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8일
즐거웠던 중국집 번개 후기~
1. 화요일 번개 후기를 올려야 하는데-_-; 화요일은 들어오자마자 뻗고;; 수요일은 저녁에 정명훈 베토벤 9번 들으러 갔다가 대략 얼어죽을 뻔;; 역시 집에 들어와서 바로 뻗은 바람에 넘 늦었지만;; 지금에서야 번개후기를 쓰게 되었다 흑흑.
2. 먼저 중국집에 대해. 화욜같은 분위기였으면 싸구려 와인 왕창 사 가지고 가서 중국집에서 부어라 마셔라 해도 완전 좋았을 듯. 중국집에 사람이 하도 많아서-_-; 다른데서 중국요리 시켜 먹어도(쿨럭) 별 말이 없을 분위기더라..;; 그래도 나름 훌륭한 음식점 개화. 맛이야 그냥그냥 그렇지만 편하게 주접떨고 깽판칠 수 있고, 단체로 여러명이 가면 얘기 안 해도 알아서 그릇에 슥슥 음식 나눠 덜어주신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 맛이나 분위기 등은 홍루가 낫지만(그런데 제보에 의하면 요새 맛이 바뀐 듯..; 가서 확인이 필요하겠다;;).. 소탈하게 많은 인원이 모임을 가질 때는 나쁘지 않은 음식점이다. 개인적으로는 개화의 표고버섯 굴짬뽕을 완전 사랑한다. 오늘같이 추운 겨울날 늦은 저녁에 들어가서 한 그릇 시켜 호호 불면서 먹으면 최고. 다만 번개날은 잠시 정신이 나가서 표고버섯 굴짬뽕을 시킨다는 게 부추 굴짬뽕을 시켰...-_;;;;;;;;
오신 분들도 특별히 맛은 없으셨겠지만; 그래도 즐겁게 먹고, 놀다 가신 거였으면 좋겠다.^^;;
3. 와 주신 분들은 전부 11명. 어쩌다보니 일요회도 합류, 한모, 찬모, 우드스탁양이 와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실은 이날도 이 멤버들이 만날때마나 나오는 개즈질 대화에 발동이 걸릴 뻔 했으나-_;다행히도 이날은 자제. 품위를 잃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쓰고 네가 품위가 어딨냐고 읽는다-_;;)
나머지 분들은 이글루의 이웃분들.
좀비님은 번개때마다 자주 나타나셔서 귀여운 얼굴과 알흠다운 옷차림으로 자리를 빛내주시는데 역시 이 날도 예외가 아니었음. 그러고 보니;; 제가 십년전에 입던(..)나팔바지 선물로 들고 나갈 걸 그랬어요; 죄송합니다.-_-;;
참, 좀비님.. 저번 홍루 번개때도 네드님을 모시러 나가서 고생하시더니, 이번에도 똑같은 일을 겪으셨다.-_;; 네드님이 또(!!)늦게 오셔서 좀비님이 데리러 나가셨는데, 그 사이 음식과 술이 나와서 두 분이 오셨을 때는 이미 모두 초토화;;;;; 좀비님은 따로 음식을 접시에 덜어놓는 알흠다운 미덕이 사라진 사회에 대해 잠시 허탈감과 분노를 표시하시고 우울한 얼굴로 자리에 앉으셨다.-_; 안된 마음에 내가 먹던 양장피를 드렸... 지만 허기를 면하시는 데 별 도움은 안 되셨을 듯..; 죄송합니다 흑흑. 담에 듀파르 때는 제 고기 한 입 드릴게요-_;;;;
그리고.. 이번에 처음 뵌 슈타인호프님! 이글루에서 만나뵌 지는 벌써 2년이 넘은 것 같은데 얼굴을 뵙는 건 처음이다. 호청년이신데 쿄씨의 눈에는 왠지 요새 학원 일때문에 좀 피곤하신지-_;양기가 조금 부족하신 것처럼 보였다. 어쩌면 술이 부족했을지..도..-_;;; 그러고 보니 일년 전쯤에 슈타인호프님을 뵙게 되면 때려드리기로 했던 것 같은데(이유는 잊었지만 때리기로 한 건 절대 안 잊는 쿄씨-_;)기회가 없었다. 아 안타깝다;;;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다. 맞기 싫으시면 집에 가지고 계신 레어 중고책을 내놓으시면 되겠습.. 에이브랑 바꿔요 호호-_;
