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1월 10일
연재- 아가씨들은 산부인과와 친해져야 한다.
이번 마감 때는 몸살이라 머리회전이 안 되는 바람에-_-; 예전에 썼었던 "아가씨들은 산부인과와 친해져야 한다" 라는 글을 조금 수정해서 보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새로운 개그-_;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흑흑.
출처는 역시 http://www.namrodang.com 이구요,
대략 부끄러워서-_;;;숨김글로 올립니다.
신년맞이 몸살에 걸린 A양. 관절이 다 쑤시고 근육은 뭉치고 결려서 아주 죽겠다. 씨바 마지막으로 떡 친지가 언제인지도 생각이 안 나는데 이러다 호랑이도 한번만 더 달라는 그 맛있는 떡맛도 다시 못 보고 걍 죽어버리는 게 아닌가 하며 몹시 비관적인 마음으로 개골골거리며 자리보전하고 누워 있다가 아랫배가 묵직해서 화장실에 가 본다. 어라? 빤스를 보니 분비물 상태가 영 안 좋다. 허걱, 이게 웬 일이야! 질염인가? 아니 시파, 썼어야 질염이든 질염 할아버지든 이해를 하지. 딜도맛도 못 보고 산 게 몇 년인데 이게 어찌된 일이람.
자, 질문.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 가장 올바른 대처방법은?
1. 몸살이라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이런가? 쳐 자면 나을 거야. 쓰지도 않았는데(...) 병일 리가 있나.
2. 나도 몰래 야한 꿈을 꿨나봐효, 잇힝. 애액인가봐. 애액 본 김에 딸이나 친다고... 브이쉐어에서 야동이나 찾는다.
3. 닥치고 산부인과. 내 보지는 소중하니까효.
답은 당연히 2번...이라면 거짓말이고-_- 후에라도 있을 알흠다운 떡 라이프를 위해서는 무조건 3번 되겠다. 뭘 그런 것 갖고 병원씩이나... 하는 언니가 계시다면, 나중에 떡 못 치고 울게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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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A양은 산부인과를 살앙하는 언니다. 언제 쓸 지 모르는 보지지만 평소 갈고 닦아놔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 조금만 몸이 이상해도 산부인과에 가는 편이다. 생리불순이 너무 심해서 10대 때부터 병원 신세를 졌었고 의사의 권유에 따라 피임약도 몇 년째 먹다 보니 산부인과와는 아주 친한 사이가 되었다.
A양은 개인적으로 20세기 들어 여성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건 피임약과 탐폰 및 일회용 생리대라고 생각하는데(지금은 독성쇼크증후군이 무서운 탓에 탐폰은 안 쓰지만.) 이 얘기를 하면 다른 데로 빠질 것 같고... 어쨌든 분비물이 좀 이상하다든지, 가려움이나 하복부의 통증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간다. 감기야 집에서 밥 잘먹고 약 먹고 쉬면 되니 안 가도 되는 경우가 많지만 산부인과계의 병은 집에서 고칠 수가 없지 않은가.
그런데 병원을 갈 때마다 이상하게 산부인과에는 사람이 없다. 종합병원은 사람이 엄청 드글드글한데 산부인과는 거의 A양 혼자가 아니면 산모 한명 정도가 대기실 인원의 전부다. 그러니 갈 때마다 산부인과 의사는 뭐 먹고 사나 절로 걱정이 된다. 요새 출산률도 무척 낮으니 임신한 여성도 별루 없을 거고,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미혼인 여성이 산부인과에 드나드는 걸 묘한 시선으로 보다 보니 미혼 여성도 잘 없고. 그래도 요새는 예전과는 세월이 좀 달라지지 않았는가. 설마 그래도 몸이 안 좋으면 한번씩은 다 가봤겠지 싶어 친구년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의외로 주변에 이 나이 먹도록 한 번도 산부인과에 가 본 일이 없는 년들이 무지 많다. 손님이 없는 게 다 이유가 있었다. A양은 그것이 너무나도 미스테리하다. '아니, 너희들은 보지가 가려운 적도 없는겨?' 하고 물어보면 있단다. 근데 왜 안 가는데?? 쪽팔려서 몸이 이상한데도 참는 거샤? 당최 이해가 안 가는 일이다. 건강하고 말짱한 여성의 보지는 약간 새콤한 좋은 냄새가 나고 가려움따위는 당연 없으며 밤에 속옷을 갈아입으면 해결될 정도의 분비물이 나오는 게 정상이며, 흔히 말하는 속칭 오징어냄새-_-는 잘 안 씻어서 나는 게 아니라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질내 세균수가 많아지면서 나는 냄새이다. 그걸 모르는 남성분들은 이런 이상한 질문을 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Q : 여자친구 보지에서 3년된 대걸레 냄새가 나요. 제꺼 한시간 빨고 눈을 빛내며 보지도 빨아달라는데... 숨을 쉴 수조차 없어효.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침을 많이 바르면 좀 낫습니다. 라마즈 호흡법을 배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네효.
