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6월 28일
이 통통한 파우치 안엔 뭐가 들었을까?
키 160정도에 작은 덩치의 쿄씨지만 잡다한 물건을 열심히 쑤셔넣고 다니는 성격이라 쿄씨도 토막치면 들어갈 만큼-_; 커다란 가방을 좋아한다.
그러나 쿄씨에게 잘 어울리고 예쁜 가방은 가로 30센티 이내의 작은 가방이라는 걸 알고 있는지라(흑흑) 3~4년 전부터 가능하면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줄이고 지갑+핸드폰+파우치 정도만 들어가는 가방을 주로 들고 다니는 중.(그러나 작은 가방이 지겨워졌는지 최근 지르는 가방은 다시 사이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_;) 그런데.. 물건 자체는 적게 가지고 다니는 것 같은데 대체 왜 가방은 안 가벼운 걸까? 지갑이랑 핸드푠이랑 파우치에 책 한권, 선글라스 하나. 아무리 봐도 이게 평균 수납물건 같은데...
그러다가 오늘 오랜만에 파우치를 정리하면서 안에 들어 있는 물건들을 보고 스스로 경악한 나머지 사진까지 찍고 글도 쓴다.-_;;;;
(잠시 여기 오시는 남성분들을 위해.. 파우치란 보통 화장품 등 잡다한 물건을 넣어 다니는 작은 가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파우치라는 게 필요하면 하나둘씩 물건을 더 집어넣는 일은 있어도, 안에 있는 물건을 빼서 정리하게 되지는 않는지라..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물건을 집어넣는 쿄씨의 경우 진작부터 왜 이리 파우치가 빵빵하지? 라는 생각을 가끔 할 때가 있었다. 그러나 별 신경 안 쓰다가 오늘 드디어 안의 물건들을 보고...내가 진정 코스메 중독자라는 사실을 깨달아 버렸다.;
(아니 근데 평소엔 왜 화장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고 모자 눌러쓰고 기어나오냐고 친우들이 묻는다면.. 할 말이 없다. 쿨럭;; 밖에 나갈 때는 달랑 썬크림 하나지만;; 그래도 밤에 자기 전엔 스킨 아이크림 에센스 로션 팩이나 크림 이렇게 다 쳐바르고 잔단 말이닷 어헝헝.)
사설이 길었는데... 그럼 파우치 안에 대체 뭐가 들었는지 보시겠다.-_; 화장품들이므로 관심이 없으실 남성분들을 위해 more로 올리겠습니다;; 남성분들을 위해서는 포토로그에 새 짤방이 기다리고 있어효...-_;
일단 토실한 파우치의 모습. 저 넘은 아마 클라란스에서 받았던가? 부드러운 골덴에 스폰지가 살짝 들어 있어서 나름 쓸만하지만 아스트랄한 꽃무늬는 좀..-_;
지퍼를 슬쩍 열어 보면.. 안에 뭔가가 가득 차 있다.
뒤집어 엎으면... 세상에...-_;;이걸 평소에 다 가지고 다녀;;;;; 저게 다 대체 뭐냐...?
(심의를 위해-_;; 생리대와 피임약은 사진에서 뺐다. 쿨럭)
세분화해서.. 일단 세안에 쓰는 넘들만. 왼쪽부터 뽀득뽀득 시원하게 전여물없이 잘 닦이는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라로슈포제의 클렌징 젤, 라프레리의 폼클렌저, 시슬리의 각질제거젤.
그래.. 세안을 잘 해야 피부가 말짱하긴 하지..-_;
이것들은 기초화장품. 시슬리의 스킨, 오리진스의 메가 머쉬룸 에센스, 바비브라운의 자외선 차단 로션, 시슬리의 수분젤. 그래.. 기초가 중요한 거샤.-_;;;
이것들은 색조용 베이스 제품들.
왼쪽부터 느무나 좋아하는 맥의 스트롭 크림. 자연스런 윤기와 촉촉함을 주고 다음 화장이 잘 받게 해 준다.
그 다음은 바비브라운의 파운데이션. 자연스럽고 착 달라붙는 파운데이션으로 상당히 좋다. 세번째는 로라 메르시에의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은색 네모 케이스는 RMK의 컨실러 세트. 왼쪽에 있는 반고체로 커버를 한 뒤 오른족의 파우더로 커버하는 제품. 그래.. 피부가 깨끗해 보여야..--;;;;;;;;
역시 RMK의 트윈케익. 입자가 아주 곱고 엄청나게 앏게 먹는다. 퍼프는 케사랑 파사랑.