또 오신 분은 고토나 님. 역시 이글루에서 알게 된 분이고 전에 둘이 그란구스또에서 데이트도 했었는데 이번이 두 번째 만남.*_* 요정같은 느낌의 예쁜 아가씨시다. 이날 입고 오신 옷과 모자와 망또와 스커트.. 마음같아서는 홀랑 벗겨서 뺏아가고 싶었지만-_;꾹 참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눈도 반짝반짝하고 왠지 등 뒤에 날개가 없는 게 이상하신 분 흑흑. 고토나 님 덕분에 나란 인간이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_;;그만 처절하게 느껴버렸다;; 그나마 DDR 사건으로(..) 몸부림 친 사람이 나 하나만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를 느낀다.(네드님 좀비님 schwarzwald 님... 우린 이제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효...;)어쨌든 고토나님 덕분에 넘 재밌고 좋았는데.. 오셔서 불편하지 않으셨을까 살짝 걱정도..-_ㅜ
schwarzwald님은 댓글로도 뵌 적이 없고; 이번 번개로 처음 만나뵙게 된 분. 처음에 블로그 제목 때문에 낚여서(흑흑)보시게 되었다고 하셨는데.. 쿄씨야 젤라즈니를 아주 좋아하지만, 책 얘기는 귀찮아서 거의 안 쓰다 보니 아마 찾으셨던 정보 같은 게 있더라도 절대 도움이 안 되셨을 듯. 죄송; SF를 좋아하시고, 러브크래프트를 특히 좋아하시는 듯.. 왜 러브크래프트 전집이 안 나오는지 섭섭해하시기도. 쿄씨도 러브크래프트는 공포의 보수랑 광기의 산맥, 찰스 덱스터워드 정도가 다라.. 혹시 러브크래프트의 다른 책이 나오면 꼭 사고 싶다 흑.
네드님은 저번 홍루 번개때도 오셨던 귀여운 아가씨. 그런데.. 왜 매번 늦게 오셔서 우리 좀비님을 뺑뺑이 돌리시는지...-_; 담에는 꼭 시간맞춰 오세욧!! 얼굴로 넘어갈 수 있는 횟수는 한계가 있고 담부터는 막막 대주셔....쿨럭;-_;; 그래도 이번에 오셨을 땐 무지하게 귀여운 체크 치마를 입고 오셔서 눈이 즐거웠다 호호. 참! 알고보니 네드님은 고토나님 블로그에도 자주 가신다고. 고토나님께 즉석에서 인형 사진을 선물로 받고 마구마구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봐 버렸다. 흑 저도 명함...(괜히 명함을 받으면 좋다;) 네드님은 다음 듀파르 번개때도 오신다고 하셔서 몹시 기쁘다.^^
오랜만에 뵌 DEMON13 님. 데몽님은 이글루 초기부터 덧글을 달아주셔서 몇 번 뵌 적이 있었는데, 1년이 넘도록 얼굴을 못 뵈고 있다가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여전히 깜찍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센스를 가지신 귀여운 분.^^ 쿄씨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는데(다 같이 마시려고 싸구려 샴페인 들고 간 게 다다;) 뜻하지 않게 홍차를 선물로 받아 넘 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러웠다. 참, 데몽님과 쿄씨와 고토나님과 좀비님과 네드님이 주루룩 앉아 있자 찬모군은 '오늘 모임 의상 컨셉이 영..' 하고 말을 흐렸다는 전설이 있다. 다른 분들은 그렇다 치지만 쿄씨는 몹시 평범했는데(정말이다-_;) 왜 나까지 거기 들어가는지는 알다가도 몰겠다. 말이 나왔으니 찬모는 데몽님께 빨리 일년전부터 약속한 떡라면을 사드려야 할 듯. 그넘의 떡라면 불어터지겠다.-_;
그리고 너무 잠깐 오셨다 바로 가신 mosi님. 오신다고 하셨다가 일이 있어 못 오신다고 문자를 받고, 그냥 안 오시나보다 했었는데.. 9시가 다 되어 오셔서 거의 드시지도 못하고, 대화도 거의 못 나누고 또 볼일이 있다고 가셨다..ㅠ.ㅠ 먼걸음 해주셨는데 넘 죄송스럽고 아쉽더라. 다음에 시간 있으실 때 천천히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누고 그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흑흑흑. 담에 또 뵙겠습니다.(__);;
