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꼬떼^^

어제는 아랫글에 얘기한 대로 아꼬떼에 다녀왔다. 항상 요리 설명을 해 주시고 여러모로 배려해 주시던 수줍수줍하면서도 넘 귀여우신 주방장님이 요리를 좀 더 공부하러 프랑스에 가셨다는데ㅠㅠ 그 이후 처음 방문하는 거라 조금 걱정이... 그래도 친구넘 생일인지라 폼페이동 주민들이 사이좋게(라지만 윗층 주민님은 요새 좀비모드로 매일매일 기륭 가셔서 셋이서만;;ㅠㅠ) 예약을 했다. 낮에는 맘마미아를 보았고, 그 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6시 반 예약인데 그만 6시 10분쯤에 도착;; 6시 반부터 서빙해 주시기로 하고 그냥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면서 음식을 기다렸다. 화이트와인은 저번에 놓고 간 꼬뜨 뒤 론 화이트가 있어 그걸 따기로 하고, 레드는 라 까리용 드 안젤루스. 생떼밀리옹 지방의 프리미에 그랑 크뤼 와인인 샤또 안젤루스의 세컨 와인으로 생떼밀리옹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 고급 와인이란 평이 있어 고심 끝에 질렀던 녀석. 셀러에 잘 보관해 두다가 낼름 들고 나왔다. 개인적인 취향은 하드한 풀바디 와인이지만 일행 중 한 분이 부드러운 스타일을 선호해서 이걸로 집었음. 아래는 사진들이다.




까리용 드 안젤루스. 03년 빈티지라 오자마자 오픈해 놓고 기다렸다.


라벨. 생떼밀리옹 그랑크뤼님;; 굽신굽신-_;;

기본 세팅. 깔끔하다.

가을의 정취 국화꽃.


오늘의 메뉴. 조금 더 가을색이 짙었으면 좋겠는데 그 점이 약간 아쉽다.



양란으로 장식한 버터. 나중에 이 양란을 머리에 꽂아보기도..-_;;



여전히 맛있는 담백한 빵.



일단 화이트부터 서빙받았다. 화이트와인병은 안 찍어 놓았다능;; 드라이하면서도 과일향이 풍부한 장베르또의 꼬뜨 뒤 론.



첫번째 요리는 베이비 야채를 곁들인 굴 튀김과 생굴. 굴 너 오랜만이다ㅠㅠㅠ



굴 튀김. 겉의 폴렌타가 잘 어울렸고 위의 소스도 좋았다. 옥수수향이 왠지 조금 가을스럽기도?-_-;


생굴도 맛있었다. 비리지 않고 산뜻하고 상큼하다. 와인하고도 잘 맞아서 즐겁게 먹었다.



스프. 음.. 이건 조금 미묘.


처빌스프에 각종 버섯을 잘게 잘라 넣은 것인데 스프라기엔 국물; 이 너무 적기도 하고 버섯맛이 너무 도드라진다. 맛은 좋은데 스프같은 느낌은 없었다. 그래도 뭐 맛있으니까;;;


마음에 들었던 요리. 오징어 먹물 쿠스쿠스를 곁들인 딱새우와 캐비어.


딱새우의 익힘 정도도 아주 좋았고 아래의 쿠스쿠스도 맛있었다. 캐비어도 질이 좋은 편. 론 와인과도 잘 어울리면서 상당히 만족감이 있는 한 접시였다.



매우 좋아하는 푸와그라 크렘브륄레와 푸와그라 소테.


이건 조금 아쉬움. 푸와그라는 좋은 넘이었는데 전의 주방장님 스타일대로 겉이 약간 캐러멜리제 된 느낌이고 안은 부드러운 걸 기대했는데 이건 오히려 에오의 소테와 조금 더 비슷한 듯? 포삼님은 이쪽이 더 맘에 든다 하셨지만 난 전의 소테가 더 그립다능.. 흙흙ㅠㅠ

오향빵과 푸와그라 크렘브륄레도 조금 아쉬웠다. 빵은 예전 그대로인데 푸와그라 크렘브륄레의 경우 생크림이 너무 많이 들어간 듯? 마치 밤크림같이 농후했던 전의 크림에 비해 이번 건 농후함과 향이 덜했다. 그리고 양도 촘 적게 주셨음 어흑.ㅠㅠ


