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7일
잡담- 생리통의 습격;
1. 어제 아꼬떼 모임은 잘 치뤘다. 6시부터 거의 10시까지-_-;; 술과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수다를 떨었다. 처음 뵙는 분도 계셨고 여러번 뵌 분도 계셨지만 한시도 쉬지 않고 화기애애하게 떠들고 잘 놀았다는... 10시에 나와서 두 분은 먼저 가시고 나머지 네 여자는 양재동 바베큐치킨집으로 이동;; 맥주를 한잔 더 하면서 미친듯이 수다를 떨고 놀았다. 그러다보니 시간은 한시가 다 되었;;; 늦게까지 버스가 있는 동네라 버스를 타고 들어갔다. 그런데 어째 허리가 매우 아프더라. 와서 확인해 보니... 생리 시작.-_; 내일 산부인과 가려고 했더니 몸이 허곡 촉진제는 싫어 걍 생리할래(..) 그랬나보다.-_;;; 왠지 생리통이 심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엄습하는 가운데(두달만에 하는 거라;; 워낙 제멋대로인 생리주기 때문에 피임약을 계속 먹고 있지만 저번엔 피임약 끊어도 생리 안 했다ㅠㅠ이번에도 주기 맞춰서 한번 끊어본 건데.. 어쨌든 다행이야 흑흑.)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 잤다.
2. 오늘 아침. 역시 예상대로 지옥의 컨디션으로 일어났다. 일어난 건 대충 8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완전히 깨지 못하고 꿈과 현실이 뒤섞인데다; 머리에 총을 맞는 꿈을 꿔서-_;;(왜 꼭 이런 꿈은 조낸 리얼한지 모르겠다. 머리에 총알박히는 느낌까지 났다능;;;) 원전 기분 울트라판타스틱쉣더퍽킹이었다능.... 그래도 옆동 주민님이 아침겸 점심으로 메밀국수를 갖다주셔서 그걸로 식사를 때우고, 엎어져 있다가 동네친구가 와서 안마 좀 시키고-_;; 5시까지 계속 자다 말다 하면서 쉬었더니 지금은 살 것 같다.ㅠㅠ 그래서 조금 전엔 바지락이랑 두부 넣고 된장국 끓여서 저녁 먹었음. 어제의 훌륭한 코스에 비교하면 느무 소박하다못해 초라하지만 그래도 이런 것도 넘 좋아한다능... 아 어디 청국장이랑 된장찌개 잘 끓이고 안마 잘 하고 가사일 엔간히 하는 훌륭한 남자 없나연.ㅠㅠ 누나가 이뻐해주께 흑흑.
3. 저녁 먹고 나니 좀 살만해져서 번개후기나 올릴까 하고 이글루에 겨들어왔더니 텐님이 늠흐 알흠다운 사진들과 함께 후기를 잘 써 주셔서 나의 저질 사진은 차마 올리기가.............. 첼리비다케 지휘의 브루크너 9번을 들으며 멍하니 잡담을 씁니다 흑흑. 원래는 저녁에 자전거로 산보라도 나갈 생각이었는데 날씨는 느무 춥고 컨디션도 영 별로고. 어제 자전거로 이마트에 가서 세제랑 락스 등은 사 왔지만(이마트 가는길은 언덕길....... 자전거 페달 밟다 죽는 줄 알았슈;; 혹시 긴 머리에 모자 눌러쓰고 청치마에 쫄바지 받쳐입고 12센티 힐로 페달 밟는 미친년이 보이면 그건 접니다......... 하지만 집에 가는 길은 천국이었다능 페달을 안 밟아도 된다능 으하하.) 살 게 몇 개 더 있는데 지금은 걍 모든 게 귀찮아짐.-_-;; 그래도 떡밥이 쉬기 전에 있다 번개사진이랑 올려야지. 참, 어젠 정말 오랜만에 정장삘 나는 옷을 입고 나갔는데 무지 적응 안 되더만요.-_-;; 외출 전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이웃주민들은 어디 지휘; 하러 가냐는 얘길 하시고;;;;스스로 거울을 봐도 왠지 아스트랄한 것이;; 이젠 완전 앵벌이패션에 익숙해진 듯. 나의 그 수많았던 정장과 예쁜이 세미정장들과 공주풍 원피스들은 모두모두 안녕... 예쁜이 아가씨 시절도 안녕... 안녕 안녕....

