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더씨- 명동의 씨푸드 레스토랑.

이글루 렛츠리뷰 행사에 응모했다가 얼떨결에 당첨; 해서 지난주 명동 언더더씨에 다녀왔다.
신청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웬 등기가 오더라. '어라 혹시 또(..) 연애편진가 우왕' 하면서 받았더니 연애편지보다 더 좋은 먹을거...-_-;; 제가 그렇죠 뭐. 해산물을 무척 좋아해서 일반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이런 시푸드 레스토랑에 대한 호감도가 훨씬 높은데, 초대권으로 가서 신나게 먹고 올 수 있다니 이런 기쁜 일이 흑흑.ㅠㅠ그래서 캐백수의 잇점을 살려 평일 점심에 살랑살랑 나갔다.
언더더씨 위치는 명동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밀리오레 7층이라 찾기도 아주 쉽다. 창가에 앉으면 전망도 제법 좋을 것 같은데 불행히도 이날은 좀 시끄러운 할아버지 두분 옆에 앉았...-_-;; 자리는 바 옆이라 편했지만 할아버지 두 분... 참 시끄럽;;;서버들을 진짜 하인처럼 막 부리는데 웃는 얼굴로 응대하시는 걸 보니 왠지 마음이 안 좋았다는;;;님들하 매너-_;
와서 보니 원래 주중 점심은 19000원인데 퀵타임런치라 해서 90분에 15000원짜리 런치도 있더라. 다음에 오게 되면 90분짜리 런치 쪽이 더 좋을 듯. 이 날도 딱 한시간 반 정도 먹고 나왔으니 이쪽이 훨씬 더 경제적일 듯싶다. 아니면 저녁 방문도 좋을 듯. 25000원인데 와인과 맥주가 무제한이란다! 이걸 보고 정말 심각하게 연말 모임을 여기서 해야하는건가 고민했다능... 사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모든 요리가 술안주라;; 점심에 밥을 먹으면서도 술 생각이 절로 나더라. 특히 금방 구운 따뜻한 꼬치류가 나오면 맥주 생각이 불끈. 명동에서 마땅히 술마실 곳이 없을 때 밥과 술을 한자리에서 동시에 해결하기엔 좋을 듯. 다만 이것저것 메뉴는 많지만 역시 맛있는 건 해산물 종류라 실제로 손이 가는 메뉴는 대체로 정해져 있는 듯한데, 해물을 싫어하시는 분이 가시기엔(이라지만 싫어하는 분은 시푸드 레스토랑에 갈 리 없어--;;)좀 알맞지 않은 듯. 그래도 내게 있어서는 빕스나 세븐스프링스보다는 호감도가 더 높은 곳이었다. 다만 집에서 멀어서 그게 좀..... 나온 담엔 이왕 여기까지 나왔으니! 점심 먹고 3시면 우왕 쇼핑시간도 충분해!! 모드가 되어;;;;나도 모르게 롯데 애비뉴엘이나 들어가서 뭔가를 사고 있고 말이지; 결국 식사비의 **배를 쓰고 집에 왔다능... 흑.
그래도 저녁에 술마시러 방문하는 건 꼭 한번 해보고 싶다. 나오면 백화점도 닫혀있을테고(...)

아래는 사진.^^


첫번째 접시. 일단 해물 위주로 집었습니다.^^

얘는 새우튀김. 바로 튀긴 건 아니지만 시간이 맞아 바로 튀긴 걸 먹는다면 꽤 괜찮을 듯. 약간 식은 건 역시 느끼하네요. 그래도 먹을만합니다. 새우인걸요;;;

이건 롤. 취향대로라면 약간 더 꼬들한 밥이 좋지만 그래도 먹을만했다. 롤만 5종류쯤 있었던 듯. 떨어질듯하면 요리사분들이 바로 만들어 올린다.

초밥. 고급초밥집 맛은 아니래도 그냥 먹을만한 무난한 초밥인데 겨울이고 실내가 건조하다보니 조금씩 마른 게 안타까왔다. 그리고 연어나 참치초밥 같은 것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ㅠㅠ

마음에 들었던 새우구이. 이거 술안주로 킹왕짱이다;; 열심히 까서 먹었습니다.

된장국. 미역이랑 버섯은 따로 접시에 담겨져 있고, 원하는 만큼 넣어 먹는 시스템.

