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강이 쵝오

1. 10대~ 20대의 쿄롤씨는 정말 허약한 언니였다. 고질적인 빈혈과 혈소판 부족 덕분인지 툭하면 픽픽 쓰러지고 한달에 두세번씩은 위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나날이었다. 돌팔이임에 확실한(..)어느 의사님하는 20대 중반도 못 넘기고 이하생략 이딴 말도 했었고-_;; 20대 중반에 병원갔다가 또 비슷한 말을 들어서 완전 충격받고 데꿀멍 구른 적도 있다. 친구년놈들은 모두 쿄롤씨가 서른도 못넘기고 죽.. 까진 아니더래도-_-;;이런저런 병치레를 하다가 일찍 죽지 않겠느냐는 말을 하곤 했었다. 애들 나눠주려고 보험도 여러 개 들어놨었지 오호호호호(...)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모든 게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이 아닌가 싶다. 뭐 하나 제대로 되먹은 게 없었다. 집은 개콩가루지 돈은 없지 연애랍시고 하면 시파 다 ㅄ이지 직장에선 말려죽이지 못해서 안달이지 그래서 때려치고 번역으로 돌아섰더니 것도 죽을맛이고. 인생의 낙은 오로지 쇼핑과 먹을 거 뿐이고 다른 건 아쥬 쌍 기양...-_;;
하여튼 그 지랄 옘병으로 살다가 서른이 넘고 자리가 어느정도 잡히면서 나의 건강도 돌아왔다. 2005년만 해도 망할놈의 혈소판 문제 때문에 병원에 적금깨서 갖다부었는데-_;;어쨌든 이 때를 마지막으로 벌써 2년간 별다른 이상은 못 느끼고 있다. 번역 일 정리하고 아예 다른 일로 돌아서면서 일과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줄어들었고, 집안 문제도 많이 좋아졌다. 아버지는 새엄마와 함께 중산층 정도의 생활을 하고 계시고 어머니도 하시는 일이 생겼다. 연애질과도 거리가 멀다보니 이쪽방면 스트레스도 거의 없고(가끔씩 조금은 있다-_;) 빚도 없고 오히려 남한테 돈 꿔준 것만 잔뜩 있다.-_-;; 밤샘을 밥먹듯이 하던 과거와는 달리 요새는 2시 좀 넘으면 자고 9시 좀 넘으면 일어난다. 밥도 제시간에 먹고 술도 제시간... 아니 이건 아니지-_;; 하여튼 규칙적인 생활을 했더니 몸무게도 좀 늘었고 감기도 잘 안 걸린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인후염이라든지 기관지염이 툭하면 재발하곤 했었는데 프로폴리스 덕분인지 아니면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과다(..)덕분인지 하여튼 남들이 다 감기로 쓰러져 죽어갈 때에도 조금 목만 칼칼하고 약간 열 나고 기운없는 선에서 마무리가 된다. 하루이틀 잘 쉬면 괜찮더만.
그래서 지금은 왠지 남들보다 건강한 언니가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_-;; 물론 아직도 저혈압이다보니(그런데 술 덕분인지 혈압도 좋아졌다-_;;)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좀 쑤시고 개운치 못한 건 좀 있지만 이건 안마용 도령을 하나 만들면 해결될 것 같고(쓰고나니 해결은 요원한 일이다-_;;) 그 외엔 그럭저럭 불편없이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 아 졸라 행복하다. 뭐니뭐니해도 역시 건강이 쵝오다 흑흑흑.
그래서 주변 친구들을 만나면 친구들 건강에도 몹시 신경을 쓰곤 한다. 완전 가망없어 보이던 나도 이렇게 건강해졌으니 관리 잘 하고 신경 열심히 쓰면 그래도 다들 건강하게 잘 살수 있지 않을까? 사람 죽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이왕 끝마무리 할 거면 시원하게 복상사(..) 이런 게 좋지 십년쯤 골골대며 누워있다가 주변 사람들 기력까지 다 빨아먹고 죽으면 그것만큼 슬픈 게 어딨냐. 하튼 그래서 주변 친구들 만나면 고정된 시간에 취침과 기상을 하고, 음식은 가리지 말고 매 끼니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고, 담배는 피우지 말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운동을 하라고 얘기하고 있다. 공기좋은 데서 살면 더 좋겠지만 직장이 서울이면 그건 힘들고.-_-;; 하여튼 다 뻔한 소리지만 그래도 그만큼 효과가 있다. 나를 보면 알잖아 얘들아.-_-;;
아침 그득하게 잘 먹고 책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새삼스럽게 건강타령을 해봤습니다. 블로그 오시는 분들도 모두 건강하세요. 정말 건강이 쵝오입니다. 돈 ㅅㅂ 그건 나중에도 벌 수 있지만 돈 벌어 놀고 먹으려고 해도 안 건강하면 맛있는 거 먹고 토하는 인생이 되지 말입니다. 떡도 못 쳐요-_;; 근데 왜 마무리가 이따위.....;


