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정리중.

1. 어제에 이어 한가한 주말.


2. 오늘은 하루종일 물건 정리중이다. 샌들 닦아서 박스에 차곡차곡 집어넣고, 굽갈이랑 수선이 필요한 구두들도 대충 모아두었다. 수선할 게 한 열켤레 되는지라 굽 갈고 바닥 대는데만 20만원은 들 것 같다, 흑흑...ㅠ.ㅠ 셀린느랑 에트로의 패브릭 가방은 드라이 맡기려니 드라이비 5만원이 뇌리를 스쳐 지나가서(...) 그냥 조심조심 빨았다.-_-;; 대체 명품 수선은 왜 그리 비싼 걸까.-_- 그러고 보니 굽 전체갈이를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매장서는 수선이 불가능해서 쳐박아둔 구찌 로고 하이힐이 뇌리를 스친다. 넘 슬프다.T_T


3. 수시로 가방이나 구두 중 안 신고 안 드는 걸 처분하는데도 정리하다보니 꽤나 많다. 가방의 경우 브랜드별로 제일 맘에 드는 걸 하나씩만 남겨두기로 마음먹었던 게 무색하게 페라가모만 해도 아직 6개.-_-; 그래서 루이비통이랑 페라가모랑 버버리랑 비비안 웨스트우드랑 그 외에도 몇 개 더 사진 찍어서 중고 명품샵에 올렸다. 아예 가지고 있는 거 다 올리고 그 중에서 안 팔리고 남은 것만 들고 다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본다.-_-;; 가방 욕심은 많이 줄었으니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들고 다닐 듯. 제발 열개 미만으로 줄이자. 내가 무슨 시바 여신도 아니고.-_-;;;


4. 그러나 구두는 늘기만 한다.-_ㅜ 사실은 불치의 병 지네병(...)에 걸린 인간이라 기분이 안 좋을 때 웹서핑을 하다 맘에 드는 구두를 발견하면 자제력은 빵점이 된다.(젠장) 그래서 한동안 인터넷 자체를 끊고 지내다 요 며칠간 다시 웹서핑을 시작, 개가 똥을 끊냐가을에 신으면 끝내줄 것 같은 조낸 섹시한 11센티의 구찌 하이힐을 발견하고 냉큼 질렀다. 그렇게 한번 지르면 택배가 올때까지 심장이 2배속으로 뛴다. 그냥 뛰는 것도 아니고 새구두새구두새구두새구두하면서 뛴다.(역시 병이다-_-;;;;) 드디어 택배가 와서 기쁜 마음으로 박스를 풀었다. 오옷! 이쁘다!!! 발을 넣는다. 내 발은 225.

......발이 안 들어가!!!!!!!!!!!!!!!!!!!!!!!

이런 기분 처음이야.T_T

물품설명에는 225사이즈라고 되어 있었는데, 표기사이즈는 34 반. 즉.. 215 사이즈.-_-
215...... 초딩 발사이즈 아닌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성인 여자 중에 발사이즈 215인 사람은 딱 한명밖에 못 만나봤다. 그 색시는 바로 나나씨.-_-;; 이 이글루에도 자주 등장하는 여인네이다. 발만 작은가? 얼굴도 작고 몸도 자그마하다. 조낸 귀엽고 이쁘다. 근데 가슴은 크다작은 발 페티쉬 있는 남성분들은 골든벨 울리는 마음으로 서슴없이 대쉬하시라. 소개비는 조금만 받겠다.(나나야 미안해-_-;)
어쨌든... 그간 작은 발 사이즈 때문에 커서 고생한적은 많았지만 발이 안 들어가는 구두님은 또 처음 만나봤다. 디자인은 넘넘 맘에 드는데;; 어쩔수 없이 반품해야 한다. 없는 살림에 질렀다고 벌받았나봐.....OTL 하긴 내가 무슨 지네도 아니고... 고만 사야지.;;;



