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자랑질, 사진으로 땜빵
1. 역시 감기엔 쳐 자는 게 쵝오. 어제 뜨건 물로 샤워하고 일찍 잤더니 오늘은 한결 목 상태가 좋아졌다. 이대로 내일쯤엔 깨끗하게 나았으면 좋겠다. 아 술마시고 싶으다으다으다으..... 술을 넘 안마셨더니 정신이 혼미하다.-_-;; 그래서 오늘은 사진 몇 장으로 날로먹는 포스팅.


2. 흑흑 아래 손사진이 점 병진같이 찍히긴 했는데ㅠㅠ 그래도 30대치고는 고생 좀 한 손으로 보인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초큼 충격... 30대 치고는...OTL 한때는 그래도 손 이쁘다는 소리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이제는 손이고 뭐고 다 같이 늙어간다는 걸 절감했달까나; 그래도 나의 불쌍한 손의 명예를 위해 다 다른 사진을 좀;;(무슨짓이냐.-_-;)

이 이게 평범한 평소 손이구요....


매니큐어는 걍 이런 얌전한 살색을 바르고 이써요-_;;; 아래의 매니큐어는 걍 잼나서 함 사봤다능.. 그렇다능;;;


이왕 찍은 김에 시계랑 반지도. 아 새 시계 사고 싶으다으으으으......-_-; 저 시계 지를 땐 이제 정말 시계지랄은 고만 하자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팔아치우고 다른 걸 사고 싶스무니다 후. 인간은 참 간사합니다.-_;;


 
제가 주방일을 한 전적이 있어서 손이 좀 많이 망가지긴 했는데... 데..... 데... 망가졌군아.-_; 하긴 다른 곳은 늙는데 손만 안 늙을 리는 없죠 뭐. 그게 인생. 게다가 주방에서 일한 뒤로 근 7년째 주부습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_- 고질병이라능 흑.



햇빛에서 빨갛게 잘 익은 손 사진 한 장. 왠지 맛있을 것 같네. 살도 많고....-_-;

어째 사진을 올리면 올릴수록 손의 명예를 땅으로 떨어뜨리는 것 같다능.. 아니지 그 전에 지켜줄 명예따위가 있냐능 것부터 얘기하자는....-_;;


3. 자랑질 쬐끔. 웬 택배를 받았스무니다. 이게 뭘까 열어보니... 이런 게 들어 있네효.^^


생떼밀리옹의 하프와인이랑 향수입니다! 와인님은 바로 와인셀러에... 지금은 주무시고 계셔요.



니나리찌의 프리티 니나 향수를 받았습니다.ㅠㅠ 생일도 아무것도 아닌데 선물받았다능...ㅠㅠ 향수 참 좋아하는데 산 지가 한참 되어서리; 넘 기뻤다능 흑흑. 게다가 너무 이뻐서 책상위에 올려만 둬도 기분이 좋아져요! 진주빛 뚜껑이랑 핫핑크색 사과모양 바디가 기양 아쥬 하악하악입니다.


예뻐요예뻐요 하악하악. 향도 좋습니다. 향수 향을 안 가리고 웬만한 건 다 좋아하는 편인데 얘는 특히나 맘에 드네요. 프루티 플로랄 계열의 냄새입니다. 첫 향은 감귤류 계열 느낌도 좀 있는데 지나면서 따스하고 달콤한 냄새가... 니나리찌에선 레르뒤땅이랑 레벨드리찌 시리즈 중에 토마토 냄새 나는 애를 참 좋아하는데 이것도 아주 맘에 듭니다.ㅠㅠ

메모연애편지도 적어주셨는데 건 나혼자 읽을거임 으흐흐. 보내주신 모 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요새 감기들어서 기운도 없고 점 우울하고 잠도 못 자고 그랬는데 이런 뜻밖의 선물을 받으니  넘 좋아요.^^ 잘 쓰고 잘 먹겠습니다.(__)

참참 사진 올리는 김에.. 이번에 미쿡에서 오신 모 님이 이런 걸 선물로 주셨어욤.


홍차시리즈입니다.^^ 넘 귀여워서 먹기가 아깝다능; 

아, 글고... 일본 갔다 오신 미녀모임의 모 언니가 이런 것도...... 여자 혼자 사는 집이라 양기가 부족한데 참 감사한 선물이라능.. 그렇다능...


