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24일
가오나시 용산에 가다.
방금 김모님의 블로그에서 스갤 등지에 돌아다니던 아래의 짤방을 보았다.

아.. 역시 우리 노팔횽아는 센스쟁이다!;ㅁ; 정말 용산의 모든 걸 보여주는 짤방이 아니던가. 용산에 갔다가 저 용팔이의 어택을 받고 심장이 벌렁거려보지 않은 용자가 대체 몇명이나 있을까. 하지만 저기서 헉 씨바 깜짝이야.. 할 수 있는 건 역시 남성동지의 반응. 여성 및 소심쟁이들에게 더 공감을 줄 만한 짤방이 있다. 이뻐라 하는 동생 하늬양이 가오나시 피규어 사진으로 만든 짤방인데.. 허락도 안 받고 퍼다 올린다.-_; 하늬가 갈구면 내려야 한다 흑흑흑.
제목: 가오나시 용산에 가다.

어쨌든 얼마 전 기사를 보니 용산이 변했다.. 고는 하는데, 그 변화를 체험하기 위해 용산에 갈 엄두는 나지 않으니 역시 데어도 단단히 데이긴 했나 보다. 지금이야 용산에 가도 전처럼 기괴한 공포감-_-; 은 없겠지만, 귀찮아서 돈 조금 더 들어도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게 다다보니, 나에게 있어 용산의 기억이란 괴괴하고 살짝 어두침침한 가운데 부비트랩처럼 나타나는 옹팔옵빠님하의 "아가씨! 뭐 찾아요?" 어택 이후 "CDP?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는데요? 그냥 가긴 왜 그냥 가 맞춰 준다니까! 에휴 시파 재수가 없으려니..-_;" 가 전부일 수밖에 없네효. 요샌 뭔가 좀 다르려나?-_-;
........그런데 왠지 이 시덥잖은 글을 끄적이다 보니 용산에 구경가고 싶어지네효.-_; 이제는 용팔옵빠들이 저를 무서워하지 않을까천하의 개진상하는 근거없는 생각이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이유는 왜인지 모르겠습니만.. 어쨌든 예전에는 쿄씨도 저런 순딩이 가오나시 시절이 있었지 말입니다. 진짜예요 믿어주세요 하악하악.

아.. 역시 우리 노팔횽아는 센스쟁이다!;ㅁ; 정말 용산의 모든 걸 보여주는 짤방이 아니던가. 용산에 갔다가 저 용팔이의 어택을 받고 심장이 벌렁거려보지 않은 용자가 대체 몇명이나 있을까. 하지만 저기서 헉 씨바 깜짝이야.. 할 수 있는 건 역시 남성동지의 반응. 여성 및 소심쟁이들에게 더 공감을 줄 만한 짤방이 있다. 이뻐라 하는 동생 하늬양이 가오나시 피규어 사진으로 만든 짤방인데.. 허락도 안 받고 퍼다 올린다.-_; 하늬가 갈구면 내려야 한다 흑흑흑.
제목: 가오나시 용산에 가다.

