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31일
잡담- 계속 여름을 미워하는 중. 된장질 쪼끔;;
1. 더위에 계속해서 적응이 안 되는 중. 특히 밤잠 자는 게 힘들다. 왠지 개운치가 않달까;; 그렇다고 에어컨을 켜고 자면 다음날 컨디션이 엉망이 되니 발치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는데, 역시 선풍기도 좋지 않은 건 마찬가지라 아침에 되면 다리가 묵직하다. 어디 도피할 데 없나 계속 생각중인데, 강원도는 여름에도 밤은 춥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기양 짐싸서 튀어버릴까 고민중이다.ㅠㅠㅠ 어디 한두달쯤 처박혀 있기 좋은 싸고 깨끗한 숙소 없을까. 아아아 나를 시원한 북쪽 나라로 보내주....ㅠㅠ
2. 일은 더럽게 안 되고, 뭔가 하기엔 의욕이 짐싸서 도망간 상태라 계속 멍한 상태로 책을 읽고 데굴데굴중. 어제는 거의 히스테리 발작(..여름에 가끔 이런다;)까지 일으켰는데 지금은 다행스럽게도 소강상태다.-_;
그래도 그냥 놀기엔 마음이 편치 않길래;; 벼룩질할 거 정리해서 일단 가방만 올렸다. 내일은 책이랑 옷을 올려야... 외국 가시는 모님께 업어온 책도 있고 해서 책정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책장은 빈 자리가 당연하게도 없고;; 그러다 보니 방바닥에 개미둑처럼 책이 쌓여 있다.-_-; 좀 줄어드는 듯 했더니 왜 이런담.. 이라고 쓰다가 몇년째 알라딘 플래티늄 회원을 유지하고 있는 자신을 기억해냈다. 이래서야 책이 줄 리가 없잖아. 늘어나지 않으면 다행이지 흑흑.
그런데 어째 아무것도 하기 싫다면서 일을 벌리는 것 같다...?-_;
3. 방바닥에 잔뜩 가방을 늘어놓고 사진을 찍다 보면 잘 안 들어서 팔아치울 생각이었는데도 자세히 보니 갑자기 너무 이뻐 보이는 게 꼭 몇개씩은 있다.-_; 오랜만에 된장질; 겸 해서 사진이나 올려보련다.

끌로에의 골드 패딩턴. 요새는 좀 막가방스러운 애들을 들고 다니는지라 그냥 팔아야지.. 싶어 꺼내서 사진을 찍었는데, 찍고 나니 넘 이뻐보이잖아;;; 그냥 안 팔기로 했다.-_;; 조금 더 감상하련다;;;

옆모습도 한 장. 금색이 좋아요 호호.

그리고 얘는 올리긴 했는데 왠지 사진으로 보니 더 이뻐보여서 망설망설;; 펜디 스파이백 빈티지 브라운. 에이리언이 생각나지 않습니까?-_;

에이리언이 입을 벌린 것만 같은 SF적인(..)가방입니다 흐흐흐.


그리고 토즈의 가방. 왠지 에르메스 토고가죽삘이 나서 구입한 건데(물론 가격은 버킨의 10분의 1..-_;)들만큼 든 것 같아서 팔까 했지만.. 역시 색상이 늠 이뻐;;; 게다가 수납 많이 되고 모양도 두가지로 변형도 가능. 음.. 우짜지.-_;

베르니 록스부리 드라이브 잘 익은 토마토색;; 언니가 생일선물이라고 주길래 냉큼 받았는데(라지만 사실은 내 가방도 하나 뺏겼으니 거의 물물교환;) 실은 같은 거 사서 감상만 하다 한달전인가 고스란히 팔아치웠.... 이건 어쩌지 고민하다 일단 올렸는데 참 이쁘긴 이쁘다.-_-;
사진발 죽이죠? 실제로도 이뻐요.^^;;

