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만선이네-_-;

오늘 아침 사기문제로 경황이 없는 와중 남로당 총수 너부리님이 전화를 주셨다. 이번 다음 블로그 주제가 "결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인데.. 전에 남로당에 드렸던 노처녀의 결혼관 글을 트랙백해도 되냐 하시길래 그러시라고 하고 끊었다.

지금 외출하기 전에 다음을 가니.. 오마나?-_-; 메인이네. 게다가....

만선....-_-;;;;;

현재 추천 92, 조회수 62737, 꼬리말 897개... 오늘 내로 천개는 가뿐히 넘겠쿠나 헐헐헐;; 내 인생 최대의 만선일 듯 싶다-_;;; 리플 달린 것들을 보며 한참동안 미친듯이 웃었다. 꼴페미에 이대나온(..) 여자임에 틀림없다는 글부터 시작해 상상을 초월하는 글들이.. 내 맘을 훈훈하게 해주는군아 음하하하하. 사진도용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는데 보면서 조금 기분이 나아졌다.-_-;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culart/read?bbsId=B0003&articleId=10045&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여기랍니다 호호.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원문을 다들 보셨겠지만.. 리플로 싸움질하는 게 정말 일품이네요. 누가 노무현은 뭐하는거야 이새끼들 집에 인터넷 안 끊고.. 했다는데.. 그 말이 이해가 가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어쨌든 저런 전쟁터를 보는 게 오랜만이라 신이 나네효 호호호.

벌서 5시가 넘었습니다. 들러 주시는 분들 저녁 맛나게 드셔요~ 저도 저녁 먹고 들어와서 답글도 달고.. 어쨌든 열심히 살겠습니다 흑흑.(근데 마무리가 뭔가..--;)
  

by kyoko | 2006/09/23 17:26 | 그 외 | 트랙백 | 덧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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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냐옹고양이 at 2006/09/23 17:32
지금 다음 메인에서 [블로그]나는 그냥 괜찮은 노처녀가 되고 싶다 <-라고 써있는 글을 보고 쿄님 생각을 살짝 하면서, '블로그에 쓴 글이 다음 메인에 뜨면 엄청 부담스럽겠다'.... 하고 들어가 봤더니... 역시나 쿄님글 @.@ 이네용. 우와 (꼬릿말은 너무 많아서 패스 ㅎㅎ)
Commented by 가락 at 2006/09/23 17:42
푸하하 훈훈한 글에 골때리는 리플들 정말 많네요ㅜ
Commented by 아비게일 at 2006/09/23 17:45
우와 대단하세요 전 저런 복마전만 봐도 기분이 나빠지는데 (내 일 아닌데도 안좋은 말만 보면 불쾌감이..)
Commented by 魔女 at 2006/09/23 17:53
아하하; 저도 방금 봤습니다. 나는 분명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는 처녀중에 하나이지만 공감가는 내용이긴 해요. 그런데 리플들이 정말.ㅋㅋ
Commented by 유 리 at 2006/09/23 18:00
으아... -_-;;;;
저도 지금 들어가 봤는데, 굉장하군요. 웃으실 수 있는 쿄 님이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복숭아 at 2006/09/23 18:05
맹자 오빠가 인터넷을 1시간만 했으면 성선설을 접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at 2006/09/23 18:1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Dante99 at 2006/09/23 18:23
다음에 서식하는 찌질이들이 오늘 총출동했네요.^^
Commented by 샐리 at 2006/09/23 18:54
저런 찌질이들 보면 답이 안 나옵니다. "맞벌이하면서 가사도 나눠하자" 고 하면 이 핑계 저 핑계 요리조리 피하고("돈은 같이 벌고 가사는 당신이 전담해" 라고 대놓고 뻔뻔하게 굴 용기는 없죠 -_-), 그 꼴이 보기 싫어 "가사분담이 안 되면 결혼하기 싫다"고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저렇게 이기적인 뭐네 뭐네 하며 떠들고.......

