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6일
잡담- 5주년 파티 다녀왔슴다. 아이 더워;;
1. 요새 몸은 아프거나 하진 않는데 왠지 컨디션은 계속 쳐져 있다. 이유가 뭘까 생각하니... 1번, 더워서. 2번 매우 많이 더워서. 3번 덥고 습해서. 4번 어쨌든 더워서. 음.. 이런 걸 쓰는 것만 봐도 상태가 안 좋은데-_; 암튼 정답은 전부 다다;; 여름에 태어난 주제에 이상하게 더위에 엄청 약해서 여름만 되면 거의 매일매일 살심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괜히 이방인의 뫼르소한테 싱크로율 100% 가 되고, 후끈하니 더우면서 습기가 가득 찬 날이면 정말 지나가다 부딪힌 사람도 쫓아가서 목을 조르고 싶은 정도ㅠㅠ 암튼 그래서 그런지 요새는 정말 완전 무기력 그 자체;;인데다가 한번 놓친 정신줄은 돌아오지도 않는다.ㅠㅠ 이 상태로 어제 이글루스 5주년 파티에 갔는데 제대로 놀았을 리가 있나ㅠㅠ 안도 좀 더워서 계속 헥헥헥;; 맥주를 두 잔 마시니 왠지 더 더워져서 헥헥헥. 원래는 이글루스 이웃분들한테 다 인사도 해 보고 그러고 싶었는데 더워서 걍 멍하니 있다 보니 먼저 아는체해 주시고 인사해 주신 분들하고만 살짝 인사를 해 보는;; 슬픔이 흑흑.ㅠㅠ 시상식 구경하면서도 벽에 찰싹 붙어서 아이 더워 흑흑 하고 있었음. 암튼 그래도 많은 분들 만나게 되어 참 좋았다. 닉네임으로만 알고 있었던 분들도 많이 뵈었고, 특히 아가씨들을 무지 많이 뵈었음 으흐흐. 이쁜이 애기를 데려오신 시엘님을 필두로 김환타님, 히카리님, 시안님, 후유소요님, 아이님, 라엘님 등 많은 아가씨들과 인사를 나누었고(하나같이 다 이쁘시더라ㅠㅠㅠㅠㅠ) 인사는 못 나누었지만ㅠㅠ 살짝 슷호킹-_-;하면서 앗 저 분은 재인님?! 실물이 더 귀엽... 아 저 분이 로리타 일기 올리시는 스틸님이군아! 역시 패션이 독특하시다 으흐흐. 앗 저 분 닉네임은 많이 뵈었는데 등등의 감상이... 자그니님이랑 마른미역님 등 남자분들 몇 분과도 인사를 나누었는데 어째 대화는 거의 못 해본 듯;; 더워서 거의 카페테리아에 축 늘어져 있느라 왠지 허무했음 으흑. ㅂ군이 이글루스 운영진님들도 소개시켜 준다 해서 기대했는데 어쩌다보니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ㅠㅠ 뭔가 당초 가서 열심히 놀아야지 잇힝 했던 나의 계획은..... 후.-_;;
암튼 아쉬움은 많았지만 거야 다 내탓-_; 이고ㅠㅠㅠㅠ 혹시 내년에도 파뤼를 하신다면 그때는 조명은 좀 어둡게 해 주시고-_-;; 에어컨은 좀 더 세게 해 주시길 바래 본다능. 이글루스 운영진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져간 샴페인은 맛있게 드셔 주세요 하악하악.
2. 그리고 열시 반쯤 행사가 끝난 뒤 쿄로리씨는 거추장스러원 파랑 원피스를 벗어던지고 하얀 남방과 까만 쫄바지로 갈아입은 뒤 손에 들고 있던 쬐깐한 샤넬백은 더스트에 쳐넣고 둘둘 말고-_-;; 11센티 구찌 웨지힐도 홱 벗어서 가방에 쳐넣고 운동화로 갈아신은 뒤 ㅂ군 차에 짐을 몽창 맡기고-_-;; 지갑이랑 비옷이랑 핸펀만 들고 시청으로 조낸 뛰었던 거시었습니다. 오랜만에 화장도 초큼 했는데 요새 피부가 뒤집어진 탓에 잘 안 받아서 것도 매우 씻어내고 싶었습니다만 클렌징 도구가 없어서...후.-_-;; 십라 이젠 멋이고 뭐고 없어 흑흑ㅠㅠ 걍 구질하게 살테다;;; 암튼 그리고 시청에 갔는데 캐덥더군영. 그래도 폭풍간지 촛불소녀연등도 보고 우리 목요회 일원 H언니랑 C양도 보고(새벽에 급히 가느라 인사도 못 해서 죄송-_;;) 좀비님도 뵙고, 윗층 주민님과 합류해서 안치환님 공연도 보고, 나중에 이 일행에 합류한 ㅂ군과 소라광장 근처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수다를 떨다가 다 같이 새벽에 집에 왔슴다. 집에 오니 4시 반쯤? 오자마자 끈끈함에 괴로워하며 샤워한 뒤 할리퀸 로맨스 한 권 읽고 잤음.-_-; 아 왠지 힘겨운 하루였다.