왼쪽부터. 눈가를 환하게 해 주는 베네핏의 아이브라이트, 디올 쇼 마스카라, 사용한지 7년쯤 된 입생로랑의 아이라이너(스킨 등을 붓고 신나게 쓰다가 최근엔 스틸라의 아이라이너 액을 옮겨서-_;쓰는 만행을 저지르는 중이다.) 일본 드럭에서 파는 시세이도의 회색 눈썹 펜슬(이것도 한 4년쯤 된 넘이다), 누가 쿄씨 욕할때 귀파기 용도로도 유용하고, 번진 화장을 수정할 대도 꼭 필요한 면봉, 바비브라운의 아이섀도 붓, 그리고 바비의 베이지 섀도. 바비의 베이지 섀도는 너무 이뻐서 두 개 질러뒀는데 용량이 크다 보니 평생 써도 하나 다 못 쓸 것 같아서 새건 팔 생각이다.-_;;
뭐 어쨌든 살다 보면 가끔 이쁜 눈매로 남정네를 꼬실 일이 있을지... 있을 턱이 있냐-_ㅜ
립제품들. 디올 키스 립글로스는 양이 장난 아니라 4분의 1쯤 썼는데도 질려서-_; 벼룩에 올릴까 생각중. 바비브라운의 립글로스는 거의 투명이라 안 질리고 오래 써진다. 립제품을 이렇게 많이 써 본 건 이게 처음인 듯;;
옆엔 일본의 유자 벌꿀 립밤과 배쓰앤 바디웍스의 바닐라 슈가 립밤. 둘 다 향과 맛이 좋아서 입술에 바르면 배가 고프다.-_;; 역시 뽀뽀를 하려면 달달한 입술이.. 라고 해 볼까 했는데 왠지 스스로가 우울해져따-_;
....................이상이 저넘의 빵빵한 파우치의 내용물.
이것저것 쑤셔넣고 외박할 때 필요한 걸 챙긴 뒤 다시 안 빼고 하다 보니 저 많은 걸 다 가지고 다니는 사태가..; 거의 다가 미니사이즈 화장품이긴 하지만.. 저것들이 다 들어 있으면 아령을 해도 될 무게가 된다.-_;(쿄씨는 미니어처 화장품 광이라 매장서 본품을 사면 본품은 팔아버리고 샘플 받은 거만 쓰는 짓도 가끔 한다;) 저 중에 실제로 쓰는 건 바비브라운의 립글과 썬크림 정도인데(최근 화장을 아예 안 한다;) 대체 왜 이 많은 걸 다 들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슬림한 가방은 슬림한 파우치부터! 파우치 덩치부터 3분의 1로 줄이겠다!!! 흑흑흑.
(그래도 2주정도만 지나면 다시 원상복귀될 듯 아놔;)
그러나 쿄씨에게 잘 어울리고 예쁜 가방은 가로 30센티 이내의 작은 가방이라는 걸 알고 있는지라(흑흑) 3~4년 전부터 가능하면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줄이고 지갑+핸드폰+파우치 정도만 들어가는 가방을 주로 들고 다니는 중.(그러나 작은 가방이 지겨워졌는지 최근 지르는 가방은 다시 사이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_;) 그런데.. 물건 자체는 적게 가지고 다니는 것 같은데 대체 왜 가방은 안 가벼운 걸까? 지갑이랑 핸드푠이랑 파우치에 책 한권, 선글라스 하나. 아무리 봐도 이게 평균 수납물건 같은데...