2. 엄훠 벌써 금요일;;시간은 잘도 간다.
아침에 일어나니 밖에는 눈이 소복. 겨울은 추워야 겨울인데 온난화 때문인지 툭하면 늦가을 날씨라 걱정이 많다. 건강과 지구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쿄로리씨지 말입니다. 우리 북극곰들 어떡해요 흑흑. 사실 이사와 함께 고민한 게 차를 살까말까 하는 거였는데 끔찍한 기름값에 한번 좌절했고, 지구환경을 위해 나라도 안 사겠다고 마음 굳혔다. 나가면 술이나 쳐마시는 뇬이 무슨 차야...-_-;;; 하지만 2012년에 더 그레이님하들이 오면 지구인은 모두 햄버거 패티 ㄳ.
어째 쓰는 소리마다 쓸 데가 없냐-_;; 짤방이나..







좀 저렴-_한 간지지만.. 주성치 신작영화 장강 7호의 외계인이지 말입니다. 이런 외계인들이 오셔서 우냐앙 냐쿠~ 하며 애교나 부려주심 좋을텐데요.-_; 그레이는 무서워요;;;





오랜만에 알렉산드라 언니로 마무리... 예쁜 언니는 외계인이 안 죽일지도 몰라-_;

  


 

by kyoko | 2008/01/11 12:40 | 일상 | 트랙백 | 덧글(66)

트랙백 주소 : http://cool120p.egloos.com/tb/357224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마르가리타 at 2008/01/11 12:44
새해 덕담 감사합니다^^ 쿄님도 2008년에도 건강하세요~
눈이 소복 쌓인 것이 참 낭만적입니다ㅋㅋㅋ
Commented at 2008/01/11 12: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Dummy at 2008/01/11 12:49
아유..튼튼 건강 하세요~
Commented by 키리에 at 2008/01/11 12:51
건강이 쵝오죠. 돈 벌어봤자 허약하면 병원비로 다 쳐쏟아부어야 하니..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게 병원비같아요. 그러잖아도 배부른 의사들 배때지만 탱탱 불려주고 아파 죽겠는데 회사나오기싫어 아픈척이라고 난리고-ㅂ-.. 아픈사람만 억울한 법이죠. 급공감 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01/11 12:52
마르가리타님/허걱 새해 덕담이라니 부크럽습니다; 마르가리타님도 항상 건강하셔요^^
눈이 쌓인 걸 보니 나가서 구르고 싶습니다 흐흐.

비공개님/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스트레스만 줄어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안마용 도령은 오래된 꿈인데 올해는 과연 어떨지..ㅠㅠ

