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서울의 밤문화나 즐겨야지-_;;라면?
1. 으하하하하 드디어 살아났다.ㅠㅠ 얼마만에 걸려보는건지 제법 심했던 감기는 이제 거의 소강상태.
목에 염증이 생겨 가끔 되게 심하게 기침을 할 때가 있지만(그래서 덕분에 자다가 몇 번 깼지만-_-;) 그래도 고비는 넘겼다. 자 그럼 이제 주말엔..... 술 마시고 놀아야지 했음 좋겠는데 엄훠 어제 대국민담화 '미안하다, 그냥한다' 를 들은 뒤 백분토론' 천민민주주의 니미 즐 대구의 밤문화를 즐기며 영계 뒷조사가 취미입니다 by 주성영' 을 살짝 보니 더 쉬면 안되겠네요 ㅎㅎㅎㅎㅎ 우리 주말 저녁 서울의 밤문화를 즐겨보아요.*^^* 원래 주말 중 하루는 아가씨들이랑 약속이 있을 것 같았는데 어째 연락이 없으시다능.. 함 연락드려보고 혹 다음에 뵙는 거면 천민인 저는 서울의 밤문화나 즐기러 가야겠다능.^^ 참, 어제 저녁은 동네 주민님들과 아꼬떼에서 맛있게 밥을 먹었다. 와인도 오랜만에 한 잔. 아 느무 좋았다능ㅠㅠ 이게 얼마만의 성찬인지. 그간 아파서 식욕도 없고 기운도 없고 막 그랬는데 왠지 재충전된 느낌이다. 이 기운을 밤문화 즐기는 데 써야 하다니 초큼 아쉽지만 그래도 엠비랑 성영씨가 나오라니 나가야죠 천민이 힘있나효.^^*


2. 아파서 골골했던 주제에 뭔가를 계속 사소하게(과연 사소한 걸까;) 질러대서 집에는 택배 박스들이 한 가득. 화장품을 꽤 질렀는데 테스트조차 안 해보고 꺼내보지도 않은 것도 있다.-_-;; 그리고 또 지른 건 트루릴리젼 청바지. 요새 살이 빠지는 것 같아서 간이 배밖으로 나와 25사이즈(!!!!!!!!!!!!!!)를 질러봤는데.... 세 세 세상에...... 맞아;;; 난 지퍼도 안 올라갈 것 같아서 초큼 긴장했는데 왠지 요새 26 트루가 좀 크다는 느낌이 들어서 벼룩질-_-; 을 각오하고 질렀더니 세상에 딱 맞는다;;; 원래 트루가 잘 늘어나는 걸 감안하면 걍 25를 입는 게 나을 듯. 왠지 유니클로 진 24의 비밀-_-; 이 생각나지만(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유니클로는 원래 28 사이즈 언니가 가면 24~5가 맞습니다;;) 그건 애써 망각 저편으로 흘려보내고... 음; 암튼 이게 얼마만의 25사이즈란 말이냐ㅠㅠㅠ 
근데 큰 돈 들여 잔뜩 질러놓은 트루 26~27 바지들은 어쩌나효... 한 번도 안 입고 수선도 안 한 게 대부분인데;;; 리볼브클로싱에서 산 거라 반품도 어렵고; 벼룩을 하기엔 다들 맘에 드는 옷이라 좀 아깝고ㅠㅠ 언젠가 찔 살이니 걍 보관할까...-_


3. 인터넷을 죽 훑어보니 라면 얘기가 엄청 많은데... 일단 죽 읽으면서 느낀 건 삼양라면이 훌륭하고 좋은 기업이냐 아니냐를 떠나 농심이랑 조선일보를 약오르게만 할 수 있다면 삼양라면 정도야 기꺼이 사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능..-_-; 삼양라면에서 너트가 나온 건 사실이지만 그걸 4일연속 물고 늘어지는 조선일보는 대체 뭥미? 게다가 쥐랑 바퀴벌레 나온 건 농심인데 마치 그것도 삼양에서 나온 것처럼 한 줄로 뭉뚱그려 기사에 죽 써 놓은 걸 보니 이뭐...-_- 개버릇 제 못 준다더니 역시 조선 특유의 만만한 넘 다구리쳐야지 딱 이 태도 발동걸렸쿠나 라는 생각이 들고, 농심 상담원의 '님들아가 아무리 그래도 조선 절대 안 망할꺼임 ㅋㅋㅋ'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흠 좀 캐병진 태도였다능.-_- 이젠 조선이 누군가를 지목하며 자 다들 가서 쟤 때려! 하며 다굴을 유도하는 게 안 통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오랜만에 라면이나 좀 사 보련다. 일년에 라면을 먹는 일이 한 손으로 꼽을 정도밖에 안 되지만 사다 놓음 누구라도 먹겠지 뭐.-_-;; 종류별 공구도 좀 땡기긴 하는데 그건 수량이 넘 많고;; 걍 마트 가서 맛있는 라면인가? 그거 5개들이 팩을 함 사볼까 싶기도 하네. 암튼 있다 마트 라면코너나 오랜만에 구경하러 가야겠슴다 잇힝.^^
 
