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12일
화이트 와인과 남프랑스식 홍합 요리- 라 시갈 몽마르뜨
전에 한 번 올렸던 곳인 이태원의 라 시갈 몽마르뜨.
남프랑스식 홍합요리로 유명한 곳인데, 사실 좀 미흡한 점도 많지만^^; 그래도 하우스 와인이 저렴한 편이다보니 술 한잔 하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을 때는 가끔 이용하게 되는 곳이다. 가격은 홍합요리가 만원대 초중반, 사진의 양파스프는 5천원, 하우스 와인은 6천원부터. 아주 저렴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 받는 곳도 드물기 때문에-_-; 홍합 안주로 술을 마시고 싶을 때는 앞으로도 가끔 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참, 넓은 테라스 자리도 나름 장점이라면 장점. 요새는 따스하다보니 테라스 오픈을 했는데 덕분에 이태원 거리를 지나가는 신기한 사람들을 열심히 구경할 수 있다. 바로 옆은 크라제 버거 테라스인데.. 사진 찍은 날 크라제 버거 테라스에는 새틴 칼라의 까만 양복을 입은 조폭으로 추정되는;; 6명과 여자 한명이(무지하게 진한 화장에 통통한 몸매, 계절을 착각한 듯 민소매 시폰 땡땡이 원피스에 화려한 숄, 블랙 샌들에 3백만원쯤 하는 루이비통 수할리 블랙백을 든.. 어딜 봐도 마담 아니면 누님....-_-;)뭔가 아스트랄한 대화를 나누며 햄버거를 먹고 있더라. 어디서 이런 구경 하겠나. 잼나더라.-_-;; 뭐 사람 구경하기도 좋고 테라스에서 조용히 책 보기도 괜찮고.
아래는 사진.
간단한 세팅. 빵이 기본으로 나오고(그리 맛있진 않다.) 홍합 요리가 주라 그런지 아스트랄한 포장의 물티슈가 나온다.
와인은 꼬뜨 드 루베롱 지방의 화이트 와인. 홍합과 잘 어울리는 편.

양파스프. 전에는 바게뜨빵 한조각이더니 두조각으로 늘었다. 아무래도 방문시간에 따라-_-;다른 듯;;;
맹숭맹숭한 편이지만 뜨끈하니 몸 덥히기에 좋다.

술안주로 좋은 홍합 요리. 아이올리 크림 소스로 주문했다. 옆의 감자 튀김은 홍합에 딸려 나오는 것. 홍합은 계절을 타는 식재료다보니 그때그때 알이 실할 때도 있지만 좀 안 좋을 때도 있어서 올 때마다 살짝 도박하는 느낌.-_; 이 날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화이트와인 안주로 좋은 홍합님. 아래 크림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더 좋다.
디저트로 시킨 크렘 브륄레. 위의 캬라멜층은 좋았지만(커스터드는 미리 준비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윗부분 설탕층을 버너로 그슬려 내 주는 듯.)커스터드가 살짝 분리된 느낌이라 마음에 안 들었다.-_-; 역시 크렘 브륄레는 듀파르가 최고다. 아.. 듀파르 가고 싶다 양이랑 크렘브륄레가 저를 부르네효 흑흑흑.
이 크렘브륄레의 가격은 8천원. 2~3인이 적당히 먹기 좋을 듯.
뭐 어쨌든 홍합이랑 와인 한 잔 마시기엔 괜찮으니 앞으로도 가끔은 가지 않을까 싶다. 다음에도 조폭들이랑 언니 구경 했으면 좋겠는데....-_;
남프랑스식 홍합요리로 유명한 곳인데, 사실 좀 미흡한 점도 많지만^^; 그래도 하우스 와인이 저렴한 편이다보니 술 한잔 하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을 때는 가끔 이용하게 되는 곳이다. 가격은 홍합요리가 만원대 초중반, 사진의 양파스프는 5천원, 하우스 와인은 6천원부터. 아주 저렴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 받는 곳도 드물기 때문에-_-; 홍합 안주로 술을 마시고 싶을 때는 앞으로도 가끔 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참, 넓은 테라스 자리도 나름 장점이라면 장점. 요새는 따스하다보니 테라스 오픈을 했는데 덕분에 이태원 거리를 지나가는 신기한 사람들을 열심히 구경할 수 있다. 바로 옆은 크라제 버거 테라스인데.. 사진 찍은 날 크라제 버거 테라스에는 새틴 칼라의 까만 양복을 입은 조폭으로 추정되는;; 6명과 여자 한명이(무지하게 진한 화장에 통통한 몸매, 계절을 착각한 듯 민소매 시폰 땡땡이 원피스에 화려한 숄, 블랙 샌들에 3백만원쯤 하는 루이비통 수할리 블랙백을 든.. 어딜 봐도 마담 아니면 누님....-_-;)뭔가 아스트랄한 대화를 나누며 햄버거를 먹고 있더라. 어디서 이런 구경 하겠나. 잼나더라.-_-;; 뭐 사람 구경하기도 좋고 테라스에서 조용히 책 보기도 괜찮고.
아래는 사진.

