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7월 09일
드디어 공개- 저주받은 요리 사진-_-;
대충 마무리도 되었으니 야밤에 음식사진 공개 테러질-_-; 을 해 봅니당 호호.^^;(그러나 과연 테러가 될 수 있을지..-_;;)

일단 테이블 세팅. 완전 급조...-_-;

좀 가까이서 한컷 더. 원래 그릇 모으기를 좋아하다보니 4인용 세트로 몇 개의 시리즈를 구입해 둔 게 있었는데 이사 때 깨먹은 접시가 워낙 많은지라-_-; 막상 세팅을 하려니 짝이 안 맞아서 고생했다. 그릇을 더 장만해야 하는 건가..;

빈 칠판. 오늘은 과연 뭘 만드려나;;;

아직 덜 만든 샐러드. 나중에 아스파라거스 볶은 거랑 베이컨 등이 추가됩니다. 일단 세팅만.

잠시 어제 사온 한우 채끝 등심님의 자태도 감상하시겠습니다;;

접사. 고기님! 하악하악;;

개발새발 오늘의 메뉴를 칠판에 적고...

빵은 미니크라상을 오븐에 살짝 데웠다.

그리고 드디어 식사 시작! 오늘의 스프는 양송이 스프. 치킨스톡이 없어 슬픈-_; 바로 그 비운의 녀석. 그래도 맛있게 되어서 다행...ㅠ.ㅠ

위의 샐러드는 이런 모습이 되어 레드와인 비네거 드레싱에 버무려졌다.-_-;

전채로는 아보카도와 토마토의 새우 치즈 무스. 올리브유에 튀긴 감자 슬라이스를 곁들였고 감자 슬라이스, 크라상과 같이 먹는다. 아보카도는 친구들이 오다가 하나 사 오긴 했는데... 원래 구성했던 모양과는 뷁만광년쯤 동떨어진 생김새다..;;

메인이신 스테이크님. 고기가 얇아 선호하는 정도보다는 좀 더 익혀져 버렸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실은 스테이크의 고기도 좋지만 그 옆의 구운 야채님들이 느무느무 좋다!! 올리브유를 뿌려 오븐에 구워 껍질을 벗긴 파프리카, 구운 가지와 볶은 양파, 아삭하게 볶은 아스파라거스를 같이 냈다.

스테이크님 한컷 더.

디저트는 애플망고를 넣은 판나콧타에 체리와 망고슬라이스를 곁들인 것. 젤라틴과 우유, 생크림을 섞고 잘게 썬 애플망고를 넣어 냉장고에서 굳혔다. 시원해서 여름에 제격인 디저트.
젤리용 틀을 구입해 둔 게 있었지만 역시 어머님이 어디다 치우셨는지; 못 찾고 찻잔에 부어 굳혔어요 엉엉.

술을 별로 안 즐기는 친구들이라 저가의 달달하고 약한 와인을 같이 곁들였지만 쿄씨는 혼자서 이녀석 하프보틀을 홀짝홀짝;;;

와인 안주용 치즈. 멜론과 망고 치즈, 마늘과 딜 치즈. 마늘과 딜 치즈는 크라상에 무척 잘 어울린다.