Dummy님/넵! Dummy님두요!!^^
Commented by kyoko at 2008/01/11 12:53
키리에님/그럼요그럼요ㅠㅠ 전 버킨가격 이상을 병원에 갖다준 뇬이라...ㅠㅠ정말 건강이 쵝오입니다 어헝헝;;;
Commented at 2008/01/11 12:5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TARI at 2008/01/11 12:56
점점 더 건강해질거에요^^!
Commented at 2008/01/11 12:5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he7 at 2008/01/11 12:59
요가나 기체조나 아니면 불무도나 아니면
동내 뒤산 한바퀴 뛰는것이
건강에 엄청 도움이 됩니다^^*
Commented by 愚公 at 2008/01/11 12:59
10대~ 20대의 쿄롤씨는 정말 허약한 언니였다. ==> 30대의 쿄롤씨는 이제 강인한 언니... (도주한다)
Commented by 보드뷰라드 at 2008/01/11 12:59
정말 건강이 최고 -_- 라는 사실을 요즘 감기 걸려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60년 남은 인생, 은퇴하고 돌아다니면서 잘 놀려면 지금부터 건강 관리를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못노니 나중에 은퇴해서라고 산해진미 다먹고 유람다니면서 놀고 싶어요.
쿄코님도 꼭 건강하세요. >_<//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01/11 13:06
왠지 10, 20대의 쿄롤 큰 언니도 몸은 허약해도
정신과 성깔은 정말 강하셨을꺼 같...(전속력으로 도망간다)
이제는 건강하시다고 하시니 좋은 일이네요^^
전 아버지 따라가려는지 요즘 골골골골;;;;
(아버지가 딱 제 나이 때쯤부터 골골골 하시다가 50넘으셔서
오히려 20대보다 더 건강해지셨;;;; 무슨 조화인지;;;)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8/01/11 13:06
떡을 위해서 건강해져야겠습...아니 이건 뭔가 주객전도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1/11 13:09
정말 건강이 최고에요. 교통사고 한 번 났더니 3년이 다 되가는 지금도 허리가 흑흑. 보험사 아저씨가 저를 보면 치를떨어요.
Commented by reina at 2008/01/11 13:10
으하- 주선생님의 외계인! 귀..귀여워요.
아. 저도 어릴땐 이유없는 아픔에 시달리곤 했는데....나이 들면서 많이 건강해진 것 같아요.
아프지 마시고..건강하세요 ^^;
Commented by 브라이언 at 2008/01/11 13:10
건강이 최고닙니다!!! 쿄롤님 얘기가 정말 솔직하고 ... 읽기 편안합니다.

저도 완전 캐막장 20대때는 자살생각 하루에도 몇 번씩 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가장 건강하고 행복하네용.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01/11 13:16
저도 어렸을 적엔 =_= 종합병원이었는데;

어느새 살도 붙고, 이젠 몸도 괜찮은가 싶더니...