... 참, 이상하게도 많은 남성들이 여자의 보지에서는 원래 안 좋은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건 꼭 끼는 속옷등을 장기간 착용하거나 몸 컨디션이 안 좋은 걸 방치해서 그렇게 된 거지 원래 그런 게 아니다. 그러니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겁내지 말고 여친 손을 꼭 붙들고 산부인과에 꼭 가 보는 습관이 필요하겠다. K1 방독면 키트를 사서 얼굴에 쓰고 떡을 칠 수는 없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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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없앤답시고 겉에만 비누로(!!)박박 닦으면 해결될 리가 없는데(제발 비누로 좀 닦지 마라. 병 생긴다.)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자들조차 이런 걸 전혀 모르는 경우가 있어 이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무지하게 답답했다. 하긴 A양 주변에도 그 비슷한 친구년이 있었으니 말 다했지.
냉이 너무 많아서 생리 때가 아니더래도 꼭 팬티라이너를 하고 하루에도 여러번 갈아야 하는 친구년이 있는데 그 상태로 10년을 살면서도 병원을 한 번도 안 갔단다. 그게 정상이냐? 물론 냄새와 양 모두 개인차가 있겠지만 인간이 평소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분비물이 심하면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을 왜 한 번도 안 해봤을까. 그 얘기를 듣자마자 당장에 산부인과에 가보라고 난리를 쳤는 데 뻘쭘하단다. 여자의사가 어딨는지도 모르고 등등 얘길 하길래 산부인과 의사는 여자보다 남자가 친절했다고 한 마디 해줬다.-_-(진짜 이상하게 그런 경우가 많다. 대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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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하도 A양이 지랄 닥달하니 이뇬이 병원을 가긴 갔는데, 가서 검사를 하니... 세상에! 곰팡이성 세균에 감염된 지 몇년은 된 상태였단다.-_-
그동안 나오던 건 분비물이 아니라 고름이었다는 거다.
한달 이상은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의사가 얘기를 하길래 이뇬 열라 쫄았다. 그런데 이 망할 것이 그럼 닥치고 병원을 다녀야 하는데... 다시 산부인과에 오긴 싫어 치료 안 하고 일단 두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단다. 의사의 대답은
"자궁암으로 자궁을 들어낼 확률이 아주 높죠.-_-"
나중에 친구년에게 병원 갔었던 얘기 듣고 그년한테 얼마나 지랄을 했는지 모른다. 생각하니 또 열 받는다. 에잇. 천하에 미련한 년.