와인은 꼬뜨 드 루베롱 지방의 화이트 와인. 홍합과 잘 어울리는 편.

양파스프. 전에는 바게뜨빵 한조각이더니 두조각으로 늘었다. 아무래도 방문시간에 따라-_-;다른 듯;;;
맹숭맹숭한 편이지만 뜨끈하니 몸 덥히기에 좋다.

술안주로 좋은 홍합 요리. 아이올리 크림 소스로 주문했다. 옆의 감자 튀김은 홍합에 딸려 나오는 것. 홍합은 계절을 타는 식재료다보니 그때그때 알이 실할 때도 있지만 좀 안 좋을 때도 있어서 올 때마다 살짝 도박하는 느낌.-_; 이 날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이 크렘브륄레의 가격은 8천원. 2~3인이 적당히 먹기 좋을 듯.
뭐 어쨌든 홍합이랑 와인 한 잔 마시기엔 괜찮으니 앞으로도 가끔은 가지 않을까 싶다. 다음에도 조폭들이랑 언니 구경 했으면 좋겠는데....-_;
# by | 2007/04/12 21:11 | 맛있는 집 맛없는 집 | 트랙백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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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인데 사진보고 식욕이 너무 솟습니다 T-T
아이들 데리고 유학와 있었는데, 대박이었어요;; 뭐랄까..
가서 간단히 밥 좀 차려와봐 이러고 5백만원을 던져주고;;
(그 돈이면 3층집 렌트비 7~8개월인데;;)
아이들 미국보내는데 서류 준비해줘서 고맙다고 뤼비통 백을
덥썩 사주시고;; ㅎㅎ
전 제가 먹었던 미각테러 조미료국물이 정말 잊혀지지가 않아서리T_T 그날만 이상했던 거인지 아님 양파수프란 정말 그런 맛인지 궁금해지고 있심다;;; 내가 양파수프에 대해 너무 큰 환상을 가지고 있는건가 막 이런 생각도 들고요...T_T(하지만 그날 수프맛은 정말 심각하고 냄새도 불쾌했던;;;;;;;;;;;)
테라스 분위기는 정말 맘에 들어서 좀만 맛의 인상이 괘안아도 적당히 잘 가것는데.....쩝-_;
배고파지고 있어요 크렘 브륄레 사진을 보고 있는데 치즈케익이 먹고 싶은건 뭘까요?
여자친구랑 둘이 손잡고 가서 먹어도 괜찮은 곳인가요
좀비君님/꽃등심;; 전 항상 안심이랑 양만 먹었는데 등심님이 그리도 배반을 하실 줄은; 안타까왔어요;;; 그래도 크렘 브륄레 먹고 싶어요!;ㅁ;/
비공개님/아^^ 오히려 저도 주말이 좋아욤.^^ 뵌지도 오래되어;; 이달 내에 꼭 뵙고 술이라도 한 잔.. 연락드릴게요!
하늘안으로님/저도 가끔 모니터라도 햝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풉풉님/그 분 누구십니까?; 저도 꼭 그 분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나무벌레님/그럼요^^ 하나씩 빼먹으면서 화이트 와인이랑 먹고 있으면 한 병은 금방;;
Beatriz 님/앗! 봉 추석!! 귀여워라>ㅁ<
따사로운 봄날에 놀며쉬며 있기 딱 좋은 집입니다.^^
좀 잘 하는 곳은 제대로 된 그루이엘 치즈를 쓰시고, 양파 건더기가 좀 더 많아 약간은 걸죽한 느낌이 있고(라 시갈 몽마르뜨는 국물이 많고 맹숭한 편이구요) 맛이 좀 진합니다. 잘 하는 곳은 듀파르(및 라미띠에) 양파스프가 괜찮았고, 신라호텔도 괜찮았었습니다.^^;;
난이님/그렇지 않아도 내일 듀파르 가기로 했답니다.^^;; 맛있게 먹고 올 생각에 버닝중입니다 쿨럭.