"그래 우리 가사분담하자" 라는 말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봐요. 에휴휴.
Commented by 라욘하트 at 2006/09/23 19:21
바뀌어온 사회환경에 원시시대부터 이어져내려온 인간의 마인드가 적응을 못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중 하나죠.
Commented by Catena at 2006/09/23 20:24
덧글 오십팔개에 블로그 닫은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산뜻하시군요...
저도 그냥 그 기회에 쿄코님처럼 웃으며 산뜻하게 고소해서 합의금이나 두당 10마원씩 580만원 타먹을걸 그랬나봐요... 아 후회된다TT
Commented by 시퍼렁어 at 2006/09/23 22:42
저는 제가 밥하고 집안일 하고 집에서 시간을 할애 하고 싶은데요 -_- 돈버는거 너무 힘들어 ㅡ,.ㅡ 누가 돈벌어다줄 사람없나 ㅠㅠ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6/09/23 23:07
서로 싸워 시산혈해를 이루는 개찌질이들을 보면서 정말 미친 듯이 웃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군요. 사기건으로 인한 슽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Commented at 2006/09/23 23:3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크바시르 at 2006/09/23 23:50
예전에 여기서 봤던 글이지만 다시 읽어봐도 재미있네요. :)
아, 제가 '재미'라고 한건 충분히 공감을 하기 때문입니다. 비웃는거 아니에요~
앞으로도 시원시원한 내용들 기대하겠습니다.
Commented at 2006/09/24 00:1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까마귀 at 2006/09/24 00:35
개인적으로 전 교코님과는 다른 결혼관을 가지고 있지만(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트랙백된 글에 올라온 수많은 악플들을 보니 저까지 같은 도매급으로 전락하는 기분입니다.어떤 글이나 논리에 대해 비판할때는 그 글이 갖고 있는 빈틈을 공략하거나 반대되는 의견의 타당성을 논리정연하게 주장해야 하는데 그런 글은 하나도 안보이더군요.그저 읽는 사람이 애처로울 정도의 악플들이 넘쳐납니다.
교코님은 이런 악플들쯤은 가볍게 웃어넘어가실 정도로 담대한 분이라고 짐작되지만,그래도 좋은 소리도 계속 들으면 싫다고 하는데 하물며 이런 악플들을 보시고 마음상하지 않으실까 걱정됩니다.정말 며칠동안 별일이 다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gotona at 2006/09/24 00:44
좋은 일들로만 바쁘신 것이 아니라 안타깝습니다.. 부디 모든 일들이 쿄코님께 긍정적인 방향으로 마무리지어졌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6/09/24 01:02
쯥..저런 놈들과 같은 남자라니..-_-;;
역시 확 어릴때 여자로 성전환 했어야(....)
대략 뭐 예상에서 한치도 안벗어나는 내용들이군요
말 그대로 "이뭐병" 입니다-.-;;;
Commented by 하늘어람 at 2006/09/24 01:12
만선입니다-_-)b 저녁 반찬으로 당분간 물고기는 쳐다보기도 싫으시겠어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6/09/24 03:34
재미있군요. :) 저정도에 줄줄이 굴비처럼 걸리는(굴비는 맛있기라도 하지) 쉬운생선들은 만선이라도 별로 반갑지 않은걸요.
싹 넘겨버리세요. 남자나 여자나(여자나 남자나) 한쪽밖에 생각못하고, 뭔가 이상하다는걸 모르는건 쓰레기니까요.
Commented by 한양댁 at 2006/09/24 10:25
아들 가진 엄마로서 책임감 팍팍 느낍니다.
우리 아들은 저렇게 되지 않게 정말 잘 키울 겁니다.
아이고...골이야......
Commented by 소아나 at 2006/09/24 16:20
으후후.. 저거 댓글 읽다가 열받고 웃겨서 그만 끊었죠. 저같으면 짜증스러울 거 같은데 쿄코님은 신나시니 다행이랄까 신기하달까 +_+ 자,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luxferre at 2006/09/24 19:18
네이버에 떴으면 더 심했을지도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연화 at 2006/09/24 21:32
허허? 이젠 별 걸 다 트집이네요-_- 남이사 결혼관이 어떻던 지 인생에 무슨 상관이라고... 저런 걸로 싸우는 찌질이들은 한심하게만 보이네요;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6/09/24 23:22
퍼덕퍼덕.
이젠 전국구 낚시꾼이 되신 쿄코님..ㅠㅠ
Commented by 소마 at 2006/09/25 09:18
에..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포털 뉴스 보러 갈 때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 찌라시 뉴스나 보러 갈까?
스포츠 신문의 뒤를 잇는 기사를 읽고 열받아 하는 인간들 상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흐흐~
Commented by 미친마녀 at 2006/09/25 18:20
포털기사는 기사가 문제가 아니라(기사가 문제일때도 분명히 있지만요) 댓글이 싫어서 잘 안보게 되더군요.
Commented by kyoko at 2006/09/25 20:13
냐옹고양이님/앗; 꼬릿말이 저 글의 백미랍니다.^^;; 전 심심할때 20개씩 읽어볼까 생각중이예요 호호.