너무 쳐먹고 마셔대서, 그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어효.T_T
Commented by 좀비君 at 2008/01/11 13:24
전 어째 해가 갈수록 몸이 골골대는 느낌이...마음 편하게 먹기가 너무 힘들어요 엉엉
근데 건강해도 떡 못치면 뭔가효?[...]
Commented by 자하 at 2008/01/11 13:24
외계인
귀귀귀귀귀귀여워욧
Commented by RyuRing at 2008/01/11 13:26
정말 건강이 젤 중요한 것 같아요 ;ㅅ; 어디 아프면 맛난 거 못먹는 게 젤 무섭..ㄷㄷ(?!?;;)
올 한 해 아픈 데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ㅅ<)/
Commented by 자하 at 2008/01/11 13:26
역시 건강이 최고지요 :D
알레산드라 언니는 스펙이 외계인이라[...] 외계인들이 본국소환 할 듯 ㅠ_ㅠ
Commented at 2008/01/11 13: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kss at 2008/01/11 13:31
건강해야.. 건전 및 비건전한 떡들이 모두 가능하지여..
짤방은.. 펄이참.. 야릇하군요.. 좋아요..
Commented by Reuentahl at 2008/01/11 13:33
10대의 즐거운 향연은 늙어서 저급장기를 가지게 하는 요인이죠.. 네, 제가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불건전청년 at 2008/01/11 13:35
2시에 자는 것도 늦은 시각이지만 규칙적이군요;;;
Commented by 로무 at 2008/01/11 13:36
떡을 위해 건강해야한다 라는 컨셉만으로 팔리는 잡지가 있죠. 맨즈헬스라고(...)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8/01/11 13:42
맨즈헬스 좋은 잡지네요. 서점가야지...
Commented by 마리에 at 2008/01/11 13:54
20대의 보약한첩은 30대의 보약열첩과 같다라는 신조로 20대에 약을 입에 달고살았지만..효과는 운동이 쵝오!! 더군요,..ㅠㅜ.. 윗글의 언니를 보고 있으니 지나가던 남직원 가슴이 작아라는 말을 던지고 가네요..ㅠㅜ..윗분..에스콰이어도 재미있어요...
Commented by 보리초코 at 2008/01/11 14:02
아 귀엽다- 라고 생각했는데 저 외계인 녀석 엉덩이 라인이 미묘하네요 으허허
건강이 최고지요 최고. 한번 디지게(...) 아프지 않으면 건강이 최고인지도 알기 힘들지만 말이지요 .허허. 아무튼 즐거운 떡질(응?)을 위해서라도 건강은..흠흠.
쿄롤님 계속 건강하세요 잇힝.
Commented at 2008/01/11 14:0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징소리 at 2008/01/11 14:09
그런데... 저 얼굴로 사람 뜯어먹는다고 생각하면 그게 더 공포스럽습니다...( '')
Commented by chow at 2008/01/11 14:18
건강이 최고에요 :) 저도 무척 골골대는데 잘먹고 잘싸고(...) 잘 노니깐 많이 멀쩡해졌어요 히히
Commented by kerakera at 2008/01/11 14:18
저도 요 몇년간 계속 병원에 돈을 들이부었더니 진짜 그 돈만 생각하면..흑흑
그래도 건보민영화(-_-)이전에 수술 한 건 해서 다행인가 싶기도하고(...) 안그랬으면 집에서 직접 배 갈라서 쓸개 떼내야 했을지도 몰라요-_;;;;
작년엔 귀족병이란 불치병까지 얻어서 스트레스 절대 받으면 안된다고 의사가 신신당부;를 했는데 번역계로 자처해서 들어가려는 저는 막장인가효..o)-<
Commented by 미나뇨 at 2008/01/11 14:19
건강이 최고죠^^
몸이 10대때에 비해 20대가 되니 하루가 다르게 뭔가 삐걱삐걱하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의료실비보험을 들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는 하는데 마땅한게 없어서 고민하고 있어요.
규칙적인 생활 하면서 운동하고 맛난거 먹고 스트레스 없이 사는게 행복이죠.
언제나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반열 at 2008/01/11 14:29
음....쿄님의 음식점 탐방은 건강을 위한 노력이었군요...
열심히 더 많이 드시고 마시세요...
와인은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정말???)
Commented by 데굴 at 2008/01/11 14:32
네, 맞아요. 건강이 쵝오!!!
항상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Recce at 2008/01/11 14:39
차딸린 안마도령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푸른툭눈 at 2008/01/11 15:05
건강 중요하지염~ 매일 빡빡한 일상에 운동좀 해볼라했더니 왠걸 이핑계 저핑계~ 아직 등록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흑ㅠㅠ
Commented by 앨리러브 at 2008/01/11 15:24
저도 어렸을 적과 젊었을 적 기억은 골골 기어다닌 게 더 많은데
나이가 드니 점점 힘이 븥고 특히 지구력이 생겨서 끈질겨지네요.
쿄님도 날이 갈수록 더 건강해지실거에여..
(근데 젤로 몸에 좋은 약은 Love Making이라눈..ㅎ)
Commented by Andrea at 2008/01/11 15:41
ㅎ..저도 어렸을땐 밖에 나다니지 못할정도였는데..ㅠㅠ
Commented by danceyona at 2008/01/11 15:59
건강해지셔서 그런지 글도 이전(2004, 2005년)보다 많이 밝아지신 거 같아요. 글 읽는 사람이 즐거울 정도랍니다^^..전 이전에 완전 건강쟁이라 몸에 좋던 나쁘던.. 맛난게 쵝오( 대신.. 조미료나..그런건 물론.. 느끼지 말입니다)였는데, 요즘 그래도 몸에 좋다는 거 보면, 혹하는 자신을 보면.. 나이가 든 것 같기도 하고.. 젊었을 때 위장버려 놓은 자업자득이 큰 것도 있고.. (전 술대신 과식, 폭식으로..ㅡㅡ;;) 여튼 건강은 소중한 거예욤...^^. 참... 저도 면허도 안따고..32까지 버티다가 작년말에 한달만에 따고, 차도 사고.. 유용하긴 하네요. 친구들 면허갱신하러 면허시험장갈때...저는 면허증 발급받으러 갔다능.. 부끄부끄..;;
Commented by woodstock at 2008/01/11 16:19
그러게 비리비리하던 쿄님이 일케 건장..이 아니라 튼튼해진 걸 보니 참 좋아요 호호
Commented by 엘리자베스 at 2008/01/11 16:37
글쵸..건강이 최고죠..혼자 살수록 잘 챙겨먹어야해요 혼자 있을때 아프면 너무 서러울거 같아요
올해는 아프는일없이 건강하시길..^^
Commented by 렉시즈 at 2008/01/11 16:40
쿄님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시면 좋겠어요 :)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01/11 16:59
건강최고죠 건강최고(...)

