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28일
얼어죽자 바베큐 파티- 늦은 후기-_;;
오늘 드디어 책상이 온 기념으로-_-;; 지난 일요일 얼어죽자 바베큐 파티의 후기나 올리련다. 흑 내가 제일 꼴찌인 듯...이 아니라 아직 브라이언님은 후기를 안 올리신 듯 으흐흐-_;;;;
텐님의 후기를 보신 분도 많으신 것 같지만 지난 일요일 3시엔 듀파르 번개때 알게 된 아름님 댁에서 바베큐 파티가 있었다. 댁이 빌라의 3, 4층을 쓰시는데 4층에 바베큐 파티를 하기 적당한 장소가 있다고 하셔서 듀파르 번개때 굽신굽신하며 꼭 한번 불러주심... 했는데 정말 초대를 해 주신 것.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이것저것 챙겨갔을 텐데 전날엔 찬모랑 우드양 결혼식이라 늦게 들어왔고, 당일날에도 이사준비 때문에 워낙 정신이 없어 그냥 샴페인 한병 딸랑 들고 간 게 전부. 으흐흑 이런 결례가 있나;; 게다가 시간도 왠지 4시라고 착각하고 있다가 간신히 연결된 인터넷선으로 나가기 직전 확인해 보니 3시..-_;; 머리도 못 감고 모자 푹 눌러쓰고 미친듯이 뛰어나갔다.ㅠㅠ 다행히 아주 많이 늦진 않았지만 그래도 10분 정도 기다리시게 해서 늠 죄송했다는;;날씨가 따스해서 다행이지 전날처럼 추웠으면 난리 났을 듯 싶다.-_-;;
아름님을 필두로 텐님, 아르메리아님, 브라이언님이 먼저 와 계셨는데 넘 아쉽게도 앨리러브님이 독감으로 누워계시느라 못 오신다고.ㅠ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아름님 댁으로 이동. 집 구조가 참 좋았다. 3층은 부모님 계시는 곳이라 구경하지 못했지만 4층은 넓찍한 방에 짧은 복도식으로 된 공간이 있고 거기에 냉장고, 씽크대 등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더라. 그리고 복도 끝 문을 열고 나가면 그 곳은 아담한 옥상이 있고 테이블과 바베큐 대 등이 잔뜩. 흑흑 이런 집에서 살면 매일매일 친구불러서 바베큐해먹고 술 마시고 싶을 것 같다는;;; 날씨까지 따스하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욤. 다들 신나게 먹을 걸 정리하고 뭔가를 하기 시작.
아래는 사진이다.^^
식탁에 뭔가가 잔뜩. 아름님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ㅠㅠㅠ
오늘의 불피우기 당번은 브라이언님. 넘 잘하시더라.^^
불을 피우고 먹을 걸 얼른 올리고... 고기야 빨리 익어;;
쿄로리씨는 샐러드 만들기 시작.
완성품은 이렇게...

소세지도 굽고....

구워지는 족족 야채랑 아름님 어머님의 늠 훌륭한 김치랑 함께 꿀꺽꿀꺽. 넘 맛있었어요!!ㅠㅠ
하지만 해가 내려가자 점점 추워지는 게.. 아름님이 옷을 한 벌씩 배급해 주셨지만 역시 더 오래 있기는 무리;; 아직 2월인고다.-_-;(며칠 전에는 눈까지 오고-_;;;) 그래서 따끈따끈 구워진 고구마를 쟁반에 담아 안으로 이동.
헉 늠 잘 익었다!!

하악하악 보기만 해도 먹고싶은 고구마...ㅠㅠ 배가 진짜 불렀는데도 사정없이 들어간다.

그리고 텐님이 사 오신 뒤샹의 케익들. 어찌나 많이 사오셨던지;;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티라미스랑 몽블랑도 금새 초토화.

아름님은 비장의 칼피스 원액도 내오시고...
깔루아 밀크까지....

