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8일
잡담- 네이버 지식쿄, 득템.
1. 지갑을 정리했더니 문화관광상품권 10만원짜리가 뚝 떨어졌다. 어라? 이게 어디서 난 거지 생각해 보니 저번주에 모군이랑 모양을 만나서 밥을 먹고 된장의 성지 슷하벅스에 갔다가 거기서 모군이 상품권 많다고 구경시켜주길래 나 나도 한장 줘 했더니 이걸 주더라. 난 웬 듣보잡 상품권인가 하고 이거 어디다 써? 물어봤더니 현대백화점에서도 쓸 수 있다잖아. 음음 뭔지 모르지만 훌륭하고 좋은 거구나 생각하며 리드미컬한 허리놀림으로 굽신굽신 인사를 여러 번 한 뒤 지갑에 넣었는데 그 뒤로 잊고 있다가 어제 다시 꺼내본 것. 그래서 생각난김에 이거 되는 백화점이 어딘지를 찾아봤더니 엄훠 삼성플라자도 사용가능하네? 이걸로 후라이팬이랑 식료품이나 사러 가야지 싶어 점심밥을 앉혀놓고 살랑살랑 백화점으로 갔다. 먼저 후라이팬들을 살펴보니 몇 개 세일하긴 하는데 왠지 하나같이 인터넷보다 비싸...-_- 쿄롤은 팔힘이 좋은 편인데다 주방에서 무거운 걸 사용했던 과거-_;가 있어서 무거운 후라이팬도 꽤 좋아하는데 묵직하고 좋은 넘은 후라리-_;팬 주제에 막 30만원 이래... 헐. 이 후라리님 위엔 최고급 국내산 한우 꽃등심만 구워야 하나효...... 아니지 이 후라리로 구우면 수입 듣보잡 쇠고기가 와규 프라임 꽃등심으로 변신하는걸까?-_-; 하튼 가격의 압박에 걍 테팔을 봤는데 딱 맘에 드는 건 없고, 걍 손에 익은 원래 쓰던 인비테이션 30센티를 찾아봤더니 건 단종되고 그렇더만. 집에 모셔둔 독일제 주물님을 들고올까 하는 생각도 잠시 1그람쯤 들었는데 엄마가 어디다 꿍쳐뒀는지 안 보여서-_- 결국은 그냥 인터넷으로 가격비교하고 사기로 하고 식품관으로 갔다. 거기서는 그래도 살게 많더라. 게란 사고 연두부 사고 감자랑 양파랑 버섯이랑 쇠고기 불고기감이랑 우유랑 겨자 등등등을 카트에 슥슥 담고 게산하니 4만원쯤 나오더라. 약간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관광상품권을 슥 내밀었더니 카운터 아줌마가 안 받았다면 그건 고짓말이고-_; 잠시 기다리세효~ 하더니 저쪽으로 쪼로록 달려가서 전부 삼성플라자 상품권으로 바꿔주셨어.... 우왕 득템! 식료품 한바구니와 상품권 6만원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왠지 이득본 거 같다능.. 그렇다능....-_-;
2. 그래서 집에 돌아온 쿄로리씨. 하야시 스튜나 끓여뒤야징 잇힝 하는 마음으로 야채 다듬고 고기랑 같이 볶다가 스튜에 넣을 요량으로 저번에 사 둔 토스카나 와인을 땄다. 헉 근데 이거 왜 이리 냄새가 좋삼;;ㅅㅂ와인계의 불도장인가효? 냄비에도 콸콸 붓고 내 입에도 콸콸 붓고 근데 시간은 낮 2시 반이고 우왕 신난다. 다 끓여서는 그걸 안주로 또 마시고 덩실덩실 하다 보니.... 잠이 들었다. 뭐 잘 수도 있지 근데 님하 저녁약속......-_;;; 다행인지 불행인지 친구년의 전화가 그 맛난 잠을 파토냈다. 쿄씨는 주변에서 네이버 지식인 비슷한-_-; 취급을 받고 있어서 가뭄에 콩나듯이 전화가 오면 보통
1)길을 묻는다.
-주변에 길치가 많다보니 길을 잘 찾는 편인 쿄씨에게 정말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 어젠 도산공원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더라.-_-;;;
2)요리법을 묻는다.
-이걸 애용하는 사람이 세명쯤 있다.-_-;
3)음식점 위치 혹은 전화번호를 묻는다.
-이걸 애용하는 사람은 꽤 많다.-_;;;
4)와인에 관해 물어본다.