하지만 이 구찌의 하이힐이 출동하면 어떨까?(...)
어떻긴. 지르겠지...(죽어라-_-;)



이 구두는 바자의 앞표지로도 나왔던 구찌의 하이힐. 작년에 내가 제일 가지고 싶어했던 구두다. 우리나라 매장에선 못 봤고(아니면 놓쳤든지-_-;) 이베이에서만 봤는데, 이베이는 가품도 많고 경매 가격도 500불은 했던 녀석이라 관세 때리고 우리나라로 넘어오면 70만원은 깨질 걱 각오해야 했다.(게다가 물건에 이상이 있어도 해외 쇼핑은 반품이 넘 힘들다-_ㅜ) 그래서 차마 지르지는 못했던 물건.(참으로 다행이다-_-;;) 사게 된다면 화이트보다는 아래 블랙 쪽이 나을 것 같다. 보니까 또 병 도진다. 아아... 사고싶다.....;ㅁ;(고만 좀 하지?-_-)




by kyoko | 2005/08/28 17:49 | 질렀거나 지르고 싶어 버닝 | 트랙백 | 덧글(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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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EMON13 at 2005/08/28 17:55
와-구두 정말 예뻐요.나나님도 한번 만나뵙고 싶군요.( ..)
Commented by 휘긴 at 2005/08/28 18:18
발이 작다는 것보단 가슴이 크다는 것에 눈이 +_+ 되는 군요.
Commented by Frey at 2005/08/28 18:21
그냥 나나님께 선물하시는 게 좋을지도...(먼산)
전 발이 커서 고생하는데...흑...(넌 남자잖아!)
Commented by 연시우 at 2005/08/28 18:35
225....전 대발이라..흑[전 여자라구요]
그래도 예전엔 이쁜구두가 없었는데 요즘 추세가 다들 대발[어이;;]인지
245~250에도 이쁜구두가 늘어서 좋아요~
Commented by 좀비君 at 2005/08/28 18:36
215...굉장히 작다고 생각했는데 제 발이랑 비교해보니 그리 큰 차이가 안나는군요 OTL
다음번에는 마음에 드는 좋은 구두 지르시길 바랄게요.^^
Commented by julia at 2005/08/28 18:49
우와 이 구두 진짜 무진장 이쁘네요!! 비싼 건 비싼 값을 하긴 하는 모양이에요...랄까 우어어 이쁘다아.
아니, 그건 그렇고 215라는 발 사이즈가 가능한 것이었단 말입니까! 우와아아.
Commented by 마리 at 2005/08/28 19:35
저도 발 215인데;; 후훗;;
Commented by ludy at 2005/08/28 20:08
하이힐이 이쁘군요. 키도 있고 발도 있고 게다가 5센티 이상은 못 신고 핀힐이라던가 그런건 발이 불편해 하면서 싫어하지만 저건 정말 이쁘네요.
그래서 거의 죽어라 단화.운동화 등등 신고 다닙니다.그래도 구두 안신어도 되는 회사라 다행이예요.
Commented by adieu at 2005/08/28 21:43
구두도 이쁜게 많네요;ㅅ; 남자들은 그냥 막 신고다니는데 ..
정장구두라면 모를까 .. OTL..
역시 학생은 캔버스가 최고여요!! 가끔 에버라스트OTL ..
정장구두가 있긴합니다만 ... 역시 센스꽝인 제가 골랐으니 아저씨 필이 나는 ..
Commented by 핑크팬더 at 2005/08/28 21:48
저는 구두의 경우 발을 신발에 맞춥니다. on_;; 키가 크니까 어쩔 수 없긴 한데 250도 안만드는 회사 따위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다닌다는..ㅠㅠ
그나저나 저 신발 정말 로망인데요. +_+ (여왕님놀이가 하고싶..)
Commented by 조그 at 2005/08/28 22:12
발정말 작으시네요 +_+
전 35인데 어릴 때는 맞는 맘에드는 운동화가 없어서 슬펐는데
지금은 좋더군요 ㅋㅋ
Commented by luxferre at 2005/08/28 23:34
어라.. 약간 다른것같긴하지만 전사(全社)의 화제라고도 불리는 패션연구소의
모 과장님의 신발과 똑같은 듯한.....
Commented by kyoko at 2005/08/28 23:36
DEMON13님/ 구두 넘 이쁘죠?^^;우리 데몽님이 나나를 만나신다면 소개료는 싸게(..야-_-;)