아름님 어머님이 한과도 내 주셨다. 이건 넘 맛있는데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싸 왔다는..-_-;;
이걸 그냥 얌전히 먹었느냐 하면 당연 아니고-_-; 정말 쉴새없이 개그의 연속이... 쿄롤씨는 생전 처음으로 가발 써 봤다가 캐능욕당하고ㅠㅠㅠㅠㅠ화장실 비데의 함정에 빠져 또 캐능욕당하고;;;;; 막판에 드레싱 섞다가 분명히 꽉 닫혀 있던 뚜껑이 열리면서 대미를 장식하는 능욕을 당하긴 했지만(쓰고 나니 몸개그....-_;;;자세한 사정을 물어보심 미워할거예요 데스노트에 적고 있다능..-_;) 어쨌든 하도 웃다가 턱이 빠질 뻔 했다. 정말 즐겁고 맛있는 것도 가득찬 하루였다는. 3월 22일에 쿄롤씨 집들이 겸 해서 쿄로리네 집에서 함 뭉치자고 그랬는데 이 날은 또 무슨 일이 있을지-_-;; 모르겠... 아니 이게 아니고 과연 쿄로리씨가 아름님처럼 훌륭한 손님대접을 할 수 있을까 쫌 걱정이 됩니다 어흑.-_;;; 넘 즐겁게 잘 놀았다는!! 날 따뜻해지면 또 불러주세요 굽신굽신.
그건 그렇고 집에 손님을 초대하려면..... 자 마저 칠하자 흑.
텐님의 후기를 보신 분도 많으신 것 같지만 지난 일요일 3시엔 듀파르 번개때 알게 된 아름님 댁에서 바베큐 파티가 있었다. 댁이 빌라의 3, 4층을 쓰시는데 4층에 바베큐 파티를 하기 적당한 장소가 있다고 하셔서 듀파르 번개때 굽신굽신하며 꼭 한번 불러주심... 했는데 정말 초대를 해 주신 것.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이것저것 챙겨갔을 텐데 전날엔 찬모랑 우드양 결혼식이라 늦게 들어왔고, 당일날에도 이사준비 때문에 워낙 정신이 없어 그냥 샴페인 한병 딸랑 들고 간 게 전부. 으흐흑 이런 결례가 있나;; 게다가 시간도 왠지 4시라고 착각하고 있다가 간신히 연결된 인터넷선으로 나가기 직전 확인해 보니 3시..-_;; 머리도 못 감고 모자 푹 눌러쓰고 미친듯이 뛰어나갔다.ㅠㅠ 다행히 아주 많이 늦진 않았지만 그래도 10분 정도 기다리시게 해서 늠 죄송했다는;;날씨가 따스해서 다행이지 전날처럼 추웠으면 난리 났을 듯 싶다.-_-;;
아름님을 필두로 텐님, 아르메리아님, 브라이언님이 먼저 와 계셨는데 넘 아쉽게도 앨리러브님이 독감으로 누워계시느라 못 오신다고.ㅠ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아름님 댁으로 이동. 집 구조가 참 좋았다. 3층은 부모님 계시는 곳이라 구경하지 못했지만 4층은 넓찍한 방에 짧은 복도식으로 된 공간이 있고 거기에 냉장고, 씽크대 등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더라. 그리고 복도 끝 문을 열고 나가면 그 곳은 아담한 옥상이 있고 테이블과 바베큐 대 등이 잔뜩. 흑흑 이런 집에서 살면 매일매일 친구불러서 바베큐해먹고 술 마시고 싶을 것 같다는;;; 날씨까지 따스하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욤. 다들 신나게 먹을 걸 정리하고 뭔가를 하기 시작.
아래는 사진이다.^^






소세지도 굽고....

구워지는 족족 야채랑 아름님 어머님의 늠 훌륭한 김치랑 함께 꿀꺽꿀꺽. 넘 맛있었어요!!ㅠㅠ
하지만 해가 내려가자 점점 추워지는 게.. 아름님이 옷을 한 벌씩 배급해 주셨지만 역시 더 오래 있기는 무리;; 아직 2월인고다.-_-;(며칠 전에는 눈까지 오고-_;;;) 그래서 따끈따끈 구워진 고구마를 쟁반에 담아 안으로 이동.


하악하악 보기만 해도 먹고싶은 고구마...ㅠㅠ 배가 진짜 불렀는데도 사정없이 들어간다.

그리고 텐님이 사 오신 뒤샹의 케익들. 어찌나 많이 사오셨던지;;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아름님은 비장의 칼피스 원액도 내오시고...