코르크판에 초점이 맞아 적당히 포샵처리가 된 듯하다능....-_-;; 
이 사진으로는 엄청 거대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런 거예요.-_-;;;
색상은 알록달록 여러가지 있었는데 제일 실제와 비슷한 색상으로 골랐습니다만... 이건 실물보다 좀 많이 핑크색인 게 설마 아다잦ㅇ...? 아냐아냐 얘야 호호 초큼 있으면 곧 거무튀튀 선탠된 어른이 될거라능 좀만 기다리라능...(필통에서 굴리면?-_;) 이 샤프 가지고 도서관 가야지~*^^* 우왕 공부 짱 잘될듯!? 왠지 집중력과 운과 양기를 다 줄것 같지 말입니다.(그럴리가-_;)


4. 오늘의 짤방


연짱 미호언니를 올리면 좀 식상할 수도 있으니 오늘은 마사코 언니로 마무리합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시고 감기조심하시라능~

 






by kyoko | 2008/05/08 22:38 | 일상 | 트랙백 | 덧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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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odiss at 2008/05/08 22:41
향수병이 참이뿌네요 향도 왠지 참 달콤할꺼같다는+ㅆ+ㅎㅎ
Commented by kyoko at 2008/05/08 22:42
kodiss님/네^^ 달콤하면서 따스한 느낌이라 넘 좋습니다 으흐흐.^^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05/08 22:44
우와... 저 향수병 진짜 진짜 이쁘네요... 하앍...
제가 사실 화장품 바르는데는 취미가 없어서
부모님한테 제발 로션이라도 바르고 다니라고 잔소리 듣는데...
근데 막 화장품 병 이쁜거 있으면 사모으고 이쁜 모양 샘플 모으고... 이러는 취향이라...
(그래서 집에서 구박 제곱배입니다. ㅠ_ㅠ)
저 향수병 진짜 진짜 이쁘네요...
저정도라면 향수를 안써도 모셔놓고 굽신굽신 할 정도는 되네요... ㅠ_ㅠ
그리고 저 ㅈㅇ... 첫번째 사진보고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 생각했는데 엄청 작네요.
아 저걸 귀엽다고 하면 칭찬일까요 욕일까요... ㄱ-;;;
Commented by Criss at 2008/05/08 22:44
저도 손 이쁘다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만...
남자한테 손이 이쁘다는건 그닥 자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다크엘 at 2008/05/08 22:45
쿨럭쿨럭..샤프에 끼운게..덜덜덜덜..
Commented by 붉은울림 at 2008/05/08 22:45
감기 어여 나으세요~!!
Commented by kyoko at 2008/05/08 22:49
유월향님/글쳐글쳐 넘넘 이쁜 병이라능!! 저도 보면서 어찌나 맘에 들던지 으흐흐. 전 주로 향수를 쓰는 게 이부자리; 랍니다. 이불에서 좋은 냄새 나는 걸 넘 좋아해서 자주 뿌리고 자요. 불가리 오파퓨메 오떼블랑이 침대용 향수로 대충 자리잡은 듯하고 화장실에는 방향제용도로 불가리 블랙을 뿌리고 있다는^^;; 얘는 책상위에 고이 모셔두고 눈을 즐겁게 하면 참 좋을 듯해요.^^
귀엽다고 하면.. 칭찬이 아닐까요? 흐흐.

Criss님/음음 하지만 이쁜 건 좋은 게 아닐까요?^^;; 전 손 이쁜 남자분들 좋다능!