3. 그리고 오늘은 역시 빈둥빈둥. 대충 밥을 먹고 장 봐야 하는데 왜 날은 안 저물어 흑흑흑 하면서 책 읽으며 데굴데굴 중이다. 이마트 가서 물도 사고 먹을 것도 좀 사고 해야 하는데... 왠지 자전거 타고 나가면 녹은 캬라멜같이 될 것 같아ㅠㅠ 그래도 할 건 해야지 흑흑. 장 보러 다녀올게요ㅠㅠㅠ


시원한 언니들을 보며 힘을 냅시다.-_-;
암튼 아쉬움은 많았지만 거야 다 내탓-_; 이고ㅠㅠㅠㅠ 혹시 내년에도 파뤼를 하신다면 그때는 조명은 좀 어둡게 해 주시고-_-;; 에어컨은 좀 더 세게 해 주시길 바래 본다능. 이글루스 운영진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져간 샴페인은 맛있게 드셔 주세요 하악하악.
2. 그리고 열시 반쯤 행사가 끝난 뒤 쿄로리씨는 거추장스러원 파랑 원피스를 벗어던지고 하얀 남방과 까만 쫄바지로 갈아입은 뒤 손에 들고 있던 쬐깐한 샤넬백은 더스트에 쳐넣고 둘둘 말고-_-;; 11센티 구찌 웨지힐도 홱 벗어서 가방에 쳐넣고 운동화로 갈아신은 뒤 ㅂ군 차에 짐을 몽창 맡기고-_-;; 지갑이랑 비옷이랑 핸펀만 들고 시청으로 조낸 뛰었던 거시었습니다. 오랜만에 화장도 초큼 했는데 요새 피부가 뒤집어진 탓에 잘 안 받아서 것도 매우 씻어내고 싶었습니다만 클렌징 도구가 없어서...후.-_-;; 십라 이젠 멋이고 뭐고 없어 흑흑ㅠㅠ 걍 구질하게 살테다;;; 암튼 그리고 시청에 갔는데 캐덥더군영. 그래도 폭풍간지 촛불소녀연등도 보고 우리 목요회 일원 H언니랑 C양도 보고(새벽에 급히 가느라 인사도 못 해서 죄송-_;;) 좀비님도 뵙고, 윗층 주민님과 합류해서 안치환님 공연도 보고, 나중에 이 일행에 합류한 ㅂ군과 소라광장 근처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수다를 떨다가 다 같이 새벽에 집에 왔슴다. 집에 오니 4시 반쯤? 오자마자 끈끈함에 괴로워하며 샤워한 뒤 할리퀸 로맨스 한 권 읽고 잤음.-_-; 아 왠지 힘겨운 하루였다.
3. 그리고 오늘은 역시 빈둥빈둥. 대충 밥을 먹고 장 봐야 하는데 왜 날은 안 저물어 흑흑흑 하면서 책 읽으며 데굴데굴 중이다. 이마트 가서 물도 사고 먹을 것도 좀 사고 해야 하는데... 왠지 자전거 타고 나가면 녹은 캬라멜같이 될 것 같아ㅠㅠ 그래도 할 건 해야지 흑흑. 장 보러 다녀올게요ㅠㅠㅠ


시원한 언니들을 보며 힘을 냅시다.-_-;
# by | 2008/07/06 20:08 | 일상 | 트랙백(1) | 덧글(4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이글루스 5주년 생일파티 후기
지난 토요일 이글루스 5주년 생일파티에 다녀왔다.사실, 100인 선착순에 당첨된게 아닌데 얼떨결에 가게 되었다.실상은.. 아내가 파티 초대 100인에 당첨이 되었다.아내는 6개월된 지민이를 데리고 참석하려 했고혼자 아기 보는 것이 버거울것 같아 나도 함께 가도록 선착순에 등록하라고 종용하였지만"회원들 위한 행사인데 직원이 자리 차지하면 안되지"라고 하며 신청을 안했었다.신청 마감이 된 이후에는 "뭐 직원인데 들여보내주지 않겠어?"하며 시간을 보......more
그런데 오늘 덥기는 정말 더워효,.....ㅜㅜ
하루종일 헥헥거렸다능..ㅡ.ㅡ;;;;;;;;;;; <-땀만 이만큼
촛불소녀 연등 보셨군요! 금강역사 연등도 보셨어요? 실제로 보면 엄청나겠던데;ㅅ;;
오늘은 너무 더워서 앉아만 있어도 지치네요_ _
촛불소녀 연등은 봤는데 금강역사는 못 봤답니다.ㅠㅠ 근데 촛불소녀 진짜 이뻤어요! 다 봤음 좋았을 텐데 넘 아쉬웠답니다.ㅠㅠ
막차 시간 때문에 집회에는 거의 얼굴만 비추고 가버렸네요. 지하철 역으로 들어서는데 저 멀리서 들려오는 "노래하는 안치환입니다!"
...아흑 ;ㅁ;
다음에 또 뵈어요~ ^^
건 그렇고 저희 언제 만나서 맛난이 먹을까요? 7월중에 한번;;
반가웠어요 쿄님^^ 앞으로도 (눈팅하러) 자주 오겠습니다... 이건 뭐 스토커의 대사인가..;;
흑흑 다음 해에는 꼭 에어컨 달아야...-T
신발은 잘 받았습니다. ^^ 예쁘게 잘 신을게요!
참, 저도 말씀하신 관련기사 봤답니다.-_- 젭알 건드려 달라고 기도하는 1人이라능 으흐흐흐흐 우리 사우자 다투자-_;
그날 파랑 원피스랑 힐이랑 쿄코님이랑, 이뻤어요 //ㅅ//
근데, 건강은 좀 챙기시면서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