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5월 07일
H언니와의 데이트.(부제: C야 돌아와~;ㅁ;/)
어제는 예정대로 H언니와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시작도 예고해주지 않는 불친절한 영화관에서(갑자기 튀어나오는 미라맥스 로고란 원;) 엄청나게 착한 영화를 보고 나왔다.
그런데.. 날씨가 진짜 졸라 심하게 춥다.-_- 넘 추워서 괜찮은 이탈리안에나 갈까 하다 포기하고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은 후 광화문 사거리를 건너며 둘 다 미친년마냥 아하하하하하~ 졸라추워 썅~!-_-을 반복했다.-_ㅜ;; 그 상태로 둘이 들어간 곳은 커피빈. 한강수와도 같은 양의 아메리칸 커피와 열량보충을 위한 캬라멜 모카라떼를 들고 자리에 앉았다.
살짝쿵 상태 안 좋은 가운데 오늘의 유익한 수다들이 시작되었다.-_- 대충 아래와 같은 이야기들이었다. 잠수를 탄 빽보지-_-C양이 너무나 그리운 자리였다. 돌아와~ 흑흑;ㅁ;
(아래는 전부 별로 안 웃긴 농담-_-이니 그렇게 알고 보셔요. 제 일상은 원래 전부 농담이라니까요.-_-
그리고... 일부 남자들이 이효* 졸라 맛있겠다. 저런 애랑 한번만 떡쳐봤으면 하는 것과 유사한 정서의 대화라-_-;; 이런것에 거부감을 가지신 분들은 열람을 안 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으실 것 같습니다.-_-;;)
A: 언니, 얼마전에 섹스파트너 어쩌고 하는 남자들이 내 이글루에 글 남겨서 난 내 영역에 있는 남자 아니면 안 잔다고 글 썼잖아? 나 그때 사실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었어.
언니 H: 옹? 뭔데?
A: 나랑 자고 싶으면 50만원 내요.-_-
언니 H: 푸핫;;;;;;;그거 뭔 소리야!! 졸라 훌륭하다.-_-;;;
A: 그게.. 실은 이번에 강혜정하고 박해일 나오는 영화 시놉시스에서 본 얘기거든. 강혜정한테 박해일이가 작업거니까 강혜정이 그런단 말야. '나랑 자고 싶으면 50만원 내요.'
그걸 보니 머릿속에서 전구가 파바박 켜지면서 이거지 싶더라.-_-
언니 H: 야... 뭔가 강렬하게 와닿는데?-_- 10만원은 싼 느낌이 있고 백만원은 과하니. 50.. 좋다 얘.-_-
A: 나 진짜 이글루 옆에다가 걸까도 고민했다니까?-_- 나랑 자고 싶으면 50만원 내요.-_- 리플로 제의만 할 경우에도 선입금 10만원입니다. 계좌 하나은행 ******** 예금주 *** 입금자명을 리플에서 밝혀주세요. 본인만 받습니다. 뭐 그런 거.-_-
어디돈아까와서무서워서 나한테 말 꺼내겠어? 깔깔깔.^^
언니 H: 야... 강해!! 나이스야!!
A: 근데 나의 사회적 지위와 체면때문에 쓸까말까 하고 망설였다면.. 사실 거짓말이고.(내가 그런 게 어딨어.-_-;)
언니 H: 응? 그럼 왜?
A: 농담을 못 알아듣는 인간도 많은데 그렇게 썼다가 인터넷 매매춘-_-혐의로 잡혀들어갈까봐 무서워서 못 했지.-_-;;
요새 단속도 심한데. 글찮우?^^;;
언니 H: 푸핫^^;;그래도 강혜정이같은 애가 나랑 자고 싶으면 50만원 내라고 하면 졸라 고맙지.
A: 당연하지 언니. 강혜정이가 그런 말 하면 색시 세일 들어갔어? 하고 은행에서 돈 찾아와야지.-_-;
그리고 잠시 남자얘기로 노선변경.