튀김장과 와사비 간장. 와사비를 무척 좋아해서 많이 찍어먹는 편인데 그래도 다른곳보다 매운맛이 살아있다. 안 매운 와사비 넘 미워!! 버럭!!!!!


두번째 접시. 햄버거 스테이크 같은 애가 새로 구워져 나왔길래 갓 구운 거구나 잇힝 하며 하나 집어왔다. 그리고 여기 왔으니 대게를 먹어야!


원래는 브라운 소스만 곁들여 먹는 것 같은데 브라운 소스를 조금 뿌리고 그 위에 옆에 치킨소스로 쓰이는듯한 허니마스타드를 약간 올렸다. 왜냐면.. 아무래도 고기가 좀 퍽퍽할 듯 싶어서.-_-; 맛은... 역시 좀 퍽퍽했다. 간 고기 질은 그렇게 좋진 않고, 가운데가 아주 살짝 덜 익었더라. 차라리 양파 볶은 것 등을 많이 섞어서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듯하다. 이건 약간 남겼다ㅠㅠ
옆은 감자와 버섯 등. 데운아채, 크림소스야채, 버섯모듬 등 여러가지 많은 편이다. 하지만 해물에 집중하느라..-_-;


샐러드 이것저것 약간씩. 맛은 괜찮은 듯한데 방문한 시간이 1시 반이 약간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샐러드가 얼마 남아있지 않았고 남은 샐러드도 드레싱에 잠겨 힘이 좀 없더라. 새로 채워주지 않을까 기대를 좀 했지만 손님도 얼마 없었는지라-_-; 결국 그냥 남은 거 먹었음 흑흑.  


그리고 대게. 떨어지지 않게 계속 나온다. 살이 약간 말랐지만 그래도 대게님 하악하악.

껍질과 살을 분리시킨 모습. 마치 게맛살 같아요 호호.
제가 원래 갑각류의 천적이라능....-_;;

번개와 같이 슥삭슥삭 옷을 벗긴 대게;;

껍데기는 허전하네효.... 얘들아 고마워.^^

이야 잘 먹는다. 세번째 접시.-_-;; 초밥을 더 먹고픈 마음에 조금씩 더 담아왔습니다. 연어도 조금 더.

이쯤 먹으니 배가 불러서 디저트로 전환. 저 중에선 초코무스가 젤 나았다.

다른 디저트는 그냥 그랬습니다. 제 입엔 약간 느끼하고 퍽퍽.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듯? 나뚜르 녹차 아이스크림. 하겐다즈를 더 좋아하지만 나뚜르도 괜찮았어요.
음료코너 옆에 가서 부탁하면 언니가 하나씩 퍼서 줍니다.


이쯤 먹고 끝내려 했건만 갓 구운 새우꼬치가 보여서 그만;;;; 새우를 더 먹고야 말았다.-_-;;;


아까 디저트랑 한잔 마셨지만 새우를 먹고 한잔 더 뽑아든 커피. 바닥에 깔린 종이가 왠지 귀여워서 자세히 살펴보니...

이런 그림이?! ㅎㅎㅎㅎㅎㅎㅎ 요리사분이 새우를 잘 다루신다더니 과연 새우의 달인이라능;; 근데 이러고 앉아계시면 손님들이 들고가서... 이하생략.-_;


클릭하면 글씨가 잘 보이실거예요. 와인이랑 술 리스트.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모임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 위주로만 먹어서 못 찍은 음식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게 맛있는지는 어느 정도 전달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고기랑 치킨 요리도 있고, 죽석 파스타도 있고, 그냥 그린샐러드에 드레싱도 4종류정도 준비되어 있기도 하고, 커피와 탄산음료 물론 있고, 국화차, 장미차등도 준비되어 있다. 콘플레이크랑 소바, 스프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고기류는 약간 구색맞추기 같아서 좀더 해물에 집중해 주셨으면 하지만 그래도 장점이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그리고 저녁 술 공짜는 역시 땡긴다 하악하악;;

