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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듀파르가 휴업예정이라는 글은 썼었고;; 문 닫기 전에 여러명이랑 같이 방문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와인도 마시고 싶어서 6명 번개를 시도해 본 쿄롤씨. 올리고 밥 먹고 오니 그새 인원이 다 차있어서 무지 감동했다.ㅠㅠ 방문 전날 문자를 드리고 드디어 어제 아침, 오랜만에 화장을 하고(..죄송해요 어제 그 상판이 화장한거였어요-_;)바깥으로 기어나갔다. 가는 길에 더 와인에 들러 점심에 마시기 좋은 스파클링 와인을 한 병 사고 열심히 듀파르로 뛰어갔다. 6명 룸을 부탁드렸는데 아름님 한 분 빼고 다 오셨더라.^^; 아름님도 많이 늦지 않게 오셔서 다행. 식사는 거의 통일이었다.^^;; 전채는 푸와그라로 바꾸고, 메인은 모두 등심. 양으로 바꿀까도 고민했지만;; 주방님하의 편의도 생각할 겸-_;; 그냥 통일된 분위기로. 안타깝게도 그 맛있는 크렘브륄레는 오늘 디저트가 아니었지만(흑흑)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나온다고 해서 뭐 그것도 괜찮겠지 생각.
식사를 주문하고 와인을 따라 놓은 뒤 신나게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먼저 가장 나이가 많다고 말씀하셨던 앨리러브님... 나이와 미모는 비례하는 건가효.. 저도 그럼 앞으로 가망이 있을까요...ㅠㅠ 얼굴도 진짜 오목조목 예쁜 미인이신데다가 스타일도 우왕ㅋ굳ㅋ 저 사실 앨리러브님 가방 무지 구경하고 싶었다능 하악하악;;; 차분하시면서도 왠지 모를 유머감각의 포스가... 방송국 쪽에서 일하시는 듯 했는데 점심시간을 틈타 잠깐 나오셨다고. 호 혹시 방송국 매점자리 나면 소개시켜 주세.. 쿨럭; 이 분께는 이런 선물마저 받았다!! ![]() ![]() 무한도전 달력. 흑흑 넘 감사합니다. 그냥 빈손으로 오셔서 얼굴만 보여주셔도 되는데;; 선물까지 주셔서 완전 감격했어요ㅠㅠ 올 한해 잘 쓰겠습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오신 분은 텐님. 사실 텐님은 쿄롤의 벼룩질을 이용하신 적이 있어서;; 전화는 해 본 적이 있는데 서로 실물을 뵙는 건 처음이었다. 완전 키크고 늘씬하고 이쁜 언니신데다 옷차림도 열라 깜찍! 추위를 많이 타신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짧은 치마랑 긴양말이랑 부츠를 신고 나와주셔서 사실 옆에서 하악하악 눈보시를 했지 뭐야요.-_;; 얼굴만 보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외모를 가지셨더라. 게다가 늘씬한 키..ㅠㅠ 옆에서 걸어가면서 계속 열라 부러워했다는 흑흑흑. 최근 플스를 사셨다는데 왠지 그거 들고 아가씨들끼리 모텔투어라도 하면 어떨까 망상모드도 잠시 발동하고-_-;; 말씀도 재미있고 정말 좋으신 분 같아서 만나뵙고 굉장히 기뻤다.^^ 아르메리아님은 전에 유락번개때도 나와주셨는데 이번에도 또 와주셔서 아주 흐뭇했다. 왠지 차분한 느낌에 인상이 좋은 미인형이라는 얘기는 저번에도 썼었는데 역시 나의 눈은 정확햇다능! 지난번엔 커피 한잔 더 하러 가자고 꼬드기고 싶었지만 밤이 늦어 그냥 가셔서 서운했었는데;; 이번엔 낮 한시부터 밤 10시까지 오래오래 놀았습니다 으흐흐흐흐. 담에도 또 나와주시면 늠 기쁠 것 같다는; 걱정마셔요 해치지 않아요.;; 아가씨 중에 제일 늦게 오신;; 아름님은 오시고 숨을 돌리자마자 브라이언님의 '실례지만 혹시 연예인 누구 닮았다는 말씀 못 들으셨나요.. 홍..' 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 아 홍드로요?' 