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21일
가수 유니 자살과 인터넷 악플.
두서없이 슥슥.
무심코 네이버를 돌아보다가 깜짝 놀랄 만한 제목이 올라와 있는 걸 보았다. 다음 기사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526436§ion_id=106&menu_id=106
글 그대로.. 가수 유니씨가 자살했다고 한다.
곧 3집이 나오고 래퍼로 변신한다는 기사 등이 계속 올라오던 상황에서 갑작스런 이 소식은 사실 많이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평소 유니씨에 대한 인상은 성형을 많이 한 섹시컨셉의 예쁘장한 여가수가 다였으니 그리 관심이 있었다고는 보기 어렵지만.. 이런 일이 생기고 나니 바로 생각나는 건 유니씨 관련 기사들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악플들이다.
나오지 마라 인조인간아, 보기싫다, 재수없다, 노래도 못 하는 게 옷만 벗으면 다냐. 대충 이런 것들이 잔뜩. 내 경우에도 섹시한 아가씨들에게 관심이 있는 편이다보니 그녀가 2집 때 재성형을 하고 나오자 왠지 마이클 잭슨같은 코 느낌이 이상해서 예전이 더 이쁜데 왜 저렇게 성형을 하고 나왔대.. 하는 생각이 없잖아 있었다.(물론 악플은 달지 않았다.-_-; 솔직히.. 수술이 잘 안 되면 가장 슬픈 건 당사자 아닐까; 연예 활동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이쁜 모습 보여주고 싶어 성형하는 걸 왜 나쁘다고 그 지랄들을 하는지 모르겠다. 성형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니잖나. 나같으면 아무리 이뻐진다고 해도 아프고 무서워서 못 한다.)
하지만 원래 하나라도 미세한 꼬투리가 보이면 하이에나처럼 물고 늘어지는 게 인터넷 세상의 악플러들이다 보니 그녀는 곧 악플러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었고, 그 이후 유니 관련 기사는 악플이 도배되게 되었다. 심지어는 싸이까지 찾아가 악플을 다는 인간들도 많았다고 한다.(여담으로, 싸이 악플러들은 자신의 미니홈피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악플을 단다고 하는데.. 그넘의 조회수가 뭔지 모르겠지만 완전 개또라이라고밖에 해 줄 말이 없다. 진짜 졸라 할일 없나 보다 쯧쯧.-_-;)
인터넷 세계의 그런 반응에도 유니는 꿋꿋하게 섹시 노출 컨셉을 밀고 나갔고, 각종 쇼프로에도 출연하고, 남성잡지의 화보도 찍는 등 제법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러면 그럴수록 응원보다는 악플들이 늘어갔던 걸로 기억한다. 심지어는 어느 인터뷰에서 악플때문에 넘 힘들고 괴롭다는 얘기까지 했던 게 기억난다.
그런 그녀가 오늘 자살을 했다. 그냥 우울증이라고 하던데..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녀는 죽었으니 앞으로도 모르겠지. 하지만 별 생각 없이 한마디씩 툭툭 던졌을 그 악플들과 무관할 것 같지는 않다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전에 이찬, 이민영 사건때도 느꼈지만 무심코 한두마디씩 써내려간 악플들이 쌓이고 쌓여 여론을 만든다. 그로 인해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이 태어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 한마디들이 몇천, 몇만 마디로 증식되는 걸 가만히 보고 있으면 무서워진다. 가끔은 몇 명이 죽어 나자빠져야 속이 시원해질까.. 하는 생각마져 든다. 언령의 힘이라는 게 바로 그런 것들이 아닐까.
어쨌든.. 오늘 유니씨는 자살을 선택했다. 너무 안타깝다. 원래도 이뻤지만 힘들게 수술까지 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했고, 그렇게 멋진 몸매를 가지고 끼까지 넘치던 아가씨가 왜 이렇게 젊은 나이에 허무하게 죽어야만 했을까. 왠지 속상해진다. 그녀가 김아중씨처럼 악플을 발전의 힘으로 삼고 받아 넘길 수 있는 성격이었다면 좋았을 텐데.(물론 유니의 악플은 김아중씨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였지만.) 이번 일로 인터넷 악플들이 조금은 줄어들까.. 생각해 보지만 솔직히 절대 그럴 리는 없을 것 같으니 속이 쓰려온다.
