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3월 06일
최초 문답이라는데-_;;;
찬모군 이글루에 갔다가 성장기 교육이 심히 궁금한 쿄모양과 한모군에게 바톤을 넘긴다는 걸 보고-_본인의 알흠다운 성장기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트랙백.(...왜 무덤을 파는 것 같지?;)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의 영화는?
MBC에서 3부작으로 방영해 준 폼페이 최후의 날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벤허 같기도 하고-_두개가 왔다갔다 한다. 하튼 4~5살때 부모님이 틀어놓은 TV에서 본 영화가 처음.당신이 기억하는 극장에서 본 최초의 영화는?
사이보그 009 극장판 애니메이션.. 을 뭔가 한국식으로 고친 것 같은데-_정체는 잘 몰겠다. 나중에 나이 먹고 이 만화에 관련된 얘기를 읽은 기억은 나는데.... 어쨌든 이모가 친척 오빠들을 데리고 들어갈 때 꼽사리껴서 들어갔다.-_;;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의 미불(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는?
어렸을 때 당시 나름대로 얼리아답터-_셨던 아부지. 오디오 등 가전제품에 워낙 관심이 많으신 분이어서 국민학교 취학 전 비디오 플레이어를 구입하셨는데 식인종이 나오는 잔인한 외화와 이상한 홍콩영화 테이프를 덤으로 받았다. 친척들과 애들이 모인 상황에서 식인종 나오는 영화를 틀까 하다가.. 좀 그러셨는지;(다 까고 옷 하나만 입고 나오드라-_;)처음으로 비디오를 시험하는 겸 틀었던 홍콩 코미디 영화. 그러나... 뭔가 개그스런 분위기와 잔인한 액션에 다들 분위기가 좀 아스트랄한 가운데... 해변에서 남녀가 떡을 치다 깡패(?)를 만나 언니는 가슴을 깐 채 졸라 뛰어 도망가다가 결국엔 잡혀서 돌림빵(..)을 당하는 장면이.......................
그 때의 어른들의 뻘쭘한 분위기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_영화 자체엔 큰 관심 없었다.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로 극장에서 졸면서 본 영화는?
영화를 보면서 존 일이 없다-_졸리면 영화보러 안 간다;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의 페이보릿 영화배우 혹은 탤런트는?
오드리 헵번. 어린 마음에도 졸라 이뻐보였다.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로 전 회를 다 본 드라마는?
드라마를 몹시 싫어하는 년이라 전 회를 다 본건 일드가 다다. 워터보이즈 2랑 맨하탄 러브 스토리.당신이 기억하는 최초로 버닝했던 외화 시리즈는?
맥가이버!!!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로 버닝했던 TV 만화는?
밍키. 친구들이 교회 가자고 꼬시는데 밍키 보느라 안 갔다-_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로 버닝했던 만화책은?
일곱살 때 달고나 뽑기를 해서 받은 미스 로리.(원제는 스케반 형사.) 졸라 감동이었다. 지금이라도 만화책으로 다 보고 싶은데 해적판 3권까지밖에 못 봤어;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로 버닝했던 음악은?
얼리아답터-_셨던 아버지가 오디오를 구입하셨을 때 사은품으로 받았던 세미클래식 명곡선에 수록된 모짜르트 '아이네클라이네나흐트무지크'. 테이프가 끊어질때까지 들었다.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로 버닝했던 아이돌은?
글쎄다; 인간은 별로 안 좋아했고;;; 만화주인공은 시티헌터의 사에바 료;;;;;;이상형이다-_;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로 좋아했던 스포츠스타는?
스포츠엔 관심이 없었지만;; 해태제과를 다니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은 좋아하는 편이었다;;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로 경기장에 가서 본 스포츠는?
초딩 때 어쩌다 초대권을 받아 가게 된 피겨 스케이팅;;;;;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로 자신이 산 책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창비아동문고에서 나온 셰익스피어 이야기를 구입한 게 처음. 그 전에는 어머니한테 사다 달라고 그랬는데 마침 용돈이 생겨서-_서점으로 팔랑팔랑 뛰어가 구입. 아직도 가지고 있다.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로 눈물을 흘리며 읽었던 책은?
책을 읽으면서 운 일은 없는 것 같다-_;;;;;;그래 나 메마른 뇬이야-_
자, 이 문답의 바톤은 누구에게?
흑; 이 질문이 젤루 어렵다;;;; 걍.. 선착순!!-_;# by | 2006/03/06 00:32 | 그 외 | 트랙백(2) | 핑백(1)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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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초 문답
kyoko님의 최초 문답이라는데-_;;;에서 트랙백.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의 영화는? ->음......"진주만"이라고 옛날옛적에 티비에서 틀어준 영화가 있다. 케이트 베킨세일이 나온 저 빌어먹을 진주만과는 분명 별개의 영화인데, 활주로를 달리던 미군기가 폭격맞고 불타는 장면이 기억나네. ......more
제목 : 최초 문답
최초 문답이라는데-_;;; 저도 한번 이런 것 해보고 싶었어요...o_o &nbs......more
... kyoko님의 바톤을 자발적으로 받았음. ㅡ,.ㅡ최초 문답 by kyoko -당신이 기억하는 최초의 영화는? ET. 미취학 아동 시절.-당신이 기억하는 극장에서 본 최초의 영화는? ET. 아직도 영화 속 ... more
비공개님/사에바 료가 이상형이 된 이유는 평소에는 개즈질-_이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뒤에서 여자를 서포트해주는 매너를 갖췄기 때문이었습니다.-_;; 신문기자 아가씨가 눈 속에서 잠복을 하는데 뒤에서 눈발을 가려 주지요. 그걸 깨달은 아가씨가 료를 쳐다보며 감동을 하지만 료는 이 아가씨가 왜 그러는지를 모르더라는;; 료에게 있어선 그 매너는 자연스러운 거였기 때문에-_; 그 이후로 사에바 료는 제 이상형 흑흑.
아버님이 얼리아답터..(...)이셨군요;
저희 아버님은 예전부터 어디에 쓰시는지도 모르는 이상한 기계를 많이 구입하셨습니다. 지금도 스카이 최신형 DMB폰인가;; 하튼 가장 비싼 핸드폰을-_;;사용하십니다;;흑흑.
부모님의 증언에 의하면 무릎과 무릎사이였다는 군요..
(부모님은 대체 어린 아기를 안고 어째서...)
음~~전 남자이긴 하지만..;;
그만큼 남자가 보기에도 멋있는
사람이라는 것이지요..머~하하하;;;
지금도 해적판의 그 제목 짓는 센스는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미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