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17일
쿄씨의 구두관리 노하우.
여기 오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아시겠지만 쿄씨는 심각한 구두중독. 가지고 있는 구두도 제법 되지만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늘어만 가고 있다. 아예 관상용 차원에서 보관만 하는 구두도 많지만 대부분은 실제로 신고 다니는 것들.(당연하다;;) 그러다 보니 구두를 오래 신으려면 관리를 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나름의 구두 관리 노하우도 쌓이게 되었다. 요새 기분전환용으로 구두 사진들을 올리곤 하는데 그 중엔 새 구두도 있지만 대부분은 몇 번씩 신은 것들이라 저렇게 구두를 신고 나면 어떻게 구두를 관리해야 하냐는 질문을 몇 번 받았다. 그래서 나름의 구두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라고 거창하게 말했지만 사실은 별 것 없고-_; 그래도 혹시나 모르는 분이 계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려 보아요 흐흐흐.
참,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남성용 구두도 마찬가지랍니다.^^ 구두에 관심있는 남성분들이라면 참고하셔도 괜찮을 거예요.
1. 구두는 최소한 2~3켤레이상 구비한다.
이렇게 써 놓으면 구두 2~3켤레 정도 없는 사람이 어딨냐.. 고 생각하시겠지만, 여기서의 2~3켤레는 매일 바꿔신을만한 구두가 두세켤레라는 얘기다.-_-; 결국 여름, 겨울, 봄가을 시즌별로 2~3켤레씩 최소 6켤레 이상은 필요하단 얘기.
두 켤레를 교대로 신는 것과 한 켤레를 계속해서 신는 것은 구두의 손상 정도가 엄청나게 차이나게 마련이다. 간단히 말하면 두 켤레를 교대로 3개월을 신으면 둘 다 적당히 낡은 정도를 유지할 수 있지만 한 켤레만 가지고 계속해서 신으면 한달 내로 구두는 작살이 난다.(물론 개인차는 있다.) 그러니 최소한 두 켤레, 여유가 된다면 세 켤레 이상의 구두를 돌려 가며 신는 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훨씬 돈도 절약할 수 있고, 항상 깔끔한 구두를 신을 수 있는 비결이다.
2. 구두 수선에 돈을 아끼지 마라.
쿄씨의 경우,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는 항상 타인의 구두를 관찰하는 게 취미다. 그러면 의외로 완벽한 화장에 그럴듯한 명품백을 들고 옷차림도 이쁜 아가씨임에도, 구두 뒤축은 애처로울만큼 닳아서 기우뚱거리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단언하지만 그러면 아무리 다른 곳을 예쁘게 잘 꾸몄다고 해도 그 아가씨는 굉장히 싸... 보인다.-_-; 농담이 아니다. 비싼 명품 구두라고 해도 제때 수선하지 않아 뒷굽이 다 닳고 기우뚱하고 있으면 겁나 추한 거고, 5만원 미만의 보세 하이힐을 신어도 발에 잘 맞고, 의상에 색을 매치해서 깔끔하게 신으면 예쁜 아가씨가 되는 거다.
절대 닳아서 가운데 쇠가 보일 것 같은 구두를 신지 마라!!! 자세까지 나빠진다. 그런 상태에서 구두를 수선하지 않고 신으면 그건 아름다움과 건강을 다 포기하는 지름길이다. 두켤레이상의 구두를 구비하고, 굽 상태는 자주 체크해서 자주 굽갈이를 할 것. 대충 3분의 1~반쯤 굽이 닳았을 때는 굽갈이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엔 잘 안 닳는 것 같지만 그 지점이 지나면 무서운 속도로 굽이 닳게 마련이다. 가능하면 동네에서 수선 잘 하는 집도 알아 놓을 것.
명품 구두의 경우 바닥까지 홍창(가죽창)이라 통기성이 좋고 발 모양에 맞게 늘어나므로 비교적 발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를 잘 못하면 절대 오래 신을 수 없다. 그렇다고 처음 구입했을 때부터 밑창을 대는 것도 바보짓. 10회 정도 신어 발 모양에 맞게 가죽이 늘어나고 바닥이 적당히 갈렸을(바닥이 가죽이므로 아스팔트나 보도블럭 등을 걸으면 아래가 벗겨진다.)수선을 하는 것이 좋다. 참, 바닥을 대기 전에는 절대 물을 밟지 말 것! 가죽이 뒤틀린다. 쿄씨의 경우 새로 산 하이힐을 신고 밖에 나갔는데 소나기를 만나면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들어오든지-_-;; 아니면 근처에서 쓰레빠를 하나 산다. 구두뿐만 아니라 가죽의 관리에서 물은 치명적이다. 항상 주의할 것.
