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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제, 집에서 데굴데굴 구르는데 웬 등기가 오더라. 응허 이건 뭐지?-_; 싶어서 냅다 받았는데... 웬 이쁜 카드에 대박 이쁜 글씨가 써 있는 거다. '헉! 연애편진가?? 드디여 연애편지를 받아보는건가!! 우왕ㅋ굳ㅋ' 했다면 거짓말인지 진담인지 헷갈리.. 는데 하튼 두근두근하며 편지를 뜯었더니...저번주에 아*님이 보내주신다 하셨지만 그만 실수로 문자를 지워버려서;;; 넘 민폐같기도 하고-_;; 하튼 두루두루 고민이 되어 걍 체념하고 있던 폴로 패밀리 세일 입장권이 툭 떨어진다. 거기에 상냥한 메모와 함께....ㅠㅠ 저번 벼룩질때 송장을 가지고 계셔서 그 주소로 보내주셨단다. 흑흑 게으르고 완전 민폐인 제게 이런 걸 챙겨주시다니 넘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 아*님.ㅠㅠㅠ 전화로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전 송장을 어디에 쳐박아놨는지도 모른다능...ㅠㅠ 죄송합니다(__);;
2. 그래서... 이런 걸 받았으면 가야하지 말입니다.-_; 쿄로리씨는 어제 몹시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용자의 마음으로 목도리를 둘둘 감고 하이브랜드로 향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가니 수없는 가판대... 하지만 기본 니트 같은 건 없고 좀 아스트랄한 옷이 많지 말입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거의 쓸어가신 것 같지 말입니다ㅠㅠ 기본 코트랑 친구넘들 코트도 좀 볼까 했는데 코트가 넘 크지 말입니다ㅠㅠ 한 벌을 둘이 같이 입어도 되겠지 말입니다. 양키 덩치 킹왕짱인가보지 말입니다. 자지도 졸라 클 것 같지 말입 아니 이건 취소하고-_;; 하튼 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가판대를 뒤져 모직 원피스 하나랑 블라우스랑 니트랑 바지 하나를 간신히 골랐다능... 사실 넘 이쁜 치마 두개랑 간만에 쓸만해보이는 가디건을 발견해서 우왕 이거 사볼까 하고 계산대까지 들고갔는데... 어째 집은 것마다 비싸냐....-_;; 치마랑 가디건은 랄프로렌 퍼플라벨... 80% 세일해도 50만원이 넘었어.. 세개면 150.... 이건 뭐.......ㅠㅠ 걍 눈물을 머금고 빼달라 그랬음. 나머지 옷은 그럭저럭 저렴.. 하진 않군아.-_;; 모직 원피스도 80% 세일해서.... 흑 이건 샀으니까 말 못해;;; 하튼 좀 비쌌는데 라인이 넘 이뻐보여서 걍 저질러버렸다.-_ 바지랑 니트랑 블라우스는 쌌다는 걸로 마음의 위안을 삼았음-_;; 집에 와서 원피스부터 입어봤는데 이야 이 늘씬한 언니는 누구야-_;; 근데 살찌면 절대 못 입겠다...... 상체가 딱 맞고 하체가 미친듯이 퍼지는 디자인이라 살찌면 ㅄ간지 나겠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입을 수 있어....; 어쨌든 친절한 요정님 덕분에 옷을 건져왔다는 얘기입니다.ㅠㅠ 잘 다녀왔어요! 넘 감사드립니다!!^^ 3. 갑자기 번개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아랫글을 올렸는데, 완전 급번개임에도 불구하고 오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행복합니다ㅠㅠ 다만 오신다 하셨는데 인원이 차서 어쩔수없이 커트-_;; 당하신 분들께 넘 죄송하네요;; 제가 요새 노는데 환장해서 또 번개를 칠 생각이니 다음기회에...ㅠㅠ 참, 다음 번개는 서울대입구 '유락' 에서 해볼 생각이고 역시 상황봐서 급번개로 올리겠습니다.^^;; 유락은 전에도 소개했었지만 조만간 한번 더 올릴게욤. ![]() 혜수언니 신작영화 사진. 우왕 언니 이뻐요! ![]() 저번엔 간호사를 올렸으니 이번엔 메이드....-_; 메이드엔 로망이 있지 말입니다 하악하악.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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