gene님/이태원 역에서 나오시면 금방인데 출구 번호를 정확히 모르겠네요.^^;; 여지친구랑 같이 가신다면 스테이크는 절대 시키지 마시고;; 홍합요리 종류가 제일 안전합니다.^^
맛집 포스팅이랑 쿄님 지름(ㅎ;) 사진들이 젤 재밌던데- 자주자주 더 질러주세요^^ㅎ
에메필 속옷은 품질로 입는 게 아니라 저렴한 가격과 디자인으로 땜방하는 브랜드입니다. 질은 별로 좋지 않아요. 빅토리아 라인 중에서는 바디 바이 빅토리아 라인이 가장 편합니다. 가격대는 약간 높지만 말씀하신 금액이라면 꽤 여러벌 구입이 가능하십니다.
굳이 온라인을 이용하지 마시고(온라인을 이용하신다면 그냥 한국에서 주문을 하셔요;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있으면 한국배송 해 줍니다.) 빅토리아 매장에서 속옷 전부 시착 가능한 걸로 알고 있으니 입어보시고 고르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로우라이즈 팬티는 허리선이 아래로 디자인되어 골반바지를 입었을 때도 팬티선이 밖으로 보이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골반청바지 등을 선호하신다면 필수 아이템입니다.
예쁜 옷은..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선호하는 스타일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한국에서 구입하는 편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시기엔 금전적인 제약이 있다 하셨으니 그런 걸 제외한다면 심플한 티셔츠나 니트, 좀 비싼 청바지등을 구입하시는 게 가장 무난한 선택이구요, 리바이스보다는 예산이 허락하는 한 트루릴리젼이나 세븐진 등의 프리미엄 진을 장만하는 게 훨 나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만만하진 않지만 그래도 세일하고 하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니까요.
구두 브랜드는 발이 편한 걸 원하신다면 명품이 아닌 것 중에서는 콜한을 추천해 드립니다. 발 사이즈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발 사이즈가 작으시다면 사이즈 구하시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작은 사이즈가 잘 안 보이더군요. 의류는 역시 가능하다면 오프라인에서 구입을 하시는 게 좋구요, 빅토리아 온라인 매장에서 옷을 구입하신다면 XS이 보통 55 정도, S이 66 정도 됩니다. 하지만 옷에 다라 작게 나오고 크게 나오는 편차가 있으므로 온라인 구매가 처음이시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면세점 구매시 이득이 있는 제품은 화장품 혹은 명품류입니다. 그 외에는 술.. 정도가 있겠네요.-_-;
두서없이 대충 답변드렸습니다. 혹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다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__)
달빚느낌님/헉! 그러셨군요!! 번개쳐주세요 호호호 꼭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