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03일
토종닭 요리- 강화도에서
원래는 상호도 표기해야 하는데.. 닭대가리라서 밥집 이름을 까먹었다...ㅠㅠ(일행분들 보시면 제보 바람--;)
지난번 강화도 음담패설 여행때 들렀던 토종닭요리 전문점인데, 사실 이 집은 붉은거미양네 본가다. 부모님이 하시는 밥집인데.. 황토방에 무지 정감있고 깔끔하게 가게를 잘 꾸며 놓으셨더라. 게다가 바로 옆은 별장틱한 살림집까지. 일행 모두가 가게랑 집을 보고 붉은거미양에게 너 부자여쿠나 우리 친하게 지내자 하악하악 했다는 전설이 있다.-_-;
음식도 넘 맛있었다. 친구들이 온다고 닭도리탕이랑 팍팍 끓여두었다가 내주시는데 완전 흐뭇해하며 먹었다.ㅠㅠ 저렇게 먹고도 6만원인가 나왔던 기억이... 서울 같았으면 어림도 없을 듯. 게다가 토종닭이라 양도 엄청나게 많고 닭도 무지 크더라. 저걸 보다 그냥 동네 닭을 보니 이건 병아린가 싶을 정도..-_-;; 육질도 무지 쫀득쫀득해서 오래오래 천천히 술이랑 먹으면 무지 좋겠더라. 닭도리탕만 생각해도 다시 가고픈 강화도다 흑흑.
아래는 사진.
일단 기본 반찬들.
푸짐한 도토리묵. 이것만 해도 서울에선 얼마를 받을지..-_-;; 도토리묵은 직접 만드신 듯했다. 맛있었다..ㅠㅠ
된장에 박아넣은(..엄훠?)고추. 안 맵고 맛있다.^^ 특히 된장이 맛있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다음날 돌아가면서 또 들러 산채비빔밥과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그 된장도 집된장으로 짭쪼롬하게 끓인 거라 완전 행복해하면서 먹었다...ㅠㅠ 아... 또 먹고 싶네요;;
쿄로리가 좋아하는 오이지. 이것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그냥 뚝딱.
반찬들이 다 맛있었다.^^
각종 한약재를 넣고 끓인 삼계탕. 느무 맛있었다고. 쿄씨는 이런 건 잘 안 먹는 편이라 안 먹어봤음;;
넘 맛있었던 닭도리탕.^^ 쫀득한 닭고기와 국물맛이 넘 좋았다. 맥주랑 먹으니 천국이....ㅠㅠ
닭국물로 끓인 야채죽. 이것도 무지 맛있었다. 사실 이런 야채죽 완전 사랑합니다ㅠㅠ
넘 배가 불러서 안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나오니 안 먹을 수가 없었다능...;

이런 맛있는 요리를 해 주신 붉은거미양의 어머님께 감사를....ㅠㅠ
사진의 멍멍이는 완전 발정 모드(..)라 첫날 우드스탁 양의 바지에 쉬야(로 추정되는) 액체를 묻히기도...--; 다음날엔 쇠사슬 풀고 도망다니는 쇼를 보여주다가 어머니께 잡혀서 끌려오는 걸 찍었다. 사진만 봐도 힘이 남아도는 걸 느낄 수 있다...-_;;;;
어머님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들릴게요!^^
지난번 강화도 음담패설 여행때 들렀던 토종닭요리 전문점인데, 사실 이 집은 붉은거미양네 본가다. 부모님이 하시는 밥집인데.. 황토방에 무지 정감있고 깔끔하게 가게를 잘 꾸며 놓으셨더라. 게다가 바로 옆은 별장틱한 살림집까지. 일행 모두가 가게랑 집을 보고 붉은거미양에게 너 부자여쿠나 우리 친하게 지내자 하악하악 했다는 전설이 있다.-_-;
음식도 넘 맛있었다. 친구들이 온다고 닭도리탕이랑 팍팍 끓여두었다가 내주시는데 완전 흐뭇해하며 먹었다.ㅠㅠ 저렇게 먹고도 6만원인가 나왔던 기억이... 서울 같았으면 어림도 없을 듯. 게다가 토종닭이라 양도 엄청나게 많고 닭도 무지 크더라. 저걸 보다 그냥 동네 닭을 보니 이건 병아린가 싶을 정도..-_-;; 육질도 무지 쫀득쫀득해서 오래오래 천천히 술이랑 먹으면 무지 좋겠더라. 닭도리탕만 생각해도 다시 가고픈 강화도다 흑흑.
아래는 사진.