전에 내 이글루에서도 악플이 난무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비로그인 덧글을 걸면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당시엔 참 맘이 안 좋더라. 아무 생각 없이 얘기하는 거라고는 해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그런 식으로 악의를 표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쳤다. 지금은 그때 악플을 달았던 사람들 중에 두어다리 건넌 지인이 있다는 것도 안다. 사실은 그 사람이었다는 걸 알고 사람 일은 모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거에 상처받으면 안 된다고 마음도 다잡고 막 화도 내고 그랬다. 하지만 내가 그런 반응들을 보여도 어떤 피드백이 오지 않았다. 아니다 사실 왔다. 너 왜 흥분하냐. 이런 반응을 보이다니 너 착한 사람이 아니구나 실망이야 등등.
뭐 그렇게 생각한다면,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이 개찌질이들아 호호. 다만 너희 걸리면 아주 죽여버린다.^^
유니가 이랬어야 하는데.

생긋 웃는 모습을 보니 더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6&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073&article_id=0000050535&date=20070121&seq=6
참고. 악플에 관한 김아중씨 기사.
또 참고.-_-; 제 글은 유니씨가 악플 때문에 자살했을 거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다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유니씨에게 있어서는 그런 것들도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 기회에 악플에 관한 제 생각을 쓴 글이죠.
무심코 네이버를 돌아보다가 깜짝 놀랄 만한 제목이 올라와 있는 걸 보았다. 다음 기사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526436§ion_id=106&menu_id=106
글 그대로.. 가수 유니씨가 자살했다고 한다.
곧 3집이 나오고 래퍼로 변신한다는 기사 등이 계속 올라오던 상황에서 갑작스런 이 소식은 사실 많이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평소 유니씨에 대한 인상은 성형을 많이 한 섹시컨셉의 예쁘장한 여가수가 다였으니 그리 관심이 있었다고는 보기 어렵지만.. 이런 일이 생기고 나니 바로 생각나는 건 유니씨 관련 기사들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악플들이다.
나오지 마라 인조인간아, 보기싫다, 재수없다, 노래도 못 하는 게 옷만 벗으면 다냐. 대충 이런 것들이 잔뜩. 내 경우에도 섹시한 아가씨들에게 관심이 있는 편이다보니 그녀가 2집 때 재성형을 하고 나오자 왠지 마이클 잭슨같은 코 느낌이 이상해서 예전이 더 이쁜데 왜 저렇게 성형을 하고 나왔대.. 하는 생각이 없잖아 있었다.(물론 악플은 달지 않았다.-_-; 솔직히.. 수술이 잘 안 되면 가장 슬픈 건 당사자 아닐까; 연예 활동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이쁜 모습 보여주고 싶어 성형하는 걸 왜 나쁘다고 그 지랄들을 하는지 모르겠다. 성형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니잖나. 나같으면 아무리 이뻐진다고 해도 아프고 무서워서 못 한다.)
하지만 원래 하나라도 미세한 꼬투리가 보이면 하이에나처럼 물고 늘어지는 게 인터넷 세상의 악플러들이다 보니 그녀는 곧 악플러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었고, 그 이후 유니 관련 기사는 악플이 도배되게 되었다. 심지어는 싸이까지 찾아가 악플을 다는 인간들도 많았다고 한다.(여담으로, 싸이 악플러들은 자신의 미니홈피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악플을 단다고 하는데.. 그넘의 조회수가 뭔지 모르겠지만 완전 개또라이라고밖에 해 줄 말이 없다. 진짜 졸라 할일 없나 보다 쯧쯧.-_-;)
인터넷 세계의 그런 반응에도 유니는 꿋꿋하게 섹시 노출 컨셉을 밀고 나갔고, 각종 쇼프로에도 출연하고, 남성잡지의 화보도 찍는 등 제법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러면 그럴수록 응원보다는 악플들이 늘어갔던 걸로 기억한다. 심지어는 어느 인터뷰에서 악플때문에 넘 힘들고 괴롭다는 얘기까지 했던 게 기억난다.
그런 그녀가 오늘 자살을 했다. 그냥 우울증이라고 하던데..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녀는 죽었으니 앞으로도 모르겠지. 하지만 별 생각 없이 한마디씩 툭툭 던졌을 그 악플들과 무관할 것 같지는 않다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전에 이찬, 이민영 사건때도 느꼈지만 무심코 한두마디씩 써내려간 악플들이 쌓이고 쌓여 여론을 만든다. 그로 인해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이 태어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 한마디들이 몇천, 몇만 마디로 증식되는 걸 가만히 보고 있으면 무서워진다. 가끔은 몇 명이 죽어 나자빠져야 속이 시원해질까.. 하는 생각마져 든다. 언령의 힘이라는 게 바로 그런 것들이 아닐까.