이상으로 리뷰는 끝.^^

by kyoko | 2007/11/29 10:55 | 맛있는 집 맛없는 집 | 트랙백 | 핑백(1) | 덧글(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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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수려 at 2007/11/29 10:59
어쩜 게껍질을 저렇게 깨끗하고 예쁘게 벗기신대요! 저도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 가격대 성능비 나름 괜찮더라구요- 남의 돈으로 먹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주방장님이 새우전문 어쩌구 하던데, 확실히 새우요리들이 많이 괜찮았던 기억이에요=ㅂ=
Commented by 수려 at 2007/11/29 10:59
엌 그러고보니 일등이다!... <-야
Commented by 난이 at 2007/11/29 11:00
오오~~ 저 대게의 완벽한 자태...
저도 대게를... 까주세요(잉?)
Commented by 난이 at 2007/11/29 11:01
이등... ㅋㅋㅋ(일기써야해~)
Commented by 비리 at 2007/11/29 11:05
회를 잘 안먹지만 새우는 좋아해요-ㅅ-);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더 배고파 지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이잉잉잉
Commented by 하로君 at 2007/11/29 11:10
..........잘 벗기시는군요. - _-;
전 저런 갑각류 벗기는데는 쥐약이라 킹크랩이 나와도
멀뚱멀뚱 바라만보고 있기 십상인지라..
[쿄코의 갑각류 천적되기 특강!] 포스팅이라도 해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0
Commented by 뚱띠이 at 2007/11/29 11:12
허어~ 2만5천원에 맥주, 와인 무제한이라... 솔깃솔깃...
Commented by 카니 at 2007/11/29 11:16
새우의 달인 ㅠㅜㅠㅜㅠㅜㅠ 너무 귀엽네요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Commented by woodstock at 2007/11/29 11:29
온갖 껍질 벗기기의 달인 쿄코님. 사람 껍질도 잘 벗길 거 같아 호호호호호호
Commented by 히스하 at 2007/11/29 11:31
우와 가까운데 이런데가 있었군요~~
저녁 모임으로 딱일거 같은데요:

그러고보니... 요즘 포스팅 시간대가 바뀌신거 같아요
전에는 밤에 기다리다보면 글이 올라와서 보고 잤는데
이젠 회사에서 몰래 보고 키득거리는 게 일상이 되었답니다::
Commented by 하늘이 at 2007/11/29 11:43
꼬르륵...배고픕니다. -ㅅ- 저도 갑각류 천적이라 새우가 가장 땡기는군요. +_+ 대게는 좀 약해보입니다. 서울 쪽은 토다이 말고는 가보질 못해서... 토다이와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킹크랩 하니 떠오르는 게 부산 파라다이스의 에스카피에......킹크랩 다리 굵기가 대략 어른 손가락 세개였다능...킹왕짱이라능...쩝쩝.
Commented by parTerre at 2007/11/29 11:50
:ㅁ: 새우...... 밤샘 후 비몽사몽 간에 현신하신 새우님의 늘씬한 자태가 아직 40분이나 남은 점심시간이 야속하게만 느껴지게 하옵는군요.;;;;
시푸드 뷔페가 많이 생기긴 했네요. 토다이 이후 급속하게 프렌차이즈 종류가 늘었으니..
+1. 뭐..정상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게살을 반으로 잘 갈라 샐러드 드레싱을 살짝 뿌려 먹어도 괜찮더군요.
Commented by Frey at 2007/11/29 12:02
저도 다녀와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ㅠ_ㅠ 다음 주말에 가야 할 것 같네요. 맛있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Mushroomy at 2007/11/29 12:39
마지막 그림 오른쪽 하단에는 마징가가 있군요^^ 해물, 저도 요새 많이 좋아하고 많이 먹는 편입니다. 고기들은 먹으면 속이 거북하고 뛰기 힘들어서 그다지 먹지 않아요. 정말 작정하고 먹으면 그날 운동 종친 거죠.

저도 언제 한 번 저기 가 보고 싶네요...
Commented by audell at 2007/11/29 12:49
어제 강남역 8번출구 근처 플래티넘에서 맥주부페(맥주 무제한+ 안주 무제한)을 인당 28천원주고 먹고왔는데(거기다 부가세 10% 별도라는!!) 언더더씨가 훨 가격도 저렴하면서 디저트도 있고 좋은듯~ㅡ.ㅜ 샐러드, 몇가지 종류의 초밥, 연어, 칵테일 새우, 피자, 과일 등이 있긴했지만 그닥 손가는건 없더라구요~ 아, 글구 저 나뚜루 녹차 좋아한다는!!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디저트 메뉴 때문에 가서 한아름 먹고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ㅡ.ㅜ
Commented by audell at 2007/11/29 12:51
ㅋ 그리고 대게껍질 잘 벗겨내기의 달인을 저도 한분 아는데... 그분은 마디를 끊어서 넓은 쪽에 쑤욱 밀어넣어 살을 빼내신다는!! ㅋㅋ 쿄님도 그렇지 않으신지? ^^
Commented by kyoko at 2007/11/29 12:54
수려님/우왕 일등 축하드려요(라기엔 일등하기 늠 쉬은 제 블로그-_;)저도 남의 돈으로 먹어서 그런지; 기분좋게 잘 먹었답니다.^^ 새우꼬치 참 좋았어요. 전 까는 걸 안 귀찮아해서; 담에도 가게되면 왕창 까놓고 맥주랑 냠냠할듯;;

