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17일
잡담- 친구가 결혼합니다^^페인트칠 우얄꼬;;
1. 이사갈 집 전 주인이 짐을 아직도 안 빼줘서 슬프게도 페인트칠은 시작도 못했다. 월요일에 빼준다고 하니 화요일부터는 칠할 생각인데 화요일에 도와줄 인원이 있을지 모르겠다. 잘못하면 방 두개에 거실겸 부엌을 혼자서 모두 칠해야 한다....... 흑. 아 젠장 넘 슬퍼.
색깔은 원래 원색 계통으로 화려하게 칠하고 싶었는데 요새 살짝 우울한 게 영향을 미친 건지 아님 짐을 못 빼서 상대적으로 신경쓰이는 원색칠은 포기하게 된 건지-_-;;잘은 모르겠지만 암튼 넘 진하지 않은 스카이블루랑 화이트로 정했다. 맘 변하게 전에 주문도 얼른 넣엇다.-_-;;; 몰딩이랑 문짝은 화이트 에나멜로 칠할 예정이고, 문짝이 달려있는 벽은 스카이블루 수성 친환경 페인트로 칠하고 그냥 벽은 화이트 수성으로 칠할 예정. 어째 색감이 싸나이의 집 같다? 하긴 나도 마음만은 싸나이(라고 쓰고 개마초라 읽는다-_;)지 음음. 뭐 이상하면 다시 칠하면 되고. 페인트의 좋은 점은 망쳐도 수습이 가능하다는 거니까 걍 마음 비우고 슥슥슥 칠하다보면 뭐라도 어떻게 되겠지......휴.-_
2. 일요일. 어제는 청소하느라 하루가 꼬박 다 갔고, 오늘은 아침 댓바람부터 결혼하는 친구 축가 연습 구경하러(뭐냐 이건-_;) 종로로 나갔다. 하지만 연습은 번갯불에 콩볶아먹는 수준으로 후딱 끝나버렸고;; 걍 점심 먹으러 히말라야 갔음. 전에 갔을 땐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시킨 해산물커리 세트는 그냥 그랬다. 새우가 넘 뻣뻣했어.ㅠㅠ 그래도 배고프니 맛있게 냠냠.
나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친구년놈들이 교회식으로 결혼하게 되어(둘 다 신자가 아닌데 부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회식으로 한다고;;) 결혼 전 혼인교육인지를 받아야 한다고 그래서 금방 헤어짐. 약간 피곤해서 조용히 집에 갈까 하다가 종로까지 나온 김에 성대 앞까지 택시타고 가서 맛나오뎅에서 떡볶이랑 오뎅을 싸 들고 분당으로 돌아왔다. 택시비가 떡볶이와 오뎅값의 n배쯤 나왔어 흑흑흑.
아, 결혼하는 친구들은 쿄로리씨의 그 유명한(?)일요회 멤버 중 찬모군과 우드양.
http://walwal.egloos.com/4125918
요기에 결혼소식이.. 왠지 넘 신기하다 흑흑. 얘들아 너희 어른이 되어쿠나......
주변의 친한 친구가 결혼하는 건 처음인데다 친구끼리 결혼하는 것도 당연히 처음이라 진짜 신기하기도 하고 나름 싱숭생숭하다;; 게다가 이 둘은 내가 소개시켜줬단 말이지.;;; 덕분에 얼떨결에 선물 하나 받기로 했는데 뭘 사달랠까 계속 고민하다 저렴한 와인셀러나 사달라기로 마음먹었음. 아이팟 터치를 얘기하는데 그걸 내가 쓰겠니..... 걍 술궤짝이나 사줘...-_;;;;;
쿄롤씨야 뭐 앞으로도 결혼할 것 같진 않지만-_-;;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결혼해 사는 건 축하할 일이니 둘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면서 돈도 열심히 모으고 부자가 되어 늙으막에 노숙위기에 몰릴 쿄롤씨좀 구원해 주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_;; 사실 신혼집 문간방에 얹혀살고 싶었는데 걍 집 구했다지.-_;;; 둘이 부부싸움하면 우리집 문간방으로 피난오라 그래야겠다능. 왠지 둘이 살림차려놓은 거 구경하면 막 웃기기도 하고 잼날 것 같다능. 사람이 또 이렇게도 만나서 결혼을 하는구나. 애들아 행복하게 잘 살아. 결혼해도 일요회는 가끔 하자.-_-;;
3. 이사와 친구의 결혼과 집안공사 등으로 다음주도 정신이 없을 듯. 대충 마무리되면 3월초쯤 친구뇬들이랑 일본여행 갈 예정인데 그건 또 어떻게 되려나. 새해 초부터 뭔가 할 일이 잔뜩이다보니 블로그엔 점점 소홀해진다. 답글 제대로 못 달아도 넘 미워 마셔요ㅜㅜ 읽는 건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흑흑ㅠㅠㅠㅠㅠ
짤방이나 올리고 이만;;;

오빠들을 위해서는 나하나...

