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22일
더 플라잉 팬 블루- 호주식 브런치와 팬케이크.
이번에 올리는 집은 더 플라잉 팬 블루. 최근 이태원에서 밥을 먹고 차랑 팬케익을 먹으러 여러 번 들렀더니 사진 폴더에 이것저것 사진이 많다. 찍어놓은 사진들을 올려 본다.
이 집은 호주식 브런치와 팬케익 전문점. 하지만 전에도 얘기한 것 같지만-_-;;호주식이라는 게 어떤 특별한 특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보통의 브런치를 하는 집들과 비슷하게 계란, 베이컨, 토스트, 샐러드 등의 메뉴가 담긴 한 접시가 대충 12000~14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팬케익은 만원선으로 기억. 저렴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맛 자체는 괜찮은 편이고 수지스 같은 곳의 가격을 감안하면 뭐...-_-;
참, 오늘의 샌드위치 세트가 있는데(오늘의 스프, 샌드위치, 샐러드) 그건 11000원, 아메리칸 커피가 4천원. 커피 리필은 천원 추가하면 가능하다. 커피 양은 꽤 많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좀 높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지스나 르 생떽스의 브런치 플래터보다는 맘에 들고,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한 분위기 덕에 가끔 가고 있다. 손님도 많은 편이 아니라 조용히 앉아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즐기고, 책같은 걸 읽거나 하면 좋은 집.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 가볍게 곁들이기도 좋다.
아래는 사진.

최근엔 거의 밤에 들러서 사진들이 모두 칙칙하다.-_-;; 내부 의자와 조명. 이 집 조명들이 참 이쁜데 사진은 안 찍었더라;;;

테이블 위엔 이런 식으로 생화가 있다. 대충 꽂은 듯 소박하다.
이 집 브런치 메뉴 중에서 가장 취향인 이태원의 아침. 호밀빵을 구워 바질페이스트를 바른 뒤 위에 버섯 구운 걸 잔뜩 올리고 수란을 올려 마무리. 옆은 구운 야채 등등등. 심플하고 담백하지만 맛있다.^^
이건 다른 분이 시키신 디너 플래터. 디너답게 뭔가 많았다;;;
아티초크와 구운 야채를 얹은 샐러드. 어째 다이어트 메뉴같은데; 구운 야채를 넘 좋아하는 인간이라 한번 시켜 보았다. 양도 많고 꽤 든든. 풀울 좋아하는 분이라면 맘에 들 듯. 하지만 구운 야채를 더 많이 올려주었으면 좋겠어요 하악하악.

코로나와 카프리. 카프리 라벨이 어째 점점 코로나를 닮아갑니다.....

이런 미니사이즈 샴페인도 판매한다. 둘이서 한 잔씩 마시기에 딱 좋은 사이즈. 이건 예쁜 아가씨랑 가서 홀짝홀짝 마셨다능 하악하악.

샴페인을 따라놓고...

그러나 이 집에서 가장 많이 시키게 되는 건 커피. 양도 많고 천원 추가하면 리필도 가능하다보니...

이런 애들과는 역시 디저트를 먹어야 한다능! 무화과와 리코타 치즈 팬케익. 치즈 등은 다 가게에서 만든다고 한다. 팬케익 부친 정도도 그렇고 곁들인 것도 그렇고 잘 어울리고 맛있는 조합이다.^^

얘는 바나나 월넛 팬케익. 생크림과 함께 리코타를 곁들였다. 이것만으로도 한끼 식사가 될 정도;;

오랜만에 먹었던 오렌지 크레이프. 예전에 주방서 일할때 징그럽게 만들던 메뉴였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 호호.
얘는 가격도 약간 저렴하고 가뿐하게 먹기 딱 좋다. 크레이프 두 장과 졸인 오렌지 소스,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행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스에 오렌지 필을 조금 넣어 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음.
전체적으로 가격만 조금 싸지면 진짜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집이다.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해 크게 바가지-_; 는 아니니 추천. 두분이서 차랑 팬케익 먹기 딱 좋으니 근처에 있다면 한번 가 보셔용.^^
이 집은 호주식 브런치와 팬케익 전문점. 하지만 전에도 얘기한 것 같지만-_-;;호주식이라는 게 어떤 특별한 특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보통의 브런치를 하는 집들과 비슷하게 계란, 베이컨, 토스트, 샐러드 등의 메뉴가 담긴 한 접시가 대충 12000~14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팬케익은 만원선으로 기억. 저렴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맛 자체는 괜찮은 편이고 수지스 같은 곳의 가격을 감안하면 뭐...-_-;
참, 오늘의 샌드위치 세트가 있는데(오늘의 스프, 샌드위치, 샐러드) 그건 11000원, 아메리칸 커피가 4천원. 커피 리필은 천원 추가하면 가능하다. 커피 양은 꽤 많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좀 높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지스나 르 생떽스의 브런치 플래터보다는 맘에 들고,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한 분위기 덕에 가끔 가고 있다. 손님도 많은 편이 아니라 조용히 앉아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즐기고, 책같은 걸 읽거나 하면 좋은 집.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 가볍게 곁들이기도 좋다.
아래는 사진.

