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21일
한우리에서 로스편채를.
전에 한모군 책을 성공리에 팔아치우면 수익금으로 로스편채를 먹기로 했는데-_-; 다행히도 밥값은 충분히 나와서; 지난 주 일요일엔 한모군, 우드스탁양과 합께 로스편채를 먹으러 다시 한우리에 갔다.
점심식사 맛있게 하고, 도산 공원에 산책도 가고(에르메스 매장 보면서 하악하악;;), 정글짐 가서 와인도 마시고, 스파이더맨 영화도 보고, 길손에서 술도 한 잔 즐겁게 마시고 집에 갔다지. 즐거운 하루였다.
그 날의 사진들.^^
전에도 올렸던 로스편채님. 이번엔 셋이라 큰 사이즈로 시켰는데.. 작은 거 두 개를 먹을 걸 잘못했다. 적다.-_-;
야채님들 가까이서 한 컷. 야채 좋아요!

하지만 고기님은 더 좋.. 하악하악.
이번에는 살짝 빨간 물김치를 주셨다. 이것도 깔끔하니 맛있다.
기본 찬이 조금씩 바뀌었지만 김치만은 여전.
북어포. 무지하게 좋은 들기름으로 무친 듯. 씹으면 입 안에 질좋은 기름맛이 가득 찬다. 맥주 안주로 아주 좋다.
깔끔한 백김치.
술안주로 시킨 녹두전. 깔끔하면서 살짝 맹숭한 맛. 싱거운 걸 좋아하시는 분은 맘에 드실 듯하지만 쫙쫙 달라붙는 진한 맛을 추구하시는 분은 부족함을 느낄 듯.
우드스탁양이 된장찌개를 시키자 나온 기본찬들.
공기밥이 2천원이더만.. 2천원 값어치를 하더라.-_-; 윤기 완전 좔좔. 쌀이 무지 좋은 쌀이더라;;
찌개도 맛있다. 직접 띄운 된장을 사용한다. 가격이 조금 더 싸고 장소가 청담이 아니면 찬모군도 좋아할 만한 집인데 말이지...-_-;

쿄씨랑 한군은 여전히 메밀냉면.
후식으로는 직접 만든 수정과.
그리고 도산공원에서 햇빛을 쬐었다. 우드스탁양의 자전거. 이 아가씨 좀 늦게 오더만;; 알고보니 자전거 타고 왔다는..;
덕분에 나도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 보았다. 재밌더라 호호.
푸르른 공원.
나무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신발도 한 컷. 입생로랑의 웨지힐인데 편해서 신고 자전거도 탈 수 있어요.-_-;
오랜만에 한가로이 바람도 쐬고 햇빛도 쬐고 맛난이도 먹고 참 좋았는데... 폭풍간지무개념청년때문에 저녁부터는 지옥이 시작되었더란 말이죠. 아놔 역시 인생은 복마전이예효 엉엉.
점심식사 맛있게 하고, 도산 공원에 산책도 가고(에르메스 매장 보면서 하악하악;;), 정글짐 가서 와인도 마시고, 스파이더맨 영화도 보고, 길손에서 술도 한 잔 즐겁게 마시고 집에 갔다지. 즐거운 하루였다.
그 날의 사진들.^^



하지만 고기님은 더 좋.. 하악하악.







찌개도 맛있다. 직접 띄운 된장을 사용한다. 가격이 조금 더 싸고 장소가 청담이 아니면 찬모군도 좋아할 만한 집인데 말이지...-_-;

쿄씨랑 한군은 여전히 메밀냉면.


덕분에 나도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 보았다. 재밌더라 호호.