어쨌든.. 오늘 유니씨는 자살을 선택했다. 너무 안타깝다. 원래도 이뻤지만 힘들게 수술까지 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했고, 그렇게 멋진 몸매를 가지고 끼까지 넘치던 아가씨가 왜 이렇게 젊은 나이에 허무하게 죽어야만 했을까. 왠지 속상해진다. 그녀가 김아중씨처럼 악플을 발전의 힘으로 삼고 받아 넘길 수 있는 성격이었다면 좋았을 텐데.(물론 유니의 악플은 김아중씨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였지만.) 이번 일로 인터넷 악플들이 조금은 줄어들까.. 생각해 보지만 솔직히 절대 그럴 리는 없을 것 같으니 속이 쓰려온다.
전에 내 이글루에서도 악플이 난무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비로그인 덧글을 걸면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당시엔 참 맘이 안 좋더라. 아무 생각 없이 얘기하는 거라고는 해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그런 식으로 악의를 표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쳤다. 지금은 그때 악플을 달았던 사람들 중에 두어다리 건넌 지인이 있다는 것도 안다. 사실은 그 사람이었다는 걸 알고 사람 일은 모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거에 상처받으면 안 된다고 마음도 다잡고 막 화도 내고 그랬다. 하지만 내가 그런 반응들을 보여도 어떤 피드백이 오지 않았다. 아니다 사실 왔다. 너 왜 흥분하냐. 이런 반응을 보이다니 너 착한 사람이 아니구나 실망이야 등등.
뭐 그렇게 생각한다면,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이 개찌질이들아 호호. 다만 너희 걸리면 아주 죽여버린다.^^
유니가 이랬어야 하는데.

생긋 웃는 모습을 보니 더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6&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073&article_id=0000050535&date=20070121&seq=6
참고. 악플에 관한 김아중씨 기사.
또 참고.-_-; 제 글은 유니씨가 악플 때문에 자살했을 거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다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유니씨에게 있어서는 그런 것들도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 기회에 악플에 관한 제 생각을 쓴 글이죠.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죽는다는 그런 간단한 얘기를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혹시나 해서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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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파리글루니지 를 제안한다. by 기불이
- THE 리플매니아 by 잠본이
- 비로그인 악플 by 조나단
- 유니 섹스. by 아마란스
- 인터넷의 익명성에 대해서... by marlowe
# by | 2007/01/21 17:34 | 그 외 | 트랙백(1) | 덧글(3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죽음에 대처하는 네티즌의 자세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 사람해요님 이글루에서... 사람해요님 이글루에 들렀다가...너무 어처구니 없는 포스팅의 내용을 보고 글을 씁니다. 사람해요님이 네이버에서 캡쳐하신것 같은데...네이버 찌질이들의 지껄임을 보고 싶으신분은 위를 살포시 누르세요. 아무런 고뇌도 우울함도 없는 하늘에서 밝게 웃는 유니씨의 영정사진 입니다. 제가 유니를 개인적으로 아는것도 아닌데...이은주, 김형은씨처럼 꽃......more
"나머지 하나는 스폰서설. 일부 네티즌들은 "아무 이유없이 자주 나온다면 분명 뒤에 돌봐주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다"며 말도 안되는 루머를 퍼뜨렸다."
요건 좀 생각해 봐야 할 루머(?)인 것 같네요. 제 가치관에 따라서 남의 얘기 함부로 하는 거 아니라고 그런 소문들 마치 사실인양 떠드는 애들 비웃어 주고 꾸짖어 줬었거든요...근데 시간 지나 보니 믿었던 제가 바보가 되어 있더군요. 뭐...그렇더라구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쓰~읍.
뭐 전 "유니" 때보다 "이혜련"일 때를 좋게 기억합니다. 송혜교랑 같이 드라마 나왔을 때 그때 모습은 참 예뻤는데 갈수록 수술이(...)
김아중씨 기사의 말씀하신 부분.. 연예인들이라면 다 휩쓸리는 루머가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그게 또 몹시 진짜같다는 느낌과 함께;; 왠지 자주 나오면 그럴 거야.. 같은 편견을 가지게 되는.. 그런 게 참 생각해 보면 저도 자유롭진 못한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안타깝네요. 물론 그게 사실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확인되지 않은 거에 속는 게 사실도 아닌 걸 믿고 누군가를 몰아가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믿고 바보 할래욤-_-;;
마음이 참 안좋네요.다음세상에는 쫌..더 인기 많고 안티 없는 연예인으로 태어났으면 ..
