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시 치과..........

1. 11시의 치과에서 살아돌아왔다...-_
어제의 스켈링에 비해선 오늘은 완전 양반이었다... 어제 스켈링한 효과도 있고, 잠도 많이 자고 좀 쉬었더니 잇몸도 가라앉아 어제처럼 처절한 유혈사태는 안 나고 적절한 유혈사태(..)로 마무리지었다. 오늘은 어제 스켈링에 포함이라고 치료비도 안 받더라. 하지만 전체 치료일정 잡고 견적을 뽑았는데 완전 후덜덜이다... 오늘부터 시작하자는 걸 덜덜 떨면서 4일로 미루고 도망왔다. 오늘 시작하자는 게 80만원 짜리였거든...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됐어...ㅠㅠㅠ
참고로 견적. 쪽팔리지만 어차피 막장이니-_; 다른 분들도 공포에 떠실 겸(..) 아무쪼록 빨리 치과가셔서 쿄로리와 같은 슬픔은 안 당하시라고 올려 봅니다. 혹 좀 비싸거나 하면 알려주세요.-_;

사랑니 발치 4개.
-이것만으로도 쿄로리는 이미 죽어 있다.... 엑스레이 보니 참으로 건실하니 깊게 박혀 있더만; 사랑니에 충치가 생기는 중이고 옆 어금니를 건드리고 있어 옮을 수도 있단다. 짤없이 뽑아야 한단다. 말짱한 사랑니도 윗니를 뽑으면 맞물림이 안 되기 때문에 뽑는 게 좋단다. 대수술이 예상된다......ㅠㅠ 예상 체중감량 5키로.

어금니 발치 1개-임플란트.
-2백만원. 아하하하하하

충치치료 금봉 5개 132만원. 레진 3개 30만원.
-전에 했던 충치치료 및 씌운 것 싹 다 뜯고 하는 것. 그리고 이 사이로 충치가 진행된 게 있어서 그것도 긁어야 한단다. 이때까지 살아있으려나 모르겠다.....

금관치료 3개 120만원. 기둥추가 15만원.
-말짱한 이가 있긴 있는 거야? 그런거야?ㅠㅠㅠㅠㅠㅠㅠ 

전부 5백쯤 들어가겠다. 현금으로 하면 좀 깎아주신단다... 난 이게 비싼 건지 싼 건지 적절한 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대략 정신이 멍할 뿐.....ㅠㅠㅠ 아시는 분 계시나효??


1-1. 오늘은 28일 금요일. 다음 치과 진료는 10월 4일. 아직까진 스켈링 받은 게 전부. 그러니 말리지 마! 나 술 마실거야!!ㅠㅠ 치료받기전에 좀 먹고 시작해야게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냉장고에 있는 대음양주라도 먹어야지 이대로는 못 죽겠다 흑흑. 모님 날 잡으세요!ㅠㅠㅠ 치료 시작하면 최소한 다섯달이라네효. 5개월 금주.. 다섯달...흑흑. 열살때도 이렇게는 안 살았어 아놔;
그래도 금액... 한달에 백만원이라고 생각하면 왠지 그리 비싼 것 같지도 않네 꺄르르르냐하하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 아아 우울하다..... 날씨도 꿀꿀한데다 스켈링받은 이빨은 시리고 얼얼하다. 점심인데 밥맛도 없다. 인생의 가장 큰 낙인 맛있는 것 먹기가 위기에 처했으니 그저 그동안은 닥치고 돈이나 열심히 벌어서 치료비나 대야겠다. 그래.. 치료비 좀 많이 나와도 다섯달동안 술이랑 맛난이 안 먹는 금액 생각하면 그게 그거야. 그렇지?ㅠㅠㅠ그런데 벌써 10월인데 나 연말연시엔 어떡해? 술은 커녕 치과의자에서 드릴이랑 같이 새해를 맞는 거샤?ㅠㅠㅠㅠㅠㅠㅠ아놔 젠장.
생각하면 할수록 우울하구나.. 역시 열심히 양치질이랑 가글한 것 따위로는 이를 지켜줄 수 없었던 거야. 닥치고 치과를 갔어야 했어 흑흑흑.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이빨. 맛난 고기랑 술 못 넣어주게 되어 미안해 위장.ㅠㅠ


2. 대략 정신이 멍한 가운데 일할 거나 체크해야지... 에효 인생.