마지막으로는 생일 케이크. 친구들이 사온 던킨도너츠 케익... 죽도록 달구나; 절대 안 사먹을테다;;;
초의 갯수가 왠지 서글픈-_-느낌. 한 개만 빼주징 흑흑.
# by | 2006/07/09 01:22 | 식사 | 트랙백 | 덧글(6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VIPS에 가서 캐안습 스테이크를 먹고 온 뒤라 더 가슴아프게 다가오네요;ㅁ;
전직..............
다른건 잘 모르겠으나...
고기의 지방질이...완전 이뻐요...T^T
친구분들도 무척 좋아하셨겠는걸요 ^^
저도 스테이크에 곁들이는 야채 진짜 좋아하는데..
아, 가지먹고 싶어 죽겠어요-0- (이밤에...)
그동안 눈팅만-_-; 하다가 두근두근 덧글달아봅니다.
링크했어요 >ㅅ<;;(후다닥)
아차차~ 그 전에 생일 축하합니다. ^^
초는...역시 긴 걸 빼야겠죠? ^^;
생'신' 축하드립니다 ^^;;;
특히 스프와 치즈에서 직격...
(↑스프와 치즈라면 환장하는 놈)
생일을 즐겁게 보내셨기를~~~~
그래도 아래에서 걱정하셨는데, 잘 나와 보여, 상당히 맛있어 보입니다..(털썩;;)
왠지 언젠가 한번, 쿄코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 욕망이 꿈틀꿈틀....;
그릇 짝이 안 맞으면 어떻습니까. 칠판이 있는데요. 칠판 하나로도 음식점 수준으로 격상입니다.
그런데 쌈장은 어디에? (퍽)
디존 머스터드는 어디에 쓰신건가요?
마흔 살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리 .... 면 맞을것 같고 [...]
kyoko님은 점점 젊어지시는 모습이 매력인것 같아요 ^ ^
그럼 만 31세시니까, 음 우리나라 나이로는 32세인...???
(왜 쥔장 나이 계산을 하고 있는 걸까요? ㅠㅠ)
생일 축하드립니다.
축하해주는 사람들도 있고, 좋은 시간 되셨겠네요~
덧붙여 건강하게 다음 생일 맞이하세요~
그래도 초 4개로 끝을 내셨군요...
전..큰거 두개랑 짜잘한거 9개...총 11개의 초가
케잌을 도배했던..ㅜㅜ
맨밑에 딜치즈는...저희집 딜이 딱 떡잎나고 본잎나서 슬프게 쳐다보고 갑니다. 잡아먹을 수가 없어..하면서 슬퍼하죠.
그리고 생일 축하드립니다. :)
...(그런데 저것이, 정말로 집에서 먹는 메뉴란 말입니까..)
한우 접사는 정말 하악하악(...)
생일축하드려요 ^^
아니 정말 스토커처럼; 기다리고 있던 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입니다만. ^^ 좋은 하루 되세요. 근데 날이 궂어서 나가신다면 불편하시겠네요. ;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쿄님 한테 장가가시는 분은 행복할꺼 같아요.
매일 저런 음식을 먹을수 있다면...천국이 바로 거기 일껍니다^^
선물로 애완도령이라도 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를 하나 뺄 수 있다면 긴 초를 뺄 듯 하군요 ^,.^
생일 축하드립니다 'ㅁ')/
나를 매우 치셈~~ㅠㅠ 마비하느라 혼이 슝~~~으헝
생일 축하~~>_< ..아!글고 주말 키치 온단다~~함 보세~~이히
생일 축하드려요. ^^
그리고 쿄님은 초의 갯수는 의미가 없을 정도로 멋진 분이세요~!
사발대사님/민망^^;;
벤케이님/흑흑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면 진짜 개발새발 맞답니다;;
비공개님/너무나 과분한 말씀 해주셨어요. 정말 기쁩니다.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저보다 훨씬 더 멋진 분이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백발소년님/저도 어렸을 대는 물컹한 게 싫어서 가지를 입에도 안 대고 살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좋아하는 야채가 되더랍니다. 한번 드셔 보셔요! 구워 드시거나 참기름에 볶아 드시면 새로운 맛의 지평이...;ㅁ;
우마왕님/쳇.. 역염장을 당했습니다-_-;