흑흑, 저도 서른 넘어서라도 안정되고 싶어요 ㅡㅜ
Commented by 뼈긁는좀비 at 2008/01/11 17:40
뭔가 나도 모르게 힘을 받고있ㅇㅅㅇ..
Commented by 빠삐용 at 2008/01/11 18:06
건강 정말 중요해요.
지난달 허리가 아파 새벽 4시에 깨어났는데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어 한시간을 쳐울었지요.
성인 된 이후로 가장 암울한 한시간이었다는... -_-;
Commented by 레키 at 2008/01/11 18:11
- ( = _ =) 험... 전 쿄롤님이 30대를 넘었다는 거에서 괜히 흠칫...
놀랬습니다 ㅎ
건강이 최고지요 ( __) 흠흠
Commented at 2008/01/11 18:1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연아 at 2008/01/11 18:18
저도 영수증 끊어놓은 걸 보니 이래저래 병원 많이 갔더라고요. 07년엔 옵션으로 입원까지.
병원비 너무 아까워요 orz
역시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예요 정말.
Commented by やなやつ at 2008/01/11 18:53
아아 -ㅁ-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번 글은 제 저어~ 깊은 심연을 뒤흔드는 무언가!가 있군요. 저도 10대에는 좀 병약(자칭미)소녀 였는데... 지병으로 본인을 포함, 가족들까지 고생한 지 어언 25년째, 아직도 병은 있지만 그래도 100M도 제대로 못 걷던 10대 시절에 비하면 꽤 강인한 30대.. (한 달만 더 있으면 30대라죠 ㅠ_ㅠ) 그나저나 저 수영복!! 짤방의 수영복!! 저거 몸매 환상이 아닌 언니야가 입으면 살짝 옆구리살 찔리주며 '언니야~ 걍 비키니를 입어!' 싶은 수영복이죠. 제가 살고 있는 나라가 저 수영복이 유행이라 ㅠ_ㅠ 항상 마네킹들이 입은 저걸 보며 이를 갈다가 오늘 쿄롤 님 글에서까지 볼 줄이야....
헉;; 뭔가 삼천포로 잔뜩;;
결론은, 축!! 건강회복!! 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길 ^^