푸와그라를 먹으면서 생떼밀리옹을 서빙받았음. 부드러운 시가의 향과 우디한 느낌에 말린 과일 냄새도 나면서 입 안에서는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이건 돼지고기 안심. 안에는 푸룬이 들었고 아래 감자 퓨레를 깔았다. 이것도 조금 아쉬운 메뉴. 소박하고 좋은 맛이 나지만 고기 덩어리를 너무 크게 익히셨고 퍽퍽한 느낌을 조금 더 없애기 위해 궁리를 하셧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 점이 모자란 느낌. 덩어리로 내지 말고 3~4등분으로 썰어서 조금 더 소스양을 늘리시거나 하는 게 더 맛있을 것 같다. 안심의 특성상 아무래도 좀 퍽퍽한 느낌이 있는데 거기에 푸룬의 끈끈한 느낌이 더해지니 약간은 부담스러운 느낌이었다.ㅠㅠ 차라리 새고기류로 하시면 어떨까 싶다.


이건 매우 마음에 들었던 우럭구이. 익힘 정도도 좋고 옆에 라타투이유 형식으로 마무리한 가지와 갖은 야채가 아주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역시 프렌치의 생선 요리는 느무 좋다ㅠㅠ 아, 근데 전의 주방장님보다 불은 좀 살살 쓰시는 듯? 여기까지 오면서 느낀 건데 푸와그라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전의 주방장님은 껍질 쪽에 불을 더 주어 확실히 바삭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상대적으로 좀 부드럽다. 



메론 셔벗으로 입가심하고....




메인. 안심과 양을 시켜서 나누어 먹었다. 레어와 미디움 레어의 사이로 익힘도 적당하고 고기질도 좋다. 가니쉬는 쌉싸름한 맛이 나는 엔다이브. 역시 불은 전보다 조금 덜 쓰시는 것 같고, 가니쉬는 조금 더 가을의 미각으로 신경써주심 더 좋을 것 같다. 엔다이브를 좋아하지만 딸랑 하나만 나오지 좀 아쉽다능.. 버섯 여러 종류와 은행, 밤 등의 견과류를 곁들이면 어떨까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ㅠㅠ 


그래도 와인 홀짝홀짝 마셔가면서 잘 먹었다.

디저트. 파인애플 마리네랑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바닐라 아래는 부드럽게 삶은 타피오카가 곁들여져 있는데.. 프렌치 풀코스의 디저트치고는 너무 약하다.-_-; 그리고 옆의 초콜렛처럼 보이는 소스를 신난다고 포크로 긁어 햝았는데 졸인 발사미코라는 것도 약간 당황스러웠다능;; 발사미코 참 좋아라 하지만 디저트에 이게 나오니 헉 속았다는 느낌;;ㅠㅠ 디저트야 갈 때마다 자주 바꿔 주시긴 하지만 왠지 이번 건 타피오카와 파인애플에 바닐라라는 넘 여름스러운 조합이라;; 다른 걸 내 주시는 게 더 좋을 것 같다.ㅠㅠ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너무 산뜻하다.

커피. 진하게 레귤러 정도로 주셨는데 디저트와의 밸런스가 좀 안 맞아 그런지 먹기가 힘들어 반쯤 남겼다.-_-;; 작은 쿠키류라도 있었음 깨끗하게 마셨을 듯.

전체적으로 한 접시 한 접시에 신경 많이 쓰고 노력하시는 느낌이지만 아무래도 전 주방장님에 비해서는 전체 구성이나 계절감 등에서 손색이 있다는 느낌이다.ㅠㅠ 그리고 불을 쓰는 스타일은 요리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재료를 대담하게 겹쳐 쓰는 것에서도 조금 떨어지신다는 느낌. 굴과 딱새우, 생선 등 해산물은 다 맘에 들었지만 좋아하는 푸와그라에서 약간 아쉬움이 있었고 전 코스간의 유기적 연결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은 감점. 하지만 맛이 없는 건 절대 아니고;; 아직도 가격 대비해서는 여러모로 장점이 있는 좋은 집이라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또 들리지 않을까 한다. 담에 갈 때는 더 맛있는 걸 만들어 주셨음 좋겠다능! 잘 먹었습니다.^^



by kyoko | 2008/10/16 18:30 | 맛있는 집 맛없는 집 | 트랙백 | 덧글(49)