skalsy85님/세팅이라기엔 그저 부끄러울 따름인데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ㅠ.ㅠ
comehi님/글쳐? 고기님의 자태만 봐도 그저 흐뭇합니다..ㅠ.ㅠ
별당님/앗^^ 링크 감사합니다. 저도 스테이크에 곁들여 먹는 야채가 느무 좋아서 혼자 해먹을 때는 야채가 고기보다 더 많답니다.(무식하게 새송이 두개에 가지 하나를 다 썰어서 구워먹는 인간;;)
purpledog님/감사합니다.^^*
불계님/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__);;(부끄럽;)
초는 작은 거 하나만 빼도 괜찮았는데.. 40 살이라니요 흑흑.
Dummy님/친구들이 맛있게 먹어 줘서 무척 기뻤답니다.^^
比良坂初音님/덕분에 생일 즐겁게 보냈답니다. 담에는 스프랑 치즈 먹으러 가요.^^
아랫글에서 이것저것 뒤틀렸던지라 좀 걱정했는데 차려놓고 보니 그럭저럭 무마가 된 것 같아 몹시 다행이었답니다.^^
A-Typical님/캬앙! 마흔!!!느무하심!!!ㅠ.ㅠ
칠판 저도 넘 맘에 듭니다. 이케아에서 저번에 무지 싸게 지른 바로 그넘이어요. 실은 어머니한테 물건을 치우실 때 꼭 적어 달라고 마련한 거라는..;
Charlie님/디종은 스테이크에 발라 먹었답니다.^^ 씨 있는 디종이 잘 어울리더군요. 쌈장은 다음 기회에-_;;;
초 4개는.. 잊어주세요 어흑.
슈타인호프님/좀비님과 상동.-_
woodstock//죽고잡냐.... 빨리 선물 내놔 엉엉
adieu님/헉! adieu님은 시세를 아시는군요.^^;; 실은 나이먹는 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마흔은 좀..-_;; 어쨌든 감사합니다.^^
독심호리™님/만으로는 서른이고 그냥은 서른 하나랍니다 어흑. 그래두 생일 축하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독심호리님도 항상 건강하셔요.
제가 스물 아홉때는 귀찮아서 그냥 두개만 꽂았더랍니다 쿨럭;;
ludy님/딜을 기르시는군요! 딜 넘 맛있는데.. 얼른 잡아먹..+_+(..) 저도 허브를 가끔 기르지만 곧 잡아막고 마는지라; 남아 있는 화분이 없답니다.^^;
자그니님/감사합니다.^^ 집에서 먹는 메뉴 맞답니다.-_; 일년에 한두번쯤 가끔 저럴 때가 있어요 평소엔 밥에 김치;
GoZ-님/감사합니다.^^*
luxferre님/저도 고기님 하악하악;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luxferre님도 대졉해 드릴 날이.. 있을지;;
Murky님/감사합니다.^^
연화님/흑흑 레스토랑처럼 봐주시다니 이런 기쁜 일이..ㅠ.ㅠ 실제로는 부족한 게 많았답니다. 그래도 한우님은 아름답..;
지그언니/앗앗 언니께도 축하를 받다니 몹시 기뻐용 호호. 이번주에 선희양이 올라온답니다. 언니도 뵈었으면 좋겠는데.. 기회되면 선희양과 한번 방문해 주셔요*ㅁ*
히스하님/감사합니다.^^ 준비는 도구만 어디 있는지를 알았으면 그리 힘들 건 없었는데; 어머니 미워요 힝힝.
비리님/흑흑 제 주변엔 그런 좋은 선물을 해 주는 인간이 하나도 없답니다. 선물로는 한경혜 스팀청소기(..)를 받았답니다;;
비공개 3님/앗^^ 반갑습니다.(__)가방은 저두 무지 맘에 들어하는 넘인데 가방이 많다 보니 항상 드는 것만 들게 되더라구요. 8월달 재미나게 놀다 오시고 나중에라도 구입 의사 있으시면 말씀 주셔요.^^ 이렇게 글도 남겨 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디.^^*
뭉뭉언니/힝힝 언니 이번주에 보는겨?? 마비 점 그만 해융. 아무래도 담에 만날 때 매우 쳐야겠습니당-_-; 글 남겨주셔서 고마와용!^^
비공개 4님/감사합니다.^^ 선물로는 일단 한경희 스팀청소기가..; 바닥이 뽀송보송해져서 기뻐하는 중이랍니다.^^;
잠탱이님/흑흑 멋지게 봐주셨다니 느무느무 감사드립니다!;ㅁ;/
음식테러에 당해 축하도 잊었네요. 40세 생신 축하드립니다. 만수무강하세요.
(혼자 라면을 끓이면서 푸념합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