4. 이 사람들이 모두 앉아 사이좋게 부어라 마셔라. 첨엔 연태고량 중짜 세 병 맛을 보다가 바로 소주로 전환. 처음처럼 파와 참이슬 파로 나눠 소주를 열심히 마시고(소주를 못 드시는 분은 샴페인을 드셨다. 샴페인을 딴 건 연봉 5억에 빛나는-하지만 타워팰리스는 절대 사지 않으며 자가용도 자전거밖에 없는-_;;-찬모군. 샴페인 따라고 했더니 바로 흔들어 제낀 건 못 잊을 거샤-_; 여기가 무슨 연봉 5억 파틴 줄 아삼!! 먹을것도 없는데 어엉;;) 음식도 깨끗하게 비웠다. 그러고 시간을 보니 겨우 아홉시가 조금 넘은 정도. 열명 남짓되는 인원이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중국대사관 담벼락 옆의 포장마차로 자리를 옮겨 다시 소주를 부어라마셔라 하며 열심히 수다를 떨었다.
그러다 시계를 보니 헉; 11시-_;; 쿄씨는 요새 감기로 골골하는지라 고만 집에 가야지 싶어(야 정말 건전하다;;) 자리를 파하고 일어섰다. 다른 분들도 일단 집에 가신다고는 하셨는데.. 아무래도 술이 좀 모자라셨을 듯. 그 뒤의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네드님이 노래 연습을 해오셨다고 하셨으니.. 혹시 노래방이라도 사이좋게 가시지 않았을까.. 싶다. 담엔 아무래도 주말 번개를 쳐서 일찍 만나 뽕을 뽑고 술을 마셔야겠다 흑흑흑. 그런데 확실히 밖에서 술을 마시면 자리 이동하는 게 넘 귀찮다. 어디 서울 지역에 자취하는 분이라도 계심 쳐들어가서 술도 마시고 안주도 만들고 초토화도 만들어드릴 수 있는데(..)안타까운 일이다.-_;;;;;
5. 어쨌든 즐겁고 소박한 중국집 번개는 끝났고, 다음주는 듀파르 번개다. 완전 기대중!!
6. 와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나뵈어서 넘넘 반가왔어요.^^ 오프모임을 거의 안 하는 편이지만 블로그를 할 때마다 제 이웃분들이 어떤 분들일까 넘 궁금하고 그랬었는데.. 이렇게 만나뵙고 얘기하고 그러니까 넘 좋더라구요.^^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구 일요회 작이들아! 와 줘서 정말 고마워!! 와서분위기 띄우고주접떨어주고 헛소리해줘서정말 고맙심.^^;작이들은 영원한 나의 꽃사슴이야 호호.

오늘의 짤방은.. 자기 몸매가 불만족스럽다며 좀 더 마르고 키가 컸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제시카 알바양.
저기......................님하 매너..........-_;;
2. 먼저 중국집에 대해. 화욜같은 분위기였으면 싸구려 와인 왕창 사 가지고 가서 중국집에서 부어라 마셔라 해도 완전 좋았을 듯. 중국집에 사람이 하도 많아서-_-; 다른데서 중국요리 시켜 먹어도(쿨럭) 별 말이 없을 분위기더라..;; 그래도 나름 훌륭한 음식점 개화. 맛이야 그냥그냥 그렇지만 편하게 주접떨고 깽판칠 수 있고, 단체로 여러명이 가면 얘기 안 해도 알아서 그릇에 슥슥 음식 나눠 덜어주신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 맛이나 분위기 등은 홍루가 낫지만(그런데 제보에 의하면 요새 맛이 바뀐 듯..; 가서 확인이 필요하겠다;;).. 소탈하게 많은 인원이 모임을 가질 때는 나쁘지 않은 음식점이다. 개인적으로는 개화의 표고버섯 굴짬뽕을 완전 사랑한다. 오늘같이 추운 겨울날 늦은 저녁에 들어가서 한 그릇 시켜 호호 불면서 먹으면 최고. 다만 번개날은 잠시 정신이 나가서 표고버섯 굴짬뽕을 시킨다는 게 부추 굴짬뽕을 시켰...-_;;;;;;;;
오신 분들도 특별히 맛은 없으셨겠지만; 그래도 즐겁게 먹고, 놀다 가신 거였으면 좋겠다.^^;;
3. 와 주신 분들은 전부 11명. 어쩌다보니 일요회도 합류, 한모, 찬모, 우드스탁양이 와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실은 이날도 이 멤버들이 만날때마나 나오는 개즈질 대화에 발동이 걸릴 뻔 했으나-_;다행히도 이날은 자제. 품위를 잃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쓰고 네가 품위가 어딨냐고 읽는다-_;;)
나머지 분들은 이글루의 이웃분들.
