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2일
유락-서울대 입구의 싸고 맛있는 일식 횟집
벌써 1년 전 블로그 지인분이 소개해 주셔서 알게 된 서울대 입구의 일식 횟집 유락. 알고보니 친절한 주인 아저씨와 저렴한 가격 덕분인지 단골도 무척 많은 유명한 집이더라. 수요일에 참치 머리가 들어오는 것으로도 유명한 듯. 어쨌든 참 좋은 집이라고 생각해서 자주 가고팠는데 거리가 멀다보니 갈 일이 거의 없었다 흑흑.
그러다 얼마 전 오랜만에 갈 일이 생겨 열심히 사진을 찍어왔다는... 1,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 좌식자리에서 간단하게 모임을 가지면 넘 좋을듯하다. 그래서 제멋대로 번개 다음편은 유락으로 잠정 결정. 언제 할지는 아직 몰러유.-_-;;
아래는 사진.

기본찬. 저 콘버터는 술을 부르는 무서운 안주입니다.





청하는 가게에서 시킨 거구요.-_-;; 옆은 역시 회에 곁들인 일본주.

일단 회 모듬을 시켰습니다. 멍게와 석화(원래 석화가 아니었는데 원래 세트에 포함된 게 오늘 물이 안 좋다고 석화로 바꿔주셨어욤.), 흰살생선회가 나오는 건데 멍게로 스타트. 신선하고 맛있는 멍게와 정종을 함께 냠냠 먹었습니다 흐흐.


이렇게 세트가 4만원인가 그랬어요.---3만원이었대요! 역시 저렴한 유락!!




하도 힘차게 튀어올라서 껍질까는 데 애좀 먹었다는...-_;