조금 센 짤방을 올리며 다시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코로리였습....흑.
사실 하드에서 가슴이랑 헤어 노출 안 된 걸 찾는 게 더 어려워효.-_;



by kyoko | 2007/09/28 13:04 | 일상 | 트랙백 | 덧글(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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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무벌레 at 2007/09/28 13:08
그 전에 만나야겠군효. 저도 술!
Commented by 나무벌레 at 2007/09/28 13:08
내일 어떠세요???
Commented by kyoko at 2007/09/28 13:08
나무벌레님 오늘 저녁이나 내일 점심 시간 괜찮으셔요?ㅠㅠ업어온 양갱 맛이라도 보여드려야;
Commented by kyoko at 2007/09/28 13:09
앗 실시간 덧글채팅?! 내일 저녁엔 어떨지 모르겠는데 낮시간은 몽창 괘안아요.ㅠㅠ우리 화로사랑이라도 가서 갈비살 구워먹으면서 술마셔요 엉엉.
Commented by 스파이크 at 2007/09/28 13:13
토닥토닥.
저도 조만간 치과 함 가봐야 하는데.

병원 중에 치과가 젤 무서운거 같아효...;;

(글구 저두 끼워주세요..ㅋ)
Commented by 곰부릭 at 2007/09/28 13:14
처음 견적은 티코에서 시작해서 결국은 소나타 씹어먹은 저도 있습니다;; 결혼전에 그래도 이는 다 고쳐야지 했던게 그해 1년치 연봉을 다 잡아먹었다는!!!!!!
이 악물고 꼬박꼬박 열심히 치료받으시와요~
(그래도 임플란트 저렴한데요-_- 제가 한건 이 하나에 삼백짜리-_-)
Commented by TARI at 2007/09/28 13:15
쿄언니.좀 이상해요.그 치과 너무 비싸게 받는거 같은데
저는 이빨 8개가 썩었었는데 금 할필요도 없다면서
레진 슥삭 해서 8개 32만원 들었거든요 ㅇ_ㅇ 춈 그러네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7/09/28 13:16
제가 2004년에 치료한 거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오르진 않았네요.

그때 170만원 든 게...처음에는 사랑니 1개 뽑으러 갔다가 그냥 2개 다 뽑고(전 2개만 났습니다) 생각도 안 하던 "충치가 11개 있으시네요"란 말에 시껍을 먹어서...

레진 땜질 3개 (8만 * 3개 = 24만)
금 땜질 5개 (10만? * 5개 = 60만?)
금 덧씌움 3개 (30만 * 3개 = 90만)

대충 이렇게 들었었거든요--;;
Commented by kyoko at 2007/09/28 13:18
스파이크님/빨리 가셔요.....전 사실 아픈것보단 돈잡아먹는 그 공포가....덜덜덜.
술은; 제가 번개를 치는 거면 오시는 것 대환영인데요, 아는 분과 잡은 선약이라 초면이신 분은 다음 기회에 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해요.(__);

곰부릭님/헉 삼백; 수입재료가 삼백이라 하시던데 그게 아닐까요?ㅠㅠ 소나타가격이라니 정말 정신이 아득합니다ㅠㅠ 전 아직 경차가격도 안 되니 다행이라 해야 할지;;;ㅠㅠ
Commented by 에이니드 at 2007/09/28 13:19
저희 이모가 치과를 하는데 친척들 오면 임플란트 1개 50만원에 해준대요. 재료비+적정수고비 정도가 50만원인듯;
물론 서비스업에서 원가따지는건 소용없는일이지만요;
Commented by kyoko at 2007/09/28 13:21
TARI님/음; 혹 약간만 썩었던 게 아닐까요? 전 전에 땜질한 걸 뽑고 안을 다시 치료한 뒤 봉치료 전환하는 거라 정밀도나 견고함이 필요하기 때문에 금이 낫다.. 고 하시더라구요.
어쨌든 그래도 가신 곳이 무지 싸네요;; 레진 8개 32만원이면 하나에 4개.. 일반적으로 8만원이라는데 정말 싸군요;;;