매장서 보자마자 넘 이뻐서 질렀는데 이 가방은 사진따위로는 포스가 표현이 안 된단 말이지. 어쨌든 너무너무 포스가 넘치는 가방이지만 쬐깐한 쿄로리가 들기엔 좀 무리가 있어서;; 뽀송뽀송할때 팔아치우는 게 나을 것 같아 올렸지만 올리고도 넘 고민이 된다. 하지만 이제와서 키가 자랄 리가 없잖아ㅠㅠㅠ 그렇잖아ㅠㅠㅠㅠㅠ

어떤 언니의 착용샷. 미스코리아 선이라고 그랬던 듯. 절대 쿄로리 아님.-_;;;;
흑흑. 키가 165만 되면 소원이 없겠다ㅠㅠㅠㅠ
사실 가방보다는 언제나 신발이 문제. 가방은 노력 끝에 일정수를 유지-줄지는 않음;;-하는 상황인데 신발은 하염없이 늘기만 한다. 신발은 팔아치우기에도 애매한 것이 일단 나랑 발사이즈가 비슷한 사람이 별로 없어ㅠㅠ 그냥 하염없이 쌓여만 가는 구두박스를 바라보고 있음. 아깝네 어쩌네 하는 마음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기양 갖다 팔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효; 안그러면 물건 때문에 사람이 집에서 쫓겨나게 생겼음. 저도 된장과 쌈장을 넘어 사람이 되고 싶어요 흑흑흑.
4. 다른 사진도 이것저것.

짤방은 명보옵빠의 표정. 4강 느무 깜찍하지 않습니까?-_;
어쨌든 한일전은 재미있었어요. 그런 막장축구는 난생 첨 본듯;;
하지만 제가 요새 버닝하는 건 천상지희의 천무 스테파니. 갑자기 왜냐고.. 라기엔 짐작하시는 분도 많으실 듯. 뭐 아래 사진 때문인거죠 흐흐흐흐.