휘긴님/저 글의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셨군요.-_-; 날 잡아서 우리 나나랑...(소개비..-_;)

Frey님/나나는 11센티 못 신어요^^; 저도 발이 좀 컸으면 좋겠어요, 흐흑..ㅠ.ㅠ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5/08/28 23:38
280신는 입장에서 대체 여자들은 왜그리 발이 작은가..하는 호기심부터 일어납니다;;
으음;; 요즘시대에 전족 같은걸 하진 않을텐데;;(진지한 고민중..)
Commented by Hyperion at 2005/08/28 23:39
구두 이뻐요*0* 구두 같은거에 별 관심 없는 제가 봐도 탐나는군요~
Commented by kyoko at 2005/08/28 23:43
연시우님/웹서핑을 죽어라 하다 보면 명품 구두 중엔 245~250 구두들이 이쁘고 저렴한 게 많던 걸요..ㅠ.ㅠ 저의 꿈은 키 180에 발 250쯤 되고 10센티 하이힐 신고 남자들을 내려다보는 거라구요 엉엉..ㅠ.ㅠ

좀비君님/헉;; 발사이즈가 몇이신지? 구두.. 세상은 넓고 이쁜 구두는 많으니 또 지름신이 오시겠죠^^;

julia님/이쁘죠이쁘죠?+_+ 비싼 게 넘 슬프지만 역시 비싼 구두는 디자인에 오리지날리티가 있는 이쁜 구두가 많아서 보기만 해도 넘 좋아요, 흑흑. 제가 좋아하는 스탈의 구두는 페라가모, 구찌랑 이브생 로랑에 많더라구요. 구두가 아니라 예술품 같아요.
215.. 저도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믿기지 않는 사이즈-_-;

마리님/허걱;;; 215분이 또 계셨군요!!
Commented by kyoko at 2005/08/28 23:49
ludy님/앗.. 힐을 못 신으시는군요. 전 핀힐을 신고도 뛰는 무서운 녀석이라..-_-; 너무 구두만 신었더니 운동화를 못 신겠더라구요. 조깅할 때만 신는다는;;; 그런데 굽 낮은 구두 중에서도 이쁜 구두들이 많아서 키만 좀 컸으면 꼭 신어보고는 싶은데.. 지금 상태로서는 땅에 붙어다닐까봐 엄두도 못 낸답니다, 흑흑.

adieu님/남성구두.. 전 운동화랑 남자 구두는 고르는 눈이 없는 것 같아요. 남자 구두는 역시 편한 게 최고일 듯^^;; 스탈이 다 비슷해 보여서 헷갈리더리구요.^^;;아니면 남자는 역시 깔끔한 운동화!

핑크팬더님/이 신발은 부츠가 아니래도 여왕님놀이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좋은 신발이라는..-_-;
요새 이상하게 제가 사고 싶은 멋진 하이힐은 전부 245~260 사이던걸요. 저도 키랑 발이 컸으면 좋겠어요..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5/08/28 23:51
조그님/235.. 정말 딱 좋은 사이즈네요^^ 부럽습니다...ㅠ.ㅠ
구두를 신으면 제일 이뻐보이는 사이즈는 235 같아요. 사이즈 구하기도 제일 쉽구요. 흑흑.

luxferre님/허걱+_+ 그 분은 누구시길래 이 구두를...;ㅁ;

比良坂初音님/요새 여자분들은 대체로 235~245 사이던걸요. 제가 발이 작은 편입니다..ㅠ.ㅠ 발이 작은 이유는 역시 체구가 작기 때문;;;ㅠ.ㅠ