잡담은 이쯤 하고.. 청소나 좀;; 집 꼬라지 볼만합니다.-_;;;




오늘의 짤방도 오구라예요~ 좋은 하루 되세용.^^*

by kyoko | 2008/06/20 16:35 | 일상 | 트랙백 | 덧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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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김복숭 at 2008/06/20 16:38
유니클로에 가서 바지 한번 입어봤다가.... 계산했습니다. 비열한 상술입니다 ㅠㅠ 하지만 제 인생에 이 숫자가 달린 바지를 어떻게 입겠나싶어 그냥 닥치고 샀습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06/20 16:45
아무래도 트루릴리젼도 유니클로한테 배웠나보다능;; 저도 일본 유니크롤 갔다가 깜놀래서 몇 번이고 사이즈를 확인했었답니다 쿨럭; 그 이후 왠지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으면 유니클로를 가야 할 것 같다는 착각이-_;
Commented by 김복숭 at 2008/06/20 16:39
그리고 오구라 유코 언니는 요즘 일본에서 갈비집을 내셨더군요......굽다가 좀 많이 주워드셨는지 막 몸매가 육덕해지셔서 ㅠㅠ... 아주 초큼 가슴이 아픕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06/20 16:46
헉 유코가 육덕진 몸매..... ㅅㄱ는 좀 더 쪘음 했지만;; 갈비집이 매우 맛있나봅니다.(응?-_;)
Commented by Criss at 2008/06/20 16:42
라면이나 과자류는 전혀 먹지를 않아서 농심과는 평소에도 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주변에서 라면산다고 하면 삼양을 추천해야 겠네요.
그리고 저는, 오늘 집회 참석합니다~ :-)
Commented by kyoko at 2008/06/20 16:46
저도 워낙 안 먹긴 하는데^^; 그래도 라면 얘기들을 보니 이상하게 라면이 땡기더라는^^;;; 오랜만에 함 사봐야겟어요 으흐흐.
오늘은 전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Commented by 미나뇨 at 2008/06/20 16:47
살이 빠지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아꼬떼같은것도 드시면서 살이 빠지신다니..ㅠㅠ
역시 비결은 좋은걸 먹고 집회 나가서 열심히 시위하는거군요.
그런 의미에서 전 오늘 YTN으로 출동합니다.(2MB 꺼저라, 신임사장 즐~!)
쿄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언제나 짤방 감사합니다.다이어트 의욕이 확확 일어요.
Commented by 샤리 at 2008/06/20 16:47
맛있는 라면. 맛있지요 ^^ 근래 먹은 끓여먹는 제품중에선 젤 맛있었어요 'ㅁ'
그건 그렇고.. 유니클로 청바지가 그렇게 위험한 물건이었군요(..) 조심해야겠습니다...(다음에 꼭 가서 입어봐야지)
Commented by 한양댁 at 2008/06/20 16:51
역시나 한나라당과 대통령님은 구국의 용사들이신 거입니다. 서울의 밤거리를 휘황찬란한 빛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 - 결국 쿄코님까지 끌어내지 않습니까? (아 정말.....씨이야앙........)
Commented by 페리 at 2008/06/20 16:55
요즘 라면 잘 안먹었는데 보고있다보면 굳이 그 진실의 여부를 떠나서 조선 하는꼬라지 보고있자니 자연스레 삼양을 밀어주고 싶어진다지요 - _-;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06/20 17:05
....네 허리 저랑 10 차이 나십니다. 참고로 제 남동생씨랑은 2차이 나십니다(...) (둘다 남자....)
Commented by 사이오닉스톰H at 2008/06/20 17:05
쿄로리 씨. 이걸 어쩜 좋아. 다른 강력한 후보가 나타났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1949901

진포로리-_-;

앤드...
난 이번에 그렇게 아팠어도 살이 안 빠지던데-_-; 부.. 부럽;(다고 하면 쳐패겠지-_-)
Commented by 반짝씨 at 2008/06/20 17:05
전 대국민담화 안 봤어요..
혹시나 하는 기대는 2MB에겐 사치라는 걸 깨달아 버려서...ㅠㅜ