시파.. 딱 이거란 말이지!!;ㅁ; 제가 딱 저 가오나시 꼬라지여써요 흑흑흑. 하늬 작이 역시 센스 쵝오야;ㅁ;
쿄로리도 어렸을 때 소니의 마수에 걸려 일년에 한번씩 CDP를 바꾸고(1년에 한번씩 고장났지 말입니다.-_;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고장나서 다시는 소니 안 사 하다가 사러 가면 또 제일 이쁜 게 소니여써 시파.) MD도 조낸 많이 사다가 '예금잔고 태웠어 하얗게'가 되어 내 평생 얼리아답터란 말은 내 사전에서 없애겠다! 고 선언한 후, 플스 2 이후 다시는 소니 제품을 사지 않았다. 여튼 이런 꼬맹이 시절에 하염없이 갔던 곳이 바로 용산. 여자애 혼자 하부작하부작 미역모드로 용산을 헤맸으니 얼마나 많은 용팔이들이 쿄로리를 노렸겠는가. 용산 한 번 갔다오면 돌림빵이라도 당한 양(..) 온 몸이 너덜거렸던 피곤한 청춘의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네효 흑흑. 그렇다고 욕질-_;이라도 하는 건 두세명 동행이 있는 남학생들 얘기. 용산 괴담(..)이 유행하던 당시에는 아무리 싸가지없고 성격 더러운 쿄로리였지만 조낸 긴장하고 말도 이쁘게 하면서 용산을 걷곤 했다지.-_;; 괜히 구석으로 끌려가서 싸가지없다고 조낸 쳐맞으면 어떡해 흑흑.(농담같지만 당시에는 정말 좀 긴장했었음;;)어쨌든 얼마 전 기사를 보니 용산이 변했다.. 고는 하는데, 그 변화를 체험하기 위해 용산에 갈 엄두는 나지 않으니 역시 데어도 단단히 데이긴 했나 보다. 지금이야 용산에 가도 전처럼 기괴한 공포감-_-; 은 없겠지만, 귀찮아서 돈 조금 더 들어도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게 다다보니, 나에게 있어 용산의 기억이란 괴괴하고 살짝 어두침침한 가운데 부비트랩처럼 나타나는 옹팔옵빠님하의 "아가씨! 뭐 찾아요?" 어택 이후 "CDP?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는데요? 그냥 가긴 왜 그냥 가 맞춰 준다니까! 에휴 시파 재수가 없으려니..-_;" 가 전부일 수밖에 없네효. 요샌 뭔가 좀 다르려나?-_-;
........그런데 왠지 이 시덥잖은 글을 끄적이다 보니 용산에 구경가고 싶어지네효.-_; 이제는 용팔옵빠들이 저를 무서워하지 않을까
# by | 2007/03/24 17:22 | 그 외 | 트랙백 | 덧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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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용산..., (먼 산) 그런 동네였군요. 악명(...)은 익히 들었지만서도 그런 쪽으로는 들어보지 못해서리. ;; (아니 근데 손님이 그냥 간다고 대놓고 욕을 하나요;; 정말 대략 겁나네요;;;;;)
크하하하핫ㅠㅠ
국전이 제일 무난해요.
정말 무난.
너무 무난.
용산 정말 무섭죠-_;지금은 많이 좋아졌을 것 같지만 십년전만 해도...;
tzimisce님/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__)
onion 님/앗! 정말 잼나게 읽어주신 듯.^^;; 댓글 삼연참에 감동받았습니다 흑흑.
소마님/아니 하악하악이 왜..ㅠ.ㅠ
휘오나님/잼나게 읽어주신 거죠? 흑흑 감사드립니다.
walkman님/그런거였군요-_;; 정해진 가격이라니.. 그 많은 물건을 다 가격 정하기도 힘들겠습니다;;;테팔님들의 소문도 익히 들었습니다 덜덜.
比良坂初音님/흑 그런거였군요;;; 그래도 구경가볼까..-_;
싱아님/앗! 그럼 요새 제가 가면 저한테도 잘해줄 것 같...--;;;
요새 기사 보니 많이 친절해진 것 같긴 하더라구요. 다나와 검색도 막 해주고;;;
제가 만든 짤방.. 오랜만에 보니 참 수줍;;
저거 만든 때가 2002년이니 어느덧.. =_=;;
저거 가오나시 오르골인데.. 오르골 돌리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주제가가 은은하게 나와요. (쓸데없는 소리;;;)
아오.. 이글루스에 블로그 안 만드려고 했는뎅.. 슬금슬금 이글루스도 들여다보고 싶기도 하고...
참, 어제는 KBS교향악단 정기공연 당겨왔다우. 팀파니 청년의 뒷통수를 보면서 어딘가에 앉아있을지도 모르는 작이 생각이 났..-_;; 개강해서 많이 바쁜감? 시간날때 연락줘 밥이라도 먹게 흑흑.
게다가 파는 사람 인상이 아니다 싶으면 안 들어가기 땜시[스몰마인드 쿨럭;]
거참 예쁜 오르골은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남자색휘가;)
쉽사리 용산행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요즘은 돈 한푼 없이 매장가서 물건만 만져보고
인터넷에서 구매하는게..>_<
요즘 용산은 친절한 곳도 많고 저런거 별로 없지만
동대문 모 의류상가들은 저런거 심하더군요... 길도막고 옷도 잡아 땡기고
그런데 인천 의류상가가 저런게 굉장히 심하다는 소문이 있어요.
거기는 앞에서 대놓고 욕하면서 안판다고 하는 소문도..
Stuff 만들때는 일부러 가방에 책 넣어가지고 가서 물건 흥정하고 책을 스르륵 꺼내주면서 '이 책 보시고 좀 싸게 주세요'라고 하면, '어? 이 책 만드시는 분인가요?' 하면서 가격을 많이 빼주더군요(매장하나 친해져서 리뷰용 제품 공급처로 삼기도 했다는)...
요즘은 그냥 용산 매장에 전화 한통 넣어서 'OOO 하나 알아봐줘. 도매가로 살게' 이 한마디면... ^^;
물론 다 안 그렇다고는 말 못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