슈타인호프님/올리신 걸 보니 약간 오르긴 했어도 아주 많이 차이는 안 나는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호프님도 고생하셨군요-_;;;;
Commented by kyoko at 2007/09/28 13:22
에이니드님/예 저는 친척이 아니니;; 대충 임플란트 2백선인 것 같으니 크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거라고 생각중입니다. 그냥 환자인데 원가를 바랄 수는;;
Commented at 2007/09/28 13:2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찬별 at 2007/09/28 13:25
임플란트는 모르겠지만 굳이 금을 쓸 필요는 없을 듯. 예전에 화요회에 모모님이라고 치과의사 한 분 계셨는데, 여쭤봤더니 금은 주로 강남권 개업의사들이 땅값/운영비 만회용으로 사용하는 재료라는 소견을 밝혀주셨거든.
Commented by edgE at 2007/09/28 13:26
저도 사랑니4개 다 뽑았드랬지요
특히 아랫쪽 사랑니2개는 잇몸속에서 옆으로 곱게 누워 계시는 바람에 쌩잇몸을 칼로 째고 뽑는데 안나와서 왕집게로 돌리고 돌리고 ㅠㅠ

입안에서 나는 그 드르륵 소리 아직도 공포네요 ㅠㅠ
무사히 살아남으시길 빌게요
Commented by 푸른툭눈 at 2007/09/28 13:36
저도 사랑니 두개뽑고 왠만해선 안뽑는다고 결심했죠....ㅎㄷㄷ 그때만 생각하면 아놔~
Commented by 히카리 at 2007/09/28 13:50
...쿄코님 하드를 공유하고 싶어요//ㅁ//[꺄]
치과 다녀오는 길이 고행이군요. 훌쩍;
Commented by belba at 2007/09/28 13:51
흠.. 한번 딴 치과에 살짝 가격 문의해보심은 어떨런지요.. -.-;
저도 치과하면 좀 질리게 다녔는데 - 임플란트, 충치, .. - 돈이 많이 들긴 했어도 그 정도 수준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 이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돈 절약하는거군요, 정말.
Commented by 좀비君 at 2007/09/28 13:52
5개월간 금주 절식.......눈물나네효. 어떻게 그러고 살죠 ㅠㅠ
Commented by 사발대사 at 2007/09/28 13:52
음... 저도 자연상태의 이가 몇 개 없는 입장에서 동병상련이랄까.... ㅠ_ㅠ

쓰신 것을 보니 이미 그 치과에서 엑스레이 다 찍으시고 해서 천상 그 곳 에서 하셔야 될 듯 하지만 제가 옛날 분당 미금역 주변 청솔마을 9단지 살 때 그 앞에 여의사가 하는 치과에 다녔는데요.

솔직히 장비같은 것은 그다지 고급이 아니었지만 여의사라서 그런지(저로서는 파란만장한 치과인생에서 처음인 여의사...) 발치할 때 아주 얌전하게 하던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전에 겪었던 남자의사들은 손아귀의 힘으로 한 번에 뽑는데 이 분은 한 5분 동안 살살 흔들어서 뽑더군요.

물론 양쪽 다 장단점이 있겠지요. 하지만 저로서는 처음 경험이라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후에 임플란트는 아니고 양쪽 이에다가 걸어서 인공어금니를 (99년 초반에) 했는데 여태까지 별 무리없이 사용중입니다. 그 외에도 골드 크라운, 포세린 크라운, 골드 인레이 그리고 삭은 이뿌리 부분을 보강하는 공사(...) 등등 여러가지 처치를 했는데 역시 지금까지는 별 이상없습니다.