언니들을 위해서는...-_;;;
음.. 전 왠지 면도하고 있는 남자를 보는 게 좋아요. 제가 면도해 주는 것도 좋아요. 잼나요.-_-;;
색깔은 원래 원색 계통으로 화려하게 칠하고 싶었는데 요새 살짝 우울한 게 영향을 미친 건지 아님 짐을 못 빼서 상대적으로 신경쓰이는 원색칠은 포기하게 된 건지-_-;;잘은 모르겠지만 암튼 넘 진하지 않은 스카이블루랑 화이트로 정했다. 맘 변하게 전에 주문도 얼른 넣엇다.-_-;;; 몰딩이랑 문짝은 화이트 에나멜로 칠할 예정이고, 문짝이 달려있는 벽은 스카이블루 수성 친환경 페인트로 칠하고 그냥 벽은 화이트 수성으로 칠할 예정. 어째 색감이 싸나이의 집 같다? 하긴 나도 마음만은 싸나이(라고 쓰고 개마초라 읽는다-_;)지 음음. 뭐 이상하면 다시 칠하면 되고. 페인트의 좋은 점은 망쳐도 수습이 가능하다는 거니까 걍 마음 비우고 슥슥슥 칠하다보면 뭐라도 어떻게 되겠지......휴.-_
2. 일요일. 어제는 청소하느라 하루가 꼬박 다 갔고, 오늘은 아침 댓바람부터 결혼하는 친구 축가 연습 구경하러(뭐냐 이건-_;) 종로로 나갔다. 하지만 연습은 번갯불에 콩볶아먹는 수준으로 후딱 끝나버렸고;; 걍 점심 먹으러 히말라야 갔음. 전에 갔을 땐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시킨 해산물커리 세트는 그냥 그랬다. 새우가 넘 뻣뻣했어.ㅠㅠ 그래도 배고프니 맛있게 냠냠.
나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친구년놈들이 교회식으로 결혼하게 되어(둘 다 신자가 아닌데 부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회식으로 한다고;;) 결혼 전 혼인교육인지를 받아야 한다고 그래서 금방 헤어짐. 약간 피곤해서 조용히 집에 갈까 하다가 종로까지 나온 김에 성대 앞까지 택시타고 가서 맛나오뎅에서 떡볶이랑 오뎅을 싸 들고 분당으로 돌아왔다. 택시비가 떡볶이와 오뎅값의 n배쯤 나왔어 흑흑흑.
아, 결혼하는 친구들은 쿄로리씨의 그 유명한(?)일요회 멤버 중 찬모군과 우드양.
http://walwal.egloos.com/4125918
요기에 결혼소식이.. 왠지 넘 신기하다 흑흑. 얘들아 너희 어른이 되어쿠나......