트랙백 주소 : http://cool120p.egloos.com/tb/394429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유랭 at 2008/10/16 18:47
오오, 저녁시간에 이런 습격... OTL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1
음; 전 저녁을 거하게 잘 먹었습니다 으흐흐^^;;
Commented by 유랭 at 2008/10/16 18:48
우와, 근데 쓰고보니 일빠에요! 에헷, 두번째 일빠네염♡
그나저나 저는 다요트 중인데... ㅠㅠ
침이 고입니다 고여요 ㅠㅠ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1
일빠^^;; 축하드립니다. 전 다이어트는 포기했지만 요새 속이 약간 안 좋아서 살이 안 찌고 있어용 힝.ㅠㅠ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10/16 19:03
엇 그 주방장님은 스킬을 쌓으러 프랑스로 가셨군요;ㅅ;) 아쉬워라!
새로 오신 분도 좋은 분이신 거 같아 맛이 궁금하네요 ㅎㅎ)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2
흑흑흑 느무 아쉽습니다. 아꼬떼 음식뿐만 아니라 주방장님 뵙는 것도 커다란 즐거움이었는데... 그래도 아직은 괜찮아서 다행이어요. 또 기회되면 같이 가셔요.^^*
Commented by MoonJ at 2008/10/16 19:05
오왓. 정말 습격이군요... ㅠ.ㅠ
쿄롤님 블로그 늘 잘 보고 있어요^^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3
왠지 하루키의 빵가게 습격이 생각납니다. 바그너를 들으면 프랑스요리 풀코스를 주지... 응?;;
Commented by shinhye at 2008/10/16 19:25
아무래도 예전 분이 좋으셨던 듯;ㅁ;
근데...
꽃병이 너무 탐나요!!!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3
넹ㅠㅠ 아무래도 예전 분 요리가 넘 맘에 쏙 들었던 탓인듯;;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맛나게 먹었어요. 꽃병은 저도 막 탐냈다능!;
Commented at 2008/10/16 19:4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4
넹!! 어제 먹은 것도 좋지만.. 장아찌!!! 장아찌~~ㅠㅠㅠㅠ 따끈한 밥에 장아찌 생각만 해도 막 침이 고입니다 하악하악ㅠㅠ 넘 감사합니다ㅠㅠㅠ
설에 오실 일 있으심 연락주셔요!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10/16 19:42
자아 양란을 머리에 꽂은 사진 좀 공개해주시....(굽신굽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4
그 그런 거 없..-_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10/16 19:48
자아 양란을 머리에 꽂은 사진 좀 공개해주시....(굽신굽신) (2)

저 꽃병 아이디어 괜츈하네요... 진짜 맘에 들어요... >_<)b
전 역시 드라이하고 묵직한 와인보다는 가벼운 와인을 좋아해서...
아니 사실 레드와인보다는 화이트와인, 디저트와인을 좋아해서;;;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4
그 그런 거 없...-_(2)
전 와인은 다 나름대로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달면 많이 마시기가 힘들어서-_-; 좀 피하게 되더라구요 흐흐;; 수 술꾼....
Commented by 저거노트 at 2008/10/16 20:21
오호, 맛있어 보입니다. 다만 새우는 좀.. 목포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새우 같은 해산물을 싫어하는 별종이 저라서 말이죠.[먼산]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5
헉ㅠㅠ 새우같이 훌륭한 분을 싫어하시다니;; 왠지 제가 다 아쉽습니다;;
Commented by 레인 at 2008/10/16 20:38
오. 그림과 설명을 잘 어울어져 실제로 먹은 것 같네요. ^^
그런데, 저 새우 이름 '닭새우' 아닌가요? '딱새우'라는 말은 첨을 들어서... ^^;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6
음;; 닭새우는 아마 양 옆이 부채처럼 퍼진 그 넘인 것 같구용,^^; 쟤는 가재랑 새우의 중간형스럽더라구요. 첨에 저도 닭새우냐고 여쭤봤지만 제주도 특산인 딱새우라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그런 게 있나봐요 쿨럭;;
Commented by 우너 at 2008/10/16 21:10
야..야밤에 테러군요... ㅠㅠ (<-그러면서도 봐요 하악하악)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7
역시 음식 사진은 밤에...-_;
Commented by 시릴르 at 2008/10/16 21:18
매햐ㅕㅓㅐㅑ미;뎌ㅣ'''
맛있어뵈요~~~
자아 양란을 머리에 꽂은 사진 좀 공개해주시....(굽신굽신)(3)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7
그 그런 거 없...-_(3)
Commented by 연화 at 2008/10/16 22:02
헉! 굴 튀김이 갑자기 엄청 급하게 땡기네요... 맛있는 굴 튀김 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7
굴 튀김 참 좋았어용ㅠㅠ 아아 또 먹고 싶습니다 흑흑.
Commented by 한양댁 at 2008/10/16 22:05
국화 꽂아둔 병(?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하죠?)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새우 담은 접시도 마음에 들고요. 이 집은 그릇들이 참 예쁘네요. (음식은 안 보여요오.......안 보여요오.......)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8
이 집 그릇들도 참 탐나더라구요^^; 꽃병(?)도 특이하고 좋은 아이디어라 맘에 들었습니다 흐흐.
Commented by 모니카 at 2008/10/16 22:06
으아아ㅏ아아아ㅏ아ㅏ아아ㅏ아아아아아 정말 맛있어보임니다. 특히 레어와 미디움레어 중간이라는 저 색에 정신줄 노코..ㅠㅠㅠ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8
역시 고기는 미듐레어!!
Commented by 아름 at 2008/10/16 22:46
확실히 전보다는 약해진거 같네요 ㅠㅡㅠ 엉엉엉
돌아오세요 주방장님~~~ 하고 싶어 집니다.
런치는 어떨지 굼금해 지네요 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8
이오냥님 런치로 가셨을 땐 괜찮았다고 그러셨던 것 같아욤. 조만간 함 같이 가셔요.^^
Commented by 반짝씨 at 2008/10/16 23:05
아.. 주방장님 가셨구나..ㅠㅜ
아꼬떼 가야 할 이유가 하나 줄었군요.. (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주방장님 보는 거였다능..)