그러다가 오늘 오랜만에 파우치를 정리하면서 안에 들어 있는 물건들을 보고 스스로 경악한 나머지 사진까지 찍고 글도 쓴다.-_;;;;
(잠시 여기 오시는 남성분들을 위해.. 파우치란 보통 화장품 등 잡다한 물건을 넣어 다니는 작은 가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파우치라는 게 필요하면 하나둘씩 물건을 더 집어넣는 일은 있어도, 안에 있는 물건을 빼서 정리하게 되지는 않는지라..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물건을 집어넣는 쿄씨의 경우 진작부터 왜 이리 파우치가 빵빵하지? 라는 생각을 가끔 할 때가 있었다. 그러나 별 신경 안 쓰다가 오늘 드디어 안의 물건들을 보고...내가 진정 코스메 중독자라는 사실을 깨달아 버렸다.;
(아니 근데 평소엔 왜 화장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고 모자 눌러쓰고 기어나오냐고 친우들이 묻는다면.. 할 말이 없다. 쿨럭;; 밖에 나갈 때는 달랑 썬크림 하나지만;; 그래도 밤에 자기 전엔 스킨 아이크림 에센스 로션 팩이나 크림 이렇게 다 쳐바르고 잔단 말이닷 어헝헝.)
사설이 길었는데... 그럼 파우치 안에 대체 뭐가 들었는지 보시겠다.-_; 화장품들이므로 관심이 없으실 남성분들을 위해 more로 올리겠습니다;; 남성분들을 위해서는 포토로그에 새 짤방이 기다리고 있어효...-_;
일단 토실한 파우치의 모습. 저 넘은 아마 클라란스에서 받았던가? 부드러운 골덴에 스폰지가 살짝 들어 있어서 나름 쓸만하지만 아스트랄한 꽃무늬는 좀..-_;
지퍼를 슬쩍 열어 보면.. 안에 뭔가가 가득 차 있다.
뒤집어 엎으면... 세상에...-_;;이걸 평소에 다 가지고 다녀;;;;; 저게 다 대체 뭐냐...?
(심의를 위해-_;; 생리대와 피임약은 사진에서 뺐다. 쿨럭)
세분화해서.. 일단 세안에 쓰는 넘들만. 왼쪽부터 뽀득뽀득 시원하게 전여물없이 잘 닦이는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라로슈포제의 클렌징 젤, 라프레리의 폼클렌저, 시슬리의 각질제거젤.
그래.. 세안을 잘 해야 피부가 말짱하긴 하지..-_;
이것들은 기초화장품. 시슬리의 스킨, 오리진스의 메가 머쉬룸 에센스, 바비브라운의 자외선 차단 로션, 시슬리의 수분젤. 그래.. 기초가 중요한 거샤.-_;;;
이것들은 색조용 베이스 제품들.
왼쪽부터 느무나 좋아하는 맥의 스트롭 크림. 자연스런 윤기와 촉촉함을 주고 다음 화장이 잘 받게 해 준다.
그 다음은 바비브라운의 파운데이션. 자연스럽고 착 달라붙는 파운데이션으로 상당히 좋다. 세번째는 로라 메르시에의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은색 네모 케이스는 RMK의 컨실러 세트. 왼쪽에 있는 반고체로 커버를 한 뒤 오른족의 파우더로 커버하는 제품. 그래.. 피부가 깨끗해 보여야..--;;;;;;;;
역시 RMK의 트윈케익. 입자가 아주 곱고 엄청나게 앏게 먹는다. 퍼프는 케사랑 파사랑.
왼쪽부터. 눈가를 환하게 해 주는 베네핏의 아이브라이트, 디올 쇼 마스카라, 사용한지 7년쯤 된 입생로랑의 아이라이너(스킨 등을 붓고 신나게 쓰다가 최근엔 스틸라의 아이라이너 액을 옮겨서-_;쓰는 만행을 저지르는 중이다.) 일본 드럭에서 파는 시세이도의 회색 눈썹 펜슬(이것도 한 4년쯤 된 넘이다), 누가 쿄씨 욕할때 귀파기 용도로도 유용하고, 번진 화장을 수정할 대도 꼭 필요한 면봉, 바비브라운의 아이섀도 붓, 그리고 바비의 베이지 섀도. 바비의 베이지 섀도는 너무 이뻐서 두 개 질러뒀는데 용량이 크다 보니 평생 써도 하나 다 못 쓸 것 같아서 새건 팔 생각이다.-_;;
뭐 어쨌든 살다 보면 가끔 이쁜 눈매로 남정네를 꼬실 일이 있을지... 있을 턱이 있냐-_ㅜ
립제품들. 디올 키스 립글로스는 양이 장난 아니라 4분의 1쯤 썼는데도 질려서-_; 벼룩에 올릴까 생각중. 바비브라운의 립글로스는 거의 투명이라 안 질리고 오래 써진다. 립제품을 이렇게 많이 써 본 건 이게 처음인 듯;;
옆엔 일본의 유자 벌꿀 립밤과 배쓰앤 바디웍스의 바닐라 슈가 립밤. 둘 다 향과 맛이 좋아서 입술에 바르면 배가 고프다.-_;; 역시 뽀뽀를 하려면 달달한 입술이.. 라고 해 볼까 했는데 왠지 스스로가 우울해져따-_;
....................이상이 저넘의 빵빵한 파우치의 내용물.