좀비님은 번개때마다 자주 나타나셔서 귀여운 얼굴과 알흠다운 옷차림으로 자리를 빛내주시는데 역시 이 날도 예외가 아니었음. 그러고 보니;; 제가 십년전에 입던(..)나팔바지 선물로 들고 나갈 걸 그랬어요; 죄송합니다.-_-;;
참, 좀비님.. 저번 홍루 번개때도 네드님을 모시러 나가서 고생하시더니, 이번에도 똑같은 일을 겪으셨다.-_;; 네드님이 또(!!)늦게 오셔서 좀비님이 데리러 나가셨는데, 그 사이 음식과 술이 나와서 두 분이 오셨을 때는 이미 모두 초토화;;;;; 좀비님은 따로 음식을 접시에 덜어놓는 알흠다운 미덕이 사라진 사회에 대해 잠시 허탈감과 분노를 표시하시고 우울한 얼굴로 자리에 앉으셨다.-_; 안된 마음에 내가 먹던 양장피를 드렸... 지만 허기를 면하시는 데 별 도움은 안 되셨을 듯..; 죄송합니다 흑흑. 담에 듀파르 때는 제 고기 한 입 드릴게요-_;;;;
그리고.. 이번에 처음 뵌 슈타인호프님! 이글루에서 만나뵌 지는 벌써 2년이 넘은 것 같은데 얼굴을 뵙는 건 처음이다. 호청년이신데 쿄씨의 눈에는 왠지 요새 학원 일때문에 좀 피곤하신지-_;양기가 조금 부족하신 것처럼 보였다. 어쩌면 술이 부족했을지..도..-_;;; 그러고 보니 일년 전쯤에 슈타인호프님을 뵙게 되면 때려드리기로 했던 것 같은데(이유는 잊었지만 때리기로 한 건 절대 안 잊는 쿄씨-_;)기회가 없었다. 아 안타깝다;;;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다. 맞기 싫으시면 집에 가지고 계신 레어 중고책을 내놓으시면 되겠습.. 에이브랑 바꿔요 호호-_;
또 오신 분은 고토나 님. 역시 이글루에서 알게 된 분이고 전에 둘이 그란구스또에서 데이트도 했었는데 이번이 두 번째 만남.*_* 요정같은 느낌의 예쁜 아가씨시다. 이날 입고 오신 옷과 모자와 망또와 스커트.. 마음같아서는 홀랑 벗겨서 뺏아가고 싶었지만-_;꾹 참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눈도 반짝반짝하고 왠지 등 뒤에 날개가 없는 게 이상하신 분 흑흑. 고토나 님 덕분에 나란 인간이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_;;그만 처절하게 느껴버렸다;; 그나마 DDR 사건으로(..) 몸부림 친 사람이 나 하나만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를 느낀다.(네드님 좀비님 schwarzwald 님... 우린 이제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효...;)어쨌든 고토나님 덕분에 넘 재밌고 좋았는데.. 오셔서 불편하지 않으셨을까 살짝 걱정도..-_ㅜ
schwarzwald님은 댓글로도 뵌 적이 없고; 이번 번개로 처음 만나뵙게 된 분. 처음에 블로그 제목 때문에 낚여서(흑흑)보시게 되었다고 하셨는데.. 쿄씨야 젤라즈니를 아주 좋아하지만, 책 얘기는 귀찮아서 거의 안 쓰다 보니 아마 찾으셨던 정보 같은 게 있더라도 절대 도움이 안 되셨을 듯. 죄송; SF를 좋아하시고, 러브크래프트를 특히 좋아하시는 듯.. 왜 러브크래프트 전집이 안 나오는지 섭섭해하시기도. 쿄씨도 러브크래프트는 공포의 보수랑 광기의 산맥, 찰스 덱스터워드 정도가 다라.. 혹시 러브크래프트의 다른 책이 나오면 꼭 사고 싶다 흑.