위에 썼듯이 이미 그 치과에서 견적을 다 받으신 듯 하니 뭐 어쩔 수 없을 듯 하지만 조금 더 저렴한 곳을 알아보시겠다면 제가 다녔던 그 치과 연락처와 주소 한 번 알려드릴까요?
Commented by Regina at 2007/09/28 13:57
어우 언니.. 저도 양쪽 이들이 가끔 욱신욱신 하는데 ㅠ.ㅠ
무서워서 못가고 있시유..
한달 늦어질때마다 백만원씩 늘어난다던데.. ㅋㅋㅋㅋ

그나저나 우리 빈틈언니랑 맛난차와 맛난이 번개는 언제 할까요?
Commented at 2007/09/28 14:0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부엉 at 2007/09/28 14:24
흑흑흑;;
연휴 끝나고 바빠서 글을 못본새 이런 비극이;;
나도 치과가면 견적만 근천만 나올듯 해서 두려워서 못가는데..
그래도 누님은 용감하셨어;
그런데.. 그 맛난이들이랑 별거하기전에 그 꿍쳐논 술을 좀...
나 시간 많은거 알쥬? (굽신굽신)
Commented by 로무 at 2007/09/28 15:04
사랑니 안뽑아도 될 가능성 꽤 높습니다. 다른 대학병원 가서 "사랑니 안뽑는 방법 없나요"라고 물어보세요. 임플란트는 아마도 방법 없겠지만, 젊으시니 안해도 될 수도 있음. 금관은... 뭐 전 금 썼습니다만. 어쨌거나 이빨을 뽑는다는 행위는 최후까지 미뤄둬도 되는 행위이니 그때까지 미뤄보시는게 어떨까요. 관리 좀 잘해주시고.
Commented by 알밥 at 2007/09/28 15:07
어어 안 비싼 거 같은데요! 충치 5개에 550이 나왔던 전적이 있어서... 그나저나 저 역시 저만큼 봉 박고(...) 또 해야 몇년 버틸텐데 ㅜㅡ
Commented by 뚱띠이 at 2007/09/28 15:25
아직까지 이는 이상 없는데....(예전에 사랑니 분할해서 뽑은 것만을 뺀다면)...
그나저ㅏ 외람됩니다만ㅁ 싱글몰트위스키는 어떻게.....^^
Commented by 建武 at 2007/09/28 15:25
저도 술!
Commented by 케이트 at 2007/09/28 15:28
주말! 콜!
Commented by 찬별 at 2007/09/28 15:39
아 참 워터픽이라는 거 써봐. 수압 높은걸로. (국산에는 그런 수압 없고... 독일제 WaterPik 이던가? 그거 아주 좋아. 잇몸에 스켈링 수준으로 피가 질질나는게...)
Commented by pacifica at 2007/09/28 15:50
저는 사랑니를 발치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기쁘던지... 그래서 애인이 없나;;; -ㅅ-
Commented by kyoko at 2007/09/28 15:57
비공개 ㄹ님/음; 막 비싼 치과는 아니라 하시니 조금 안심이 되는데;; 또 아랫분들은 비싸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ㅠㅠ헷갈립니다ㅠㅠ 남겨주신 글 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랑니 봅게 되면 말씀하신 것 꼭 참고할게요ㅠㅠ

찬별//그럼 뭘로 해야 할까?ㅠㅠ금 말고 다른 거 없냐 그랬더니 더 비싼 거 얘기하더라....쿨럭. 난 가능하다면 보건소 가서 아말감으로 때우고파........

edgE 님/......저도 오른쪽 아래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 났습..... 제 젠장

푸른툭눈님/ㅠㅠ전 네개.....어금니도 하나....
Commented by kyoko at 2007/09/28 16:03
히카리님/별거 없습;; 치과는 원래 고행의 길이죠. 천로역정 현대판을 쓰게 되면 꼭 치과고행을 넣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belba님/고민하다 다른 치과에 일단 견적문의겸 예약해 두었어요; 5시 반에 잠시 가서...; 싼 건지 비싼 건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간 곳이 10월 중순 분당 서현쪽 시범단지로 이전한다길래 아무래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 나을듯해서;;치료 시작전엔 시간이 있으니 알아볼수 있는 데까지 알아봐야..