최근엔 거의 밤에 들러서 사진들이 모두 칙칙하다.-_-;; 내부 의자와 조명. 이 집 조명들이 참 이쁜데 사진은 안 찍었더라;;;

테이블 위엔 이런 식으로 생화가 있다. 대충 꽂은 듯 소박하다.




코로나와 카프리. 카프리 라벨이 어째 점점 코로나를 닮아갑니다.....

이런 미니사이즈 샴페인도 판매한다. 둘이서 한 잔씩 마시기에 딱 좋은 사이즈. 이건 예쁜 아가씨랑 가서 홀짝홀짝 마셨다능 하악하악.

샴페인을 따라놓고...

그러나 이 집에서 가장 많이 시키게 되는 건 커피. 양도 많고 천원 추가하면 리필도 가능하다보니...

이런 애들과는 역시 디저트를 먹어야 한다능! 무화과와 리코타 치즈 팬케익. 치즈 등은 다 가게에서 만든다고 한다. 팬케익 부친 정도도 그렇고 곁들인 것도 그렇고 잘 어울리고 맛있는 조합이다.^^

얘는 바나나 월넛 팬케익. 생크림과 함께 리코타를 곁들였다. 이것만으로도 한끼 식사가 될 정도;;

오랜만에 먹었던 오렌지 크레이프. 예전에 주방서 일할때 징그럽게 만들던 메뉴였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 호호.
얘는 가격도 약간 저렴하고 가뿐하게 먹기 딱 좋다. 크레이프 두 장과 졸인 오렌지 소스,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행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스에 오렌지 필을 조금 넣어 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음.
전체적으로 가격만 조금 싸지면 진짜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집이다.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해 크게 바가지-_; 는 아니니 추천. 두분이서 차랑 팬케익 먹기 딱 좋으니 근처에 있다면 한번 가 보셔용.^^
# by | 2008/01/22 10:43 | 맛있는 집 맛없는 집 | 트랙백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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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효 꾸용꾸용~ㅠㅠ
눈팅만 하다 이 문장 땜에 리플 남깁니다ㅋㅋㅋㅋㅋ
브런치는 아니구 여기선 흔히 먹는 아침식사 입니다...
[물론 저도 토요일 브런치로 동네 카페에서 플랫화이트랑 가끔 먹곤 합니다.]
쿄코님...쿄코님...
저 한국 가면, 쿄코님 이끌고 6박7일동안 맛집 탐험하겠습니다. 불평하지 마시어요...
이런 사진들 올리시면 이곳에선 정말 참을 수 없습니다. 어흑어흑
그런데 브런치 메뉴로 언급하신 것들.. 저 구운풀때기 있는 것들도 시간에 구애없이 주문가능한가요?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DEMON13님/앗!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나용? 뵌지 진짜 오래되었다능;;;
비공개 n님/흐흐흐^^;;팬케익은 역시 심플한 게 젤 맛있는 것 같아욤. 갓 구운 따끈한 버터밀크 핫케익에 잔뜩 내린 커피..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전 오늘 저녁에도 약속이 있는데.. 취소하고 싶어요ㅠㅠ 이런 날 버스타고 나가면 지옥이 눈 앞에;;
로무님/저도 집에서 챈케익 만들어먹을땐 안 사먹었는데; 요샌 안 만들어서 그런지 아님 남이 만들어주는거라 그런지;; 하여튼 맛있더라구요 호호.^^; 이사가면 코스트코에서 팬케익 믹스 왕만한거 사다놓고 아침에 부쳐먹어야..^^;;
비리님/점심 맛있게 드셨쎄욤? 전 그냥 밥..;
woodstock//수지스는 왜 그리 사람이 많은가 몰러;; 갈때마다 예약해야해;;;;;
比良坂初音님/점심 맛나게 드셨는지?^^
브라이언님/브라이언님도 점심 맛있게 드셨을지 몰겠어욤. 전 점심먹고 잠까지 쬐끔 잤다능;; 역시 백수 짱이라능;
dennis님/앗! 구운 토마토도 나왔어요!! 그게 호주식이군요 호호호.^^;;
카렌님/넴^^ 올데이 브런치랍니다. 저녁에도 주문가능하셔용.
아이리스님/아니 점심을 드셨는데 왜..;
엘리자베스님/전 미식가는 전혀 아니구요; 정보공유 차원에서 후기 올리는 거랍니다.^^;;
이제 서서히 먹으러 다닐 시기가 오고있습니다 흐흐
뭐 이쁜 언냐들 짤방에도 정신은 바빠지지만..ㅎㅎ
나 요즘 속도 안 좋은데.. 이거이거..
꼭 가볼테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