네드님은 저번 홍루 번개때도 오셨던 귀여운 아가씨. 그런데.. 왜 매번 늦게 오셔서 우리 좀비님을 뺑뺑이 돌리시는지...-_; 담에는 꼭 시간맞춰 오세욧!! 얼굴로 넘어갈 수 있는 횟수는 한계가 있고 담부터는 막막 대주셔....쿨럭;-_;; 그래도 이번에 오셨을 땐 무지하게 귀여운 체크 치마를 입고 오셔서 눈이 즐거웠다 호호. 참! 알고보니 네드님은 고토나님 블로그에도 자주 가신다고. 고토나님께 즉석에서 인형 사진을 선물로 받고 마구마구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봐 버렸다. 흑 저도 명함...(괜히 명함을 받으면 좋다;) 네드님은 다음 듀파르 번개때도 오신다고 하셔서 몹시 기쁘다.^^
오랜만에 뵌 DEMON13 님. 데몽님은 이글루 초기부터 덧글을 달아주셔서 몇 번 뵌 적이 있었는데, 1년이 넘도록 얼굴을 못 뵈고 있다가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여전히 깜찍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센스를 가지신 귀여운 분.^^ 쿄씨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는데(다 같이 마시려고 싸구려 샴페인 들고 간 게 다다;) 뜻하지 않게 홍차를 선물로 받아 넘 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러웠다. 참, 데몽님과 쿄씨와 고토나님과 좀비님과 네드님이 주루룩 앉아 있자 찬모군은 '오늘 모임 의상 컨셉이 영..' 하고 말을 흐렸다는 전설이 있다. 다른 분들은 그렇다 치지만 쿄씨는 몹시 평범했는데(정말이다-_;) 왜 나까지 거기 들어가는지는 알다가도 몰겠다. 말이 나왔으니 찬모는 데몽님께 빨리 일년전부터 약속한 떡라면을 사드려야 할 듯. 그넘의 떡라면 불어터지겠다.-_;
그리고 너무 잠깐 오셨다 바로 가신 mosi님. 오신다고 하셨다가 일이 있어 못 오신다고 문자를 받고, 그냥 안 오시나보다 했었는데.. 9시가 다 되어 오셔서 거의 드시지도 못하고, 대화도 거의 못 나누고 또 볼일이 있다고 가셨다..ㅠ.ㅠ 먼걸음 해주셨는데 넘 죄송스럽고 아쉽더라. 다음에 시간 있으실 때 천천히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누고 그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흑흑흑. 담에 또 뵙겠습니다.(__);;
4. 이 사람들이 모두 앉아 사이좋게 부어라 마셔라. 첨엔 연태고량 중짜 세 병 맛을 보다가 바로 소주로 전환. 처음처럼 파와 참이슬 파로 나눠 소주를 열심히 마시고(소주를 못 드시는 분은 샴페인을 드셨다. 샴페인을 딴 건 연봉 5억에 빛나는-하지만 타워팰리스는 절대 사지 않으며 자가용도 자전거밖에 없는-_;;-찬모군. 샴페인 따라고 했더니 바로 흔들어 제낀 건 못 잊을 거샤-_; 여기가 무슨 연봉 5억 파틴 줄 아삼!! 먹을것도 없는데 어엉;;) 음식도 깨끗하게 비웠다. 그러고 시간을 보니 겨우 아홉시가 조금 넘은 정도. 열명 남짓되는 인원이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중국대사관 담벼락 옆의 포장마차로 자리를 옮겨 다시 소주를 부어라마셔라 하며 열심히 수다를 떨었다.