나의 친구는 술밖에 없다능.. 그렇다능................
아, 짤방도 있쿠나.-_;;
2. 오늘 아침. 역시 예상대로 지옥의 컨디션으로 일어났다. 일어난 건 대충 8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완전히 깨지 못하고 꿈과 현실이 뒤섞인데다; 머리에 총을 맞는 꿈을 꿔서-_;;(왜 꼭 이런 꿈은 조낸 리얼한지 모르겠다. 머리에 총알박히는 느낌까지 났다능;;;) 원전 기분 울트라판타스틱쉣더퍽킹이었다능.... 그래도 옆동 주민님이 아침겸 점심으로 메밀국수를 갖다주셔서 그걸로 식사를 때우고, 엎어져 있다가 동네친구가 와서 안마 좀 시키고-_;; 5시까지 계속 자다 말다 하면서 쉬었더니 지금은 살 것 같다.ㅠㅠ 그래서 조금 전엔 바지락이랑 두부 넣고 된장국 끓여서 저녁 먹었음. 어제의 훌륭한 코스에 비교하면 느무 소박하다못해 초라하지만 그래도 이런 것도 넘 좋아한다능... 아 어디 청국장이랑 된장찌개 잘 끓이고 안마 잘 하고 가사일 엔간히 하는 훌륭한 남자 없나연.ㅠㅠ 누나가 이뻐해주께 흑흑.
3. 저녁 먹고 나니 좀 살만해져서 번개후기나 올릴까 하고 이글루에 겨들어왔더니 텐님이 늠흐 알흠다운 사진들과 함께 후기를 잘 써 주셔서 나의 저질 사진은 차마 올리기가.............. 첼리비다케 지휘의 브루크너 9번을 들으며 멍하니 잡담을 씁니다 흑흑. 원래는 저녁에 자전거로 산보라도 나갈 생각이었는데 날씨는 느무 춥고 컨디션도 영 별로고. 어제 자전거로 이마트에 가서 세제랑 락스 등은 사 왔지만(이마트 가는길은 언덕길....... 자전거 페달 밟다 죽는 줄 알았슈;; 혹시 긴 머리에 모자 눌러쓰고 청치마에 쫄바지 받쳐입고 12센티 힐로 페달 밟는 미친년이 보이면 그건 접니다......... 하지만 집에 가는 길은 천국이었다능 페달을 안 밟아도 된다능 으하하.) 살 게 몇 개 더 있는데 지금은 걍 모든 게 귀찮아짐.-_-;; 그래도 떡밥이 쉬기 전에 있다 번개사진이랑 올려야지. 참, 어젠 정말 오랜만에 정장삘 나는 옷을 입고 나갔는데 무지 적응 안 되더만요.-_-;; 외출 전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이웃주민들은 어디 지휘; 하러 가냐는 얘길 하시고;;;;스스로 거울을 봐도 왠지 아스트랄한 것이;; 이젠 완전 앵벌이패션에 익숙해진 듯. 나의 그 수많았던 정장과 예쁜이 세미정장들과 공주풍 원피스들은 모두모두 안녕... 예쁜이 아가씨 시절도 안녕... 안녕 안녕....

나의 친구는 술밖에 없다능.. 그렇다능................

# by | 2008/04/27 20:02 | 일상 | 트랙백 | 덧글(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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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혹시 어디서 파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아스모님/저건 제모자가 아닌데(아름님 댁에 놀러갔는데 거기 있더라능;) 저거랑 비슷한 제 모자는 헬렌 카민스키에서 구입했습니다. 저 모자 앞의 은색 장식핀이나 리본 모양 등은 헬렌 카민스키의 고유디자인이랍니다. 매장 가서 보심 비슷한거 무지 많을거예욤.^^;; 저 모자는 잘은 기억이 안 나지만; 메트로시티?였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제 모자도 찍어 올리겠다능..^^;
그나저나 괜찮으세요? ;ㅁ; 안그래도 피곤하셨을텐데 생리통까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ㅠ.ㅠ 불사조군을 배에 대고 누워서 이불 덮고 푹 쉬세요. ;ㅁ;
생리통 무사히 잘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전 담주에.. 함평 가는데 딱 걸릴듯해서 두렵다능 ㅠㅠ
불사조군 넘 좋아요! 어제도 꼭 끌어안고 잤답니다 흐흐. 뒹굴뒹굴할때 껴안기도 쵝오! 생리통은 요샌 그렇게 심하지 않은 편인데 이번엔 넘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좀 심했어욤.ㅠㅠ 그래도 오늘 잘 쉬었으니 금방 괘안을 듯 합니다.^^ 어제 넘 즐거웠습니다. 또 뵈어요!