A: 언니 나는 남자연예인들은 잘 모르는데... 걔는 진짜 쌕소리나드라. 비.-_-
J도 저번에 비 콘서트 갔다왔는데 누나들을 위해 옷을 적게 입는다고 하면서 옷갈아입고 춤추는 거 보다 코피터지는 줄 알았대.-_- 완전 누나들을 위한 색소리 콘서트였다는데?-_-;;
언니 H: 야!! 비같은 애는 공공재-_-야!! 전에 C가 그랬잖아. "저런 애들은 정말 공공재야. 비는 아마 경부 고속도로쯤 될걸?"
A: 맞다 그때 그랬었지? 졸라 감동이었는데;;; 비같은 애는 클론배양해서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을 해줘야 하는데..-_-
언니 H: 푸하하하하하!!! 하긴 비가 나랑 자려면 50만원 내요 하면 난 적금 깬다.-_-
A: 엇, 언니. 근데 우리가 한큐에 50을 날리는 건 좀 아깝지 않을까? 우리 '비 계' 를 해서 25만원씩 내고 비 배 위에 점선 긋고 언니 반 나 반 해서 나누자.-_- 난 그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해.
언니 H: 거 괘안다. 우리 없는 살림에 아껴써야지.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는 비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냥 노처녀의 헛소리였습니다.(__);;-
다른 얘기도 잔뜩이었지만 그건 언니가 언니 블로그에 해 주실 것으로 믿고 일단 이만.
(언니, 조지클루니 얘기 꼭 써줘요!!)

말나온 김에 짤방은 비.+_+;

하지만 오늘 새벽 지친 나를 위로해 주었던 건 모찌소녀 AV배우 카와시마 아즈미.(야;;)
영화시작도 예고해주지 않는 불친절한 영화관에서(갑자기 튀어나오는 미라맥스 로고란 원;) 엄청나게 착한 영화를 보고 나왔다.
그런데.. 날씨가 진짜 졸라 심하게 춥다.-_- 넘 추워서 괜찮은 이탈리안에나 갈까 하다 포기하고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은 후 광화문 사거리를 건너며 둘 다 미친년마냥 아하하하하하~ 졸라추워 썅~!-_-을 반복했다.-_ㅜ;; 그 상태로 둘이 들어간 곳은 커피빈. 한강수와도 같은 양의 아메리칸 커피와 열량보충을 위한 캬라멜 모카라떼를 들고 자리에 앉았다.
살짝쿵 상태 안 좋은 가운데 오늘의 유익한 수다들이 시작되었다.-_- 대충 아래와 같은 이야기들이었다. 잠수를 탄 빽보지-_-C양이 너무나 그리운 자리였다. 돌아와~ 흑흑;ㅁ;
(아래는 전부 별로 안 웃긴 농담-_-이니 그렇게 알고 보셔요. 제 일상은 원래 전부 농담이라니까요.-_-
그리고... 일부 남자들이 이효* 졸라 맛있겠다. 저런 애랑 한번만 떡쳐봤으면 하는 것과 유사한 정서의 대화라-_-;; 이런것에 거부감을 가지신 분들은 열람을 안 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으실 것 같습니다.-_-;;)
A: 언니, 얼마전에 섹스파트너 어쩌고 하는 남자들이 내 이글루에 글 남겨서 난 내 영역에 있는 남자 아니면 안 잔다고 글 썼잖아? 나 그때 사실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었어.
언니 H: 옹? 뭔데?
A: 나랑 자고 싶으면 50만원 내요.-_-
언니 H: 푸핫;;;;;;;그거 뭔 소리야!! 졸라 훌륭하다.-_-;;;
A: 그게.. 실은 이번에 강혜정하고 박해일 나오는 영화 시놉시스에서 본 얘기거든. 강혜정한테 박해일이가 작업거니까 강혜정이 그런단 말야. '나랑 자고 싶으면 50만원 내요.'