가락님/글쳐글쳐??^^;; 넘 웃겼어요..ㅠ.ㅠ

아비게일님/뭐랄까.. 제 개인 블로그에다 저랬으면 기분이 좀 나빴을 것도 같은데 저건 디씨 찌질이를 보면서 느끼는 정겨움;; 같은 게 들어서리;;;
Commented by kyoko at 2006/09/25 20:28
魔女님/저도 뭐 뜻 맞는 넘만 있다면야 결혼도 좋고 그렇습니다. 웬만하면 안하겠지만요.-_; 글치만 저 리플들을 보면..ㅎㅎ 그냥 농담이라고 생각하니 재미있습니다.^^;

유리님/헉; 전 정말 재미있었어용;;; 뭐랄까... 글 하나에도 정말 많은 생각이 오갈 수 있군아(비록 상태 안 좋은 생각이 많긴 하지만-_;)근데 참.. 역시 세상은 넓어.. 랄까; 뭐라 말씀드리려니 애매하네요.^^;

복숭아님/그렇지 않아도 어제 친구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복숭아님의 리플을 얘기하며 무척 즐거워했답니다. 맹자오빠 할아버지라도 저새끼들 집에 일단 인터넷부터 끊고 인간에 대해 얘기하자고 했을 것 같은 기분이..-_-;
Commented by kyoko at 2006/09/25 20:31
비공개님/제가 뭐 이 구석탱이에 서식하는 인간이라는 건 당연히 모를 테니^^; 유명스타는 아니구요; 그냥 안티 많은 생활엔 이미 익숙해졌어요 힝힝.

Dante99님/그러게요^^ 전 네이버에서도 놀러왔나 했더랍니다.^^;

샐리님/자라면서 제대로 해 본 인간이 드물고 꼭 해야 한다고 교육받은 인간도 드문 게 슬픈 현실이니.. 그런데 왜 내가 이제와서 해야 돼? 가 현실이 아닐까요?-_-; 뭐 그런 사람들을 비난하고픈 맘은 없지만; 제가 같이 살긴 싫습니다. 쳇쳇.
Commented by 연아 at 2006/09/26 15:07
만선..; 할말이 없네요.
마초들의 무개념 리플들 제발 좀..;
Commented by 미나뇨 at 2006/09/26 17:09
오랜만에 들렀더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군요.
다음에 가서 쿄님의 기고문(?)을 읽었습니다.
본인에게 가장 충실한 인생을 산다는게 너무 맘에 듭니다.
모처럼 맘에 드는 글을 읽었다며 바를 내리는 순간 보이는 수많은 찌질이들이;;;;;;;;
네이버 악플러들이 다음에도 진출을 했나.. 하며 눈을 의심했습니다.
인기가 많으면 벌레도 꼬이는 법이지요.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알뤼르 at 2007/02/15 12:04
늦게야 기사로 뜬 것 봤는데 미친놈들이 많군요. 너희들이나 결혼하지 마라, 너희는 결혼할 자격이 없다 라고 뒷통수를 그냥 후려갈겨쳐주고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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