윗분 말씀처럼 무려 아꼬떼를 가신 분이 살이 빠지시다니.. 배신입니다. 쿄님..
Commented at 2008/06/20 17:1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06/20 17:29
관광 한국을 만드는 2MB...
(안드로메다 관광이라서 문제지만;;;)
Commented by parTerre at 2008/06/20 17:30
30을 넘긴 후론 사이즈에 무감각해졌습니다.
(아니, 스스로 관심없다고 자기최면 중 입니다;; )

+1. 대국민 담화문은 말 그대로 "담화" 더군요. 사람들을 바보로 아는 건지.. (하기사 그 낚시에 걸려 파닥거리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 -. 아. 그 사람들은 아마도 몇 십년 전부터 낚였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turquoise at 2008/06/20 17:32
헉 회사에서 열어봤다가 짤방에 깜짝;; 전 라면은 먹지 않지만 삼양라면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lenny at 2008/06/20 17:36
뭐든 처음이 어렵다고 한번 덧글다니까 다음은 좀 쉬운데? ㅎ
어제 백분토론 못보고 회사 센빠이께서 분위기좀 알려주길래 액기스부분 뽑아서 보니 누나가 나가서 시원하게 질러줬어도 나쁘진 안았을꺼라고봐. 바기생퀴와 주사마생퀴가 사람들좀 모아주는게 기특해서라도 나가보기로 결정했어. 누나는 얼굴이 비밀이니 마주쳐도 모르겠네.ㅎㅎ 또반말로 남겨서 미안해. 다시존대말쓰기도 춈 좃밥같아서 ㅎ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6/20 17:46
어렸을 때 그 햄 들어간 삼양라면을 참 좋아했었는데 라면 자체를 안 즐기다보니 1년에 많이 먹어도 10봉지인 거 같아요.
삼양에서 나온 건면쪽 라면을 먹을 까 했는데 집 근처 마트엔 없더라고요 ㅠㅠ 언제 다른데 마트갔다가 발견하면 사먹어야겠어요'ㅅ'ㅋㅋ

감기 거의 나으셨다니 다행이에요. ^^
Commented by 서하 at 2008/06/20 17:54
아래 짤방 최고네요;ㅁ; 못참고 하드저장해버렸습니다!! 저 좀 유코링팬인데 자주 부탁드리겠습니다!!;ㅁ;
Commented by 그와중에 at 2008/06/20 18:13
저는 지난 16개월간 라면 한봉지도 안먹었습니다. 그것도 자취하면서.
(요즘 저의 유일한 자랑거리)
Commented by ㆍㅅㆍ at 2008/06/20 18:14
감기 나으신 것 축하드려요. 다시 Viva 된장 라이프.
Commented at 2008/06/20 20:4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연아 at 2008/06/20 23:36
오랜만에 댓글 남겨요 쿄님! 감기 다 나으셔서 다행이에요^^
어제 백분토론은 참 새로운 열사 한명 탄생시켰죠 뭐. 저도 싸이 가서 밥은 먹고 다니냐는 친절한 문구를 하나 써넣고 오긴 했지만, 이것들은 정말 답이 없군요. 아주 부채질을 해 주시니 이거 뭐 저도 천민이라서 서울의 밤문화를 즐겨야겠습니다. ^^
저도 농심 라면 따위 끊었다가, 그저께 삼양라면 하나 사서 끓여먹었어요. ^^
그놈의 좃선일보한테 뭘 바라겠습니까. 그냥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주길 바랄 뿐입니다^---^
Commented by zip0080 at 2008/06/21 00:05
뒷조사가 아니랑께로.... 우리 주성영 의원님에 대한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읍니다.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06/21 01:10
머 좆선은 아직 정신 못차린거 같으니 광고 더 줄게 만들어야겠네효
Commented by 브라이언 at 2008/06/21 08:01
이런 우연이 있나 싶기도 한데, 아침에 쓰레빠 질질끌면서 슈퍼에서 맛있는라면 사가지고 와서 물올려놓고 글읽는 중이에요.
너트나왔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거랑은 전혀 상관없고, 사실 새우깡에 쥐새끼나,어떤것이 들어왔더라도 무신경하니까... 그냥 막 먹습니다..^^;;

조중동은 이미 (제가)외면하니까...에거..밥먹고 운동가야겠어요.
Commented by 물속인간 at 2008/06/21 10:54
역시 고객 감동의 실현 유니클로입니다. 다른데 라지 입는 제가 유니클로만 미듐을 입는다는거지요...=_-; 그나저나...몸 조심하시길...;;;아프시면 안됩니다. 우리 모두 광명의 그날에 가서 놀아야죠?(응??)
Commented at 2008/06/21 23:40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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