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파르- 흑 내부수리 들어간대요ㅠㅠ

쿄로리씨가 좋아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 프렌치 브라세리 듀파르. 얼마 전 문자가 떡 와서 뭔지 확인했더니 25일부터 내부수리 들어간단다.......나나ㅏ앙나아나어떠리이ㅏ니어허어허허허은나앙이ㅏ;;; 아니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어 얼른 듀파르에서 점심먹으러 고고씽. 멋진 지배인님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내부수리라니 언제 끝나냐고 여쭤봤는데...
모른단다. 엄훠?;;;
그럼 다시 오픈하는 거냐고 여쭤보니... 사장님이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잘....이라는 대답이... 나 그럼 이제 듀파르 스테이크랑 푸와그라 못 먹는 거샤....? 그런거샤....? 아아악 아 안돼!!!!!!ㅠㅠㅠㅠ
재오픈을 하게 되면 연락을 준다고는 하시는데... 언제 다시 열지, 아니 다시 열기는 하는건지 기약도 없는 쿄로리씨의 친구-_;듀파르 흑흑흑. 25일이면 열흘도 안 남았다능...ㅠㅠ 아 젠장 닫기전에 또 가야겠다능... 혹시 다음주 주중 점심이나 저녁에 저랑 듀파르 가실 분 안계신가욤?ㅠㅠㅠ 이번주 다음주 주말엔 다 일이 있어서;;; 아놔 흑흑ㅠㅠㅠ 다 다음주 일욜엔 시간이 되려나? 하튼 미치겠다 엉엉엉ㅠㅠㅠ강남권에서 이 가격으로 나오는 프렌치는 거의 전멸이다시피 하는데... 흑 나 이제 어디 가...ㅠㅠ

울면서 사진을 올린다. 설마 이게 마지막...?ㅠㅠ




정든 빨간방에서.


낮술이라 샴페인으로.

저렴하면서도 무난했던 아르헨티나산 스파클링. 더 와인에서 구입했는데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음.




전채는 도미 타르타르. 프렌치보다는 이탈리안풍이지만 맛은 좋았다. 신선한 도미를 잘게 다지고 졸인 발사미코 한 방울과 루콜라 다진 게 같이 나왔다. 샴페인과도 잘 어울리는 맛있는 요리.


가까이서. 전채보다는 아뮤즈부쉐라 양은 무지 적다.




맛있는 빵.

이날은 렌틸 스프. 짭쪼롬하고 따끈따끈.


문어 마리네이드 샐러드. 상큼하고 입맛을 돋구는 요리. 문어는 질기진 않았지만 껍질을 벗겨 주면 식감이 더 좋을 듯.


푸와그라 소테! 샴페인이랑 넘 잘 어울린다ㅠㅠ 보기만 해도 먹고 싶다능....ㅠㅠㅠ 이제 이 맛을 다시 맛보려면 라미띠에라도 가야하는 건가?ㅠㅠㅠㅠㅠ



메인은 등심. 미디움으로 익혔는데 적당히 잘 익었고 고기도 괜찮았다. 그리고 이 집 매쉬드 포테이토는 예술이라능...ㅠㅠ



이날따라 따스하고 캐러멜층이 두툼했던 크렘브륄레.


그리고 여전히 맛있는 커피.


맛있는 걸 참 좋아하는데 제일 슬픈 건 맛집이 없어지는 거다.ㅠㅠ 듀파르가 젭알 멋지게 리뉴얼해서 다시 오픈했음 좋겠다능... 흑흑 살아있어줘~!!! 그리고 담주 주중에 가실 분 손 드세요!!!ㅠㅠ 점심 33000원+택스10%, 저녁 65000원가? 에 택스 10% 고 코키지는 2~3만원이라 좀 비싸지만;; 그래도 갈 만한 레스토랑이라능... 흑흑 늠 슬프다능 좌절이라능...ㅠㅠㅠㅠ






by kyoko | 2008/01/17 19:48 | 맛있는 집 맛없는 집 | 트랙백 | 덧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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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마 at 2008/01/17 19:53
아악ㅠㅠ 듀파르가! 쿄코님 포스팅 보면서 불끈불끈 의지를 다졌던 그 곳이!ㅠㅠ
저런 가격& 맛이 착한 곳들은 오래 오래 지속되야할텐데요.ㅠㅠㅠ
Commented at 2008/01/17 19:5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부엉 at 2008/01/17 19:55
듀팔; 하악하악;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01/17 20:02
충격을 받으셔선지 사진이 슬퍼보여요^^;;
Commented at 2008/01/17 20:0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텐(天) at 2008/01/17 20:16
핫, 저, 갈 수 있는데.. 듀파르 수리하기 전에 빨리 가야겠네요. 월요일...에라도 당장. ㅠㅠ
Commented by 폼폼 at 2008/01/17 20:20
가보고 싶다 생각만 하고 못 가보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ㅠ_ㅠ 저도 가고 싶어요오-
이 참에 벙개라도.......... 어쨌든 저도 끼워주세요 이힝-
Commented by windsong at 2008/01/17 20:24
빨간 소파?에 빨간초.. 이쁘다
Commented by 공룡사랑 at 2008/01/17 20:27
헉...가보고 싶다 생각만 했는데 ㅠㅠ 이런이런...어뜩해요.
Commented by 카니 at 2008/01/17 20:28
주중 런치라면 가고 싶어요 +_+
Commented at 2008/01/17 20:3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emon at 2008/01/17 20:33
으음...늘 포스팅 하시는거 보면서 언제 한번 가봐야할텐데,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이런 날벼락이. 아쉽네요...ㅠㅠ
Commented at 2008/01/17 20: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멍멍멍 at 2008/01/17 20:44
다른 분들도 애도에 동참하시는 분위기를 보니 음식이 상당히 맛있는 곳인가 봅니다....만, 배달 안되므로 패스....는 농담이고... 듣기에도 보기에도 생소한 음식사진은 아무리 쳐다봐도 무슨 맛인지 상상이 전혀 안가지만, 등심 사진에는 눈길도 손길도 가는군요.
Commented by 브라이언 at 2008/01/17 20:51
멍멍멍님의 말에 동감... 맛있는 곳인가보네요.