유니는 채연과 똑같은 컨셉으로 나와서 채연의 인기에 편승한단 소리 듣기 딱 좋았죠. 차별화된 것도 없고, 오히려 더 떨어지는 듯한 모습만 보여줬으니... 그래도 3집 준비하면서 들려오는 소문이 나름 변신하려고 애썼던 모양인데 중압감이 그렇게 컸던걸까요... 슬픈 일이네요. 한창 피어날 나이에 져버린 유니씨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이은주씨의 죽음과 비교해서 네티즌들이 그녀의 죽음에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됩니다=_= 그렇게 떠들썩하게 할만큼 대단했던 배우가 아니었음에도 (저도 좋아했던 몇 안되는 여배우였습니다만은) 깨끗한 이미지와 감정적 추모열기 속에 영화사에 길이 남을 여배우로 재탄생해버린 이은주씨와, '벗는다'고 손가락질받던 유니씨.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두 사람의 이미지의 거리는 성녀와 창녀쯤 되려나요.
재미있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매력적인 분이시네요.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링크 가져가도 될까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ㅅ^/ 좋은 하루되세요~
그 악플 달린 심정, 전 아니지만 곰님 기사에 악플(**ㅂ)이 주루륵 달릴 때 어찌나 열 받던지...어휴;; 아무리 인터넷 공간이지만 정말 예의 좀 갖춰줬으면 좋겠어요. 악플 다는 것들 다 짤라버리던가(어디를??)
<렉싱턴의 유령>
이라는 단편 소설책에 나오는 '침묵'이라는 작품을 권하곤 합니다. 쿄코 님은 이미 아시고 계실 것 같네요.^^ 계속해서 그 멋진 가치관 지켜 나가시길 바랍니다. 저요? 전 친한 친구들에게서조차 우스개 소리로 '악마'라는 소리를 듣는 놈이라서...^^;;
전 대략2년전인가.. 축구대표감독 본프레레 옹호했다가
대략 '캐병신...너같은새퀴때문에 울나라 축구가 이모냥이다'
식의 리플을 겪었었는데..ㅡㅡ; 진짜 기분 드럽더군요.
그냥 성형해서 가수하고 있구나...했었는데...좀 아쉽네요.
악플은 해본적이 없지만 속으로 성형에대해서는 좀 안좋게
봤었는데...괜히 미안해지네요. ㅡㅡ;;
정말 싸그리 묶어다가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버리고 싶음...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짐작도 안 가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는 커피빈같은 오픈된 곳에서 몇번 봤는데
유니씨가 지나가는 와중에도 젊은애들은 뒤에서 들리게 욕하고 그러던게 좋아보이지는 않던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런것들도 엄청 스트레스 였을꺼 같아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방에서 티비를 보시던 엄마님이 갑자기 이야기해서 알았지요;
왜 그런가 했는데, 그런저런 사정들이 있엇군요.
정말, 아무생각없이 던진 말 하나하나가
사람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오네요...
정말 악플 다는 사람들은 머릿속에 뭘 집어넣고 사는건지,
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서미돌님/휴.. 저는 다음 세상엔 연예인 말고 부잣집 달레미로 태어나서 아무 고생 없이 사셨으면 해욤. 미혼모의 달로 태어나 너무나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_ㅜ
영혼의편린님/헉 죄송합니다; 마산시를 아산시로;;; 잘못 썼었군요.ㅠㅠ 보내기 전 확인을 한다고 하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네요;;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해요;
비공개님/허걱 그러셨군요-_;정말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초록불님/다들 대단들 합니다;; 결국엔 기사 댓글을 막아버렸더라구요. 손가락을 싹뚝 잘려야 정신들을 차리지-_-
자체 검열했습니다-_;
비공개 2님/앗^^;; 덧글을 위해 이글루 가입까지 해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저도 처음엔 낚시인가 했답니다. 진짜인 걸 안 지금도 왠지 실감이 안 나네요. 확실히 이은주씨하고 분위기는 엄청나게 비교되구요.-_-
렉싱턴의 유령, 오랜만에 꺼내서 읽어봐야겠네요. 이번 책정리때 깜빡하고 안 올린 게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措大 님/김형은씨도 너무 안타까왔죠. 나이든 사람의 죽음과 젋은이의 죽음.. 다 같은 죽음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해 보지 못한 것도 많은데 갑자기 사라지는 게 좀더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 같습니다.
인터넷이 일상화되면서 저 악플문제는 정말 심각한 것 같습니다. 저도 몇번 받아봤지만, 악플로 고민하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 해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악플은 흔한 것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포털등의 기사에 달린 악플들은 정말 심하더군요. 뭐랄까 익명성의 가면을 쓰고 인간의 악한 본성이 드러나는 것 같달까요? 성악설을 믿는 저로서는 악플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마저 듭니다...=ㅁ=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연예인... 그 중에도 여자 연예인은 대한민국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