다크엘님/귀엽쥬?^^ 혹시 어딘가의 도서관에서 저 연필꽂이를 사용하는 여자분을 보면 저희 미녀모임 멤버라고 생각해 주세효.^^*

붉은울림님/넵 감사합니다.(__) 붉은울림님도 건강하셔요!
Commented by 텐(天) at 2008/05/08 22:51
전 손이 못생겨서 저렇게 예쁜 손과 예쁜 손톱을 보면 하악하악이에요. 전 손톱이 안 예뻐서 매니큐어를 발라도 태가 안 난답니다. ㅠ.ㅠ 게다가 약해서 늘 갈라지고 부러지고 깨지고.. 흑흑.
그나저나 향수와 와인까지 우와- 하면서 내려오다가 밑에서 덜덜덜...;;; 멋진 친구분이세요.
Commented by 렉시즈 at 2008/05/08 22:52
손이 참 예쁘신걸요;ㅁ;
전 손가락은 길지만 손톱이 예쁘지 않아서 아무리 네일아트로 꾸미더라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Commented by kodiss at 2008/05/08 22:59
와..짧은시간에 이렇게 리플이..역시 쿄님은 인기 블로거시군요!
리플 1등으로 달은거에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후후..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05/08 23:05
사실 제가 달때는 무플이었는뎅~ 1등을 뺐겼어요 kodiss님에게... 으흑그극흑흐극그
Commented at 2008/05/08 23: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05/08 23:06
텐(天)님/흑흑 이쁘다 해주시니 그저 굽신굽신이라능.. 하지만 텐님은 다른데가 늠 이쁘시다능! 특히 다리!! 그 쭉 뻗은 긴 다리와 긴 팔이 늠 부럽습니다 흑흑흑.
제가 좀 좋은 친구가 많습니다 으쓱으쓱^^;

렉시즈님/흑흑 감사합니다. 제가 실은 예전엔 신체 중에 제일 이쁘다고 우겼던 게 손이었어요 소곤소곤 하지만 이젠 흑흑이라는ㅠㅠ

kodiss님/아이고 별말씀을요^^; 뻘글에도 와서 덧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그저 굽신굽신이랍니다 흑흑.
Commented by kyoko at 2008/05/08 23:09
유월향님/그 그러셨군용^^;; 하지만 오내지 유월향님은 젤 처음 다신 적이 많은 것 같... 아 아닌가?-_;; 워낙 덧글을 자주 달아주셔서 항상 감사하답니다.^^

비공개님/앗!!^^ 넘 늦어서 문자를 안 드렸는데 덧글까지! 저 지금 기쁨의 댄스를 추고있답니다 덩실덩실^^
Commented at 2008/05/08 23:1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05/08 23:24
비공개님/항상 뻘글만 올리고 있는데 즐겁게 읽어주신다니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ㅠㅠ 선물도 좋지만 같이 넣어주신 쪽지를 보면서 한참 웃었답니다. 언제 열마리 고양님들도 보고 싶어요.^^ 비공개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셔요.^^*
Commented by 초딩KIN at 2008/05/08 23:31
ㅋㅋㅋ 저 곧휴모양 장난감은 나옥희씨가 휴대폰 안테나에 꽂은채로 핸드폰 잃어버려 찾으러 갔더니 손톱에는 깜장 메니큐어... 에피소드의 아이템이군요..
쿄님의 손과 곧휴장난감 포스팅에 옥희씨의 오래전 포스팅이 생각났음..
Commented by 블랙베리 at 2008/05/08 23:35
손은 매우 이쁘신걸요. 손가락이 가늘고 쪽 곧은것이 이뻐요. 그나저나... 회사 컴퓨터 컨디션이 그나마 나아서 회사에서 리플을 달고 싶으나...짤방땜에 늘 조심조심봐야해서 애로사항이 좀 있습니다. ㅋㅋ(물론 짤방은 좋아요;;)
Commented by 브라이언 at 2008/05/08 23:56
오오~ 손이 고우세요~
개인적으로도 손톱에 투명매니큐어바른 것을 좋아하는데....

선물을 그리 받으시다니 ...자랑인정이요~!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8/05/09 00:05
잠깐 저기 짤방 전에 저건 설마...
Commented by 반짝씨 at 2008/05/09 00:11
제 취향은 미호 언냐 같다능..*^^*
Commented by 폼폼 at 2008/05/09 00:22
20대 초반인 제 손보다 손나이는 젊어보이셔요 걱정마세요 흑흑
늘 물건 사진에 같이 나오는 손을 보며 하악하악 했었는데 ㅎㅎㅎ
전 손에 주름이 많아 고민이 많은데 부럽사와요 ㅠ_ㅠ
Commented by blighter at 2008/05/09 00:28
손 사진 보면서 "이거 내 손 아냐?" 라고 외칠뻔 했다능...
손바닥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손가락과
혈액순환이 워낙 잘 되서 손바닥으로 보여지는 울긋불긋함까지...
제 손과 정말 비슷하다능... 정이 가네요 ;ㅂ;
(참고로 전 여자는 아니에요..)