푸짐한 도토리묵. 이것만 해도 서울에선 얼마를 받을지..-_-;; 도토리묵은 직접 만드신 듯했다. 맛있었다..ㅠㅠ

사진에는 없지만 다음날 돌아가면서 또 들러 산채비빔밥과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그 된장도 집된장으로 짭쪼롬하게 끓인 거라 완전 행복해하면서 먹었다...ㅠㅠ 아... 또 먹고 싶네요;;





넘 배가 불러서 안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나오니 안 먹을 수가 없었다능...;

이런 맛있는 요리를 해 주신 붉은거미양의 어머님께 감사를....ㅠㅠ
사진의 멍멍이는 완전 발정 모드(..)라 첫날 우드스탁 양의 바지에 쉬야(로 추정되는) 액체를 묻히기도...--; 다음날엔 쇠사슬 풀고 도망다니는 쇼를 보여주다가 어머니께 잡혀서 끌려오는 걸 찍었다. 사진만 봐도 힘이 남아도는 걸 느낄 수 있다...-_;;;;
어머님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들릴게요!^^
# by | 2007/10/03 23:43 | 맛있는 집 맛없는 집 | 트랙백 | 덧글(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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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사진 진짜 웃겨서 미치겠습니...;;;
이름 나중에 꼭 수정해서 알려주세요.
저도 강화도 갈 줄 압니다! (네비야 사랑해...)
맨 마지막 사진은.. 토종개로 뭔가 만들어야(..)될 것 같은 마음마저 들어요 쿨럭;;
내일 아침에 어머니가 만들어놓은 고추 멸치 볶음을 맛나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입니다.
매콤한 닭도리탕..ㅠ_ㅠ 친구와 바베큐치킨과 피자에 곁들여 맥주한잔 하고 왔음에도 눈앞에 어른어른거리네요;
저 개 진짜 웃긴 넘이었지.-_;; 죽기 전에 암컷이라도 만나봐야 할텐데 왠지 안됐다.
시오아메님/고추멸치볶음도 맛있겠어요. 전 살짝 달달하게 볶은 잔멸치볶음이 먹고싶네요 흑.
위키드메르님/저도 사진 올리면서 보니 닭도리탕이 무지 땡긴다는.. 특히 안에 같이 들어있는 포슬한 감자...ㅠㅠ
마지막 사진은 온몸으로 바이바이를 외치는듯 합니다.
woodstock//암캐뿐이니.. 왈왈이라고 있잖아 걔... 걔도 후리려고 들더라..-_;
김복숭님/저녀석 진짜 어찌나 웃기던지;; 정신없이 뛰어다니다 다리에 붙는데 신출귀몰하더군요;(전 무자비하게 발로 차다시피 밀었..;) 그러다 마지막엔 저 모양으로 끌려가서 다시 목줄에 묶였습니다 흐흐흐.
전 맛있는 건 다 좋아요ㅠㅠ 하지만 지금은 닭도리탕 먹고 싶어요 잉잉.
하늘이님/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건 다들 비슷하지 말입니다..;
온몸으로 바이바이라.. 그러고 보니 그렇게도 보이네요; 보통 아랫쪽으로 눈이 가서....-_;
삼계탕은 왜 안 드신답니까 ;ㅁ; 보기만해도 완전... =~=
정말 힘이 넘치고 넘치는군요 아이구야
...전 마지막 개 사진도 음식인가 하고 아주 잠깐 착각을...(...)
그나저나 마지막 개 사진에 웃었습니다.
지인이 저런 기가막힌 음식을 한다는 건 복이죠 복...
그리고 저 강아지는 장난꾸러기 기질이 다분한 녀석같아요..하하~
닭집을 가나, 오리집을 가나 죽을 마지막에 주는 게 항상 못마땅합니다. 그렇다고 먹는 도중에 국물 퍼가서 죽을 쑤어달랄 수도 없고...딜레마입니다.
맛난이 실컷 드렸군요! 정말 맛난이 먹으면 온 몸에 힘이 불끈불끈 솟는 기분도 들던데요. ^^
강화도 여행 즐거우셨겠습니다. ^^
어엄청 푸짐해 보여요. 저거 몇인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