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에서 있었던 일들.

1. 어제 처음으로 Gabbly채팅방을 만들어 보았다. 의외로 많은 분이 와 주셔서, 신년으로 넘어가는 길목을 이글루스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너무 많은 분들이 들어오셔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어떤 분이신지도 모르고 넘어가기도 했는데, 그래도 무척 즐거웠다.^^ 들어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__)

하지만 어제 챗방에서는 새해 복 많이 박으세요 ..라는 오타를 냈던 게 생각난다...........ㅠ.ㅠ 박으세요... 뭘? 아니 그것보다 여자는 어쩌라고ㅠㅠ
하긴 어제는 완전 오타천국. 어째 나오는 오타마다 다 그리 절묘한지; 완전 전설의 '저년 맛있게 먹어*^^*' 수준이었다. 하긴 쿄씨.. 실제로 문자를 잘못 보내서 친구한테 '저년 맛있게 먹어^^' 라는 문자를 보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친구의 답문은..

"줘야 먹지 이년아-_-"

뭐.. 내 친구들이 다 그렇지...(후........)


2. 어제 챗방의 대화는 티*팡 얘기가 좀 나오고-_-; 나머지는 과연 건전블로그답게(..) 알흠다운 대화를 나누며 보냈다.(2006년의 마지막을 복상사에 관한 대화로 마무리지을 줄이야....-_;)
처음엔 오타 얘기 때문에 복숭아님-벗궁아님 얘기가 나왔다가.. 새로운 복숭아님 별명을 지어보자는 얘기가 이상하게 발전(복사마- 복상- 어라 복상? 그럼 복상사...-_;)하여 그만 복상사 얘기로 대화창이 후끈 달라올라 버린 것. 원래 복상사는 만인의 로망이 아닌가?(아님 말고-_;)어쨌든 저는 꼭 복상사를 하고 싶습니다! 라는 쿄씨의 말에 우마왕님은 즉석에서 대충 이런 걸 보내주셨다.



이 외에 뭐라고 더 쓰셨던 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 훗 감사합니다.-_;

이걸 받고 나서 쿄씨가 새로 만든 것.




이야 최고다!!!꼭 복상사를 하고 싶습니다!!!;ㅁ;)/


3. 우마왕님과 금잦이님.

사실 어제 대화의 주된 내용은 친절한 그분에 관한 얘기였다. 쿄씨의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친절한 그분에 대해 그만 너무 많이 알아 버리신 느낌-_;;이다. 쿄씨와 띠동갑인 모님은 남자친구가 순진한 눈을 반짝거리며 작이도 금잦이 필요하지 않아? 하나 사줄까? 하고 물어보신다며; 괴로움을 토로하셨는데... 이쯤되면 쿄씨의 블로그가 이글루스 악의 축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것도 같다 아니 난 그냥 흑흑. 저기 선물로 드릴까요? 이건 타위기구라 저에겐 필요가 없..-_;

참, 가끔 본인의 블로그에서 오묘한 도발을 통해 본인의 호수와 같은 마음을 어지럽히는 우마왕님께 적절한 제재를 가해야 할 시점이 왔으니 그것은 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우마왕님께 특별히 친절한 그분을 만나뵐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하니 거절하지 마시고 잠시나마 금잦이님과 즐거운 한때를(누가 즐거운지는 묻지 말아 주시고) 가져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괜찮아요 해치지 않아 호호. 그래서 이왕 칼을 뽑은 김에..1월 중순쯤 금잦이와 만남의 시간 번개라도 할까 하는데... 저 정말 들고 나갑니다 도망가면 다 죽었어-_;과연 성사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참, 저는 우마왕님을 좋아합니다. 닉네임을 볼 때마다 이 만화가 생각나거든요.^^





여기 우마왕 넘 귀여워요-_;;;;;


4. 2007년이 되었습니다.
32세의 액면가를 가진 쿄씨는 올해로 19살이 되었다고 개구라도 한번 쳐봤습니다만 어쨌든 쓸쓸함은 가실 길이 없습니다 흑. 왠지 서글픈 마음에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신년특집 노숙 쿄씨========

작년 마지막 날의 일입니다.



호호.. 아이 추워.....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춥습니다.




슬픈 마음으로 잠을 잡니다.



......올해는 제대로 된 애완도령을 장착해서 이런 일을 다시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_;;;;;;;;;;;;;



그럼.. 와 주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kyoko | 2007/01/01 11:13 | 노처녀 만담 | 트랙백 | 덧글(36)