샤프 뒤 꽁무니에 끼운 건 어따가 쓰는건가요?
무슨 낙타발 같이 생겼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柳- at 2008/05/09 00:40
아마 두번째 덧글인 듯 한데 항상 즐겁게 스토킹 하고 있습니다(...)
전 손가락은 그럭저럭인데 손톱이 안 이뻐서 매니큐어 발라도 알흠답지가 않아요 ㅠ ㅠ
손이 참 이쁘신데요. 손톱에 하악하악 하는 중입니다. >.<
Commented at 2008/05/09 00:5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05/09 01:29
초딩KIN님/헉 저거 나옥희님이 핸드폰에 꽂고 다니셨나요... 좋은 분이시군요.-_-;왠지 동질감이;;

블랙베리님/제 블로그가 회사에서 접속하기엔 좀 알맞지 않은......-_-;; 이쁘다 해주셔서 기뻐요 흑흑ㅠㅠ

브라이언님/으흐흐 완전 자랑할것 투성이라능^^; 사실 저번에 수제 케이크랑 레몬청도 받았는데 케익은 이미 제 뱃속에; 레몬청은 냉장고에 있어서 못 찍었답니다. 아 맞다! 불사조군도 선물받았는데!!ㅠㅠ 것도 찍을 걸 그랬어욤;;

나이브스님/생각하시는 그게 맞을......

반짝씨님/그래도 세상은 넓고 이쁜 언니는 많다능 흐흐. 하지만 저도 미호언니는 특히나 좋아라합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05/09 01:37
폼폼님/에고 별말씀을요. 저 왠지 폼폼님은 무지 이쁘실 것 같다고 홀로 상상중이라능^^;

blighter님/오옷! 손 인증 인증 인증!!
뒤 꽁무니에 끼운 건 친구간의 활력 넘치는 대화와 기분전환, 양기증진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물건이랍니다.^^*

-柳- 님/사실 자랑할만한 게 손밖에 없었는데 이젠 손도 흑흑이랍니다.ㅠㅠ 그래도 이쁘다 해주시니 기쁘다능 흑흑.

비공개님/음음 근데 밤에 컬러밸런스가 엉망인 채 찍어서 그런지 제가 봐도 좀 심하긴 했어욤.^^;; 그렇게 보실 만도 할 것 같다는;; 근데 왠지 그러고 손을 쳐다보니 나름 이쁜 손이 자랑이었는데(라기보단 것밖에 자랑할 게 없었;)당연한 거지만 이젠 손도 늙는구나 싶더라구요.^^;; 어쨌든 뭔가 새로운 경험? 이었답니다. 벅벅벅. 기분이 상하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라능... 비공개님도 편안한 밤 되셔요.(__)
Commented by 바쟑 at 2008/05/09 02:02
우와 일단 다 둘째치고(..), 쿄코님 손톱 정말 예쁘시네요ㅠㅠㅠㅠ
Commented by JyuRing at 2008/05/09 07:20
니나 좋죠 +_+ 그냥 니나도 프루티한게 좋아요!!
전 제 손 별로 안좋아한다능;; 살이 얇아서 그런지 핏줄이 보여요,
그래서 여름을 별로 안좋아해요-_- 다들 징그럽다 그래서ㅠㅠ
Commented by 좀비君 at 2008/05/09 08:18
제 손은 한때 모님께서 "이건 소싯적에 애들 좀 패본 주먹이네요." 라고 하셨죠...전 평화를 사랑합니다ㅠㅠ
Commented by 수려 at 2008/05/09 09:31
꼬옥 잡아보고싶은 손인걸요 하악/ㅁ/ <-!?
향수 굉장히 예쁘네요. 설명 보니 향도 막 궁금해졌어요!! 백화점 향수코너 가면 있으려나요- 나중에 보면 꼭 시향 해보려구요>ㅅ<
짤방이 너무 아름다워서 아침부터 막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악~...//ㅁ//
Commented by 한양댁 at 2008/05/09 11:05
저 샤프꼭지 정말 귀엽네요. 글 쓰다가 막힐 때 입에 넣고 질겅질겅~~ 하면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을 듯 싶어요.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05/09 12:17
왓. 처음보는 와인이네용.

손은...부러울...따름.

근데 손톱 길면 타이핑은 어떻게? (전 손톱길면 타이핑이 잘 안되서;;; )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05/09 16:01
파하하하;;; 왠 딜도 사진인가 했는데 저런거였군요;;;
Commented by aquanox at 2008/05/10 02:03
-0-;;;;; 색깔이 참 리얼..때묻으면 우아;? 향수병보고 니나리찌쪽인가..했는데 그쪽이네요 ^^
Commented at 2008/05/1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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