질염 등 세균 감염은 꼭 섹스를 해서 생기는 게 아니다. 성겸험이 없어도 얼마든지 감염될 수 있다. 졸라 깨끗 그 자체로 사는 A양도(...쓰고 나니 뭔가 참;;) 작년 이맘 때 이상하게 붓고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외음부가 감염되었단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당최 이해가 안 가서 왜 걸리냐고 물어봤더니 몸 컨디션이 악화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리대 등에 있는 일반적으로 저항 가능한 세균에 감염된 거란다. 꼭 끼는 속옷이나 생리대, 탐폰 등은 다 안 좋단다. 그 이후로 탐폰을 사용 안 하게 되었다.(그 편한 걸...ㅠ.ㅠ) 그리고 집에선 속옷을 안 입고 있으며, 외출시에도 속옷을 잘 안 입는다. 생리 때도 제일 양이 많은 날을 제외하고는 그냥 침대에 타월 깔아놓고 속옷 안 입고 잔다. 그러니 확실히 생리통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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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상태가 평소와는 좀 다르다, 안 좋다 싶으면 후딱후딱 병원에 가야 하는데 이 망할놈의 산부인과는 젊은 처녀가 들어오면 꼭 애라도 떼러 온 양-_- 위아래로 훑어보니 분위기 참 구리긴 하다. 나이를 쳐먹을 대로 쳐먹은 A양도 액면가가 어려보이는 편이라 그런지 들어가면 꼭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설령 분위기가 좀 그렇더라도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하는데 괜히 이상하게 생각하고 부끄럽다며 안 가는 언니들이 더 문제다. 가렵고 불편해도 원래 그런 거겠지 하고 꾹 참는 미련한 언니가 있다면 제발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병원에 한 번 가봐라. 별 일 없으면야 다행이지만 A양의 친구년처럼 미련떨고 있는 거면 어쩌냐. 느무 걱정된다.-_-;; 이러니 산부인과에 환자가 없지.
A양이야 혹시 재수없게(...)결혼을 한다고 해도 애 낳을 생각은 요만큼도 없지만, 이쁜 애기 낳고 잘 살 예정인 분들은 20살 넘으면 6개월에 한번씩은 병원에 꼭 가길. 엄하게 방치한 질염때문에 재수없게 불임이라도 되면 나중에 수억 깨지고 고생 직사하게 하고 속도 있는대로 상할 것 아닌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프! 면 좋냐. 감기같은 가벼운 병으로는 잘도 병원에 가면서 왜 산부인과는 안 가는데. 아픈 거 참는다고 아무도 칭찬 안 해준다. A양한테 미련한 년이라고 욕이나 먹지.
아가씨들일수록 산부인과와 친해져야 한다. 아줌마가 되면 싫어도 가야 하지만 앞으로 어떤 인생이 앞에서 기다릴지 모르는 데 몸조심 해야 될 것 아닌가. 가 보면 의외로 별 것 아니니 쫄지 말고 모두 산부인과와 친해지길. 역시 건강 만세다. 만세~-_-)/
# by | 2006/01/10 10:15 | 연재-_;;;;; | 트랙백(12) | 덧글(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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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아픈데, 대신 책임 져 줄 사람도 없는데 그냥 다니는 게 쵝오 ;ㅁ; 위 아래로 훑어보면 째려봐주면 그만;)
대충, 여성의 75% 정도가 질염에 걸린다고 하는데, 산부인과가 한가한 걸 보면, 확실히 사랑받지 못하는 종목임이 분명하다는; 같은 시간대에 다른 종목은 바글바글한데 말이죠-
창풍님/저 사진 찾느라 네이버를 한참 뒤졌;;
Faye//응. 의사한테 물어보니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5년이상 장기복용하면 철분제를 같이 먹어 주는 게 좋고, 임신 계획이 있으면 6개월 이상 여유를 두고 끊는 게 좋다고 하더라.
약국보다는 그래도 병원이;; 빠르고 속시원하잖우.
산부인과에 사람 진짜 없다고 생각한 건 저만이 아니었군요;;
산부인과는 명칭을 고칠 필요가 있다니까요. 그러니까 애 낳는 부인들만 가는 과로 착각을...
산부인과도 요즘 생존을 위해서 다각도로 수익사업에 노력하고 있다더군요. 클리닉이나 각종 미용시술등...
저도 님 본 김에 뽕 딴다고; 병원에 함 가야겠구나는 생각이 듭니다. (흠!)
대체 뭘 써야 하는겁니까;;; 비누쓰면 병난다니;;;쿨럭
남자 산부인과 의사가 더 친절한 이유는 "안스러워서"가 아닐까요(...)
여의사 : (왜 자기 몸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거야!!)
남의사 : (이런 불쌍할데가...내가 잘 알려줘야지)
....이런걸지도(...악의적으로 보면 우월심+동정심이겠지만;;)
음..저도 집에서 잘 때엔 마릴린 먼로 언니 스타일을 고수합니다.빤쓰에 브라 다 껴입고 잔다 그러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뭔가 상당히 희한한 인간(..)이 된 듯한 기분이 드는 경험을 한 일도 있지만...벗고 자 버릇 하면 입고는 못 자는...쿨럭..;
여하튼 여성과로 이름이라도 바꾸든지 해야지...이러는 저도 산부인과 가본일이 없군요...