여러분들은 지금 스테파니의 초개념시구를 보셨습니다 하악하악.
저 허벅지.. 같은 여자지만 그만 반해버렸어요!!! 작년 홍드로 개념시구에 이어 놀란 스테파니까지... 두산은 복받은고다ㅠㅠㅠ
# by | 2007/07/31 00:06 | 질렀거나 지르고 싶어 버닝 | 트랙백 | 덧글(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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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집에서 뒹굴다 가끔 옷들 신발들 꺼내보고 혼자 행복해하는게 제일 즐거운 거 같긴 해요 :)
천무 스테파니 폼은 좋았는데 공은 정말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시구였죠...명보형님 4강 최고네요!!
명보옵하는...찰랑이는 머릿결이 쵝오!
저도 한 3미터쯤 선풍기를 저멀리 놓고 잠자니 컨디션은 그럭저럭 보장이 되던데;;
저도 키는 185좀 마크하고 싶어요 으흐흑...T-T
초딩때까지만 해도 반애들보다 평균 10센티는 더 컸구만 중1때부터 키가 안자라기 시작하더니
중1~고3때까지 6년간 자란 키가 꼴랑 10센티(.....먼 눈)
펜디 스파이백 정말 이쁜데,안질리지 않나요?팔면 왠지 후회하실꺼 같기도 하네요.눈독들이고 있긴하지만요..우후후 하지만 요새 돈이 후달려서 ㅠㅂㅠ..
그리고 키야 뭐;;;키가 다가 아니에요!! ㅠㅠ
밤에 선풍기 안틀어도 시원할때 좀 있어요
멀티 화이트 우슐라 가방 참 예쁘네요>ㅁ<!!!
난 요샌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팬이라니까요~ 그나저나 개념시구이긴 했으나 야구공은 저기 저 너머로~ 하핫~
덥고 습한 여름밤은 정말 고역이죠!
가방은 잘 모르지만 옥색(?)의 가방이 가장 이쁜거 같아요.@.@
무대의상보다 저 청바지에 티셔츠가 더 좋아요!!!
전 잘때 에어컨 28도로 맞추고 가장 약하게 바람 조절한 후 한시간 정도 뒤에 꺼지도록 취침모드로 해두고 자거든요. 안그러면 잘 수가 없어요.. 아아. 이제 장마도 끝나고 폭염이라는데.. 8월이 무섭습니다 --;
책 두권 넣으면 끝날거 같아서.. 안습 ㅜ.ㅜ 그치만 디쟌이 넘넘 이뻐요
흑 흑 흑....
어머니가 TV에서 스테파니 춤추는 거 보시고는 무지 잘추신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셨지 말입니다...ㄱ-
뒤집어져서 굴렀던 추억이 있습니다[...]
아아 전 남자인데 왜 저 가방들이 이쁜걸까요 -_ㅠ
쿄님이 파실때를 대비해서 인형눈알이라도 붙여야할까 싶습니다 -_-
구두도 225 신으시죠? 가끔 가방이랑 구두 사진 올라오면 참 괴로워요 흑흑
사이즈 안 맞으면 관심도 안 둘텐데 말이에요 ㅠ_ㅠ
그건 그렇고 늦은 나이에 공익을 가는 전 그만 훈련소로 휘릭
2. 스테파니..폼만 그럴 듯 했으므로 대략 무효라 봅니다.:)
전 살다 살다 그렇게 '골키퍼만 있어도 될법한' 축구는 처음봤다니깐요...
한국도 일본도 양쪽다 골키퍼 손에 의지해서 축구를... ㅡㅠㅡ
나름 한일전이라 애들 열심히 뛰는 모습이 보이기는 한데... 안쓰럽죠.
Rick 님/매.. 매장..? 어디신지+_+
저도 기분 안 좋을 때면 박스 펼쳐놓고 구두 꺼내보면서 미친듯이 실실거립....
좀비君 님/그동네는 시원한가요?ㅜㅜ부럽습니다;
스테파니 세게 던지려다 포수도 천상지희 멤버라 살살 던졌다는 말이 있었어요. 어쨌든 간지나는 포즈 흑흑. 우리 명보옵빠 느무 귀엽지 말입니다.
약괭이님/흑흑흑 전 땀은 많이 안 나는데 그저 밤새 뒤척거려요. 새벽이 되면 쿨쿨;;
명보옵빠는 샴푸모델도 울고 갈 생머릿결이...
比良坂初音님/음.. 저 멀리 미풍이라.. 그럼 더울 것 같아요ㅠㅠㅠ
키는 지금도 충분히 크신 것 같은데... 제가 콩알만하죠ㅠㅠ 고만 크셔도 되어요;
아르메리아님/전 첫번째;
펜디 이뻐요. 하지만 저 에나멜 웨이팅을 걸어놔서(쿨럭;;) 하나는 팔려구요. 좀 바보같은 가격에 파는 것 같아 약간 고민이긴 하지만ㅠㅠㅠ 가방이 넘 많아요;