Hyperion님/넘넘 이쁘죠? 흑흑흑흑흑...ㅠ.ㅠ
Commented by griselle at 2005/08/29 00:59
예쁘네요. ^^ 쿄코님 구두 콜렉션 구경하고 싶어요~
Commented by 좀비君 at 2005/08/29 01:06
제 발이 아마 245-250쯤 되지 않나 싶어요. 260신으니까 뒤에 한참 남는게...요새들어 새삼 제가 작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어요. 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5/08/29 01:14
griselle님/백수일 때 한번 쫙 찍어서 올려볼까요^^;; 근데 새구두들이 아니라 찍어 올려도 괜찮을지-_-;;

좀비君님/헉.. 발에 맞는 신발을 신으셔야죠; 발 망가진답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좀비君님은 귀여우시니까 만사 오케이입니다.-_-;
Commented by 소마 at 2005/08/29 01:52
3cm짜리 넓은 샌.들.을 신고도 발 아파서 죽는 인간입니다-_-;;
11cm짜리라니... 이거 신고도 걷으실 수 있나요?;;;
제 발도 245인데 요샌 이 사이즈가 많이 나와 다행이예요.
예전엔 KIN~ 사이즈였거든요;
Commented by kyoko at 2005/08/29 01:54
소마님/전 12센티 신고 뛰는 년인걸요-_-;; 핀힐 신고 버스타려고 뛰어가는 걸 보고 일행들이 다 경악했던 적도; 스무살 이후로 7센티 이하 굽을 신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스무살때 맨 처음 산 구두는 9센티였답니다.-_-;
Commented by 0202 at 2005/08/29 02:52
저는 가방이 탐이 나는데요 언제 필요없는 가방 사진도 올려주셔요^^
Commented by Zig at 2005/08/29 03:02
전 구두 잘 안(못)사는데도 저 구두 보니까 가슴이 뛰네요 +ㅅ+ ;;
돌아오셔서 기쁘고요, 건강 더더 좋아지셔서 술 맘껏 드시게 되길 바랍니다. ///
Commented by 나나 at 2005/08/29 09:56
언니 그래놓고 나한테도 소개비 받을거지-_-+ 라거나 말거나 애완도령 만들어주면 그깟 소개비쯤이야. 호호호호호.
Commented by Ernesto at 2005/08/29 12:52
저도 발이 225랍니다 ㅠ.ㅠ
맘에 드는 신발 찾기가 참 쉽지가 않던데; 사이즈가 없더라구요.

구두 처분하실때 저에게도 처분을;
Commented by 아리타 at 2005/08/29 18:28
저도 275 ~ 280정도 신지만 가끔 발작은 여성분들 정말 호기심이 만발;;; 저희 누님과 어머님은 240~250 근처시라 작은편은 아닌데, 가끔가다보니 220이 안되는 분들도 눈에 띄어요. 그럼 머리속에 떠오르는것이 20세기초반 서양을 놀라게한 중국의 그... 전족 사진 -ㅁ-;;;;;
저는 발이 큰것도 작은것도 아니라서 신발살때 애로점이 -_-;; 맘에드는 신발이 있어도 항상 사이즈가 없답니다 ㅠㅠ 그렇다고 대충 맞춰서 사는것도 싫고;; 또 돌아댕기다보면 디자인은 여성전용 신발들이 더 이뻐요 ㅠㅠ 지금도 맘에드는 신발 재고 생기기만 기다리며 작년 어린이날 선물받은 신발로 버티는중.; 끙;
Commented by kyoko at 2005/08/30 10:31
0202님/가방;; 나중에 정리해서 올릴게요-_

Zig님/아앗! 언니다^^ 웹상에서도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우리 키치씨랑 언제 한번 봐야 하는데... 언니도 환절기 건강 조심하셔요^^