난이님/저랑 같이 가시면 제가 원래 자동으로 까드려요;;;호호.

비리님/점심 드시러 가셨을듯..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하로君님/그렇잖아도 제가 저런거 벗기고 있으면 동영상 찍고싶어하는 분들이 좀 계시다능;; 나중에 기회가 되면 찍어서 올릴게요^^;

뚱띠이님/술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가면 정말 본전 뽑을 듯 싶어요^^

카니님/전 카니님을 보니 게가.... 쿨럭^^;;
Commented by 붉은유월 at 2007/11/29 13:02
아 안그래도 점심 안먹고 자다 일어났는데 제대로 한방 맞았네요. 저도 이벤트 당첨 좀..(굽신굽신)
Commented by kyoko at 2007/11/29 13:03
woodstock//아직 기회가 없어서 못 벗겨봤지만 일단 옷은 잘 벗기.. 아니 이게 아니고-_;하튼 내가 생각해도 잘 벗길 것 같아 호호.

히스하님/앗 가까운데 계시는군요.^^ 술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가면 대략 좋을듯합니다.
제가 원래 아침에 일어나서 좀 끄적거리거나 자기전에 끄적거리거나 둘중 하난데 요샌 밤에 늦게 들어오는 일이 많아서;;;아침에 글을 쓰게 되고 있어욤.^^;

하늘이님/음.. 회랑 초밥은 토다이쪽이 종류가 더 많은 듯하고 맛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점심메뉴에 토다이는 대게가 없으니 그걸 생각하면 장점이 있구요, 친구는 토다이 디저트를 좋아하던데.. 전 디저트를 그리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그리고 술을 좋아하니 아무래도 요새 넘 사람많고 시끌벅적한 토다이보다는 비교적 한가한 언더더씨가 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부산;; 전 갈 일이 거의 없다능...ㅠㅠ

parTerre님/게살을 반으로 갈라 샐러드 드레싱.. 나중에 한번 해보겠습니다.^^ 요새 확실히 시푸드부페가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 전 사실 부페가면 손해라; 잘 안 가고 있어요. 하지만 여긴 밤에 술이 공짜...+_+

Frey님/가서 맛있게 드시고 오셔요!^^

Mushroomy님/넹^^ 그림 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했답니다. 고기 좋아하긴 하는데 확실히 많이 먹으면 약간 더부룩... 해서 전 술을 같이 마십니다 쿨럭.^^;; 해산물 좋아하심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audell님/언더더씨도 10% 부가세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웬만한 맥주부페보다는 좋을 것 같아요.^^ 나뚜루 녹차 좋아하심 계속 드셔도 된다능! 리치 등 열대과일도 많이 있던데 전 그런 건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디저트도 딱 좋아하는 건 없구요. 그래도 디저트 좋아하심 맘에 드실것도 같아요.^^ 대게는 걍 껍질을 완전히 두쪽으로 쪼갠답니다. 그래야 살이 깨끗하게 발라진다는;;
Commented by kyoko at 2007/11/29 13:03
붉은유월님/에고 배고프시겠어요; 얼른 맛있는 점심식사하셔요!
Commented by twinings at 2007/11/29 13:16
쿄님.. 갑각류 해체의 달인이십니다... ㅠㅠ
저는 마구 후벼파는 타입이라 저렇게 게맛살모양(..)으로 이쁘게 발라내시는 분들 보면 신기해요..
Commented by kyoko at 2007/11/29 13:22
twinings님/저는 왠지 저런 거 후다닥 까고 있는 게 넘 좋다는;; 죽 늘어놓고 흐뭇해하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줍니다;;
Commented by 불량먹보 at 2007/11/29 13:26
헙 점심부터 강력한 테러가! 동x참치캔이 왠지 서럽게 쳐다봅니다.
Commented by audell at 2007/11/29 13:26
쿄님 지금 나름 실시간 덧글? ^^ ㅋ
펜디가방 검색하다 10월 30일날 이글루에 올리셨던 내용이 검색되길래 클릭했더니 없더라구요~ 오옷 언제 한번 더 가방벼룩 하시면 안될까요? ㅡㅡ;; (이러는 제가 쿄님께 가방 내놓으라는 칼안든 강도같다는 헉...)
Commented by kyoko at 2007/11/29 13:28
불량먹보님/전 어제 오뚜기 참치캔 3개묶음을 샀는데.. 동원침치가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ㅠㅠ