이것저것 쑤셔넣고 외박할 때 필요한 걸 챙긴 뒤 다시 안 빼고 하다 보니 저 많은 걸 다 가지고 다니는 사태가..; 거의 다가 미니사이즈 화장품이긴 하지만.. 저것들이 다 들어 있으면 아령을 해도 될 무게가 된다.-_;(쿄씨는 미니어처 화장품 광이라 매장서 본품을 사면 본품은 팔아버리고 샘플 받은 거만 쓰는 짓도 가끔 한다;) 저 중에 실제로 쓰는 건 바비브라운의 립글과 썬크림 정도인데(최근 화장을 아예 안 한다;) 대체 왜 이 많은 걸 다 들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슬림한 가방은 슬림한 파우치부터! 파우치 덩치부터 3분의 1로 줄이겠다!!! 흑흑흑.
(그래도 2주정도만 지나면 다시 원상복귀될 듯 아놔;)
# by | 2006/06/28 22:46 | 그 외 | 트랙백 | 덧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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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방에 한번 넣으면 왠만하면 잘 안꺼내는 체질이라...
그래서 배낭에 완전 군장 마냥..........
누구는 넌 군인이 천성이라고...ㅜㅜ
어쨌든 정리하는 습관.절대 필!!!입니당...ㅜㅜ
전 집어넣을 물품이 없는관계로 -_-
파우치 생략!
가방엔 지갑과 열쇠와 핸드폰만 -_-..
전 클랜징과 기초는 뺏다거 넣었다가.;;;
색조파우치를 별도 나눠서쓰기도 하고..음흐흐.;;;
외박일이 없어서 기초쓸일도없고..색조도 진하지 않아서.;;
거의 가벼운 파우더와 립그로즈 립밥 자외선차단정도?
언제 쿄님께 화장의 기술(..)강의라도 들어야 할 듯..--;
아무튼 짤방 보는 눈이 있으시군요.
가끔 가방안엔 립밥과 거울만 달랑 들고 나가는 행태도 부리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알차게 들고 다니시는군요 @_@
이럴떄는 화장 안해도 되는 남자라는게 좀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ㅂ')
그런데....여자로 안태어난게 다행스럽다 싶군요;;;
아니 무슨 돈벌어서 모조리 화장품과 옷에 처발라야 하는겁니까;;
피부에 직접 닿는 물건이니만큼 좋은걸 써야할테고 그런건 당연히
비싸고...그런게 최소한 십수종류 들고다녀야하고(.....)
클렌징 폼 정도만 좀 좋은거 사볼까 했더니 이것도 비싸서
몰래 여동생꺼 훔쳐씁니다(.....바디 로션도...)
GoZ- 님/저도 제 파우치 뒤집어보고 놀랐답니다; 아니 뭐가 대체 이리 많아-_;싶은게 그동안 무겁다고 툴툴거린 게 쪽팔릴 지경이어요;
비리님/실제로 제가 쓰는 것도 비리님과 비슷한데.. 일 때문에 가끔 외박을 하다 보니 기초제품을 한번 넣으면 다시 빼질 않아서..ㅠ.ㅠ 반 이상이 기초제품이고 나머지는 외박시 간단화장-_-;용이랍니다.
네모스카이시어님/몸통 두배;;;하긴 저도 전과목 교과서를 다 들고 다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꺼내기 귀찮아서;;;
페린님/저도 잘 안한답니다; 다만 가끔 필요한 것 같아서 집어넣고 까먹어버리는..ㅠ.ㅠ
나는그네님/제발 저땜에 중금속 중독 걸렸다는 넘이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_;
제가 원래 엄선된 짤방을 잘 고르.. 쿨럭-_;
ludy님/ludy님은 천연화장품을 무척 잘 만드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새는 천연화장품 사용 안하시나요?*_*
yu_k님/유크님 가방에는 데자와와 모종의 책이 항시 들어 있어서 무거울 것 같..-_;쿨럭;;
지나군님/저것들도 대체로 5~15미리 정도의 미니어처 화장품들이랍니다.^^; 샘플지도 무지 좋아하는데 한번 뜯으면 다 못 쓰고 남기게 되어 집에서 듣어 쓰고 있어요. 한번 뜯은 걸 가지고 다니기가..흐흑.