좀비君님/5달쯤 그러고 나면 5년전에 입던 스키니 청바지도 들어갈지도...-_;흑.

사발대사님/흑 왠지 사발대사님의 치아도 역경과 고난을 겪었던...;지금 간 치과가 이전한다 해서 일단 연세 해맑은 치과도 예약해 두었답니다. 이왕 돈들이는거 근처가 낫지 싶어서..-_-; 그래도 다른 곳이 더 저렴하다면 다른 곳으로 가도 괜찮구요.
그런데 장비 문제는 좀 걱정이 됩니다ㅠㅠ 임플란트 같은 건 장비빨도 있다고 그런 걸 들어서;;;

Regina님/얼른 가셔요;;; 나중에 많이 괴로와지심 우짜려고;
빈틈님은 평일 낮에만 되신다는데 Regina님 시간이 괜찮으신지?
Commented by kyoko at 2007/09/28 16:09
비공개 ㅂ님/사실 분당 서울대에 먼저 문의를 했었는데 거긴 내년까지 진료가 차있다고 합니다. 연세도 마찬가지일듯 싶은데요; 선릉역은 멀어서 일단 동네에서 하는 걸 생각중인데 비교적 저렴하고 과잉진료를 하는 곳이 아니라면 그곳도 한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__)

부엉//...빨리 가. 같이 치료기간을 갖고 무알콜 막장당구를 하자-_;
술 뺏아먹고 싶으면 2일까지 되는데(3일은 안먹고 쉬어야 할듯;) 그중 오늘이랑 내일이랑 일욜은 선약이 있삼.-_;;그 이후는 무알콜 당구모임....아니지.. 나만 무알콜...ㅠㅠ

로무님/음.. 그럼 일단 병원에서 다시 의논을 해야겠지만 임플란트를 먼저 하고 사랑니는 미루는 방향으로.. 할까요?-_;;어쨌든 여기저기 가서 다시 의논을 해봐야겠습니다ㅠㅠ사랑니는 꼭 뽑아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주시는 걸 보면 아무래도 뽑긴 해야 할텐데(그리고 임플란트 전 뽑고 회복 후에 임플란트를 하는 게 좋다고...; 잇몸 등 모양이 변형되기 때문에 그렇다고는 하시는데 어쨌든 여러모로 고민입니다.)

알밥님/헉....대체 어떠셨길래 충치 5개에 550 견적이..................충격입니다;
Commented by 조제 at 2007/09/28 16:12
짤방 세네요..[후끈;]
오백...뉘집 애이름도 아니고 대략 교정치료랑 비슷하게 들어가는군요; 흡; 근데 레진 치료는 잠깐은 저렴하고 괜찮은 듯도 한데, 나중에 균열이 생겨서 거기에 또 충치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저도 레진 했던 거 갈아야 하는데 덜덜덜하며 못 갈고 있지만...차마 저 견적에 쿄로리님께 금으로 하란 말은 못하겠네요.
술뿐입니까, 치료 전에 고기도 잔뜩 드세요~~!!!
Commented by kyoko at 2007/09/28 16:12
뚱띠이님/싱글몰트 위스키 뜯지도 않았는데요. 그냥 맘 비우고 다 나을때까지 고이 모셔둘 생각입니다.-_-

建武님/흑흑ㅠㅠ 술과는 멀어지는 인생...