트랙백 주소 : http://cool120p.egloos.com/tb/290973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이밤이깊어가지만 at 2007/01/01 11:18
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참고로 저는 어제 채팅방에 왔던 장바티입니당~
Commented by 서미돌 at 2007/01/01 11:20
..마지막 사진이 심금을 울리네요........그런데서 주무시면 추워요!!!!!ㅠㅠ...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되세요-!
Commented by kyoko at 2007/01/01 11:20
이밤이깊어가지만님/앗^^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뵈어요!^^
Commented by kyoko at 2007/01/01 11:21
서미돌님/방바닥이 찼어요...;ㅁ; 미돌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셔요!!^^ 꼭 뵙고 싶었는데 바쁘신 듯..ㅠ.ㅠ담에 시간여유되심 번개쳐주세요!!;ㅁ;/
Commented by Shoo at 2007/01/01 11:23
어제 채팅방 들어가려고 시도했으나 몇 번이나 튕겨서 ;ㅁ; 즐거우셨나보네요. 흑흑 다음 기회에는 꼭!
Commented by kyoko at 2007/01/01 11:28
Shoo님/흑흑 어제 제가 주소를 잘못 만들었는지; 튕긴다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다음엔 꼭 얘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Commented by 복숭아 at 2007/01/01 11:35
.......주시려면 건전지도 4개 같이 주세요. 치한이 나타났을 때 휘두르면 웬만한 호신기구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할 것 같은 그 분이십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7/01/01 11:38
복숭아님/산요충전지 4개도 같이 드릴게요;;;;(그럼 이제 복숭아님과 저는 기둥동서..........;;;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좀비君 at 2007/01/01 11:52
쿄코님 그런데서 주무시면 얼어죽어요[...] 아우, 밖에서 밤새 놀아서 이런 즐거운 일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아까워라...
Commented by kyoko at 2007/01/01 12:00
좀비君님/에잇! 밖에서 밤새 재미나게 노셨다는 얘기잖아요 이잉;ㅁ; 좋으셨겠어요 흑흑흑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7/01/01 12:01
뭐...뭔가 큐트한 우마왕;;;
제대로 된 애완도령을 장만하는 복을 받으세요~~
Commented by kyoko at 2007/01/01 12:02
比良坂初音님/글쳐글쳐? 넘 귀엽지 않습니까--;; 자세도 귀엽고 옷도 귀엽고;; 애완도령.. 올해는 가능할지 으흐흑.
Commented by 유 리 at 2007/01/01 12:0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쿄 님 덕분에 정말 배 아팠던(여러 가지 의미에서...) 한해였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_</
Commented by kyoko at 2007/01/01 12:06
유리님/음음;; 웃으시느라 아프셨던 걸로 생각하면 되죠?^^;;; 감사합니다.^^ 유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RocknCloud at 2007/01/01 12:06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Commented by kyoko at 2007/01/01 12:06
RocknCloud님/넵!^^ RocknCloud 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리톱스 at 2007/01/01 12:19
복많이 받으셨으니 저도 좀 나눠주시고....
저기 화분이 마음에 드네요.. ┓-;
Commented at 2007/01/01 12: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yu_k at 2007/01/01 12:4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저는 점을 봤는데 올해 7~8월에 여색을 삼가래요?!
Commented by 연화 at 2007/01/01 14:27
새해 애완도령 많이 받으세요 -ㅂ-/(많이는 필요없으신가;;)
올해도 건전(?)블로그가 되길 바래요~ >ㅂ<
Commented by Frey at 2007/01/01 15:13
데스노트 이미지는 저였어요 (먼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달빛느낌 at 2007/01/01 15:13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여~~
전 어째 양같은 저 윗옷이 귀여울 따름;;; 그나저나, 삼장법사는 잘 쪼;;;이는 거였;;;;;;;
Commented by 우마왕 at 2007/01/01 17:57
2번 포스팅 일부에 대한 반론 : 이거 보삼. 쿄사마. 데스노트는 본햏이 올린게 아니삼. 사실 관계를 왜곡하면 골룸이삼.

3번 포스팅 일부에 대한 반론 : 사실관계 왜곡에 대한 반론에 대해 "오묘한 도발을 통해 본인의 호수와 같은 마음을 어지럽히는" 이라고 상황을 왜곡, 전달하는 쿄사마의 발기일보적 작태는 매우 골룸하다 사료되는 바이삼. 쿄사마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Commented by 다크엘 at 2007/01/01 17:58
악의 축이라..-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우마왕 at 2007/01/01 17:59
사진 감상 : 바지도 양털 모도였으면 어린양 쿄사마라는 왜곡도 진실인 척 수용할 수 있었을텐데...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7/01/01 18:08
채팅방 열렸던 걸 오늘 알았군요^^;
어젯밤은 사촌동생들과 부루마불을 하느라(...) 접속을 못 했습니다. 다음 기회가 오면...
그나저나, 노숙모드, 정말 궁상가련스러워 보여요(...)
Commented by Andrea at 2007/01/01 23:04
앉으신 포즈가...따뜻해보이는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Commented by 소마 at 2007/01/02 00:55
달리고 있었을 때 이런 이벤또가 있었군요;;;
올해엔 애완도령스런 한 해가 되시길~^^
덧붙여 얼굴을 함 뵈는 한 해도 되길 바래용^^
Commented by 불량먹보 at 2007/01/02 07:23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701/02/yonhap/v15245195.html

신년 뉴스인가봅니다. 이사람 이제 뉴스까지 탔네요. -,.-
Commented by Charlie at 2007/01/02 08:44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채팅.. 아까웠습니다..;;
Commented by 비리 at 2007/01/02 08:50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개멍 at 2007/01/02 10:06
양털 아래로 살짝 보이는 티셔츠의 센스가 알흠답습니다 ^^^
Commented at 2007/01/03 20: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7/01/04 01: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차이나로 at 2007/02/08 13:13
언제나 복많이 나누어 주시니 감쏴...
Commented by 저거노트 at 2008/11/02 10:10
오타가 나면 곤란하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