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9월 18일
술 문답이라고 하네요.^^
바톤.. 술 문답..
택배 아저씨를 기다리다가 붉은거미님이 바톤을 넘겨주신 걸 이제서야 알고..-_-; 한번 해 보는 술 문답.
1. 처음 술을 마셔본 게 언제인가요?
6살....-_-; 어머니가 직접 담그신 포도주였는데.. 시파! 졸라 맛있었다!
원래 집안이 술에는 관대하다. 심지어는 초등학교 내내 우리집엔 애들용으로 담근 포도주가 있었다.(소주를 안 넣고 설탕만 넣어 발효시킨 술.-_-;)
2. 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
졸라 맛있었다니까...-_-; 설탕 들어간 보졸레 누보라고 생각해 주세효 호호.
느무 맛있어서 집에 오는 애들한테 퍼 먹이기도 했다.(술꾼 초딩..;)
3. 현재 주량은 어느 정도 인가요?
요새는 많이 안 마시지만 아직도 소주 두 병은 마시지 않을까? 최근엔 와인 한 병 정도나 맥주 두세병 정도 마시는 게 다다. 아! 연태고량이나 천진고량주 등 30~40도 정도 되는 고량주는 혼자 큰 병 한병 다 마실 수 있다.-_-; 연태고량의 경우엔 두 병도 자신있다 호호.
4.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와인, 맥주, 고량주. 보통 음식에 맞춰 먹다 보니 저 세 종류가 가장 많다.
5.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
음.. 딱히 없는데. 주변에서도 술을 많이 마셨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주변 남자들이 이뻐 보인다는 변화가 좀 있긴 하더라. 떡도 치고 싶고...--;;;
6.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보고 뭐라고 하던가요?
술버릇이 있어야 말이지 말입니다?--;
7. 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주세요.
졸라 많은데...;
벌써 8년전인가? 쓰레기 패밀리와 송파 한양아파트 앞 공원에서 쳐 마신 술. 그날 마이콜 군은 잔디밭에서 누나 나이키 보여드릴게요 나이키~ 하면서 몸으로 나이키 자세를 취하다가 구르기를 뻥 안 까고 수십번, 란제리 문 군은 기둥을 붙잡고 철권 니나의 관절기를 선보이는 미친 짓을 했으며 풍차 모 군은 신데렐라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다. 요부는 그걸 바라보며 웃다가 애들한테 빨림(..)당하고 졸라 까였다.-_;;; 마이콜은 한양공원 앞 세븐일레븐으로 술 사러 갔다가 시노하라 토모에의 노래와 댄스를 펼치고 와서; 돌았냐고 다시 개까였었지. 아.. 졸라 훈훈한 기억이다.
겜방서 스타하느라 졸라 쳐 놀다가 겨울날 택시비가 없어 왕십리역 5번출구에서 친구넘들과 신문지를 뒤집어 쓰고 새우깡과 먹었던 소주. 그땐 노숙도 가능했는데 말이지.-_-;
신천 그리운 왕대포에서 찬모군과 하모니카를 불다 종업원한테 야단맞았던(..) 기억도 훈훈하다. 전엔 중국대사관 앞 노천 술집에서도 같이 쭈그리고 앉아 맥주마시면서 하모니카 불고 개청승을 떨었더니 나중에 계산할 때 찬모군에게 음악하냐고 물어본 주인아저씨도 훈훈했었지. 자주 와서 자리를 빛내 달라고 하셨는데 찬모군이 자주 가고 있을지...
참, 신천 왕대포 얘기가 나오니... 신천이랑 건대, 군자 방면에서 가졌던 모든 쓰레기 패밀리 및 게임쪽 인간들과의 술자리는 최고였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추잡한 짓은 다 하면서 놀았다.-_-; 지금 하나둘씩 떠올리면 체력들도 좋았지.. 라는 생각밖에--;
8. 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에브리데이~
9.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
개그가 있는 자리. 인생 개그가 쵝오다.
10. 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당연합니다. 남자보다 좋습니다. 심지어는 떡(..)보다 좋다.
11. 애주가가 될 의향이 있나요?
이정도 쳐마시고 지랄을 하면 이미 당연히 애주가라고 생각합니다.-_-;
12. 술을 같이 자주 마시는, 또는 마시고 싶은 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음음;; 비교적 같이 자주 술을 마시는 찬별군, 인생한방군, woodstock양.
그리고 나머지 두 분은.. 아직 저랑 술을 안 마셔 보셨지만 저와 술을 같이 마시고 싶으신 분 두 분께 선착순-_;;으로 드립니다.(__);;
택배 아저씨를 기다리다가 붉은거미님이 바톤을 넘겨주신 걸 이제서야 알고..-_-; 한번 해 보는 술 문답.