샤리님/제가 저런 엽기적;; 인 자세를 취하면 참 잘 어울린다는 설이 있습니다.....쿨럭. 그건 그렇고 여행에 생리라니요!ㅠㅠ 약 꼭 드시고 가세요ㅠㅠㅠ
우울한 마음도 싹 날아가셨으면 해요.
훈훈한 이웃님들께서 곁에 계시니 부러워요~~^^
텐님 후기는 잘 봤습니다. 어우아~~
저 병나발 부는 옷차림 그대로 자전거만 타면 한폭의 그림이죠!!
그나저나 그나마 약주입 안하고 다시 생리 시작하셔서 다행인거 같아요... ;ㅅ;
아무튼 마법의 기간을 무사히 넘기시길....
어제 정말 즐거웠어요.오늘 세미나만 아니었다면 밤새라도 놀고 싶었는데T.T
8시에 나가서 지금 들어왔네요.피곤피곤...
쿄님 정말 사진보다 훨훨 미인이시던 걸요.
다들 얼마다 재밌게들 얘기하시는지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멋쟁이들틈에서 혼자 평균점깎아서 부끄러웠다능..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전 보통 이틀째까지 욱신거림이 잔잔하게 남아 있는데 내일까지 따끈한 거 배에 대고 아프지 마시길 바랍니당~
몸 아프신데 무슨 병나발을 불고 계시나요?;;;;;
설정샷이신거죠?ㅠㅠ
너무 아프시면 약 드시고 누워서 주무세요.. 술 드시지 마시고요.
정말 놀래서 오랜만에 댓글 달았어요...(면생리대 이용하면 생리통이 좀 없어진대요)
생리통...고생스럽죠 ㅠㅠ 전 이번에 이상하게 배가아픈게 아니라 골반이랑 다리뼈가 이어지는 관절이 심각하리만치 아파서 -_-; 이상하다 했더니 생리가..;;;;
힘내세요 ㅠㅠ
저는 무슨 술이든 병째 마셔야 맛있더라구요. 물론 소주는 제외;;;
이마트 가실 때 연락주시면 꼭 도촬 가겠다능 그렇다능
코리아 싸이클 칙 사진 찍고싶다능 그렇다능...
최근에 '코펜하겐 사이클 칙'이라는 블로그를 발견해서 하악하악하고 있었거든요.
힐 + 풀 메이크업 + 치마 등 알흠다운 옷차림 + 늘씬한 몸매를 하고 자전거 타는 코펜하겐 언니들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블로그인데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헉헉헉.
어제 지휘 넘 훈늉하셨습니다! 푹 쉬시고 다음에 또 ^^;;
와 근데 치마랑 모자 너무 이쁜거 같아요
제눈에만 그런가 -_-
1년 넘게 얼쩡거리던 과객의 첫 리플..
전 16킬로짜리 핫팩님께서 턱을 가격하고 가슴을 뻐개고 계십니다.
옆의 아저씨한테 옮겨간 사이 덧글달고 슝 ㅠㅠ
보일러 좀 세게틀고 따뜻하게 주무세요^^
(부적절한 타이밍인 것 같지만) 쾌차하세요~
생리통기간이 언능 지나가길 바랄께요...
기억해놓겠습니다.. 자전거와 12센티 힐.. 생머리에..(먼산)..;;
근데 이쪽까지 올라오실 일이 그다지 없으시겠죠;;?
저녁모임 즐거우셨다니 매우 부럽다능 흑흑 ㅠ_ㅠ..
암튼 생리통엔 무조건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푹 쉬셔요>ㅂ<
참고로 2번 조항에 맞아 떨어지시는 분 구하기 요즘 쉽지 않을까요...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