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의 흔적-_;;;

최근에 어머니 가게도 해드릴 겸 의욕에 불타서 미친듯이 옷가지등을 팔아치웠던 쿄씨. 구두 등을 너무 사고 싶었지만 소비도 최소한으로 줄이고(라고 쓰긴 하지만 아예 안 샀다는 말은 못한다;;;) 가능하면 쇼핑사이트 등도 돌아보지 않는 생활을 반복.
그러나...... 전에 예약금을 걸고 예약해 둔 게 드디어 한국에 들어왔다....... 그건 바로...................

노트북 가방.......-_; 난 죽어야 돼...우우우우우.....ㅠ.ㅠ

전에 애플 놋북을 지른 후 덩치 큰 건 가능하면 안 지르려고 발버둥쳤지만 그래도 역시 애플님에게 어울리는 뽀샤시한 노트북 가방을 너무 장만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뒤져 봐도 딱 이거다 싶은 노트북 가방이 없더라. 다 안 이쁘다! 해외사이트까지 뒤져도 다 왤케 맘에 안 드는지 몰겠다. 남들은 명화 파우치라든지 만다리나 덕 가방을 추천하는데... 명화 파우치는 아무리 봐도 왠지 정이 안 가고, 만다리나 덕은 대체적으로 왠지 쿄씨가 들기엔 너무 투박해 보이는 느낌이라 영... 그래서 프라다 매장과 루이비통 매장에도 가 보았는데, 프라다는 왠지 노트북이 전혀 보호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의;;녀석이었고(9월달에 갔는데.. 천으로 된 건 당시 매장에 없었고 왠지 서류가방스러운 가죽가방이..-_) 루이비통은 타이가 라인이 이쁘긴 했는데......무겁다!!-_


프라다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게 뭐 대충 이런 건데... 안 이뻐.-_-



 

매장에서 실제로 보니 정말 뽀대났던 루이 타이가 놋북가방. 하지만 넘 남자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무겁다..-_

하튼 그래서 고민하다가 발견한 가방이 있었으니!!! 하지만 단종!!.........우어어어어엉ㅠㅜㅠㅠㅜㅜㅠㅜㅠ 그러나 의지의 쿄씨.. 해외 셀러에게 부탁해 드디어 오늘 그 가방을 받았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미쳤지........

사진을 보시겠다.





바로 이분!!!!!! 실제로 보면 무지무지 이뻐요!!!



심플한 베이지에 실버 장식이 맘에 들어욤



바닥은 징이 콕콕.^^



앞칸에 A4도 수납가능. 잡다한 것 이것저것 넣을 수도 있고 간단한 여행가방으로도 좋을듯.*^^*



노트북을 넣는 곳. 왼쪽의 길다란 넘은 벨크로로 떼었다 붙였다 가능합니당. 안에는 크로스끈이 들어있어요. 가운데는 노트북 고정용.


끈은 요렇게 탈부착이 가능해서 숄더로도 토드로도 쓸 수 있어욤.^^ 무지 견고하고 이쁨.



노트북이 여유있게 들어갑니당.


넘넘 맘에 든다.^^ 하지만... 다 팔아제끼는 와중에 이런 덩치 큰 넘을 질러도 될까...-_; 왠지 고민이......
이러다가 두어번 들고 팔아제낄지도 몰겠... 쿨럭.

 

by kyoko | 2006/11/18 22:24 | 질렀거나 지르고 싶어 버닝 | 트랙백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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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아나 at 2006/11/18 22:27
으와, 이쁜걸요! 잇힝~!
Commented by kyoko at 2006/11/18 22:28
흑 감사합니다;ㅁ; 이쁘죠?ㅠㅠ
Commented by A-Typical at 2006/11/18 22:29
노트북을 넣긴 아까운걸요.
Commented by kyoko at 2006/11/18 22:30
A-Typical님/그래도 지깟 게 노트북 가방이니..-_; 가끔 여행가방으로 써도 좋을 것 같긴 해요.^^;;
Commented at 2006/11/18 22: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좀비君 at 2006/11/18 22:34
그냥 가방으로 써도 되겠어요; 참 이쁘네요!
Commented by 나는그네 at 2006/11/18 22:34
우리 수달이 금쥐 ㄳㄳ
Commented by kyoko at 2006/11/18 22:39
비공개님/호호호 저번에 말씀주셨을 때부터 이미 링크 걸어놓고 스토킹 중이었어용^^;;(자랑이냐;;;;) 그런데 대체 그 꿈은.....-_;;실제로 그런 상황이면 재미있을지도...라고 생각해 버린 전 대체..흑흑.
가방은 정말 맘에 든답니다. 다만 가방값이 놋북값을 초과해 버린 게 좀...ㅠㅠ
Commented by itsme at 2006/11/18 22:40
황홀하게 이쁩니다. 투박하고 무거워서 노트북을 넣으면 흉기로도 변신하는 저의 가방과는 딴판이네요. 크기만 큰 파우치처럼도 보이는군요.
Commented by kyoko at 2006/11/18 22:41
좀비君님/넵^^ 그냥 가방으로도 쓸 생각이 불끈 들고 있어용. 근데 그냥 가방으로는 좀 큰 감이-_;;