-이건 정말 별도움 안 될 것 같은데-_;하튼 이것도 좀 많다.
5)쇼핑에 관해.....
-흑 이해해.
6)남친, 혹은 여친에 관해.
-사귀겠다 헤어지겠다 그년놈이 개년놈이다 어쩌면 좋겠냐 등등등 뭐야 난 없는데 왜 나한테 물어봐-_;; 라지만 재미있긴 하다능; 원래 남의 연애질 얘기가 참 재밌지 음음. 특히 깽판날때 얘기는....으흐흐흐-_;
7)정말 가끔 밥먹고 술 마시자는 전화
-하지만 이건 정말 가끔이다.... 네이버 지식인 쿄로리는 질문에 답을 해주었으니 술로 보답하겠다는 말이 듣고 싶지 말입니다 흑.
하튼 네이버 지식인 모드로 대답완료해주고 얼른 쳐 기어나갔는데... 연말이라 역시 강남역 일대 더럽게 막힌다능... 모텔들 앞을 지나가는데 불켜진데 졸라 많다능... 이건 뭐 대실 두시간 해서 껍데기가 벗겨지도록 떡친뒤 저녁쳐먹으러 나올 예정들인가보다능... 생각해보니 쿄씨는 성모마리오된지 몇년째인지 모르겠다능...이젠 진짜 동정녀 마리오가 된 것 같다능... 근데 왜 성스럽고 즐거운 연말에 떡은커녕 딸도 안 쳤는데 봊이가 쳐부었냐능.. 아무래도 피곤해서 그런 것 같다능ㅠㅠ 올해가 가기전에 산부인과 슨상님도 만나뵈어야 할 것 같다는... 아 슬프다 흑.
참, 성모마리오는 http://walwal.egloos.com/3964795 이거 참고하세욤.-_-;
3. 헉 벌써 11시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지 흑.

오늘은 모르간 언니 움짤로.... 흑 죽일뇬 졸라이쁘네;
2. 그래서 집에 돌아온 쿄로리씨. 하야시 스튜나 끓여뒤야징 잇힝 하는 마음으로 야채 다듬고 고기랑 같이 볶다가 스튜에 넣을 요량으로 저번에 사 둔 토스카나 와인을 땄다. 헉 근데 이거 왜 이리 냄새가 좋삼;;ㅅㅂ와인계의 불도장인가효? 냄비에도 콸콸 붓고 내 입에도 콸콸 붓고 근데 시간은 낮 2시 반이고 우왕 신난다. 다 끓여서는 그걸 안주로 또 마시고 덩실덩실 하다 보니.... 잠이 들었다. 뭐 잘 수도 있지 근데 님하 저녁약속......-_;;; 다행인지 불행인지 친구년의 전화가 그 맛난 잠을 파토냈다. 쿄씨는 주변에서 네이버 지식인 비슷한-_-; 취급을 받고 있어서 가뭄에 콩나듯이 전화가 오면 보통
1)길을 묻는다.
-주변에 길치가 많다보니 길을 잘 찾는 편인 쿄씨에게 정말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 어젠 도산공원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더라.-_-;;;
2)요리법을 묻는다.
-이걸 애용하는 사람이 세명쯤 있다.-_-;
3)음식점 위치 혹은 전화번호를 묻는다.
-이걸 애용하는 사람은 꽤 많다.-_;;;
4)와인에 관해 물어본다.
-이건 정말 별도움 안 될 것 같은데-_;하튼 이것도 좀 많다.
5)쇼핑에 관해.....
-흑 이해해.
6)남친, 혹은 여친에 관해.
-사귀겠다 헤어지겠다 그년놈이 개년놈이다 어쩌면 좋겠냐 등등등 뭐야 난 없는데 왜 나한테 물어봐-_;; 라지만 재미있긴 하다능; 원래 남의 연애질 얘기가 참 재밌지 음음. 특히 깽판날때 얘기는....으흐흐흐-_;
7)정말 가끔 밥먹고 술 마시자는 전화
-하지만 이건 정말 가끔이다.... 네이버 지식인 쿄로리는 질문에 답을 해주었으니 술로 보답하겠다는 말이 듣고 싶지 말입니다 흑.
