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02일
일요회- 새우구이와 함께.
토요일은 일요회 멤버들이 머나먼 시흥 집까지 놀러왔다.^^
제일 먼저 온 건 한모군. 제일 먼저.. 라기보다는 약속시간에 맞춰 온 인간은 한모군 뿐이었다.-_; 건강 마니아답게 오자마자 안방에 있는 미건 의료기 위에 누워 허리와 척추를 마사지하는 한모군. 그것도 연짱 세번;;; 너무 많이 하면 몸에 안 좋다고 뜯어 말리는데 전화가 온다. 찬모군이 나나양과 만나 오고 있다고 점심밥 차려놓으란다-_;
그 다음은 앨리스양이 왔다. 앨리스는 우리집이 너무 멀다고 안양역까지 왔다가 도로 간다며 징징 울었다.-_;; 하긴 의정부에서 오려면.... 쿨럭;
어쨌든 좀 늦었고, 오면서 좀 징징거리긴 했지만--;; 북한스러운 토이 카메라를 목에 건 채-_; 국화 한 다발을 들고 나타난 앨리스. 남북 교류(..)의 물꼬를 트러 왔다며 꽃을 안긴다. 흑흑 고마워;ㅁ; 나머지 인간들! 너희도 좀 보고 배우란 말얏!!
간단히 점심을 먹고 오늘의 목적인 새우를 사러 소래포구로 향했다. 거리상으로는 졸라 먼데 버스가 막히지 않아서 그렇게까지는 많이 안 걸리더라. 대충 3~40분쯤 걸리는 것 같은데 일행들은 이거 바다가 아니라 산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둥, 오늘내로 새우를 먹을 수 있는 거냐는 둥, 갔는데 새우가 없으면 어떡하냐는 둥(..)온갖 헛소리들을;; 늘어놓는다. 특히 나나랑 앨리스.. 졸라 시끄럽다. 귀여우니 봐줬다-_;
어쨌든 즐거웠다. 뭐랄까, 엠티 가는 분위기랄까나. 주변도 순 논밭이고 말이지.
아래는 사진~^^

포구에 도착, 낡은 배들이 몇 척 보인다.

바닷물이 아니라 강 같아요

기우뚱한 배 위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포즈를 잡아주는 갈매기님 한 마리.

과거 협궤열차의 철교였던 다리 위에서. 지금은 안전망도 깔리고 난간도 생겼지만, 고등학교 땐 이 다리를 무서운 줄도 모르고 건너다니곤 했다. 간이 부었었쿠나;;;

그래서 모시고 온 새우님. 오븐에다가 소금을 깔고 올려 구웠다. 맛있다~>ㅁ<

화도 한 접시. 모듬회 한접시에 만원이란다. 느무느무 좋다.^^

대충대충 야채도 볶고..

앞은 두부조림 한 냄비. 다 먹었다.-_-;

다시 또 새우를 굽고 와인, 중국술, 맥주 등을 미친듯이 퍼 마신 다섯마리.

술이 들어가자.. 쿄씨의 실바니안 가족으로 이런패륜떼씹만행을 저지르는 인간들... 니들 내 친구들 맞쿠나--;

쿠로는 저런 미친년놈들.. 이라는 생각을 하며 창 밖을 보고 있습니다.-_

또자는 나나의 충실한 복대로 변신. 개복대...으음..-_-;

그런 또자를 쌩까며 밸도 없는 년이라 생각하는 쿠로-_;

앨리스가 사온 꽃이 자리를 빛내줍니다-_;

제일 먼저 온 건 한모군. 제일 먼저.. 라기보다는 약속시간에 맞춰 온 인간은 한모군 뿐이었다.-_; 건강 마니아답게 오자마자 안방에 있는 미건 의료기 위에 누워 허리와 척추를 마사지하는 한모군. 그것도 연짱 세번;;; 너무 많이 하면 몸에 안 좋다고 뜯어 말리는데 전화가 온다. 찬모군이 나나양과 만나 오고 있다고 점심밥 차려놓으란다-_;
그 다음은 앨리스양이 왔다. 앨리스는 우리집이 너무 멀다고 안양역까지 왔다가 도로 간다며 징징 울었다.-_;; 하긴 의정부에서 오려면.... 쿨럭;
어쨌든 좀 늦었고, 오면서 좀 징징거리긴 했지만--;; 북한스러운 토이 카메라를 목에 건 채-_; 국화 한 다발을 들고 나타난 앨리스. 남북 교류(..)의 물꼬를 트러 왔다며 꽃을 안긴다. 흑흑 고마워;ㅁ; 나머지 인간들! 너희도 좀 보고 배우란 말얏!!
간단히 점심을 먹고 오늘의 목적인 새우를 사러 소래포구로 향했다. 거리상으로는 졸라 먼데 버스가 막히지 않아서 그렇게까지는 많이 안 걸리더라. 대충 3~40분쯤 걸리는 것 같은데 일행들은 이거 바다가 아니라 산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둥, 오늘내로 새우를 먹을 수 있는 거냐는 둥, 갔는데 새우가 없으면 어떡하냐는 둥(..)온갖 헛소리들을;; 늘어놓는다. 특히 나나랑 앨리스.. 졸라 시끄럽다. 귀여우니 봐줬다-_;
어쨌든 즐거웠다. 뭐랄까, 엠티 가는 분위기랄까나. 주변도 순 논밭이고 말이지.
아래는 사진~^^

포구에 도착, 낡은 배들이 몇 척 보인다.