그걸 보니 머릿속에서 전구가 파바박 켜지면서 이거지 싶더라.-_-
언니 H: 야... 뭔가 강렬하게 와닿는데?-_- 10만원은 싼 느낌이 있고 백만원은 과하니. 50.. 좋다 얘.-_-
A: 나 진짜 이글루 옆에다가 걸까도 고민했다니까?-_- 나랑 자고 싶으면 50만원 내요.-_- 리플로 제의만 할 경우에도 선입금 10만원입니다. 계좌 하나은행 ******** 예금주 *** 입금자명을 리플에서 밝혀주세요. 본인만 받습니다. 뭐 그런 거.-_-
어디
언니 H: 야... 강해!! 나이스야!!
A: 근데 나의 사회적 지위와 체면때문에 쓸까말까 하고 망설였다면.. 사실 거짓말이고.(내가 그런 게 어딨어.-_-;)
언니 H: 응? 그럼 왜?
A: 농담을 못 알아듣는 인간도 많은데 그렇게 썼다가 인터넷 매매춘-_-혐의로 잡혀들어갈까봐 무서워서 못 했지.-_-;;
요새 단속도 심한데. 글찮우?^^;;
언니 H: 푸핫^^;;그래도 강혜정이같은 애가 나랑 자고 싶으면 50만원 내라고 하면 졸라 고맙지.
A: 당연하지 언니. 강혜정이가 그런 말 하면 색시 세일 들어갔어? 하고 은행에서 돈 찾아와야지.-_-;
그리고 잠시 남자얘기로 노선변경.
A: 언니 나는 남자연예인들은 잘 모르는데... 걔는 진짜 쌕소리나드라. 비.-_-
J도 저번에 비 콘서트 갔다왔는데 누나들을 위해 옷을 적게 입는다고 하면서 옷갈아입고 춤추는 거 보다 코피터지는 줄 알았대.-_- 완전 누나들을 위한 색소리 콘서트였다는데?-_-;;
언니 H: 야!! 비같은 애는 공공재-_-야!! 전에 C가 그랬잖아. "저런 애들은 정말 공공재야. 비는 아마 경부 고속도로쯤 될걸?"
A: 맞다 그때 그랬었지? 졸라 감동이었는데;;; 비같은 애는 클론배양해서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을 해줘야 하는데..-_-
언니 H: 푸하하하하하!!! 하긴 비가 나랑 자려면 50만원 내요 하면 난 적금 깬다.-_-
A: 엇, 언니. 근데 우리가 한큐에 50을 날리는 건 좀 아깝지 않을까? 우리 '비 계' 를 해서 25만원씩 내고 비 배 위에 점선 긋고 언니 반 나 반 해서 나누자.-_- 난 그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해.
언니 H: 거 괘안다. 우리 없는 살림에 아껴써야지.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는 비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냥 노처녀의 헛소리였습니다.(__);;-
다른 얘기도 잔뜩이었지만 그건 언니가 언니 블로그에 해 주실 것으로 믿고 일단 이만.
(언니, 조지클루니 얘기 꼭 써줘요!!)

말나온 김에 짤방은 비.+_+;

하지만 오늘 새벽 지친 나를 위로해 주었던 건 모찌소녀 AV배우 카와시마 아즈미.(야;;)
# by | 2005/05/07 14:17 | 노처녀 만담 | 트랙백(1)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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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효리 사건
한참 된 일이라는데 우연찮게 어제 알게 된 비의 "이효리 따먹" 사건. 직접 들은 것은 아니지만 열라 돈 쓴 티 팍팍 나는 뒷수습하며, 들었다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걸 보면 정말인 듯 합니다. 너무 귀엽군요. 생각을 해보세요. 얼마나 좋았으면 아는 형에게서 전화가 오자마자 그 소리부터 대뜸. "형! 나 이효리 따먹(뚝)" 아마 신이 나서 자랑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찼겠지요. 그 와중에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오니 앞뒤 안가리고 그 소리부터 한 게 아닐런지. 귀엽습니다. 천진난만합니다. 아, 효리 너무 부럽다. 사실은 ......more
(참.. 어제 친구와 전화를 오래 해서 그만 문자보내신 거에 답을 못 드렸;)
초록불님/글쵸?;; 저도 궁금;;;
rumic71님/국철.. 그거 괜찮네요.-_-;(국가는 30대 이상의 미혼녀에게 국철을 지급하랏-_-)
5백원-_-;; 느무해요;
50...큰 돈이군요. (그 돈이면 CD가 몇장인가...!!)