제 친구 하나가 진짜 큰일 날뻔했지요. 이십대 초반일 때 배 아픈 걸 꾹 참고 개기다가 난소에 혹이 생겨서리..-_-;
그때 수술 해도 불임 90%일거라 그래서 열라 쫄았었는데..지금은 애 셋이나 낳고 잘 살고는 있어요. 하지만 그 친구 말이 처녀들도 산부인과 정기검진 받아야 한다! 였슴다..경험에서 나온 피눈물 어린 조언이었죠...
어떡해요; 저도 냉 엄청 심해서 생리 아니어도 라이너 꼭 써야 되고 몇 번씩 갈아야 되고, 생리 불순인....
(당장 산부인과 가야겠다는 결심이;ㅁ;)
처음 암진단받고 ct촬영하고가 최고조였죠. 어디든 아프면 빨리빨리 병원가는 게 최고입니다.
산부인과라는 명칭때문에 미혼여자들이 서성거리면 다들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참 많더군요. 하긴 저도 안갔으니 뭐라 할 말은 없지만요.;;;
대안생리대는 엄청 좋더군요. 현재 쓰고 있지만 굉장히 편해요. >_<
저도 생리대만 쓰면 이상하게 간질간질한게 역시 약품때문에 안 좋은 것 같아요. 요 며칠새 이상하게 냉이 많은데 정말 한 번 가서 진료 좀 받아봐야겠어요;;
여의사는 자기도 여자니까-ㅅ- 어느정도까지가 아픈건지 알기때문에 좀 막대하는 경향이 있고..(엄살피우지 말라는거죠ㅠㅠ)남자의사는 아무래도 여자몸이라 대할때 좀 조심스러워지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다고 들은적이 있긴합니;사실여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도 산부인과 가 봐야겠어요. 가렵지는 않은데 냉이 좀 많은 편이라..혹시 질염이 아닌가 해서 ㅠㅠ
그런데 왜 산부인과에 갈 때마다...
느..능욕을 당하는 거..지...
삐뚤어져야 하나... -_ㅠ
시술의 범위를 넓히면서 광고하는 건 좋은데 어느 산부인과를 보니 처녀막이 없으면 시잡갈 생각을 말라는 식으로 글을 올리기도 했더라구요.-_; 너무 어이없었다는;;;;
Ж가이샤Ж님/허걱 감사합니다. 가이샤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길!
R_H_Ryu님/그 명칭 변경 얘기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있던 얘긴데 왜 아직도 안 바뀌는지 너무 아쉽습니다. 이름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둘도 아닌데;;
정말 병원은 정기적으로 꼭 한 번씩 가 주시는 게 좋아요. 몸조심하시구요.^^
比良坂初音님/아래 FireBird님의 말씀대로 여성의 실 내는 약산성이라 약산성 세정제로 씻어 주는 게 좋습니다. 약국에서 파는 지노베타딘 같은 게 다 산성 세정제랍니다. 비누는 알칼리성이라서 자극이 좀 심하지요.
그리고 너무 안쪽까지 씻어 버리면 역시 안 좋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너무 안쪽까지 세정하지 말고, 비누세정을 피하는 게 건강에는 좋겠지요.^^
음..우월감과 동정심이라... 그런 마음도 있을 수 있지만 역시 여자가 아니기에 잘 모르는 게 크지 않을가 하는 마음도 들어요. 잘 모르니 조심스러워지구요.
FireBird님/헉;; 난소에 혹;;;; 친구분 정말 큰일나실 뻔하셨네요. 역시 산부인과는 정기적으로 한 번씩 가줘야;;;
그런데 역시 잘 때는 속옷을 안 입는 게 정말 편해요. 저도 그래서 남의 집에서는 잘 못잔다는..ㅠ.ㅠ
비공개님//이글루에 답글 달겠삼 흑.