굽갈이와 밑창을 대는 정도의 간단한 수선은 대부분의 수선사가 비슷하게 잘 하는 편이다. 그래도 특별히 잘 하는 곳은 역시 명동사, 강남사, 서현사 등. 택배로도 수선접수를 받으니 참고해도 좋을 듯하다.
수선에 참고할 만한 사진들도 올린다.

몇 번 신으면 이런 식으로 바닥 가죽이 벗겨진다. 조금 더 신다가 바닥을 대는 게 좋겠다.

처음 구입할 때 사진처럼 3M에서 나온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좋다. 명품 구두들이 미끄러워서 불안하다는 분들께 추천. 하지만 이것도 물이 닿으면 좋지 않으니(스티커가 전체를 감싸주지 않으므로 발 모양에 맞게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지만 방수 능력은 떨어진다.) 20회 내외로 신은 후 바닥을 대는 편이 좋다.

몇 회 신다가 굽을 갈고 바닥을 새로 댄 사진. 이렇게 바닥을 대면 젖은 바닥을 밟아도 괜찮다.
물론 비가 많이 오는 날엔 피할 것.

아예 가죽이 뜯겼을 경우에는 통으로 굽갈이도 가능하다. 이런 경우엔 비용이 4만원 정도는 나오므로 참고할 것.
가느다란 굽은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사실 상처가 금방 난다. 가능하면 신경써서 걷고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걷는 것이 팁. 아니면 차의 힘을 사용해야...-_-;;
위에 올린 수선비는 가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굽갈이는 5천~만원, 바닥 대기는 8천~15000원 선이다. 한꺼번에 여러 켤레를 맡기면 약간의 가격 조정도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단골을 만들어 놓는 게 좋겠다. 3M스티커는 4천원선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
3. 비 오는 날을 위한 구두는 따로 마련할 것.
위에서도 말했지만 모든 가죽 제품의 적은 습기와 물기다. 가죽이 비를 맞으면 물이 빠지고 모양이 뒤틀리므로 오래 신을 수가 없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이라고 집 안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이럴때를 위하여 젖어도 상관 없는 구두를 마련해 놓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비닐, 플라스틱, 코팅 우드 등 젖어도 상관 없는 소재의 샌들들이 많이 나오므로 잘 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봄, 가을, 겨울에는 샌들을 신을 수 없으니 좀더 고민이 많다. 쿄씨의 경우엔 충분히 늘어난 에나멜 등의 소재를 신거나 아예 전용 부츠를 신는다.
혹시 갑작스러운 비에 구두가 젖었다면 안에 신문지를 꽉 채우고 여러 차례 갈아주면서 응달에서 말린다. 양지에서 말리면 역시 구두가 뒤틀리므로 주의. 참, 비 오는 날 스웨이드는 절대 안 된다. 말려도 뻣뻣해진 가죽은 돌아오지 않는다. 색감도 떨어진다. 혹시 스웨이드 소재의 구두를 신었는데 비가 온다면 벗고 뛰어가는 걸 추천하겠다.-_-;;
4. 안 신을 때는 박스에 넣어 보관한다.
사철의 구두를 신발장에 그냥 보관하는 건 구두가 상하는 지름길 중 하나이다. 다른 구두들과 스치면서 상처가 생기고, 밝은 에나멜의 경우엔 이염도 된다. 먼지도 쌓여 아주 지저분해진다. 이런 걸 방지하려면 박스에 넣어 보관하는 게 최선. 보관할 때는 안에 깨끗한 신문지나 천을 깔고, 신발 안에도 모양이 살도록 신문지 등을 채운 뒤 보관한다. 보통 4~5일 이상 이 구두를 다시 신을 일이 없다면 박스에 넣는 것이 현명하다.
5. 발에 잘 맞지 않는 구두, 너무 낡은 구두는 과감히 처분한다.