주변의 친한 친구가 결혼하는 건 처음인데다 친구끼리 결혼하는 것도 당연히 처음이라 진짜 신기하기도 하고 나름 싱숭생숭하다;; 게다가 이 둘은 내가 소개시켜줬단 말이지.;;; 덕분에 얼떨결에 선물 하나 받기로 했는데 뭘 사달랠까 계속 고민하다 저렴한 와인셀러나 사달라기로 마음먹었음. 아이팟 터치를 얘기하는데 그걸 내가 쓰겠니..... 걍 술궤짝이나 사줘...-_;;;;;
쿄롤씨야 뭐 앞으로도 결혼할 것 같진 않지만-_-;;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결혼해 사는 건 축하할 일이니 둘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면서 돈도 열심히 모으고 부자가 되어 늙으막에 노숙위기에 몰릴 쿄롤씨좀 구원해 주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_;; 사실 신혼집 문간방에 얹혀살고 싶었는데 걍 집 구했다지.-_;;; 둘이 부부싸움하면 우리집 문간방으로 피난오라 그래야겠다능. 왠지 둘이 살림차려놓은 거 구경하면 막 웃기기도 하고 잼날 것 같다능. 사람이 또 이렇게도 만나서 결혼을 하는구나. 애들아 행복하게 잘 살아. 결혼해도 일요회는 가끔 하자.-_-;;
3. 이사와 친구의 결혼과 집안공사 등으로 다음주도 정신이 없을 듯. 대충 마무리되면 3월초쯤 친구뇬들이랑 일본여행 갈 예정인데 그건 또 어떻게 되려나. 새해 초부터 뭔가 할 일이 잔뜩이다보니 블로그엔 점점 소홀해진다. 답글 제대로 못 달아도 넘 미워 마셔요ㅜㅜ 읽는 건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흑흑ㅠㅠㅠㅠㅠ
짤방이나 올리고 이만;;;

오빠들을 위해서는 나하나...

언니들을 위해서는...-_;;;
음.. 전 왠지 면도하고 있는 남자를 보는 게 좋아요. 제가 면도해 주는 것도 좋아요. 잼나요.-_-;;
# by | 2008/02/17 20:16 | 일상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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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공룡사랑님/저도 흐뭇한걸요;; 공룡사랑님도 새로운 한 주 즐겁게 시작하셔용.^^
저도 제 대학동기 결혼했습니다.
23살인데.. 그리고 유학갔죠.
전 군인이라서 못 봤지만 전화로 축하해줬는데
못간다니까 너무 아쉬워 하더라고요. 남편되는 사람도 저랑 친한 선배라서.
그리고 페인트칠은 마스크 잘하고 하세요!
페인트칠은 마스크 잘 쓰고 하겠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나도 결혼 하고 싶어요....
생강님/아^^; 친환경페인트는 냄새도 그리 심하지 않고 작업하기에도 괜찮더라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할게요.^^
그나저나 친구끼리 결혼한다니 참 흔치않은 이벤트를 경험하시는군요^^
페인트칠 하는건 어지간 하면 그냥 전문 직공 한명 부르심이?
페인트 냄새 오래 맡으면 막 현기증 일고 문제 많습니다 쿨럭쿨럭
친환경 페인트도 뭐 밀폐공간에선 어쩔 수 없더군요-;;
쿄님이 결혼하신다고 하시는건 동해바다가 태백산맥을 덮어버리면 볼 수 있을까요?(....씨익)
면도라.. 매일하는거지만 슥슥밀어버리는게 다인데... 귀찮은게 재미있...
으음... 도와드릴분이 많이 계실꺼에요. 인격과 비례하므로 딱히 걱정
안하셔도 될듯..(이라고 달고 도와주는 분들 안나타나면 어쩔꺼야!-_-;;)
화요일에 저 무지 한가한데 도와드릴 수 있어요 >_< (<-오지랖)
..랄까 맨날 한가하니 뭐;;;
친구분들끼리 결혼하시는군요~ 왠지 제 주변 경험상 그럴 때는 신혼집이 아지트가 되더라구요 ^-^; 축하드려요~ 친구님들. 행복하게 사시길☆
=_= 아는 친구들끼리 결혼하는 것 보면 신기~~*_*
그나저나 셀러는 유로까브로 해 달라고...(하면 맞으려나요?)
그나저나 친구들끼리 결혼이라! 기분이 남다를것 같아요. 식장에서 사진찍을때는 가운데에 위치하시겠구만요<-어이
페인트칠은 영화 홍반장 보니까 의외로 어려울듯 한데..성공기원합니다아+_+)/
(6개월 * 5 = 30개월.. 앞으로 3년 정돈 무난히 넘어가는게냐?ㅡㅡ;;)
결혼하시는 분들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