나는그네님/저는 원래 플토를 좋아하지만 영종군보단 역시 윤열군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윤열군 엉엉 울면서 아버지 얘길 하니 왠지 저도 흑흑.
그건 그렇고 이번 슈퍼파이트 3이 무척 기대됩니다.^^ 금쥐 윤열군과 엠겜 최종보스 마재윤군이라..+_+
Commented by kyoko at 2006/11/18 22:43
itsme님/흑흑 이쁘다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 듣고 보니 정말 파우치같기도 하네요.*_*
Commented by woodstock at 2006/11/18 23:10
앗 이쁘다...근데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거군요;; 나도 이쁜 놋북 배낭을 사고싶었는데 배낭이야말로 이쁜 건 눈을 씻고봐도 찾기 어렵더라고욤.
Commented by kyoko at 2006/11/18 23:17
woodstock//그러게; 배낭은 정말 전멸이더라;;; 아무리 찾아도 초딩이나 거북이 등껍질같지 않으면서 착용감이 좋은 배낭따윈 없었어 흑.
Commented by 나는그네 at 2006/11/18 23:31
슈퍼파이트는 이제 고작 3회인데 두 번 출전하는 선수가 둘 씩이나 되는 황당한 일이 -_- 그리고 전 서지수 경기에 더 관심이 갑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6/11/18 23:37
나는그네님/전 요새 마재빠가 되어가고 있어서.. 서지수 선수보다는 마재윤군의 경기에 더 주목이..-_; 서지수 선수는 저번 올스타전에 진호군이랑 하는 걸 보니 경기가 별로 재미없었어욤.-_-;;
(하지만 얼굴과 슴가는 좋...쿨럭;)
Commented by 지그 at 2006/11/18 23:49
사진으로 봐도 무지 이뻐요! +.+
Commented by kyoko at 2006/11/19 00:04
지그님/이쁘다 해주셔서 기뻐요;ㅁ; 감사합니다 흑흑
Commented by Ryuciele at 2006/11/19 00:18
와아! 가방 정말 예뻐요!
저도 저런 거 들고다니고 싶지만...
들고 다니면 욕먹을 것 같아서(...) 들 엄두를 못낸다지요...OTL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6/11/19 00:34
전~~혀 노트북 가방같지 않슴다. 넘 이쁘네요^^
Commented by 연화 at 2006/11/19 00:55
오오! 정말 노트북가방답지 않게 너무 이뻐요 ㅠㅠ 감동이예요 저런 가방이라면 노트북을 이고 다녀도 기쁠텐데 ;ㅁ;
Commented at 2006/11/19 01:5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6/11/19 02:20
큼지막~~하면서도 튼튼하고 수납공간 넓으면서도 가방 모양은
안찌그러지는 그런 가방을 사고 싶은데....없드라고요-..;;
그나마 조건을 만족시키는게 여행용 슈트케이스(일명 007가방)
정도인데 (이것도 솔직히 수납공간 작지만;;;) 손으로
들고다니는 것 뿐이고 등에 맬 수 있는게 없어서;;
Commented by 냐냐냐옹 at 2006/11/19 08:05
으아.. 이쁘네요... 저야 놋북도 없지만...ㅠ_ㅠ
Commented by kyoko at 2006/11/19 11:59
Ryuciele님/아니 왜 욕을 먹나요?;ㅁ; 남자분이 드셔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트래블라인은 성별 관계없이 다들 편하게 쓰시던걸요 흑.