으음..저도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할텐데..식사시간이 10분이 안되니이건뭐...
Commented at 2008/01/17 21:0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ore_Geek at 2008/01/17 21:22
하악! 처자 생기면 바로 ㄱㄱ씽 해야 할 식당으로 메모! ㄲㄲ
Commented by 바다보기 at 2008/01/17 21:27
쿄코님의 소개 덕분에 한번 가봤었는데 아쉽네요....수리를 빙자한 폐업인가요?
부디 아니기를 빌어봅니다.
저녁이라면 저도 가보고 싶기는한데.....아쉽네요.
Commented by 시안 at 2008/01/17 21:32
흑.. 이럴줄 알았으면 빨리 다녀올걸 ㅜ.ㅜ 점심 33,000원이면 싼편인거 같은데...아쉽네요.
Commented by 잔향 at 2008/01/17 21:45
아..검사받느라 금식했던 오늘 하루였는데 침이 질질 흐르네요
지금쯤 밖에 나가면 입가에 고드름 얼겠어요
Commented by louie at 2008/01/17 21:47
점심은 가고싶어도 못가는걸요오오...;;; ㅠㅠ
저녁이라면 어떻게...될거같은데..언제가시나요오...?
Commented at 2008/01/17 22:0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01/17 22: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PennyLane at 2008/01/17 22:22
이런~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니ㅠ
정말 이참에 번개라도 하심이 어떠신가요
Commented by ckss at 2008/01/17 23:00
허걱 지금은 23시..
야식시간인데.. 침이 츄루룹 고이는군요.
쩝쩝.. 맛있어 보인다.
Commented at 2008/01/17 23: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8/01/18 00:09
으앙 이게 정말 무슨 날벼락이래요;ㅁ;)
프와그라 소테 먹으러 서둘러 가야겠네요...
참 쿄님 문자는 받으신거죠? 주말에 뵈요;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01/18 00:52
전 디너라면 참석 가능; ㅋ;
Commented by 달빛느낌 at 2008/01/18 02:50
젭알....나 가기 전에는 재오픈해라아앙~~ ㅠㅠ
우에에에엥..
Commented at 2008/01/18 08:3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난이 at 2008/01/18 10:31
엥 이게 무슨... 흑흑.. 슬프다... 슬프다...
저 빨간방에 처음 들어갔던날이 크리스마스였었는데...
(좀처럼 빨간방과 운이 없다가....)
저도 얼렁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Commented by 앨리러브 at 2008/01/18 11:41
오모.. 쿄님 글 보고 꼭 가보고 싶었는데.. 우째~
벙개치셈.. 저 한가~ 해요!! ㅎ^^
Commented at 2008/01/18 15:1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애플비 at 2008/01/18 15:17
헉 듀파르 없어질지도모른다능말씀?? 아아악.. 안대요
양갈비 ㅠㅠㅠ그집이 맛나눈데.. 흑흑
근데 쿄님은 아마vvip이신가보다능.
저도갔었는데 문자안와써요 크큭 ㅎ 한번가야겠네욜 25일전에 ㅠ
Commented at 2008/01/18 17:0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Forever at 2008/01/18 17:40
언젠간 꼭 여자친구만들어서 갈려고했는데
이럴수가..전역하기전에 내부수리라니 흑흑
Commented at 2008/01/18 23: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01/21 01:5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01/21 11:28
토욜날 다녀왔어효; (=_= 음음. )
Commented at 2008/01/21 16:3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8/01/22 12:01
프와그라 소테가 먹고싶어서 일요일 점심에 갔다왔는데
안나왔어요 엉엉엉. 프와그라 먹고싶어서.... 저녁에 시즌즈 갔다능.
점심 저녁 프렌치라능 그런데 이 가격이면 그냥 일본가서 ty에서 먹고 싶었다능;ㅁ;)
Commented by 폼폼 at 2008/01/24 21:00
아.. 근데 크렘뷜레 원래 따뜻한 건가요..빵도 식었고 크렘뷜레는 차갑던데 어떻게 된거지 ;_ ;
어쨌든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 크기와는 다르더군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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