케이트님/일욜 어떠셔요?ㅠㅠ

찬별//그... 저번에 얘기한 정기적으로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게 좋다는 바로 그거지?-_;; 근데 나 오랄비 세정기 샀어;; 써보고 별로면 워터픽도 지를게. 이왕 이리 된거..-_;

pacifica님/흑 부럽습니다ㅠㅠ 관리 잘 하셔서 앞으로도 두고두고 쓰세요ㅠㅠㅠ 치아가 건강하면 애인은 음식이랑 술...;
Commented by kyoko at 2007/09/28 16:14
조제님/흑흑흑 고기를 씹기엔 이빨이 시큰거려서.. 그래도 먹을거예요ㅠㅠㅠㅠ 치과 얼른 가시구요 흑. 레진은 또 그런 점이 있군요. 역시 돈은 정직한건가...ㅠㅠ
Commented at 2007/09/28 16: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시안 at 2007/09/28 16:27
음.. 좀 비싼것도 같고 치과에서 대형공사해본분들한테 물어봐서 알아봐야겠어요^^
어제랑 오늘 자꾸 쿄님께서 꿈에 나오시더니 큰일 치루셨네요.

여담인데요. 저희집 남자들은 치과가서 사랑니 다 뽑고 임플란트 하고서도 그 당일날 술을 먹었어요. (것도 평소주량만큼 많이 -_-) 치료한곳은 특별한 이상없지만 잇몸에서 5시간동안 피가 나와서 술대신 피를먹고 있었다더군요.

되도록 술 안드시는게 좋겠지만 한두잔은 아마 괜찮을거에요
(설마 한두잔 드시고 대형출혈 -_-;;; 그럼 저 책임못져요 흑)
Commented at 2007/09/28 16:2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시안 at 2007/09/28 16:27
긍데 저도 그 위스키 먹으러 가면 안될까요 하악하악 -//-
Commented by 시오아메 at 2007/09/28 16:31
컥....치과를 사랑하는 저지만서도 돈은 역시 무섭습니다.
저도 오른쪽 어금니가 완전히 세상하직한 마당이라서 씹기는 못씹고 있지만서도 쿄코 언니 글 보니 치과에 상납할 돈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어흑..나도 번 돈 고스란히 치과에 줘야겠군요.
만화책 사면 생명연장의 꿈이 무너질 정도로 간단하지만서도요.
부디, 치료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 들인게 안아깝게요.
Commented by kyoko at 2007/09/28 16:48
비공개 ㄲ님/예. 이쪽은 분당이라 치과가 무척 많고(주변에 30개쯤;)경쟁도 무척 세답니다. 가격도 센 곳이 많다고들 하구요.-_;; 비공개님 글 보고 약간 걱정인 게.. 임플란트 국산재료 150 받는 건 별로 안 좋은 재료다.. 라고 하시는데 이쪽에서 2백짜리는 국산재료, 3백짜리가 수입재료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러면 그 아바나라는 재료로 2백만원이 아닐까.. 그게 좀 걱정입니다. 사랑니는 뽑아야 하니까 뽑자고 하신 것 같구요.(다만 급한 게 아니라면 좀 천천히 해주셨음 하는 바램이..ㅠㅠ)
하튼 여러모로 고민입니다. 이빨치료때문에 가방정리를 또 해야 하게 생겼...흑.

시안님/전 기초체력이 모자라는 편이라 그냥 말 잘 듣고 예후 좋게 가려고 합니다. 일단 혈압이 많이 낮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혈소판 장애가 있어서 치료받고 수술하면서 술마시면 거의 죽기 일보직전까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스키는 아마 치료 후에나 뜯게 될 것 같아요. 지금 뜯어놓은 일본술이나 마저 마셔야..ㅠㅠ