audell님/헉 비공개도 검색되나 봅니다; 가방벼룩은......;;;; 음음 담달에 함 할까요?-_;왜 정리를 해도해도 옷장이 메어터지는지;
Commented by audell at 2007/11/29 13:36
아, 잼나다~ 진짜 여기까지는 나름 실시간인듯 ㅋㅋ저는 동원 골뱅이 무침에 버닝중입니다. 갑자기 동원.. 캔.. 하니 뻐얼건 양념에 야채넣고 무친 골뱅이가 먹고싶네요
Commented by kyoko at 2007/11/29 13:39
audell님/전 지금 밀린 덧글에 답글다는 중; 골뱅이도 땡기지만 오늘 저녁에 또 밥먹으러 나갈거라;; 오늘은 아마 먹을일이 없을 듯 해요 흑.
Commented by 엘리자베스 at 2007/11/29 13:47
새우가 제일 눈에 띄네요..저 새우에 맥주한잔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임산부여서 술은 삼가해야겠지만 애기낳고 나면 제일먼저 저런 새우요리에 맥주를 먹어야겠어요..^^*
Commented by pacifica at 2007/11/29 14:29
우왕ㅋ굳ㅋ 맛있어 보이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갑각류 천적이신 kyoko님의 솜씨가 더 멋집니다. 다시한번 우왕ㅋ굳ㅋ. 언제 비법 전수 좀 부탁드릴께요~
Commented by 연화 at 2007/11/29 15:02
오오오 새우구이 ;ㅁ; 그렇지만 연어랑 참치초밥이 없다는게 약간 슬프네요 ㅠㅠ
해물을 무진장 좋아하는 저는 정작 시푸드 레스토랑엔 한번도...흑.
Commented by 깡패병아리 at 2007/11/29 15:05
쿄님 언더더씨 가셨군요.왠지 접점이 생긴게 흐뭇^^
저도 게랑 새우엔 정신못차리는 인간이라 왠만한 시푸드뷔페는 다 다녔어요
저 갔을 때는 서빙이 엉망이라 같이 간 남친(서비스에 징짜 예민해 주심.)급 버럭하고 뛰쳐 나올까봐 눈치 보느라 조마조마했던 기억이-_-제가 델꼬 간데라 계산도 제가 했다는T^T
음식은 괜찮았는데 서버가 넘 틱틱대고 접시도 잘 안치워줘서 좀 그랬어요
다녀 본 시푸드뷔페 중에 새우요리는 젤 많고 맛있었어요
Commented by kollie at 2007/11/29 15:39
완전 소중 대게, 하악하악.
Commented by 좀비君 at 2007/11/29 16:40
예전에 본 생선 바르시는 솜씨도 그렇고 해산물 킬러십니다.
Commented by ㅂㅌㅍㅌ at 2007/11/29 18:02
언더더씨가 언더시티로 보이면 와우폐인인가요? -
Commented by 유 리 at 2007/11/29 18:37
새, 새우 구이가 무섭게 생겼어요... ...;;; 다리 부분이 새까매서 뭔가 벌레를 연상시키...;;;;;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7/11/29 22:29
헉;; 게를 어떻게 저렇게 깨끗하게 잘 까셨나요;;;
아무리 해봐도 저렇게는 안까지던데.....T-T
Commented by 아소 at 2007/11/29 22:40
t순간 아이스크림을 와사비로봤어요..맛있겠어요!!^0^
Commented by 폼폼 at 2007/11/29 22:53
게까는(-_-;;)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잘 까지지도 않고 귀찮아서 대게 다리는 잘 못 먹겠더라구요
저렇게 예쁘게 까보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꼭 물어보고 싶었다구요 !
Commented by 연아 at 2007/11/29 23:24
아아 생일이 25분 남았어..하면서 들어와봤는데ㅡㅜ
저도 오늘 같은 날 새우를 먹을 걸 그랬어요. 으아 맛있겠다~
Commented by kyoko at 2007/11/29 23:46
연아님/일단 연아님께 먼저 덧글을; 생일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호시 at 2007/11/30 01:02
아아..ㅜㅠ 배가 고파요 하악`~
Commented by zip0080 at 2007/11/30 01:39
흐미~~ 와인 무한리필? 연말에 함 달리자!
Commented by ClioneYN at 2007/11/30 01:50
나중에 돌아가면 꼭 가봐야겠어요호^-^ 맛있겠다.
Commented by aquanox at 2007/11/30 05:33
우워...^^ 게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껍질벗기는 솜씨(..)가 뛰어나시네요! 명동에 씨푸드..흠흠..가고싶은 가게 리스트가 한개씩 한개씩 늘어만갑니다 ^^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7/11/30 10:30
아침부터 배고프다능. 항가;
Commented by Xoph at 2007/11/30 21:19
아...대게님 뵙고싶습니다 :) 조만간 보노보노에라도 출격해야겠군요
Commented by 리모콘맨 at 2007/12/01 00:31
쿄님 혹시 토다이 코엑스점은 가보셨나요?
Commented by 얀비 at 2007/12/26 19:38
오늘 언더더씨 가려고 간밤에 님 블로그를 보고 불타올라 다녀왔는데 전 완전히 실망했네요 ㅠ_ㅠ
님 런치 메뉴 맞나요??? 글을 보면 평일 런치로 즐기고 오신것 같은데
불과 한달차인데 대게와 새우꼬치구이가 런치로 안나오더군요

