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6일
이웃집 동물들 사진
쿄로리씨의 이웃 두 집은 모두 살아있는 생물을 기른다. 바로 윗집은 듬직한 옵빠고양이가 두 마리, 옆동 주민님은 고양이 두 마리에 개 한 마리, 그 외 뱀, 도마뱀, 거미, 거북이 등등등 잡다한 애들 잔뜩을 기르시는데, 이번에 고양이 두 마리가 사는 윗집에 식구가 하나 더 늘었다. 그 녀석은 바로 아래의 새끼고양이.

뭘보셈?

완전 뻬이비입니다.
아는 아가씨네 집 냥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혹시 길러줄 사람 없냐고 물어보셔서 여쭤보자 바로 윗 집에서 아깽이를 키워보고 싶으시다고^^;; 입양하시기로 하셨음. 지난 월요일에 처음 왔는데 처음엔 막 불안해하더니 지금은 많이 뻔뻔스러워진 듯? 사진은 처음 데려온 날 찍은 사진이다. 아직 두달 약간 넘은 완전 아가고양이라능 늠 귀엽다능 흑흑. 이름은 석가탄신일에 와서 아미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장면 바뀌며... 이 멍멍이도 아직 뻬이비. 생물을 무지 많이 기르시는 옆동 주민님께서 모란시장을 지나가다 충동구매-_-;한 코카 잡종 수컷이다. 이름은 진구. 처음 봤을 땐 진짜 작았는데 두어 달 지나자... 아니 어쩜 이리 쑥쑥 자라니.-_-;; 지랄맞은 코카의 피가 흐르는 넘이라 뗑깡도 무지 잘 부리고, 징징대기도 잘하고, 야단쳐도 절대 기가 죽지 않는 장점(?)을 가졌지만 후천적인 혹독한 교육으로 조금씩 개가 되고 있스무니다. 진구야 훌륭한 개가 되어야 해 아니면 올 여름에 옆동 주민님이... 이하생략.-_;;;

씩씩한 강아지라 한시도 가만 있지 않는다.-_-;;

다시 장면 바꿔서. 이 분은 윗층 주민님네 경비대장 오월이(男). 저번에도 잠시 소개했지만 베르테르와 같이 우수어린 눈빛이 특징입니다.-_-;; 항상 근엄한 태도를 유지하시는 몸가짐 바른 고양이님.

잠시 창밖을 바라보는 오월이. 하지만....

이 둘은 이러고 있었습니다.-_-;
집에 들어온 낯설고 부산스러운 생명체를 관찰하는 오월군. 진구는 왠지 쫄았습니다.-_-;

조용히 응시하는 오월군의 눈빛이 부담스러운지 이쪽을 애절하게 바라보는 진구.

그러다 포기하고 납죽 엎드립니다. 지금 진구는 앉아, 엎드려, 구석으로 가 스킬을 익힌 상태입니다.
그 사이 새로 온 아기인 아미양과 원래 있었던 고양이인 칠이군은 옷걸이 아래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사이좋게 앉아있었습니다.-_-;
다음엔 옆동 주민님 댁에 가서 도마뱀이랑 뱀 사진을 찍는... 게 꿈입니다. 옆동 주민님 긴장하세효...-_;;;;

뭘보셈?

완전 뻬이비입니다.
아는 아가씨네 집 냥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혹시 길러줄 사람 없냐고 물어보셔서 여쭤보자 바로 윗 집에서 아깽이를 키워보고 싶으시다고^^;; 입양하시기로 하셨음. 지난 월요일에 처음 왔는데 처음엔 막 불안해하더니 지금은 많이 뻔뻔스러워진 듯? 사진은 처음 데려온 날 찍은 사진이다. 아직 두달 약간 넘은 완전 아가고양이라능 늠 귀엽다능 흑흑. 이름은 석가탄신일에 와서 아미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장면 바뀌며... 이 멍멍이도 아직 뻬이비. 생물을 무지 많이 기르시는 옆동 주민님께서 모란시장을 지나가다 충동구매-_-;한 코카 잡종 수컷이다. 이름은 진구. 처음 봤을 땐 진짜 작았는데 두어 달 지나자... 아니 어쩜 이리 쑥쑥 자라니.-_-;; 지랄맞은 코카의 피가 흐르는 넘이라 뗑깡도 무지 잘 부리고, 징징대기도 잘하고, 야단쳐도 절대 기가 죽지 않는 장점(?)을 가졌지만 후천적인 혹독한 교육으로 조금씩 개가 되고 있스무니다. 진구야 훌륭한 개가 되어야 해 아니면 올 여름에 옆동 주민님이... 이하생략.-_;;;

씩씩한 강아지라 한시도 가만 있지 않는다.-_-;;

다시 장면 바꿔서. 이 분은 윗층 주민님네 경비대장 오월이(男). 저번에도 잠시 소개했지만 베르테르와 같이 우수어린 눈빛이 특징입니다.-_-;; 항상 근엄한 태도를 유지하시는 몸가짐 바른 고양이님.

잠시 창밖을 바라보는 오월이. 하지만....

이 둘은 이러고 있었습니다.-_-;
집에 들어온 낯설고 부산스러운 생명체를 관찰하는 오월군. 진구는 왠지 쫄았습니다.-_-;

조용히 응시하는 오월군의 눈빛이 부담스러운지 이쪽을 애절하게 바라보는 진구.

그러다 포기하고 납죽 엎드립니다. 지금 진구는 앉아, 엎드려, 구석으로 가 스킬을 익힌 상태입니다.

다음엔 옆동 주민님 댁에 가서 도마뱀이랑 뱀 사진을 찍는... 게 꿈입니다. 옆동 주민님 긴장하세효...-_;;;;
# by | 2008/05/16 13:52 | 그 외 | 트랙백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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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월이'는 많이 뚱뚱한거 아닌가요?
저도 집에 14살 먹은 숫처녀 -_-;; 개를 키우고 있는데
하루에 20시간을 자버리니 가끔은 죽었나 살았나 건드려본다능..
파충류가 너무 좋아효
조금 더 크면 주인분께서 무척 힘들지 않으실까 걱정되는군요.
(장수하실꺼야~)
눈에 안 익어서 그런가.. 예전 집이 더 아늑한..
ㅎㅎ...저 요즘 냥이 키우고 싶은 유혹에 빠져있는데..
근데.. 이횰이가 키우는 냥이 품종 혹 아시면 답변 좀.. 티비에서 보니 넘 튼실해보여서.. 지송지송..;;
전 강아지들보다 고양이가 더 좋아서..
그나마 코카가 섞인녀석이라서 더 눈에 안들어오네요^^;
오월이의 늠름한 모습 멋지구려 ㅎㅎㅎ
아래에 유정이네일 퍼온글 말고 잡생각이란 제목으로 쓰신글
정말 멋지셨습니다.
퍼가고 싶네요^^
주말인데 즐겁게 보내세요~
우왕 고양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