아름님 어머님이 한과도 내 주셨다. 이건 넘 맛있는데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싸 왔다는..-_-;;
이걸 그냥 얌전히 먹었느냐 하면 당연 아니고-_-; 정말 쉴새없이 개그의 연속이... 쿄롤씨는 생전 처음으로 가발 써 봤다가 캐능욕당하고ㅠㅠㅠㅠㅠ화장실 비데의 함정에 빠져 또 캐능욕당하고;;;;; 막판에 드레싱 섞다가 분명히 꽉 닫혀 있던 뚜껑이 열리면서 대미를 장식하는 능욕을 당하긴 했지만(쓰고 나니 몸개그....-_;;;자세한 사정을 물어보심 미워할거예요 데스노트에 적고 있다능..-_;) 어쨌든 하도 웃다가 턱이 빠질 뻔 했다. 정말 즐겁고 맛있는 것도 가득찬 하루였다는. 3월 22일에 쿄롤씨 집들이 겸 해서 쿄로리네 집에서 함 뭉치자고 그랬는데 이 날은 또 무슨 일이 있을지-_-;; 모르겠... 아니 이게 아니고 과연 쿄로리씨가 아름님처럼 훌륭한 손님대접을 할 수 있을까 쫌 걱정이 됩니다 어흑.-_;;; 넘 즐겁게 잘 놀았다는!! 날 따뜻해지면 또 불러주세요 굽신굽신.
그건 그렇고 집에 손님을 초대하려면..... 자 마저 칠하자 흑.
# by | 2008/02/28 21:32 | 식사 | 트랙백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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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참깨드레싱 아무도 생각을 못해서 더 놀랐죠; 은박지로 일일이 한과랑 유과를 싸주셔서 다음 날 식사 후 디저트삼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아버지가 가끔 어릴 때 먹던 칼피스 말씀을 하시면서 요즘도 그렇게 맛있는 건 없다고 그리워하십니다.
저거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 알고 싶네요.
으음..배가 엄청부르게 먹었지만, 처음먹는 깔루아라는 녀석이 너무 맘에 들었고요...
.... 데스노트에 제 이름 적혔겠군요...-_-a..
예전엔 칼질을 더 잘했는데 요샌 한달에 한번도 칼을 잡을 일이 없어서;; 이사를 왔으니 좀 나아지려나요 흑. 깔루아 드시고 맘에 들어하시던 브라이언님의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흐흐.
아르메리아님/넵^^ 저희 집에도 꼭 오셔요. 먹을 건 없겠지만서도...-_ㅜ 그래도 원하시는 메뉴 있으심 성심성의껏 준비.. 는 아니고 참고하겠습니다 으흐흐.(뭐냐-_;;)
한양댁님/칼피스는 아름님 동생분이 일본에서 공수해 오시는 걸로 알고 있어욤.^^;; 맛은 밀키스..-_;;;
슈타인호프님/넵-_ㅜ 그래도 이제 문지방 두개랑 안방 창문틀 남았습니다. 이거 칠하려고 이부자리를 작은방으로 뺐다는;;
데스노트에 적히는 정도야 가뿐히 감수를..(훗훗훗)
比良坂初音님/자세히 알고 싶다고 하셔도 당연히 얘기를 해 드릴 리 없고 그냥 아주 약간의 저주^^ 및 차후 만나실 때 참을만한 괴롭힘^^*만 있을 뿐이라능.. 얘기도 안 해 주면서 치사하게 괴롭히냐고 하셔도 등가교환의 법칙 따위 이런 경우엔 해당되지 않는 법이랍니다 오호호.(노트에 일단 적어둔다.)
진짜 즐거웠죠~ 다음에 갈 때는 와인 상태를 보고 갈게요 흑흑. ㅠ.ㅠ
열라 칠한뒤 배터지게 먹고 마시는겁니다! 그 날을 위해 화이팅!!
지금 배부른데 저 진수성찬이라면 충분히 '먹고 죽자'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칠 잘 하시고 원하시는대로 색상이 확 나오길 ㅋ
이사마무리 잘하시길!!
문득 생각나는데 얼마전 친구들하고 바베큐구워 먹자고 강원도 인제에 펜션에 다녀왔었는데.
그날 하필 한파가 몰아쳐서 1년중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영하 20도 였나...)
불판위에 고기를 거의 '얼려'먹었던 기억만 납니다.
맥주도 병채로 얼어버리고 ...가져간 야채들도 다 얼어서 바삭바삭 부스러지더군요..;
아무튼 ^^ 날씨가 따듯했다니 다행이군요.
그나저나. 너무 맛난 거 많은데요. 부러워요. ㅠㅠ 나도 결혼하기 전에 저렇게
구워먹는데 한 번 가봤었으면...하는 생각도 나고.
집들이 사진도 기대해도 될까요~~~ ^^ 감기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