만구천원이면 싼 금액도 아닌데 정말 프리비만도 못한 식사와 테이블 서비스와 정말 실망했어요. 해산물 부페라기엔 너무 과장이 심한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돈이면 프리비 가서 좋아하는 훈제 연어로 목까지 채워도 돈이 남아요 ㅠ_ㅠ)

이렇게 한달전 포스팅을 보고 갔는데도, 매니저는 새우꼬치와 대게는 디너 메뉴라고 우겨대시니 정말 짜증나서 먹다 체할거 같아 그만 먹고 나왔습니다.

기분 나쁘게 식사했더니 전 체하기까지 해서, 님이 알바가 아닌가 하는 의심도 했습니다 ㅠ_ㅠ
오늘 너무 실망스러워 푸념댓글 다는 것이니 노여워 하지 마시기 바래요.
Commented by kyoko at 2007/12/26 20:42
얀비님/먼저 제가 올린 후기는 런치메뉴가 확실히 맞습니다. 이글루에 언더더씨 후기 올리신 분들 많으니 검색해서 읽어보시면 런치인것 확인하실 수 있을 거구요. 지금 혹시나 해서 최근 방문하신 분들의 후기를 검색해 읽어보았는데 주말 런치 등에는 대게와 새우가 있지만 평일엔 아무래도 없어진 것 같네요. 혹은 그때그때 다른 것 같기도 하구요. http://valley.egloos.com/review/item.php?id=10074 여기서 후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사가 마음에 안 드시고 후기에서 본 것과 달라 실망하신 마음은 저도 먹을 것 좋아하고 많이 먹으러 다니는 사람으로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식으로 처음에 맘에 들었다가, 인터넷에서 후기를 찾아 방문했다가 많이 실망하고 다시는 가지 않는 집이 몇 군데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얀비님이 여러모로 맘에 안 드는 서비스를 받고 체하기까지 한 것과 제가 언더더씨 알바인 것과는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글루에 다른 분들이 다녀와서 점심에 대게랑 새우꼬치 먹었다고 후기 올리신 것도 전부 알바인가요. 차라리 언더더씨에 전화해 클레임을 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제 후기 읽어보시고 가셨는데 그리 실망하셨다니 저도 맘이 좋지 않고 앞으로 점심에 언더더씨를 가는 건 피하고 싶다... 는 마음이 듭니다만, 그렇다고 제가 알바라는 의심까지 하셨다니... 아무리 푸념댓글이라고 하셔도 님과 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 한달 전 방문했을 때 그럭저럭 괜찮게 먹었다는 글을 쓴 것 때문에 이런 말을 듣게 되다니 당황스럽고 너무 마음이 안 좋습니다. 노여워 말라고는 하셨지만 알바가 아닌가 의심했다는 말은 제 입장에선 도저히 그냥 넘길 수가 없네요. 나름 솔직하게 맛집 관련 글을 쓰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간의 제 글들까지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느낌입니다. 입장을 바꿔 얀비님이 가서 맛있게 먹은 집을 올렸는데 제가 거기 다녀왔는데 당신이 말한 것과 메뉴가 틀리지 않느냐 저거 정말 주는 거 맞냐 당신 그 가게 알바인가 의심스럽다 내가 아는 음식접에 가면 이거보다 훨씬 더 맛있고 훨씬 싸다 이런 말을 죽 늘어놓은 다음 실망해서 푸념댓글 달았으니 화내지 말아라 하면 얀비님은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전 정말 할 말이 없네요.
Commented by 얀비 at 2007/12/26 21:57
Kyoko 님 기대도 안했는데 답글이 있어서 고맙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제가 돌아오자마자 너무 감정적으로 글을 달아서 블로거 분의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네요.
(그렇다고 님을 원망하는 감정이 있었다는건 아니에요)