신발도 한 컷. 입생로랑의 웨지힐인데 편해서 신고 자전거도 탈 수 있어요.-_-;
오랜만에 한가로이 바람도 쐬고 햇빛도 쬐고 맛난이도 먹고 참 좋았는데... 폭풍간지무개념청년때문에 저녁부터는 지옥이 시작되었더란 말이죠. 아놔 역시 인생은 복마전이예효 엉엉.
# by | 2007/05/21 00:34 | 맛있는 집 맛없는 집 | 트랙백 | 덧글(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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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 웨지 참 예쁘네요.신고 자전거도 탈 수 있다니 원츄>_<)
이제 슬슬 샌들도 사야하는데 대체 뭘 사야할지 고르질 못해서 망설이고만 있습니다;ㅁ;)
동네에 공원이 크게 하나 있어서
저런 예쁜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돌고도 싶지만
이 나이까지 자전거를 못 탄답니다 허허허.........
어떻게해야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는걸까요..... -_-..........
그나저나 로스편채가 뭐예요?; 사진으로 봐선 로스 구워서 야채랑 같이 싸먹는 것 같긴 한데;;; ^^;;
하지만 여름에 된장찌개 땀 뻘뻘 흘리면서 먹는 것도 -ㅠ-ㅎㅎ
한 모 작가님께서도 물론 맛있게 드셨겠지요?
그 생각을 하니 제 배가 다 부르네요... ^^;
배고프아아아아~
그리고 깔끔하게 아이스와인 한잔... 캬~
아 맛있게 생겼다 ㅠ_ㅠ
요즘 맛있는 게 너무 먹고 싶은데, 구체적인 품목;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아 고민중이었는데, 돈 모아서 로스편채나 먹으러 갈까봐요~
학교식당에서 2000원짜리 밥 먹고난 직후라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눈이 부시네요 :'(
이오냥님/자전거 참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왼쪽 브레이크가 좀 빡빡했던 기억이; 갑자기 확 멈춰서 무서웠어요;;
웨지힐은 대체적으로 굽이 높아도 편안한 것 같아요. 요새 이쁜 웨지도 많이 나오는데^^; 적당힌 높이로 장만하셔요!
미친마녀님/한때는 야식테러로 원망을 많이 받았었는데-_;요새는 낮에 올리고 있었답니다; 오랜만에 밤에...;
Charlie님/흑흑 폭풍간지청년때문에 로스편채 먹다 체할까봐 무서워서; 그렇게는 못 하겠어요..ㅠ.ㅠ 실은 어제 저녁에 불쾌한 일이 좀 있었는데; 참치회 먹고 체했... 하지만 인생의 중요도는 단연코 먹을 것이 1위입니다-_;;
푸른마음님/예^^ 참 즐거웠습니다.
폼폼님/동네에 공원이 있으면 참 좋죠.^^ 우리 우드스탁양도 올해 처음으로 자전거를 배웠어요. 하루 고생하더니 금방 배우더라구요. 도전해 보셔요!
스마슈님/예^^ 대충 비슷하답니다. 쇠고기 덩어리를 통째로 겉만 살짝 구워서 식힌 후 아주 얇게 잘라 야채를 싸고 폰스를 찍어 먹는 음식이에요.
새디달기님/저는 오늘 저녁으로 김치찌개를 땀흘리며 먹어서 그런지; 메밀냉면이 그립습니다;;;;
luxferre님/고기와 냉면님.. 저도 먹고 싶네요-_;; 제 사진에 제가 테러를;
히카리님/로스편채 참 좋아요.^^ 특히 요새같이 날 더울때 먹으면 식욕이 돌아온답니다.^^
영지윤님/한모군이 제일 많이 먹었어요 쿨럭-_;;
比良坂初音님/녹두전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역시 전은 집에서 팍팍 부쳐먹는 게;;
쁘뉴마님/헉;; 대체 어디로 가셨을까......; 안세병원 사거리에서 청담쪽으로 좀 더 내려가시면 찾기 쉽답니다;;
풉풉님/새벽 4시;; 일찍 주무셔요;;;;
noob님/오늘 맛난이 많이 드셨나요?^^;
jules님/당분간은 어렵지 싶습니다 으흑;;
렉시즈님/저도 사랑하는 신발입니다.^^;; 맘에 들면서 발에 딱 맞는 신발을 만나는 게 넘 어려워요;
Core_Geek님/흑흑흑 그렇죠. 행복한 하루였는데....ㅠ.ㅠ
징소리님/와 무지 맛있으셨을 것 같아요;ㅁ; 저도 질좋은 고기 쌓아놓고 친구들이랑 함께 팍팍 구워먹고픈데 장소제공할 친구넘이 반항;;
좀비君님/흑흑 그게;; 결국엔 고치게 되어버려서; 당분간은 괴로울 듯해요-_ㅜ
난이님/그렇지 않아도 지옥처럼 바빠질 것 같아서 요 며칠 한가할 때 얼른 물건정리를 해야할듯해요;;; 전체 핑크 자전거 넘 좋을 듯 합니다.^^
Yuius님/아; 아래 포스팅에서 얘기한 무개념 청년의 역습이 있었습니다 흑흑흑.
jeremy님/혹시 머리 징그럽게 길고 못생긴 언니 못보셨나요;
비공개님/점심이랑 저녁 맛있게 드셨으면;;
Lisa님/앗 홍콩에도 있군요.^^ 홍콩보다 맛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가서 드셔보셔요.^^
woodstock//지금은 미쿡에 도착했을라나?^^작이가 사다주는 건 뭐든 감사히 받을게 흑흑. 그냥 빈손으로 와도 돼-_;
붕붕님/식욕 없으실때 한 번 가서 드셔보셔요.^^ 전 여름에 입맛 없을 따 가끔 갈 생각이랍니다.^^
xmaskid님/전 키가 작다보니 항상 굽높은 걸 찾는데; 왜 제 눈엔 낮은 웨지만 보이는 걸까요ㅠㅠ 보통 6~7센티가 제일 많은 것 같아요;;
에이니드님/허걱; 울지마세요;; 전 가끔 학생식당의 1500원짜리 된장찌개가 그립습니다--;;;
로무님/음.. 육회랑도 비슷하겠네요.^^ 겉만 살짝 익힌 쇠고기 로스를 얇게 썰어 야채를 싸 먹는 거랍니다.
schwarzwald님/고기님은 참 보기만 해도 아름다워요;
유이씨님/링크 감사드립니다.(__)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비공개K님/앗! 들어오시는군요!! 오시면 지갑도 드리고(드디어 찾아와서; 모셔두었어용.^^;) 맛난이도 먹고 고기도 구워 먹어요! ;ㅁ;/
파나생수님/국수전골도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방에서 먹으면 안이 덥다고; 전골을 밖에서 끓여다 주셨어요;; 전 방이 좋은데;;;
비공개f님/앗! 카우걸;; 그거 왠지 마음에 듭니다.^^; 채운이 저를 기다리는 거군요!!;ㅁ;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조만간 찾아뵐게요!^^
이 분위기를 보니 저도 이벤트를 해볼까 싶은 생각과 함께 해봤자 뭔 호응이 있겠느냐는 생각이 동시에 들고 있...(먼산)
어쨌든, 제 계산이 정확하다면 아직 400개(대략)가 남았습니다~~
도산공원 작지만 참 분위기 좋더라구요. 멀어서 그렇지.쿨럭.
제가 이상한건가요 ㅠ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_+
아. 정말. 침넘어가네요
밥심으로 일하는 직딩인데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