시오아메님/...얼른 가시어요ㅠㅠ 그저 빨리 가서 얼룬 수숩하시는게 돈 아끼는 지름길....
Commented by 부엉 at 2007/09/28 16:50
나 싱글몰트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우 사랑해요 >_</
사실 술땜에 치과 안가는것도 있......
2일 저녁에 헤아림형님 불러서 싱글몰트를..으흐흐
Commented by 마리아 at 2007/09/28 17:09
오랜만에 이글루 들리네요;
아, 치과.......... 치과가 제일 무서워요ㅜㅜㅜㅜ 제일 비싸고 제일 무섭고 제일 아픈 곳이 바로 치과라고 생각합니다.(덜덜)
Commented by 샤리 at 2007/09/28 17:14
치과.... 무서운 동네지요..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치과의 그 소독약 냄새는 좋다는(퍽퍽).. 저도 치과 가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못가고 있습니다. 전 견적 뽑는다면 대충 수입차 가격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머엉) .. 부디 살아남으세요 쿄님 ^^

아아 쿄님이 가방 또 풀으시기 전에 돈이 들어와야할텐데..(틀려!!)
Commented at 2007/09/28 18:1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7/09/28 18: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지그 at 2007/09/28 18:32
저두 2년전 임플란트하면 2백 들거란 얘길 들었던... ㅠㅠ 힘내세요, 지갑님 ㅠㅠ 힘내세요, 위장님. 많이 마셔두세욤 가급적 저도 함께... +//+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7/09/28 19:54
....저는 사랑니 대학병원가서 수술해서 빼야한다는 소리에 더 이상 안 나기를 빌고 있습니다. 신경이 턱뼈에까지 닿아있기 때문에 치과에서는 손을 댈 수 없다더군요 oTL
Commented by 물속인간 at 2007/09/28 20:44
바가지는 아닌걸로 보입니다만은....-_-; 치과가 워낙 가격 책정이 병원마다 다르니 말입니다요. 사실 재료에 따라서도 다르답니다.(아빠 친구분이 제 치과 의사샘이에요 으흐흑)전 사랑니 발치 2개 아래 어금니 다 들어업기. 위 어금니 하나 새로 만듬으로 해서...합계400 정도 나오는거 기본만 받고 해주셨다지요. 그래도 200은 넘었지요..네 그게 재료비였데요.;;
Commented by 히스하 at 2007/09/28 21:43
제일 의외인게:::::
저도 지금 치과치료 받고 있는데요:
저는 견적 뽑고,,금액 책정 후에 가격 협상하고
그리고 스케일링을 서비스로 추가로 받았어요:

시작부터 저랑 반대시네요 ^^::::::
주위에서 풍치로 고생하시는 분이
자동차값으로 치아에 들이부으셨답니다:

그나마 부러웠던 것은
안산에서 치료받으셨는데
서울과는 물가가 2/3밖에 안하셨더라는.... 부럽부럽:
Commented by 연아 at 2007/09/28 21:47
사랑니 발치 4개==>여기까지만으로도 충분히 무서워요ㅠㅠ
그나저나 저도 치과 다녀보면서 느꼈는데,
치과의사 정말 할만한 것 같아요(..) 견적이 백만단위로 팍팍 깨져주시는게 음 고딩때 공부 잘해서 치대를 갔어야 되는 거였군 치대가 괜히 높은 게 아니었어 동생에게 치대를 추천하자 등등 쓸데없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Commented by aquanox at 2007/09/28 21:53
임플란트를 꼭 거기 치과에서 받아야할 사정이 있는게 아니면 다른 곳도 가서 알아보세요..- -무조건 뽑고 조지는게(...) 아니고 살릴수도 있는 치아를 일부러 뽑아서 견적 올리는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뭐 소문이야 원래 그런거라지만 직접 돌아다니다보면 대충 감이 오실듯.. 150~ 200이 시세라고는 하는데 그렇게 박박 다 받아먹으려는 건 그닥 좋은 곳이 아닌것같습니다.. 사랑니 4개라니; 밥은 어떻게 드셨는지...
Commented by 연화 at 2007/09/28 22:15
제 제길... 왠지 저까지 무섭네요; ㄷㄷㄷ
멀쩡한 사랑니도 검사해 보면 뽑아야 되는 거 아닌지...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은 놈인데도 두렵스빈다. 그나저나 저도 이 사이가 썩은놈이 있는데 재빨리 가야 하는 걸까요...
Commented by 빠삐용 at 2007/09/28 22:41
저희어머니도 오늘 치과 진료대에 2시간 반 누웠다 오셨습니다.
스켈링 받은 지 8개월밖에 안되었는데 한번 가봐야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Commented at 2007/09/28 23: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미리내 at 2007/09/28 23:33
허억 임플란트;;;;