궁금한 점이..님//어느 정도의 세균과 먼지는 질 입구가 평소에도 벌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안에도 산성이기 때문에 자정 작용이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지저분한 데 맨엉덩이로 철퍼덕 앉을 일은 없잖아요^^;;)
그것보다 큰 문제는 꼭 끼는 속옷과 스타킹, 거들, 바지입니다. 특성상 속옷 안은 습도가 높고 냉 등의 분비물은 영양도 높기 때문에 세균번식의 온상이 되기 쉽습니다. 통픙도 안 되는 화학섬유 계열은 더 위험하구요. 외출시에는 입으신다고 해도 집에서는 가능한 한 속옷을 안 입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줌마 면팬티..의 경우에는 면은 괜찮지만 허리랑 다리쪽의 고무줄 때문에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는 분이 의외로 많답니다.(저도 아파서 못 입어요^^;;)고무줄 대신 자극이 적은 실리콘 면팬티 같은 게 더 좋긴 하더라구요.
한가지...님/맞아요. 그런데 의외로 자궁암 진단에서 세포진 검사만 단독 실행하면 오진율이 좀 높은가 봅니다. 세포진 검사 말고도 자궁경부 확대촬영이랑 인두유종 바이러스 검사를 같이 해주면 거의 98%로 암조기진단이 가능하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귀찮아도 나이가 있으니 이제는 꼭꼭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ludy님/헉.. 그런 일이 잇으셨군요. 어머님이 하루 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한데..ㅠ.ㅠ
ludy님은 손재주가 좋으셔서(저번에 비누도 정말 감사히 잘 사용했습니다. 특히 라벤더 비누가 너무 좋아서.. 세안할때만 아껴 쓰느라 아직 남았는데 닳아갈때마나 아쉽습니다..ㅠ.ㅠ) 대안생리대도 직접 만들어 쓰시는군요! 저도 대안생리대를 사용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잘 안 하게 되네요. 생리양이 적고 외출시에만 착용하긴 하지만;;; 올해는 꼭 대안생리대로 바꿔야겠습니다.
ludy님도 항상 건강 조심하셔요.
연화님/생리대는 약품처리도 문제지만 통풍이 너무 안 돼서;; 전 여름에는 땀띠 때문에 엄청 고생한답니다. 이래서 대안생리대가 좋은데..ㅠ.ㅠ
냉이 많은 편이시면 가벼운 질염일 수 있으니 조심하셔요;
rumic71님/흑흑 왜요?(라고 하지만 글은 즈질;)
연아님/ 확실히 그 분위기가 미혼 여성이 산부인과에 가는 걸 막는 듯.. 이름부터 바꾸고 대대적인 캠페인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부인병이 무서운 점이.. 본인이 가렵다든지 아프다든지 하는 걸 자각하면 이미 병은 발전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역시 한번씩 가 주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건강하셔요!
C// 흑흑 작이의 능욕의 역사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려오누나;; 그래도 비뚤어지면 안되삼..ㅠ.ㅠ
비공개2님/앗^^ 감사라니요. 제 글 항상 읽어주시니 제가 감사드려야죠.^^ 항상 건강하셔요!
위스테리아님/감사합니다.(__)
애를 안 낳으니 산과도 놀고, 아파도 안 가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인과도 놀고.
그래서 산부인과를 지망하는 의사도 거의 없죠.
링크 신고합니다.
링크도 업어가도 되겠죠? 신고합니다 :)
전 남의사선생님은 오히려 불편하고 게다가 친절은 개뿔... 별로라서 그냥 여의사선생님 찾아갑니다. 이러나저러나 아프게(-_-) 하기는 마찬가지더라구요.
확실히 여자들은 산부인과와 친해져야 하는데, 의외로 그걸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지식인 같은 곳에 거기에서 냄새가 나요~ 하는 질문이라도 올라올라
치면 성관계 많이 하면 그렇습니다 -_-; 뭐 이런 말도 안되는 답변이나 올라오질 않나...
여자들한테서 안좋은 냄새가 나는 것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 남자도 많고... 근데
남자는 그렇다쳐도 여성들이 자기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분비물 색이 이상해져도
원래 그런갑다~ 하는건 정말 잘못된거라고 봐요. 하다못해 남자친구 있는 여자분이라면
남자친구한테라도 "나 냄새나?" 하고 물어봐도 괜찮을텐데;;;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