나나/아냐 소개비 너랑 나눌 거야. 그걸로 우리 조낸 화려럭셔리한 밥 먹자.-_-;
Commented by kyoko at 2005/08/30 10:33
Ernesto님/앗.. 저와 같은 비애를...ㅠ.ㅠ 그런데 제 구두들이 맘에 드실지는 모르겠어요;(간간히 아스트랄한 것들이 있어서;)

아리타님/대체 왜 발이 안 컸는지..ㅠ.ㅠ 집에서 저 잘때 어머니가 몰래 전족이라도-_-;그래도 평범한 사이즈가 제일 신발 사기 편하던걸요. 남자 신발은 잘 모르겠지만;;;그런데 어린이날 선물로 신발을 받으셨다니.. 부럽;ㅁ;/
Commented by at 2005/08/30 10:45
저는 발 210미리인데요-_-... (올해 21세)
구두 살 때 항상 수제화만 신어야해요.... ㅠㅠ
Commented by 리리어드 at 2005/08/30 17:52
하이힐 정말 이쁘네요~ 그러나 굽이 상당히 높군요. 예전 같지 않아 굽 높은 거 신으면 30분도 못 걷고 쩔쩔매는 요즘은...6센치 굽이 최고인 것 같아요;ㅅ;
Commented by 아리타 at 2005/08/30 22:01
헤에 ^^ 24살 어린이날 선물로 신발 받아서 한달동안 자랑하고 다닌;;;;;;
후우.. 5월 5일만 다가오면 언제까지나 어린이이고 싶어요~~~~~
....5월 8일의 압박에서만 벗어난다면 ㅡㅜ
Commented by kyoko at 2005/08/30 23:12
헬님/허걱 210미리;; 수제화 맞추시는데도 애로사항이 꽃피시겠어요; 그래도 그런 작은 발이라니.. 한번 만져보고 싶..(야;)

리리어드님/전 아무리 발이 아파도 높은 하이힐을..ㅠ.ㅠ 낮은 건 신으면 어색해서 못 신겠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발이 편한 게 제일인데..-_-;

아리타님/전 초딩때도 제가 어린이라는 생각을 안 해서-_; 게다가 어린이날 선물은 기억도 안 난다구요 흑흑.
Commented by 이카로스 at 2005/09/25 22:45
디자인한번 정말로~

아스트랄(?)하군요~
Commented by 수우수우 at 2007/06/03 18:38
저 구찌슈즈 글 쓰신게 2005년 8월 이신데 제가 2006년 1월에 피렌체 구찌몰아울렛에서 신어봤어요- 블랙으루 가격은 13만원 정도였어요
그때 쿄코님 알았으면 사다 드렸을텐데
뒤늦게 염장질인가요.... ?
어쨌든 반가운 마음에-
Commented by kyoko at 2007/06/04 21:56
수우수우님/....ㅠㅠ그런데 제 사이즈가 있었을까요? 지금이라도 피렌체 구찌아울렛으로 달려가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Commented by 수우수우 at 2007/06/05 01:32
미국이나 유럽쪽 아울렛가면 의외로 작은사이즈도 많이 남는듯 해요-
오히려 그런게 잘 안 팔리니까요
싸고 이쁜거 은근히(?) 많아서 좋아하실듯 합니다
진짜 싸긴싸죠...
여행가면 한꺼번에 하두 많이 사서 구두박스 다 버리고 온답니다
정리가 전혀 안되고 있다는-_ -
Commented by 수우수우 at 2007/06/05 01:43
제 친구 사이즈는 225거든요
근데 오히려 더 좋아하더라구요-
예를들면, 그 아이가 뉴욕에서 삭스피프스백화점 인턴이랑 친구여서 파티에 참석했는데 보그에서 협찬을 해줘서 구두,가방,옷 같은걸 왕창 경매에 붙였는데 걔는 경쟁이고 뭐고 없었대요. 다 자기 차지여서 너무 행운이었다구- 자랑하더라구요 ㅋ
그리고 전 작은발 너무 부러워요-
이쁘잖아요 부러워요오- 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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