1. 처음 술을 마셔본 게 언제인가요?
6살....-_-; 어머니가 직접 담그신 포도주였는데.. 시파! 졸라 맛있었다!
원래 집안이 술에는 관대하다. 심지어는 초등학교 내내 우리집엔 애들용으로 담근 포도주가 있었다.(소주를 안 넣고 설탕만 넣어 발효시킨 술.-_-;)
2. 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
졸라 맛있었다니까...-_-; 설탕 들어간 보졸레 누보라고 생각해 주세효 호호.
느무 맛있어서 집에 오는 애들한테 퍼 먹이기도 했다.(술꾼 초딩..;)
3. 현재 주량은 어느 정도 인가요?
요새는 많이 안 마시지만 아직도 소주 두 병은 마시지 않을까? 최근엔 와인 한 병 정도나 맥주 두세병 정도 마시는 게 다다. 아! 연태고량이나 천진고량주 등 30~40도 정도 되는 고량주는 혼자 큰 병 한병 다 마실 수 있다.-_-; 연태고량의 경우엔 두 병도 자신있다 호호.
4.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와인, 맥주, 고량주. 보통 음식에 맞춰 먹다 보니 저 세 종류가 가장 많다.
5.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
음.. 딱히 없는데. 주변에서도 술을 많이 마셨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주변 남자들이 이뻐 보인다는 변화가 좀 있긴 하더라. 떡도 치고 싶고...--;;;
6.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보고 뭐라고 하던가요?
술버릇이 있어야 말이지 말입니다?--;
7. 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주세요.
졸라 많은데...;
벌써 8년전인가? 쓰레기 패밀리와 송파 한양아파트 앞 공원에서 쳐 마신 술. 그날 마이콜 군은 잔디밭에서 누나 나이키 보여드릴게요 나이키~ 하면서 몸으로 나이키 자세를 취하다가 구르기를 뻥 안 까고 수십번, 란제리 문 군은 기둥을 붙잡고 철권 니나의 관절기를 선보이는 미친 짓을 했으며 풍차 모 군은 신데렐라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다. 요부는 그걸 바라보며 웃다가 애들한테 빨림(..)당하고 졸라 까였다.-_;;; 마이콜은 한양공원 앞 세븐일레븐으로 술 사러 갔다가 시노하라 토모에의 노래와 댄스를 펼치고 와서; 돌았냐고 다시 개까였었지. 아.. 졸라 훈훈한 기억이다.
겜방서 스타하느라 졸라 쳐 놀다가 겨울날 택시비가 없어 왕십리역 5번출구에서 친구넘들과 신문지를 뒤집어 쓰고 새우깡과 먹었던 소주. 그땐 노숙도 가능했는데 말이지.-_-;
신천 그리운 왕대포에서 찬모군과 하모니카를 불다 종업원한테 야단맞았던(..) 기억도 훈훈하다. 전엔 중국대사관 앞 노천 술집에서도 같이 쭈그리고 앉아 맥주마시면서 하모니카 불고 개청승을 떨었더니 나중에 계산할 때 찬모군에게 음악하냐고 물어본 주인아저씨도 훈훈했었지. 자주 와서 자리를 빛내 달라고 하셨는데 찬모군이 자주 가고 있을지...
참, 신천 왕대포 얘기가 나오니... 신천이랑 건대, 군자 방면에서 가졌던 모든 쓰레기 패밀리 및 게임쪽 인간들과의 술자리는 최고였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추잡한 짓은 다 하면서 놀았다.-_-; 지금 하나둘씩 떠올리면 체력들도 좋았지.. 라는 생각밖에--;
8. 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에브리데이~
9.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
개그가 있는 자리. 인생 개그가 쵝오다.
10. 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당연합니다. 남자보다 좋습니다. 심지어는 떡(..)보다 좋다.
11. 애주가가 될 의향이 있나요?
이정도 쳐마시고 지랄을 하면 이미 당연히 애주가라고 생각합니다.-_-;
12. 술을 같이 자주 마시는, 또는 마시고 싶은 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음음;; 비교적 같이 자주 술을 마시는 찬별군, 인생한방군, woodstock양.