하튼 네이버 지식인 모드로 대답완료해주고 얼른 쳐 기어나갔는데... 연말이라 역시 강남역 일대 더럽게 막힌다능... 모텔들 앞을 지나가는데 불켜진데 졸라 많다능... 이건 뭐 대실 두시간 해서 껍데기가 벗겨지도록 떡친뒤 저녁쳐먹으러 나올 예정들인가보다능... 생각해보니 쿄씨는 성모마리오된지 몇년째인지 모르겠다능...이젠 진짜 동정녀 마리오가 된 것 같다능... 근데 왜 성스럽고 즐거운 연말에 떡은커녕 딸도 안 쳤는데 봊이가 쳐부었냐능.. 아무래도 피곤해서 그런 것 같다능ㅠㅠ 올해가 가기전에 산부인과 슨상님도 만나뵈어야 할 것 같다는... 아 슬프다 흑.
참, 성모마리오는 http://walwal.egloos.com/3964795 이거 참고하세욤.-_-;
3. 헉 벌써 11시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지 흑.

오늘은 모르간 언니 움짤로.... 흑 죽일뇬 졸라이쁘네;
# by | 2007/12/28 11:05 | 일상 | 트랙백 | 덧글(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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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곱네요-_-*
연말 연시에 울리지 않는 전화만큼 서글픈건 없어효 ㅠㅠ
그렇게 하는 사람들보면 ...... 부럽 흑 운동해야겠슴다
전 전화기에 전화가 안 오는 것이 두려워서 제가 직접 겁니다 ( `∇´)∠))) 하하하하
아 우울해 orz
언제 술한번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굽신굽신...
역시 관광부 짱..
오늘 점심은 광화문 쎄븐스프링스... 라는데...
아참. 나도 술대접 해야하는거야요? 1~6은 해당사항 없고.. 7만 몇번 한거같은데 -_-;;
3이 있었던가...흠흠
이 재미에 어릴 적 내 어릴 적 세배돈은 다 엄마가 갖고 가셨구나 하는 깨달음도 함께.
심지어 지하철에 그냥 서있는데 일본분들이 여기갈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더군요;
후라이팬은 좀 묵직해야, 뭔가 하는 맛..이 나는 기분이 든달까나요..
저도 맛있는거 먹을래? 라던가.. 술한잔 즐겁게 하자!! 라는거.. 좀 있었으면 해요..
... 맛나게 술이라도 한잔 하시렵니까? 라고 물어봐 드리면 되는거죠? (^^;;)
사실 뭔가 포스팅에 뭔가 코멘트하려다가
움짤에서 훨훨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
그러는 동안 위에 있던 내용은 다 까먹었다능-_-
모르간언니도 최고라능-_-b
아잉 쿄님 눈이 즐거운 짤방 언제나 고마워요 ~
자유롭게 지내시는게 부럽습니다! 연애담은 항상 재미있지요. 근데 깽판이야기가 내가 되면 이건뭐...ㅡㅜ
크리스마스날 전주에서 올라온 아는 동생(여자에요.ㅠㅠ)과 광화문, 인사동 등지를
돌아다니다 맛없는 점심, 후식, 차를 연타로 먹고는 - 들어간 곳마다 이상하게 맛이...;;; -
그냥 제가 잘 아는 홍대로 옮겨서 놀았답니다.
제 주변에도 쿄님 같은 분이 있다면 전화걸어서 잘 하는 집이 어디냐고 물었을텐데 말이죠^^
아... 모르간 언니도 너무 멋지네요.
눈은 크고 얼굴은 작고 몸매는 환상.. 부럽습니다.ㅜㅜ
아니면 성모 쿄로리 언니?(...후다닥)
연말이 연말 같지가 않고, 신년이 신년 같지가 않은 이 분위기 어케해야 하나요 :ㅁ:?
(전 같으면 '이게 다 놈현 때문이다.' 라고 하겠지만, 유행어가 바뀌었더군요. '분위기가 좀 안 살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크리스마스였는데 질문만 덜렁했던...뒤늦게 헉-했었어요. 민폐라 죄송해요ㅠㅠ
근데 벗고 나타난대요 ㅠㅠ
이놈의 성령 언제 떼어내냐고 울부짖는중. 크리스마스를 기대했는데 영 안됐나봐요.. 빅토리아 시크릿 야시시 속옷세트도 사더니만...
가끔이지만 애들이 전화해서 어디 동네는 뭐가 맛있냐 라고 물으면 참 난감해요. -_-; 제가 네비게이션도 아니고 말입니다 o<-< (차라리 서울을 말하면 다행인데 진주인데 어디가 맛있냐라고 물으면 -┌;;;)
축복받은 뇬..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