*
세일 들어간 색시 구합니다.<-
꿈의대화님/설마 저같은애랑 자려고 50을 쓰겠습니까-_-;;저라도 차라리 CD사고 맙니다.ㅎㅎ
태희양이라.. 미인은 역시 생활의 활엽수!
Murky님/주변이 아니라.. 이런건 국가적 차원에서 육성을;
한도사님/혹시 비랑 만리장성이라도 쌓으셨다면 좀 부러울지도 모르겠지만..-_-;
비가 문제가 아니라 국가백년지대계=_=에 대한 얘기여요. 호호.
초록불님/푸하하하하하하!!!!
yu_k님/^^;; 세일 들어간 색시.. 사실 비보다는 그쪽이 저도 좀 더 땡깁니다.^^;;
시릴르님/보기만 해도 땡기는 저런 도령의 존재는 참으로 공공재가 아니라 할 수 없지요, 호호^^;;(남자분들도 좋아하실까;)
맛난이로 해결 안 되까? 역시 묶어놓고 때릴 넘이 있어야 좀 나으려나?;;우얄꼬..ㅠ.ㅠ
bikbloger님/그게.. 비가 졸라 멋져서.. 라기보다는.....
보면 좀 꼴리는 총각이라;;-_-;;
조각같이 잘 생긴 용모는 아니고 귀염성 있는 것도 오히려 더 메리트가 있는듯 합니다.(주변에 그런 분들이 많으시다니.. 다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를 받으셔야 될 분들이군요.+_+;)
좀비君님/비가 50만원 얘기하면 언니들이 줄 서지 않을까요?-_-; 그건 이미 섹스가 아니라 로망-_-;;;
실은, 원래 닉을 C로 쓰고 있는데, 이글루스 가입할 때 아이디가 한글자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cain. 제목보고 어쩐지 화들짝 놀랐습니다. ^^
원래... 관상용은 어디까지나 관상용인지라... --a
남들 모두 눈길주는 공공재보다는 어서 애완도령 프로젝트를 진행하시어요. 물론 각 챕터마다 이곳에 필히 보고서 작성하시구요 ^^
그냥.. 무지 잘생긴 사람들 볼때면 부럽기도 하지만 만약 그렇게 태어나서 인기가 좋고 항시 대쉬받는다고 해도 그건 외모 때문이지 진정한 자신을 보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으로 지금 제 자신의 외모를 위로한답니다 ㅠㅠ 이리 태어난것은 진솔한 제 모습을 보고 다가와줄 짚신의 짝을 찾기위함이다.. 라고 위안삼고 있지요; 뭐... 외모는 단지 껍대기랄까요 ㅡㅜ
(다음 목요회부터 참석요망-_-;)
비공개님/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너무 훌륭하신 상상력입니다!!! 기회되면 꼭 하고야 말겠습니다!!!
곤님/어서오셔욧! 전에 종로서 아주 잠깐 뵙고 다시 못 봐서 아쉽..;ㅁ; 담에 나나랑 같이 만나보아요^^
애완도령 청약예금통장.. 좋습니다>ㅁ<
(그런데 애써 찾은 도령이 켠 수준의 머리라니; 이 일을 어쩐답니까?;)
애완도령 프로젝트는 일단 3명이 모인 상태인데, 다음에 만나게 되면 진지하게 의논 들어갑니다.-_-;
외모라.. 지금 상횡에서도 저 좋다고 하는 사람도 가끔 있습니다만(신기하다;;) 그래도 거울볼때 즐겁고 싶어서-_-;이쁜 여자가 좋아요;
luxferre님/앗 저질 농담을 보고 좋아하시다니>.< luxferre님도 저*~(어이이봐;;)
제닌님/이왕 뛰시는 거 이쯕으로 뛰어오셔요+_+;;
sebai님/저도 비를 특별히 좋아한다기보다는.. 그냥 고마운 총각이라는 생각에...(뭔소리야;)
앞면 뒷면.. 나.. 후장플레이는 좀...;(콜록콜록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