요. 글쵸?(그런데 왜 이상한 인간들은 이렇게 많단 말이냐;)
으흑..ㅠ.ㅠ
sebai님/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주말 보냈답니다.^^ sebai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셨는지?
음.. 건드리지만 않으면 저는 참 얌전하고 순한(...)아가씨인데 말이죠. 흑.
레이시님/고마워용>.< 힘내서 자근자근자근(..)
마리님/저도 마리님과 같은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뵐 수 있게 되어 인터넷이 좋아요^^(잇힝~)
뭐, 이상한 인간들을 안 만나고 살 수는 없으니 최선을 다해서 밟(...)
Cain님/시비거는 악플러한테야 즐 하겠지만 좋아라하는 아가씨가 태클을 당한 데다 잘났다고 자기 블로그에 쓴 글을 보니 화가 발끈 나던걸요;; 수양이 덜 됐...(사실 수양같은 거 한 적 없...)
luxferre님/헉 소송비 3천만;;;(갑자기 소송당할 건수가 한두번이 아닌 본인의 작태가 생각납니다;-_-;;)
그래도 살던 대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꿈의대화님/푸하하하^^ 빠돌모드^^;;
웬만하면 화 잘 안 내는 편인데(정말?-_-) 꽤나 리버럴하고 깨인 척 하는 여자가 자신의 어줍잖은 잣대로 남을 재단하고 있는 꼴을 보니 (게다가 트랙백까지 해서 씹어놨더군요.-_- 이 정도면 싸움 걸어 달라는 거고 전 걸어오는 싸움은 절대!! 사양 안 합니다.-ㅅ-)뒷목이 뻐근해져 오더군요. 지금도 개싸움을 시작할까 말까 고민중이랍니다.-_-
rumic71님/ㅎㅎㅎ 실랑이도 얼마나 재밌다구요^^ 원래 토요일에 KTW님 오심 같이 뵐려고 했는데.. 흑흑..ㅠ.ㅠ
Hyperion님/헉; 별말씀을요^^;; 반갑습니다.(__)
도로로님/안녕하세요^^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__)
확실히 인터넷에서는 정말 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하지만 뭐 세상 사는 게 다 그러려니 하고-_-;;
그냥 투신 가운데토막인(...)저는 열심히 싸움질을 하면서 사는 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