아~ 가심에 바람에....ㅡㅡ;;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19
흑흑 넘 섭섭했어용.ㅠㅠ 저도 주방장님 넘 좋았다능;;ㅠㅠ 왠지 쓸쓸함이......
참;;; 막스앤코 주말에 들고왔는데 정줄놓고 사느라 미처 연락을 못드렸습니다ㅠㅠ 연락드릴게요!
Commented by 동글이 at 2008/10/16 23:06
윽.. 대략 정신이 혼미해지고 입에 침이 막 고이는군요 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16 23:20
저녁을 든든히 먹어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저도 셀프염장을 당할뻔;;
Commented by 브라이언 at 2008/10/16 23:59
음식도 음식이지만 이렇게 조곤조곤 맛에 대해 표현하시는걸 보면 쿄님은 미식가가 맞습니다.

저는 뭔지도 모르겠지만 (하도 이런표현을 해싸서 이젠 '쫌 알아보지?' 하는 답글을 받을듯..) 부럽네요. 남자분도 계시고...
저도 불러주시면 갈 의향이 있어요!ㅋㅋㅋㅋ 아꼬떼가 뭥미? 흑..ㅡㅜ
Commented by Leticia at 2008/10/17 00:37
전에 브라질에 갔을때 친구네 집에서 돼지고기 안심에 푸룬 넣은거 먹었어거든요 근데 소스도 푸룬으로 만들어서 되게 맛있었어요~~ 저도 저기 가보고 싶어요 ㅋㅋㅋ ㅜㅜ알바비 들어오면 가고싶은데 학생신분으론 돈ㅈㄹ이겠죠??ㅠㅠ
Commented by 연아 at 2008/10/17 01:40
오전 1시 36분에 이 포스팅을 보면서 눈물 좀 닦고 갑니다. 이 시간이면 배고프거든요orz
음식 사진만 보는 저로선 '응? 다 맛있어 보이는데 냠냠' 이라서, 재료는 어떻게, 불은 어떻게, 디저트는 이렇게...하나하나 써 놓은 쿄님의 음식 포스팅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Commented by 風量刀 at 2008/10/17 01:54
앙겔루스 세컨인가요?
Commented at 2008/10/17 03:1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10/17 09:0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nosno at 2008/10/17 10:13
저도 지난번에 친구들과 저 꽃을 머리에 꽂고 놀았다능 =_=;;; 양란이었군요 ㅎㅎ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10/17 11:34
아 쉐프가 바뀌셨군요; 조만간 찾아가봐야겠습니다;;;
Commented by 紫血月華 at 2008/10/17 12:43
아웅 언제나 가보고 싶은데 혼자가기엔 춈. ㄱ- [후우]
아꼬떼 번개는 안하시나요 ㅎㅎㅎ
Commented by 인수 at 2008/10/17 16:28
뜬금없지만 짤방은 어디에... -_-;
Commented at 2008/10/17 18: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유리엘리베이터 at 2008/10/18 23:15
아.............맛나겠어효.......
Commented by 제이 at 2008/10/20 00:42
아꼬떼 너무 맘에들어서 꼭 가보려 했는데...
셰프님이 떠나셨다니!! ㅠㅠㅠㅠ
아쉬워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