이렇게 먹고 8만원이 조금 덜 나온 걸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무지 싸고 맛있고 주인아저씨 넘 친절하고 술 지참도 가능하고. 완전 천국같은 집이지 말입니다!! 집만 가까우면 자주 갈텐데....ㅠㅠ 블로그에서 보니 여기서 가까운 데 사신다는 분들이 많아 부럽습니다. 담 모임은 여기서 할 거예요!;ㅁ;/
# by | 2007/11/22 21:13 | 맛있는 집 맛없는 집 | 트랙백 | 핑백(1) | 덧글(5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저번에 1차 연말번개의 호응에 힘입어; 내일(11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대입구 횟집 유락에서 2차 번개를 합니다.유락은 http://cool120p.egloos.com/3497566 이 글 참고하시구요, 인원은 미리 오시기로 한 분들이 두분 계신 관계로-_-; 4분만 선착순으로 받으려 합니다.내일 저 ... more
그나저나 술병들이 너무너무 이뻐요 ㅠㅠ 안에 들은 술도 꼭 저 색일것만 같은 느낌..;;
자취하다보니 해산물 먹은지 오래됐어요>_<
summer님/앗! 부럽습니다ㅠㅠ
연화님/술병 넘 귀여워서 버리기가 아까울 것 같아요. 저도 회 넘 좋아한답니다. 요샌 방어가 넘 먹고싶어요 흑흑.
호키님/앗 단골님이 나타나셨다!^^; 전 가기 전에 꼭 예약하려구요 헥헥.
카니님/새우 머리도 꼼꼼하게 튀겨주신다는!
kollie님/저도 굴 한접시에 술을 기울이며 먹고싶습니다ㅠㅠ
연아님/저런; 자취하실수록 잘 챙겨드셔요!
가방글은 친구가 가방자랑한다고 갈궈서-_삐진김에 시리즈 다 비공개로 돌렸어요.-_이제 가방따위 안올릴거예요 엉엉.
저도 대학동기들이 단골인지라 대학동기모임때 마다 갑니다...갈 때마다 늘 술을 한 두병씩 꼭 가져갑니다...ㅡ.ㅡ;;..양주같은거....
주인아저씨가 잠시 바뀌었다가 다시 복귀하셨지요....참 친절하시다는...
날생선 못먹는 사람도 먹을만한게 많은가요..? ㅠㅠ
쿨럭님/음;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마시고 있어요.^^;;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이니드님/음음 그럼 튀김이랑 맥주는 어떠세요?^^; 전 무척 좋아하는 조합이라는!
횟집갈 때마다 드는 생각이에요.
맛있다고 그놈들을 긁어모아 먹지만서도;;;
이제 전 다음주말이면 이땅에 없다능. ...ㅠㅠ...번개같은건 꿈도 못꾸게되네요 으흐흑ㅠㅠ
저 두가지를 못 먹어서 서울대 번개는 지나쳐야겠네요. ㅠ.ㅠ
전 처음 봅니다(...)
일품이 한번 떳으면.. 음.. 화요를 한번.. 40도짜리도 괜찮으실라나요;;?
오징어 튀김 최고~
오징어 튀김은 울동네 1000냥에 4개 하는 포장마차가 있는데... 크기가 다른 동네 3000냥 급.
+1. 회는 놀래미가 딱이지 말입니다.;;
Frey님/넹^^ 전 서울대입구 사시는 분도 부러워하는 중이에요!ㅠㅠ
스카이워커님/제가 설대지리를 잘 몰라서;; 3번출구였던걸로 기억하구요, 파리바게뜨와 미다래를 지나 음침한 여관골목으로 꺾어졌다가 다시 왼편으로 꺾어지면 있었던 듯 합니다.-_;
比良坂初音님/그래도 음식은 골고루 드셔야..-_;
푸른하늘님/넹^^ 기회되심 한번 다녀오세용.
미리내님/헉 집 옆...; 부럽습니다;;
Arsia님/그 그럼 튀김....
슈타인호프님/걸어서 3분! 그렇지않아도 저기 가니 호프님 생각이 났어요.^^;
충동구매님/앗! 이 근처 사셨군아. 역시 맛있는 집을 감지하는 건 충동구매님께 맟겨야 하지 말입니다! 참 양고기건으로 ㅍ님께 연락을 드려야한다능! 일단 전 일요일엔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호호.^^;;
여기님/에고 어쩌다가ㅠㅠ 그런데 이 집은 예전부터 단골로 가시는 분이 참 많으신 듯 해요.^^
궁극사악님/저도 간 날 자리가 빽빽하게 찼더라는.. 바쁜 가게였습니다 흑.
치이나님/넹 그집 맞답니다.^^; 그때 이름 넣는다는 걸 깜빡;;;;
소통의가능성님/앗! 근처시군요.^^ 그럼 저녁에 술 한잔 하실때 꼭 들러보세요.^^
취한배님/우와 이 근처 사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시는군요.^^ 제가 부러워할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_;
비공개 ㅅ님/저의 기억이 정확한지 좀 걱정이 되지만; 3번출구 나와서(파리바게트랑 스타벅스가 있었습니다.^^;)미다래 지나 오른쪽 여관골목(..)으로 들어갔다가 왼쪽으로 꺾어지면 있었습니다. 일본 정종은 한국에서 구입 가능한 건 거의 삼증주일 거예요.^^; 유락에서도 일본정종 많이 판매하시는데 다른 곳보다 가격이 많이 쌌습니다. 보통 홍대서 3만원 받는 건 대체로 2만원 선이었어요.^^
louie님/천만에요^^ 맥주도 소주도 잘 어울린답니다. 다만 집에 굴러다니는 술을 들고갔을뿐..-_;
전 친절하신 아저씨를 배신하는 겸(..)나중에 샤브리는 한번 들고가려구요 쿨럭;
유월향님/그러니까요 엉엉 저 야채튀김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이런거 사랑하지 말입니다;
뚱띠이님/헉 천원에 4개.. 이미 그것만 해도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parTerre님/음음; 제가 가격을 잘못 안걸지 모르겠는데; 하튼 받아보시면 가격대비 좋다고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어욤.^^;; 전 요새 방어회에 버닝중입니다ㅠㅠ
그나저나 "오도로"가 아니라 "오도리"아닌지?
그러고 보니 최근에 일본에다 직접 주문한 고주가...집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맛나보여서 배가 고파졌어요 ㅠㅠ 흑흑
먹을 거 보러 (그리고 이쁜 아가씨 사진도 구경하러) 꼬박꼬박 들르는 사람입니다
며칠 사이 여러 포스팅에 즐겁게 감상중이다가 이 포스팅에 감탄사가;; (킬리 하젤도 아니고 말입니다..ㅎㅎ)
댓글 달아본 거는 예전에 낚시대를 드리우셨을 때 뿐이었는데 ^^
혹시 대학로 쪽에도 맛집 포스팅을 해주실 수 있나요? 굽신굽신~
그런데, 집에서 3분이 아니라 2분이면 가겠더군요. 조금만 뛰면 1분안에 도착 가능...(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