슈타인호프님/냐하하^^;;;

연화님/정말 이고 다녀야 할지도 몰겠어용; 가방 자체는 패브릭이라 가죽보단 훨 안 무거운데, 애플이 좀 무겁다 보니.. 그래도 이쁜 넘 고른 것 같아 기뻐요 흑흑
Commented by kyoko at 2006/11/19 12:04
비공개 2님/밝은색이긴 한데 자가드 천이라 생각보다 오염에는 강하더라구요.^^; 때 탈때마다 살짝살짝 부분빨래 하면서 고이 모시고 다닐 생각이랍니다.^^

比良坂初音님/등에 메면서 각진 모양이면.. 무지하게 불편하실 텐데요;; 등에 메는 건 천이나 부드러운 가죽으로 어느 정도 라인이 있어야 오래 멜 수 있고 편하더라구요. 백팩을 생각하신다면 프라다의 V135 백팩 브라운색 같은 게 잘 어울리실 듯해요. 사이즈 크고 놋북 들어가고 메면 와방 간진데.. 여자인 제가 메기엔 너무 커서 포기했습니다 흑.

냐냐냐옹님/감사합니다ㅜ.ㅜ
Commented by luxferre at 2006/11/19 12:43
노트북이 아니라 일반 사이드백같은 느낌이...
Commented by zuppy at 2006/11/19 17:45
어댑터 선으로 대충 말아서 조수석 던져버리고 시동을 거는 나와 당신은 너무 먼 세상에 있소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6/11/19 18:01
에;;; V135를 찾아봤는데....작네요;;;
세로는 좋은데 가로가 좀 지나치게 작습;;;
(현재 쓰는 큰 가방이 가로40 세로50 폭20인데도 조금
더 컸으면 하는 정도라서요;;;;)
Commented at 2006/11/19 22: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udy at 2006/11/20 09:46
가방이 이쁘긴한데 노트북보다 가격이 쎄다니 무섭군요..;;;;
Commented by 독심호리™ at 2006/11/20 13:02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시면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 힘들겁니다. 걍 노트탑으로 쓰세요^^

이 기회에 헬스장을 지르셔서 체력보강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Commented at 2006/11/21 01: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모나카 at 2006/11/21 01:32
팔다니 무슨 그런 말씀을! ;;

노트북 가방은 죄다 멋대가리 없이 시커멓고 묵직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사진이 너무 눈부셔서 놀랐습니다. 색이 정말이지... 삼키고 싶을 정도로 곱네요. 꺄아
Commented by Nariel at 2006/11/21 15:39
맥북 지름신이 오고 있는데 이런 걸 보여주심 안됩니다 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6/11/21 15:46
luxferre님/별로 놋북가방같이 안 나왔던 게 마음에 들었답니다.^^;

zuppy님/저도 차를 가지고 다니면 그럴지도..-_;

比良坂初音님/헉 V135가 작다는 말은 첨 들었습니다; 웬만한 덩치의 남자분들도 다 무지 크다 그러시던데;;;
Commented by kyoko at 2006/11/21 15:51
비공개 3님/먼저 글 재미있게 읽어 주시고 장문의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비공개님을 실제로 뵌 적이 없으니 뭐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덧글로 길게 답을 달아 드리려니 너무 말이 길어지네요.^^;; 제가 다른 포스팅으로 올려드릴게요.(__)

ludy님/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 겠죠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6/11/21 15:59
독심호리™ 님/헬스장이라..-_-; 그렇지 않아도 다닐까 말까 고민중이긴 한데 일단 와인스쿨이 끝난 다음 다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비공개4님/안녕하세요^^ 가방.. 샤넬 트래블 라인 대규모로 런칭했을 때 국내 매장에도 잠깐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저도 놓쳤다가 나중에야 있던 걸 알고 마구 버닝했답니다 흑흑. 첨엔 때타는 것 때문에 블랙 생각을 하다가 결국 베이지로 맘을 정하고 질렀..; 지금은 넘넘 맘에 드는데 워낙에 잘 질리는 인간이라 몇 번 가지고 다니다 보면 정말 팔아치울지도 모르겠어요;
Commented by kyoko at 2006/11/21 16:00
모나카님/흑흑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워낙에 잘 팔아치우는 인간이라; 그래도 얘는 고민을 좀 할 것 같아요^^;

Nariel님/이번에 혼수 겸 맥북을...^^;
Commented by 시퍼렁어 at 2006/11/21 20:47
가방 팔때 맥북도 딸려나오나요?
Commented by kyoko at 2006/11/21 21:09
시퍼렁어님/둘 다 같이 팔까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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