제 주변에는 알바트로스K님처럼 화장품에 신경 안 쓰는 사람들 뿐인데 백화점에 가면 남성용 화장품들의 전성시대랍니다. 각 브랜드에서 남성용 화장품을 열심히 런칭하고 있다는; 남자분들도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나 봐요;
比良坂初音님/헉--; 여동생님이 슬퍼하실 듯;; 화장품 제값 주고 사려면 정말 비싸죠; 저는 그래서 샘플샵 등을 주로 이용합니다. 남자분들도 분명 여자 입장에서는 잘 모르는 지출이 있을 것 같긴 한데 뭘까 궁금해지네요.^^;
연화님/그러게요; 어찌나 파우치가 빵빵한지; 평소에는 별 신경 안 쓰다가 오늘 뒤집어 엎어보고 경악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좀 엎어보고; 빼 놓고 다녀야겠어요;
슈타인호프님/수고하셨습니다; 포토로그에서 짤방이라도 즐겨주셔요;;
사실..저는 파우치를 세 개나 들고 다녀요.;;
-립제품 전용 파우치, 기초&클렌징 제품 파우치,
다른 색조 파우치....-
이러니 가방이 무겁지...;;아마 깡패를 만났을때
가방으로 후려치면 살인도 가능할거에요..
그래놓고 막상 한달에 화장은 열댓번 하면 많이 하는
겁니다;;;저거 다 언제 쓸지...;;;;
...랄까 저랑 비슷하시네요. 한없이 넣고 넣고 안 빼다가 나중에 어쩌다 정리할 때 빼보고 "내가 이걸 다 들고 다녔단 말야?!" 하고 경악하는. ;;
가만.. 예전에 시험친 시험지가 아직도 가방 안에 있군요;
저는 파우치도 파우치지만 지갑이 날이 갈수록 빠방해 지는것이 아무래도 종이 씹는 괴물이 들어 앉은듯:
남성화장품은 크리니크의 세안제와 맥시멈하이드레이트를 쓰는데 이거 다 쓰고나면 클라란스쪽으로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가방정리좀해야하는데...
한달에 열댓번이면 하루 걸러 한번 꼴이니; 그래도 자주 하시네요.^^;; 전 한달에 다섯번 하면 많이 합니다 흑.
유 리님/역시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흑흑. 저걸 다 쓰면 괜찮은데 다 쓰는 일은 거의 없..;
소마님/돈은 주머니에;;;;;혹시 잃어버리시지 않을까요? 저도 카드지갑을 따로 가지고 다닐까 계속 고민이랍니다. 음식점 갈 때마다 명함을 모으다보니;
luxferre님/라프레리 남성라인은 안 나오는 걸로 아는데.. 그냥 라프레리 여성용 쓰셔도 괜찮으실 거예요. 시슬리랑 비슷한 가격대인데 전 라프레리 쪽이 훨 마음에 들더라구요.
클라란스도 아주 괜찮습니다. 3년 전까지는 기초는 거의 클라란스를 썼는데 지겨워져서-_-; 다른 화장품으로 옮겼지만 그래도 트러블이 나거나 하면 다시 클라란스를 쓰곤 합니다. 남성라인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루미코 색조는 사야 겠다고 생각중이었어요 ^^
읽어버렸습니다.
여성분이신 듯 한데 이외로 매니악하시네요 ㅎㅎㅎ
글들이 너무 재밌어요
저도 들고다니는건 별로 없는데 가방 왜이리 무거운가 했는데, 가방 내용물을 슬슬 살펴보고 안쓰는걸 빼놔야겠습니다그려;;
무시무시한데요-ㅂ-)b
휘리스님/안녕하세요^^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__) 매니악..이랄까 상태가 좀 안 좋죠?^^;;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미앙님/저도 엎어놓고 나서야 무시무시하게 많이 가지고 다녔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이젠 좀 가벼워질지..(과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