구두는 많은데 막상 신고 나가려고 하면 신을 건 없는 상황이 낯익지 않는지? 그렇다고 신발을 사자니 구두가 많긴 한데... 이런 딜레마에 빠지는 분들이 의외로 많을 것이다. 그러나 안 신게 되는 구두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보통은 발이 불편하면 안 신게 된다. 유행이 너무 지나고 낡은 구두도 마찬가지다. 그런 구두는 과감히 처분해야 새 구두가 들어올 여유가 생긴다. 쿄씨처럼 아예 콜렉터;; 같은 마음이 아닌 한 그런 구두들은 보관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특히 여름에 흰 구두를 신을 때는 청결에 주의해야 한다. 매일 매일 그 구두를 보는 입장에서는 흠집이나 때가 그렇게 지저분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타인이 보기에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쁜 시폰 원피스를 입은 언니가 흠집투성이에 발가락 자국이 훤한 하얀 샌들을 신고 있는 걸 보면 막 울고 싶어진다.ㅠㅠ
6. 신고 나갔다 온 구두는 매일매일 체크한다.
하루종일 구두를 신고 들어와서 보면 모르는 사이 작은 때나 흠집이 묻어 있는 경우가 있다. 큰 흠은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방치하면 나중에 울게 된다. 바로 그 날 미술용 지우개를 꺼내라. 미술용 지우개는 구두의 친구다. 물론 지워지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의 작은 오염과 때는 지우개로 살살 문지르면 지워지는 경우가 많다. 스웨이드의 경우엔 전용 브러쉬를 이용해 털어 준다. 전용 브러쉬가 없으면 아주 부드러운 세안용 브러쉬도 괜찮다. 구두 앞 틈새에 낀 먼지도 역시 브러쉬로 털어낸다. 에나멜은 부드러운 융 천으로 슬슬 문질러 준다. 집에 돌아와서 신발을 벗으면 모르는 사이 흠이 생기지 않았는지부터 체크한다. 부지런해야 항상 깨끗한 신발을 신을 수 있다.
일단 이 정도가 쿄씨의 구두관리 노하우. 너무 뻔한 얘기들이지만;; 그래도 정리하니 뭔가 분량이 꽤 되네효. 아무쪼록 구두 관련해서 질문 주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 by | 2007/08/17 00:49 | 벼룩과 쇼핑 관련, 방명록 | 트랙백(5) | 핑백(3) | 덧글(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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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는 가죽은 꿈에도 못꿀 --;;
Rick님/저도 사용해 보았는데 제 경우엔 넘 밝은색이라서 그랬는지 생각보다는 별로 효과가...ㅠㅠ 코치랑 발리에서 판매하는 것도 사용해 보고 스웨이드 드라이도 해 봤는데 역시 스웨이드는 평소 조심조심 관리하는 것만이 살 길이더라구요 흑흑흑.
줄라이님/저도 요새 이쁜 신발을 못 신어서 슬픕니다..ㅠㅠ 미끄럼방지 스티커 좋아요!
저도 구두를 신고 다니지만..아직 많이 부족하죠;
당장 가을 신을 것도..마땅치 않은.......먼산.
좋은 구두는 좋은 곳에 데려다 준다고도 하는데, 저는 머리부터 발끝중 가장 신경 못써주는 분야라 늘 마음의 짐이었습니다. ㅠㅠ 앞으로는 신경 많이!
사실... 요즘 같은 미친 날씨에는 싸구려 샌들이 장땡이긴 합니다만. 좋은 신발 신고 폴짝폴짝 걷는 게 또 여자의 행복이니까요. 고맙습니다, 쿄님!!!
요즘 날씨 너무 싫어요 ;ㅂ;....!!
그냥 구두를 안 신고 말....(넌 원래 안신잖냐-;;)
여성용 힐은 신경쓸 구석이 더 많군요 부렉;;;
저의 구두관리 능력은 빵점에 가깝군요.
구두 신을 일이 많이 없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참고하겠습니다. ^^
올해 들어서 거의 매일 구두를 신다보니, 쿄 님 말씀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네요. 당장 며칠 내로 구두 하나 더 장만해야겠습니다. 이래저래 찔리는 말씀이 참 많았어요. ㅠㅠ
저처럼 암것도 모르는 사람은 예쁜 구두를 사도 도대체 관리를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서른이 되도록 운동화랑 3cm이하 로퍼,심지어 바이네르 노인네 구두-_-;만 신던 인간인지라)
신던 신발 가져가면 수선아찌들이 화낸다고 새 가죽창 그대로 가져가야 한다고해서 아직 개시도 못하고 있던 참인데 날씨보고 신어야겠네요^^
역시 멋은 부지런해야 부릴 수 있는 거군요
쿄님 존경합니다 ㅎㅎㅎ
토즈에서 비스무리한 걸 보긴 했는데 이게 더 이뻐요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요즘엔 가방하고 신발만 보이네요
이놈의 지름신T.T
워낙에 구두는 잘 안 신으니까 저한테는 나중에 필요한 정보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꼼꼼하게 정리해놓으셔서 개념정리가 잘되네요.+_+d
There is nothing free. Even for staying beautiful and fashionable.