그러다 시계를 보니 헉; 11시-_;; 쿄씨는 요새 감기로 골골하는지라 고만 집에 가야지 싶어(야 정말 건전하다;;) 자리를 파하고 일어섰다. 다른 분들도 일단 집에 가신다고는 하셨는데.. 아무래도 술이 좀 모자라셨을 듯. 그 뒤의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네드님이 노래 연습을 해오셨다고 하셨으니.. 혹시 노래방이라도 사이좋게 가시지 않았을까.. 싶다. 담엔 아무래도 주말 번개를 쳐서 일찍 만나 뽕을 뽑고 술을 마셔야겠다 흑흑흑. 그런데 확실히 밖에서 술을 마시면 자리 이동하는 게 넘 귀찮다. 어디 서울 지역에 자취하는 분이라도 계심 쳐들어가서 술도 마시고 안주도 만들고 초토화도 만들어드릴 수 있는데(..)안타까운 일이다.-_;;;;;
5. 어쨌든 즐겁고 소박한 중국집 번개는 끝났고, 다음주는 듀파르 번개다. 완전 기대중!!
6. 와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나뵈어서 넘넘 반가왔어요.^^ 오프모임을 거의 안 하는 편이지만 블로그를 할 때마다 제 이웃분들이 어떤 분들일까 넘 궁금하고 그랬었는데.. 이렇게 만나뵙고 얘기하고 그러니까 넘 좋더라구요.^^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구 일요회 작이들아! 와 줘서 정말 고마워!! 와서

오늘의 짤방은.. 자기 몸매가 불만족스럽다며 좀 더 마르고 키가 컸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제시카 알바양.
저기......................님하 매너..........-_;;
# by | 2006/12/28 22:48 | 놀이 | 트랙백 | 덧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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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stock//흑흑 난 쓰레기야 말할 수 없어;ㅁ;
모임은 무지 즐거웠습니다~^^*
전 타락한 것이었군요. orz...
모임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즐거웠어요.^^
달빛느낌님/무척 즐거웠답니다.^^ 담에 만나뵐 때도 즐겁게 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DR은.... 아무래도 DDR에 관한 짧은 글을 하나 써야겠습니...다;
mino님/어헝헝..ㅠ.ㅠ 오실 줄 알고 기뻐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또 뵈어요!!;ㅁ;
DEMON13님/넵넵^^ 와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오늘 출근 잘 하셨을지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오늘 무척 추운데 따뜻하게 잘 계시고 내일 옷 많이 입고 출근하셔요!! 또 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박카스 광고풍으로)
ps. ddr이 뭐에염? :p
평일에 멀지만 않았어도...(..).
그리고 저희도 그냥 집에 갔어요>.<//
그리고 홍루때는 저 때문에 좀비가 나갔던게 아니라 히로때문이었습니...
쿄님이 언급하신 DDR은 이 것보다는 ROTC의 T에 해당하는 것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주말번개하면 갈 수도 있어요.T_T
schwarzwald님/DDR이 뭐냐니.. 배신입니다 으흑.
저도 넘 즐거웠습니다. 또 뵈어요.^^*
좀비君님/앗 그러셨군요! 우리 듀파르때는 좀더 천천히 놀아보아요!!! 저도 오랜만에 뵈어서 넘넘 반갑고 즐거웠답니다.^^
冷箭님/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冷箭님도 꼭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luxferre님/우리나라 시장에는 펌프가 더 잘 맞았던 걸까요?(역시 이게 아닌..;)
그런데.. 역시 ddr을 좋아하신다는 얘기는 앞으로..(쿨럭)
nerd님/아 맞다!! nerd님이 서울지역 자취생이셨죠??+_+ 갑자기 듀파르에서 밥먹은 후에 nerd님 댁으로 쳐들어가는 생각을 해버리고야 말았습니다.. 쿨럭-_;
히로님 때문이었던.. 가요?-_;nerd님도 늦게 오셔서 그만 착각을..으흐흐흐흐-_;
A-Typical님/ROTC의 T.............;
슈타인호프님/으흐흐흐 몇 대 맞으시면 포기하실지 마구 궁금해지고 있습니다.(아무래도 고문모드가 발동된 느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