nyoronyoro~
Commented by 멍멍멍 at 2008/01/11 19:35
양해없이 링크 걸어놓고 늘상 몰래 들어와서 잘 훔쳐보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감사합니다. 모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시길... 아무리 봐도 외계인 눈알이 18mm 실크돔 트위터 같습니다.
Commented by 연화 at 2008/01/11 19:43
확실히 건강이 최고입니다. 제가 팔팔하게 날아다닐 때 비척거리는 친구들을 보며 정말 느껴요. 이 몸은 재산 맞구나 하고(..) 병원비도 덜 들고 약값도 덜 들고. 밥값은 좀 더 들지만 그게 어딥니까 흑흑 ㅠㅠ 쿄님도 정말 건강해지셔서 다행이예요. 저도 튼튼하다고 너무 막 굴리지 말고 이제부터 슬슬 관리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Commented by 물속인간 at 2008/01/11 20:37
아침에 일어나고 저녁에 자는 습관을 하면 혈압도 정상수준을 유지한답니다.-_-;
저도 저혈압인데...........의사샘이 그러시더라구요.
맞는 소린지는 점...;;
Commented at 2008/01/11 21:0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취한배 at 2008/01/11 21:34
건강 얘기 정말 동감해요. 저랑 비슷한 체질(?)이신 것 같아 어쩐지 반가운...(야...) 저도 직장 그만두고 나서 건강이 아주 좋아졌답니다 유후~ 역시 스트레스가 몹쓸 놈인 게지요.
Commented by 서미돌 at 2008/01/11 21:46
건강얘기 동감하면서...역시 건강해지니까 좋은게 많아요~감기도 안걸리고 덤으로 여유로워지더라고요.날카로운면이 없어졌다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기뻐서 어깨춤을 들썩들썩하는 저입니다..근데 저 ..주성치님표 외계인의 목소리가 귀엽지 않고 중후하길 바라는건 저만의 바램인가요.
Commented by 연오랑 at 2008/01/11 23:40
스트레스와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특히 여성분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더군요. 예전 여친이 평소엔 멀쩡하다가 시험 때만 되면 배를 부여잡고 데굴데굴 구르는 걸 보고 처음 신경성 장염이란 병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가끔 막 손발이 저리고 팔다리가 마비된다고 죽는 소리를 할 때면 정말 이러다 어떻게 되는 거 아닌가 싶어 옆에서 보는 사람은 죽을 맛이었죠;
아무튼 kyoko님은 지금은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blighter at 2008/01/12 00:18
저도 요새 상태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최악이에요.
오른쪽 발에 근막염은 2달 가까이 여전히 건재하구요.
조금만 운동해도 운동후에 찾아오는 근육통들, 게다가 쉽게 찾아오는 피로감.
연애다운 연애를 못해서 찾아오는 '장기애정결핍후애정폭발증후군',
떡을 자주 못쳐서 오는 욕구불만... 등등등
이거 써놓고보니 완전 막장이네요 -.- 암튼 건강얘기 너무도 공감합니다.

글 읽으면서 2가지 저의 오해가 말끔히 해소!!!
첫번째는 강철몸을 가졌을것 같은 무적 큰누나 쿄롤님이 사실 유리몸이었다는거,
두번째는 돈 많은 백수 상속녀 였을거 같은 쿄롤님이 번역일이 하신다는거.
오늘에야 알았네요

p.s 프로폴리스 애용하시는군요. 저도 이녀석 무척 사랑합니다 ㅎ




Commented by 스마슈 at 2008/01/12 00:37
건강, 중요하죠~ 항상 건강합시다~ 좋아하는 술을 언제까지나 먹기 위해서라도 건강을 유지해야~ 하핫~
오늘 눈은 저를 공포에 떨게...;; 차로 출근하는데, 언덕길에서 바퀴가 헛돌며 언덕을 못올라가는데 모골이 송연...;; 눈 오는 날은 대중교통을~~;;;
Commented by 웡구 at 2008/01/12 03:49
건강 되게 중요하지요.
몇년 전 담배 끊고 살이 10kg 정도 쪘는데, 3년 후 다시 피우는데도 몸무게가 복구가 안되요. -_-;

유지비가 갈수록 만만치 않지만 차는 지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당. 매일 출퇴근만 한다면 의미가 없지만 가끔 여기저기 바람도 쐬고, 여행도 다니고... 하면 삶의 패턴이 조금 달라집니다.
Commented by 에바초호기 at 2008/01/12 09:29
몸도 그리 안 좋으신 분이 술을 그리 많이 드십니까........;;;
여기 술이 만병통치약이라고 여기시는 분 또 한분 계시네....;;;
마냥 즐겁고 유쾌하게 사시는 줄 알았는데 잘못 봤....;;
^_______________^;;;
Commented by 히카리 at 2008/01/12 10:56
꺄앙>ㅁ<!!!! 외계인 완전 귀여워요. 건강이라 스트레스 안 받으면 되는거군요.[근데 그게 힘들어서;]
Commented by 자하 at 2008/01/12 14:37
헉 나 말고 자하라는 닉이 또 있...
Commented by Forever at 2008/01/12 18:36
건강! 항상 중요하죠
군대에서 아픈데 챙겨주는 사람 없는게 정말 서럽더군요
흑흑
항상 건강하세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