저는 아버지께서 겁을 하도 주셔서 치과에 얼른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차에... 이 포스트 보니 안 갈 수가 없네요 ;ㅁ;
Commented by Ragna at 2007/09/29 00:16
허억~ 지금 이빨 닦으러 갑니다...
치과는 무섭군요...
Commented at 2007/09/29 00: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7/09/29 01:0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uxferre at 2007/09/29 01:19
안그래도 치과를 한번 가줘야 하는데 이런 무시무시하신 글을...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7/09/29 01:25
콜록콜록;;; 비용을 보니 저희 동네 치과면 조금은
더 싸지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그런데 사랑니 발치는 좀 생각해보셔야할듯-;;;
제가 아는 한에서는 좀 이해가 안가는 발치네요;;
Commented by wind-maker at 2007/09/29 01:53
역시 아프면 몸고생 마음고생 여러가지로 고생입니다.

저도 스케일링 해야하는데 두렵습니다...덜덜덜..ㅠ.ㅠ

아! 여행은 못 갔습니다.ㅠ.ㅠ

어제 몸살감기에 걸리는 바람에,,지금 간신히 정신 차렸어요;;

아..돌아가신 할머님을 뵈었어...후우...-_-;;

Commented by 러브쿠키 at 2007/09/29 11:59
어제 ,소비자고발에서 보니 -_- (이 글을 보면, 교로리님께서 열받으실 수도..-_- ) 임플란트 원가가 1개에 최대 13만원 -_- 최소 6만원(30개사면-_-) 이더군요.
허허허..
강남의 한 치과에서는 그래서 150만원까지 해준다고 생색내는 영상까지.
200이면.. -_- 비싸요. 깎아달라 그러세요. 확.실.히. 깎아달라고
정말.. -_- 저도 사랑니 및 충치때문에 가야하는데, 치과가기 싫어요. 애들을 빨리 키워서 치과의로 키우든지 해야지 원..
Commented by 깡패병아리 at 2007/09/29 13:23
러브쿠키님 애들이 치과의사되면 그런 말씀 못하실 듯...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식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변호사 수임료 줄때 A4용지 매수랑 펜값으로 계산하시나요?
그림 살 때 물감 그램수랑 종이크기로 계산하시나요?
넘 비싸면 사서 직접 하시는 방법이 가장 좋을 거 같네요
Commented by Antares at 2007/09/29 14:31
우연히 들렀다가 보게 됐습니다. 치과에서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전 대학병원 원내생 진료실에 가서 며칠전에 치료를 받았는데요(본4 학생들이 하는 거긴 하지만 교수님들이 각 단계마다 직접 하나하나 봐주세요~) 이년 전 쯤 일반 치과에서 충치 5~6개 정도 치료해야한다는 얘길 듣고 어물쩡어물쩡하다가 친구 추천받고 원내생 진료실에 간 거에요. 그런데 그 중에 충치 두 개만 치료했고 하나는 레진, 하나는 아말감으로 했어요. 아말감으로 한 건 범위가 꽤 넓어서 일반 치과에서 금으로 하라고 했던 부위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아말감 좋은 재료니까 그걸로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몇 개 더 있던 충치는 어느정도 크기가 되기 전까지는 안 하는 게 좋으니까 치료하지 말라더군요. 범위가 작은데도 떼우려고 하면 멀쩡한 부분까지 갈아내야해서 더 안 좋대요. 그때 일반 치과에서 다 했으면 괜히 후회할 뻔 했다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스케일링도 만원 조금 넘게 들였구요. 지금 말짱하게 치료 잘 해서 잘 씹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Commented at 2007/10/01 01:35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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