근데.. 게으르면 구두관리도 힘드네요 휴우..........
(왠지 글을 다 읽고나니 쿄님은 상당히 섬세한 분이셨군하.. 하는 느낌이 드네요)
부지런해지기 전까진 비니루 구두신고 보도블럭과 맨홀을 친구 삼아 미친듯 뛰어다녀야.....엣휴
길거리 지나다보면 있는 (주로 육교밑) 그런 곳(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에서
굽 갈아도 구두가 상하지 않을까요?
쿄님처럼 구두들을 상전으로 모시긴 좀 힘들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닷!
구두의 요정이시군요 정말.. ㅠ_ㅠ
평생 단 한번 구두관리라는 걸 하다가 두 번 죽은 기억(...)이 떠올라서요. 흑흑흑....
백 개 넘으시겠어요
전 주로 저렴한 넘으로 사는데다가...정말 하나 편하면 매일 신다보니 구두가 몇 개월 못 간다는.
대신 굽 높은 몇 넘은 발이 아파 자주 못신는데도 지저분해진다는...
정말 저런 정성 들이면 구두 오래 신겠네요.
비싼 향나무 슈트리 같은게 부담되시면 값싼 플라스틱 슈트리도 있고...
그것도 싫으시면 신문지라도 (먼산)
예쁜 시폰 원피스를 입은 언니가 흠집투성이에 발가락 자국이 훤한 하얀 샌들을 신고 있는 걸 보면 막 울고 싶어진다.ㅠㅠ -> 저는 비슷하게, 예쁜 시폰 원피스에 예븐 센달을 신었는데, 발 뒤꿈치가 쩍쩍 갈라진걸 보고 울고싶어진 지억이 있습니다. ㅡ.ㅜ
감사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역시 멋은 부지런한 사람들의 몫인가봐요. 저처럼 구두 하나 사면 끝장을 보는
사람들이란...^^;;; (링크 추가합니다.)
하지만 구두 제대로 관리하려면 화장 만큼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중입니다.ㅠㅠ
구두에도 저렇게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군요..
으아... 저는 구두는 좋아하지만 크고 넓적한 발을 가지고 있어서 구경만하거든요.
역시 구두는 주인님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해요 후후
앞으로 구두 구경하러 종종 올께요
주식시장이 대폭락하는 바람에 일주일만에 펀드로 사백마넌 날렸습니다... 엉엉
회사사람들이 저를 슬금슬금 피해다녀요..
아무래도 피폐한 마음이 나타나는 듯...
요새 레진님의 포스팅이 뜸허니..
쿄로리님의 레벨 높은 짤방이 보고싶허효..
리바이스였는데.....ㅜ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남의 신발에 신경쓸 게 아니라 제 신발부터 확인해봐야겠네요:-)
저도 늘 가죽밑창 신발은 혹여 까질세라;; 사자마자 밑창 깔았었는데 -_- 바보짓(?)이었군요 orz
(이런것도 얘기 안해준 수선집아저씨 미워~-ㅅ-)
기억 잘 해 두어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서른이 되도록 뭐하고 살았나 반성하는 하루였습니다 -ㅂ-
이것 좋네요...
근데 전 구두를 어디서 사야 좋은지부터 도통 모르겠습니다 orz
아 전 남자.. (...;;)
생활 팁에 감동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 이 포스팅을 보고 가방에 구두를 쓸어 담고 수선집으로 달려 갔었지요. 그런데 수선 시기를 놓쳐;; 흑흑.. 앞으로 모셔올 구두는 kyoko님의 구두 관리법을 참고삼아 소중히 신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_)(^^)
잘 보고 갑니다!
습기만 먹어도 초라해지는 스웨이드.. -_-..아예 처음부터 안사게되요;
얼마전에 바닥을 덧대었는데 포스팅보니 또 흐뭇~ ^^
밑창을 빨리데는게 정말 안좋나요
그리고 구두 뒷굽에도 밑창이 있자나요 거기에도 창을데는게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