라는 대답을 하신;; 닮았다는 말을 안 좋아하신다고 하시긴 했지만.. 실은 저 홍수아씨 팬이에요ㅠㅠ 홍수아씨 완전 이뻐요ㅠㅠ 아름님도 완전 이뻐요ㅠㅠㅠ 나도 홍수아씨 닮았으면 좋겠다능.. 아니지 연예인 중 누구 닮았 이런 소리라도 들어봤음 좋겠다능 흑흑흑. 무려 와인을 가져오시느라 좀 늦으셨는데 덕분에 샴페인 한병과 레드와인 한 병을 곁들여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아름님 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왠지 제가 충분히 굽신굽신을 안한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의 청일점 브라이언님. 회사 월차내고 나오셨다는;;; 디씨 헬갤에서 활동하신다는 건 스토킹을 통해-_; 알고 있었는데 역시 체격도 무척 좋으시고 키도 크신 호청년이시더라. 몸이 무지 좋으셔서 와 역시 운동한 몸이시군요! 감탄했더니 헬갤에서 본인은 멸치라고...-_;; 헬갤은 90 키로 안 넘는 사람은 사람취급도 안한다고... 그 그런건가요...쿨럭;;; 남자분이 한분이시라(이 이런 일 처음이야 흑흑) 불편해하실까봐 걱정했는데 늦게까지 즐겁게 계시다 간 것 같아서 막 뿌듯했다 흑흑. 제가 원래 마음만은 남자...-_;;; 참, 브라이언님은 이런 선물을 주셨다! ![]() 볼펜 종합 세트! 이 이분 모나미 볼펜 사장님 아들이신 건가?;;; 몇년간 펜은 안 사도 되겠다는..ㅠㅠ 흑흑 넘 감시히 잘쓰겠습니다 굽신굽신;; 이 멤버가 모두 모여 왁자지껄하게 수다를 떨며 신나게 밥을 먹었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수다를 떨다가 3시 마감시간이 되어 쫒겨났는데(흑흑)앨리러브님은 회사로 들어가셔야 한다 그러셔서ㅜㅜ 안타깝지만 다음에 또 뵙기로 하고(담에 점심이나 저녁모임 할때도 꼭 와주셔요!ㅠㅠ) 나머지 인원은 듀파르 케익을 사서 남부터미널 역 주변 스타벅스로 이동. ![]() 이렇게 판을 벌리고 초절정 롱타임 수다모드 온..... 스타벅스에서 이런저런 재미있는 얘기들을 나누며 미친듯이 수다를 떨다 보니 세상에 시간은 밤 7시 50분;;; 이건 저녁먹을 시간이잖냐능;;;;; 아무래도 안되겠다는 마음에 저녁이랑 간단한 술을 마시러 중국집 하오차이로 이동. 원래 일본식당 나무아래가 있던 자리에 새로 생긴 곳인데 큰 기대 안 하고 들어갔지만 넘 맛있게 먹었다. 주인 및 종업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암튼 여기서도 수다수다수다... 참, 중간에 텐님이 브라이언님 팔뚝 한번만 만져봐도 되냐 그래서(텐님이 자청해서 총대를 매신 것 같다는;; 브라이언님은 뻥 조금 섞어 쿄로리씨 허벅지만한 팔뚝을 가지셨.. 아니 물론 제 허벅지는 몹시 굵습니다.-_;)수줍수줍 전 멸치예요를 부르짖다가 눈물을 머금고 대 주신(..) 브라이언님. 그러자 아가씨들이 모두 쿡쿡 주물주물 헉 딱딱해!(이거 근데 대사만 놓고 보면 뭔가 야한데...-_;)와 진짜 몹시 튼튼하신 것 같더라;; 남의 팔뚝 만져보고 감동받은 건 또 난생 첨이네;;; 역시 사람은 건강이 최고다!!ㅠㅠ 뭐 이런 뻘짓도 하며 열심히 수다를 떨었던 화기애애한 번개였습니다. 집에 들어오는데도 입가에 웃음이 걸리더군요 하하하하하. 제가 인덕이 있나봐요.^^;; 온라인에서 안 좋은 사람도 만나고 피곤한 일도 겪고 화도 나고 뭐 그런 적도 있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 좋은 분들을 만나뵙게 되면 정말 행복합니다.ㅠㅠ 어제 오신 분들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넘 즐거웠습니다. 또 뵈어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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