알바 어쩌고 하는건 정말 실망스러운 마음이 커서 제가 오버를 좀 했습니다.
윗 리플 제가 말실수한 부분이 있으니 제가 지워버리는 짓은 하지 않겠습니다.
(두고보기 불편하실테니 Kyoko님께서 삭제해주세요. 제 글 보기 싫으시면 이 댓글도 역시 삭제하셔도 됩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마음이 상해도 이런 식의 글을 써서 남의 감정을 다치게 해서는 안되는건데 제가 나이를 먹고도 나이값을 못하네요. (결코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백번 강조하고 싶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오늘 지방에서 손님도 오시고 해서 여러곳 두고 고민하다가 리뷰를 10개 정도 보고 언더더씨로 결정을 했거든요.
물론 님의 리뷰도 상당히 크게 작용했습니다. 사진도 좋고 글도 충분히 잘 써주셔서.
다른 분들은 주로 주말이나 디너 메뉴를 이용하셨기에, 런치메뉴 리뷰가 귀해서 님 글을 특히 유심히 봤던거구요.

메뉴가 그때 그때 바뀌는거야 이해못할건 아니지만, 오늘 매니저분께 얘기했더니 나무라는 태도로 '그건 디너 메뉴다' 라고 해서 정말 제대로 빈정이 상했던 겁니다.
차라리 런치메뉴에서 빠졌다 라고 해주셨다면 받아들이기 쉬웠을 것을.
그자리에서 바로 클레임 걸었는데 디너메뉴라고 하시니 제가 뭘 잘못 알고 왔나 싶더라구요.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는걸 좋아하지만, 저는 꼼꼼하지도 못하고 부지런하지도 못해서 리뷰 같은건 꿈도 못 꿉니다.
그런 수고를 알기에 결코 님의 리뷰를 깎아내리겠다는 의도는 없었으니 마음 푸셨으면 합니다.

제 상한 기분을 님께 떠넘기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어 정말 유감입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7/12/26 22:42
얀비님/먼저 정중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첫번째 덧글에서도 얀비님이 저를 비난하시거나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입장에선 좀 마음이 상하는 얘기라 구구절절히 긴 글 남겼는데 보시고 정중하게 사과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왕이면 맛있게 드시고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언더더씨가 미워지네요. 새우랑 대게가 메리트있는 집에서 그걸 빼 버리면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째 장사하기가 싫어졌나 봅니다.-_-;
음식리뷰는 제가 좋아해서 쓰는 거지만 혹시라도 그걸 보시고 방문하는 분들이 실망하시거나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할까봐 늘 조심하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사람 입맛이 다를 수도 있고 제가 안 간 사이 메뉴가 바뀔 수도 있어서 제 글 보시고 가셨다가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럴때마다 참 신경도 쓰이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원래도 좀 예민한 부분인데 아까 하신 말씀 때문에 잠시 마음이 상했었습니다. 얀비님도 혹시 제 글 때문에 마음이 상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언더더씨에서 실망하셨던 것 다른 맛있는 걸로 푸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시한번 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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