낭만여객님/즐거우셨다니 기뻐요 호호. 키는... 네..ㅠㅠ힘낼게요ㅠㅠㅠㅠ
Ж가이샤Ж님/음음 숙소가 정해져야;;;;;;; 가면 술친구;;;
시안님/집에 방 많은지;;;; 그런데 매일 시원한 게 아니었습니까?ㅠㅠ
히카리님/저도 저 셔츠에 청바지 발랄한 사진 참 맘에 들었어요. 우슐라 예쁜 것도 예쁜 거지만 실제로 보면 위압감이;;
저도 천상지희가 좋아졌지 뭡니까; 공은 받는 사람도 아가씨라 좀 살살 던지라고 했다는데; 혹 풀파워로 던지면 홍드로와 필적했을지도.. 라는 생각이 쪼끔 듭니다. 저 포즈라면;;
delilife님/어찌나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던지; 동영상 보고 놀랐습니다. 저 포즈 덕분에 놀란 스체파니가 되었..(놀란 라이언+스테파니)
여기님/공에 힘이 좀 없었지만 저 파워풀한 자세를 보면 정말 일부러 살살 던진 게 아닐까;; 싶..
슈타인호프님/저 차림 정말 깜찍해요. 무대의상은 좀 이상했던 것 같은데;; 역시 청바지에 티셔츠가 잘 어울리는 언니가 미인입니다!
샤리님/역시 이쁜 가방은 보기만 해도 흐뭇; 가방님이 새로 오시면 방안 공기가 달라집니다.(야-_;)
에어컨.. 말씀하신 방법 한번 사용해 볼까뵈요ㅠㅠㅠ
D-cat님/글쳐. 튼튼하고 쭉 뻗은 다리 넘 좋아요!
비공개p님/헉 본적이 없... 왠지 보게 되면 나의 스테파니는 이렇지 않아! 할 것 같습니다ㅠㅠㅠㅠ 하지만 호기심이...;
Grace 님/하필 올린 것 중에 젤 비싼 넘에게...토닥토닥;
빠삐용님/빠삐용님은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왠지 키가 크시면서도 무지 마르고 늘씬하실 것 같은...
연화님/텔레비젼을 안 보다보니;; 저 허벅지라면 춤에 힘이 장난이 아닐듯; 어떤 춤인지 궁금하지 말입니다;
비공개 ㅂ님/별말씀을요 으흐흐흐. 혹 비공개님 두산팬이신지?
폼폼님/구두 225~230이랍니다. 폼폼님도 비슷한 사이즈시면.. 오랜만에 구두대전 한번 할까요?-_;;
manic님/언니들의 레벨이 점점 더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흑흑흑. 언니들 볼 때는 즐거운데 거울 보면 괴로워요;
비공개 ㄱ님/록스부리 매장 구성과 동일하구요, 가방 새것같은 상태라 선물도 가능합니다.^^
녹연님/저 포즈가 자연스럽게 나오니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던걸요!
우유차님/전 우유차님을 보고 부러움의 광선을..ㅠㅠ 울지 마세요 흑흑.
하늘이님/전 윗쪽 나라 가면 쁘띠 부르조아지라고 총살당할지도 몰라요; 자본주의에 썩은 뇬이라;;;ㅠㅠ
스테파니가 살살 던졌던 걸거예요ㅠㅠ 저 폼에 그렇게 천천히 던질 리가 없어요;;;
향이님/축구 너무 처절해서 나중엔 곁눈질로 흘끗거리면서 봤어요; 정말 막장 오브 더 막장겜;; 세명이 퇴장을 당하는데 어찌나 아스트랄하든지... 하지만 그런 한국에게 진 일본 축구는 더 막장스럽기도...;
아웃엣지님/벼륵블로그는 kyoflea.egloos.com 이랍니다.^^; 지금 원피스는 없는데; 이번주중에 올릴 생각이랍니다.^^;
나름 좋은 점도 있답니다....
여햏들의 옷차림이... 참 시원시원하게... ^^;;
아~~ 은새처럼 명품계라도 해야 하는건지 흑흑
스테파니양 하이키킹 각도에 반해버리신 남자분들도 몇 될꺼라는...
(그립은 팜볼 그립..ㅋ)
그나저나 요즘 정말 너무 더워효....ㅠ.ㅠ
저도 키가 굉장히 작은 지라 남들에게 보통인 가방 들어도 엄청 크게 느껴지고...
아버지께선 넌 왜 항공모함을 메고 다니냐는 조악한 농담을 하시고...ㅜㅜㅜ
근데 다리 올라가는게...너무 부럽네요..
그립이 좀 아쉽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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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우슬라 넘예뻐염ㅋㅋㅋㅋ지금없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