바닷물이 아니라 강 같아요

기우뚱한 배 위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포즈를 잡아주는 갈매기님 한 마리.

과거 협궤열차의 철교였던 다리 위에서. 지금은 안전망도 깔리고 난간도 생겼지만, 고등학교 땐 이 다리를 무서운 줄도 모르고 건너다니곤 했다. 간이 부었었쿠나;;;

그래서 모시고 온 새우님. 오븐에다가 소금을 깔고 올려 구웠다. 맛있다~>ㅁ<

화도 한 접시. 모듬회 한접시에 만원이란다. 느무느무 좋다.^^

대충대충 야채도 볶고..

앞은 두부조림 한 냄비. 다 먹었다.-_-;

다시 또 새우를 굽고 와인, 중국술, 맥주 등을 미친듯이 퍼 마신 다섯마리.

술이 들어가자.. 쿄씨의 실바니안 가족으로 이런

쿠로는 저런 미친년놈들.. 이라는 생각을 하며 창 밖을 보고 있습니다.-_

또자는 나나의 충실한 복대로 변신. 개복대...으음..-_-;

그런 또자를 쌩까며 밸도 없는 년이라 생각하는 쿠로-_;

앨리스가 사온 꽃이 자리를 빛내줍니다-_;

쿠로와 또자의 평소 관계입니다.
뭐 이러면서 먹고 마시고 신나게 놀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졸라 즐거웠어염 호호. 담에는 나나가 가락시장에서 새우 사오기로(..) 했으니 2차 파티가(...) 기대됩니다.^^ 만세만세~
# by | 2006/10/02 23:08 | 놀이 | 트랙백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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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1시주린배를 쥐고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ㅠ.ㅜ
이맘때의 대하구이가 참 맛나죠...
추석날 큰댁가서 먹을 대하가 벌써부터 생각이 나네요~ -ㅠ-
그래도, 주변에 저런거 찾아다니며 같이 먹을 친구가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제 친구들은 그저 pc방가서 슷하나 하는게 전부라서... 흑흑흑...
난 슷하가 재미없단다 얘들아~ 손뗀지 5년도 넘었다고~
차라리 팡야를 하자꾸나~ -_-;;
히스하님/오늘 이글루 상태가 영 안 좋네요;;
Arsia님/흑흑 전 제 주변 친구들이 제발 슷하좀 했으면 좋겠데요; 요샌 아무도 안 합니다 흑흑흑. 매일 술이나 퍼마시고 말입니다-_;
대하는 참 맛있었답니다.^^ 그렇지만 저 멤버들에게 다시 대하사러 갈까? 물어보면 대답은 틀림없이 아니!! 일 듯..-_;
쿠로님 넘 이쁘세요!
근데 소래포구에는 아파트도 흉물스러운 다리도 생기고 그래서 예전 정취만큼은 못하군요.
(예전=대략 30년전)
가을이 오니 마음도 싱숭생숭해지고 해서 집에 꽃 좀 저렇게 놓아보고 싶지만.......4살짜리 애 있는 집에 화병은 무리라는 게 주변의 말이네요.
정말 예쁩니다.
빚어서 지져내는 중입니다...으하하-;;
덤으로 사둔 생고기로 즉석에서 돈까스 재뒀던 것도 튀기는 중이지요
이러니 몸무게가 안빠지지...T-T
빨랑 10킬로 더 빼야하는데 흑흑....T-T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오히려 살이 찌는 희한한 체질-;;)
익힌거 먹는데도 어찌나 눈물나게 행복하던지..고향생각이
절로 물씬물씬 나네요ㅡㅜ
전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 식성이라, 솔직히 새우보다는 두부가 더 맛있어 보여요(...)
언니 그날 무척 즐거웠어요 징징거린게 아니라 나름대로 2시간 전에 출발했는데 3시간이 걸리니까..약속시간에 늦게 되어서 죄송해서 그랬어요 흑흑흑ㅠㅠ
하여간 남과 북, 통일의 길은 멀기만 하네요. 소련은 왜 망해가지고 시팔..(-_-?)
섹시한 쿠로와 큐트한 또자도 또 보고싶네요. 담번엔 새벽녘에 출발하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언니의 세심한 상차림과 끼깔나는 새우요리와 언니 방의 거대한 책장(반 이상이 만화!)에 반하고 돌아온 앨리스로부터-
주인장에게만 보이는 덧글/역시 귓대가리 좆방맹이 어쩌고 꼴리는대로 쳐먹고 저쩌고 응응 뭐뭐 엑스엑스 등 그날 오간 개즈질 대화에 대해선 언급이 없네요. 전 모임의 지좆대로 기준에 의해 괜히 발설했다가 뚜두려 맞을까봐 안쓴건데..낄낄
누나가 프랑스 사람이 준거라면서 와인을 가져왔더군요.
Chateau Potensac,1997 란 놈인데
이거 좋은건가요?;;;
레드와인인듯 싶은데 뭔가 어울리는 안주라던지, 먹는 방법 좀 갈쳐주세요-_-
식구들 모두 당황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__)
즐 추석 하세요~
포구답게 정리되지 않은 분위기가 적응기 안되긴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이 기분 좋습니다.
저는 2주전에 꽃게ⓜ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