그리고 나머지 두 분은.. 아직 저랑 술을 안 마셔 보셨지만 저와 술을 같이 마시고 싶으신 분 두 분께 선착순-_;;으로 드립니다.(__);;
# by | 2006/09/18 17:17 | 그 외 | 트랙백(4) | 덧글(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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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담근 술 원츄예요~
예전에 추석때 큰댁에 갔다가 직접 담그신 국화주였던가...를 마셔봤는데 완전 반해서 어른들 앞에선 잘 안마시던 제가 계속 받아 마셨던 기억이 나요. ^^
올 여름 태풍오기전에 아부지랑 산에 갔다가 오디(뽕나무 열매)를 왕창 따다가 술을 담갔는데 그게 익으면 한잔 할 생각에 행복합니다.
어휴 체력 떨어져서 주량 떨어져 가는게 슬퍼요. 이제 이 주량 갖고 어디가서 애주가라 못하는뎅... ㅠㅠ
뭐 어디 안가고 집에서 혼자 애주가 놀이 하면 되지만요. ^^
징소리님/허걱 지방간..; 집에 있는 술은 저에게...--;(야;)
tzimisce님/웅?; 그 좋은 술이랑 무슨 일이..?;
근데 우리 앨리스랑 가을전어에 쏘주 달려야 되는 거 아니우?--; 아님 주말에 소래포구 고고.
Nariel님/허걱; 처음부터 센 걸로 시작하셨군요;;; 저희집은 달달한 술로 먼저..-_-;
예쁜태영이님/흑흑 그런 슬픈 일이.. 다시 마시기 시작하면 재진화할 거예효 흑흑.
비리님/술자리의 꽃은 역시 개그인 것입니다! 음핫핫. 그래서 전 제 친구들이 넘넘 좋아용.^^
소마님/집에서 만든 건 딸기소주가 젤루 맛났었어요.^^ 대딩 1학년때 자취하던 친구넘네 패트병 소주 들고 모여앉아 바가지에 소주를 붓고 딸기를 부어 넣고 주물럭주물럭 으깨서(..)먹었는데 캬!! 그맛이란 흑흑.
luxferre님/칫칫-_ 그러고 보니 luxferre님을 뵌 지도 오래;
비공개님/허걱! 제가 먹을 거에 약한 건 어찌 아시고!!! 이런 글을 남겨주시면 염치불구하고 주십사 앵벌이를 할 수밖에 없잖습니까 흑흑 저 스콘 와방 좋아해요 엉엉엉 아.. 이런 그지앵벌이 모드가 되면 안되는데..ㅠ.ㅠ 어쨌든 글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황송하네요;ㅁ;
Arsia님/집에서 담근 술 좋지요.^^ 요새 저희 어머니의 사업구상이 직접 담근 전통주를 파는 가게를 차리는 건데.. 어릴때부터 딸레미를 마루타로 쓴 게 틀림없다는 생각이 퍼뜩 뇌리를..-_; 어쨌든 뭐;; 저야 공짜술만 얻어먹으면...-_;
비공개 2님/아.. 괜히 저때문에 열심히 사는 친구넘이 안 들어도 되는 얘기를 듣는 게 아닌가 싶어서 그냥 닫았습니다.^^; 그 글 자체가.. 친구가 사이에 일기처럼 올린 글이다보니 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불만 얘기였던 건데 왠지 제 블로그에 올라오니 성격이 바뀌어 보이는 게 아닌가 싶더군요. 괜히 친구넘 글을 퍼온 게 생각이 짧았던 듯 싶습니다. 그래서 지웠습니다.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화님/예^^ 경력이 제법.. 본격적으로 술을 마신 게 초딩때라고 하면 모두들 아스트랄해 합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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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빙님/허걱 대전; 그렇지 않아도 친구가 대전에 있어서 한 번은 꼭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woodstock//그럼 대하 먹으러 소래포구 갈까?+_+
그건 그렇고 복숭아님도 꼭 술 한잔같이 하고픈 분이었는데..T_T거의 입에도 못 대신다니 안타깝습니다 흑.
아이큐 높은.. 전 숙취 없어요-_없고말고요.(단호.)
비공개5님/앗; 뭐라고 다셨길래?? 넘 궁금해용;; 요새 계속 제 이글루에도 못 들어왔어요 흑흑.
지그님/후후후 언니랑은 둘이서 만나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용+_+
그래도 그럼 술땡기는 한가한 날 함 불러주세용~ ^^
미리 단련해놓겠습니다. +ㅅ+ 번득
지그님/허걱 저 그리 많이 안 마셔용; 그냥 적당히 마시고 한없이 수다를 떤답니다. 정말 말 많다는..-_-;; 담에 가볍게 술 한잔 하면서 수다는 길게 떨어요 언니^^
언에일리언님/아니 왜요..;
비공개6님//아앗 그러셨군용^^ 동물원은 전체 연령 가능-_;하구용 밤에 술자리를 80년 이전 출생자로..^^; 담에 꼭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