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캐시미어 가디건 지름후기^^

어제 잠깐 얘기한 유니클로 옷 후기를 올릴까 해서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오랜만에 글 카테고리를 슥슥 손봤다. 와인일기랑 화장품리뷰는 너무 이용을 안 해서 그냥 각종 후기로 통합해 버렸다.-_-; 대신 '아아 그렇다해도 역시 갖고 싶다' 를 새로 만들었다. 카테고리 이름이 모든 걸 다 설명해 주는 것 같....쿨럭; 암튼 사설은 이쯤 하고 유니클로 옷 후기나...-_-;
유니클로는 지오다노 등과 비슷한 중저가 옷 브랜드. 워낙 유명해서 별다른 설명이 필요하진 않겠지만 이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비교적 심플하고 기본적인 아이템을 브랜드 로고 없이 만들어낸다' 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어딘가에 받쳐 입을 심플한 기본 아이템을 구입하려 할 때 매우 유용한 집. 잘못하면 길 가는 사람과 유니클론-_-;이 될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비교적 질이 좋으면서 저렴한 옷을 구하기엔 참 좋은 집이다. 질이 안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건 아이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고(저번에 코튼 캐시미어 줄무늬 가디건을 산 적이 있는데 그건 조금 약하더라. 한번 세탁하니 목 라벨 부근에 작은 구멍이..ㅠㅠ) 역시 옷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확 나는데 진짜 비싸게 주고 샀던 타임이네 마인 등의 옷도 세탁 한 번 잘못 했다가 개작살이 난 적도 몇 번 있다 보니-_-; 유니클로 옷 질에 대해서는 이가격에 이정도면 전 그저 ㄳ라능.....-_-; 게다가 가을, 겨울에 입을 기본 울 스웨터 등은 색깔별로 상당히 선택의 여지가 많은 편이라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입할만한 아이템이 많아서 좋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것들.



완전 기본 롱 가디건. 걍 사진을 찍으면 왠지 심심해서 주변에 굴러다니던 구두랑 가방을 놓고 찍었는데 촘 이상하네효-_;;
캐시미어 100%라 유니클로치고는 엄청 높은 몸값인 정가 129000원을 자랑하는 분; 하지만 세일해서 99900원이길래 눈물을 흘리며 건질 수밖에 없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캐시미어 기본 스웨터도 10만원은 하기 때문에;; 질이 비슷하다면 나름 메리트있는 가격이라능;;
사이즈는 조금 넉넉히 입을 요량으로 M을 구입했는데 적당히 맞는다. 입으면 길이는 허벅지 중간정도까지 온다. 원단은 매우 포근포근하고 따뜻. 역시 캐시미어님은 언제나 옳다능!ㅠㅠ
색깔은 진그레이를 구입했는데 올블랙, 연그레이도 있었다. 압구정점에서 구입했는데 진그레이는 라지 한 장 남은 것 같았고-_-; 검정과 연그레이는 조금 수량이 있었다. 따뜻한 가을날에는 안에 간단한 옷을 입고 레깅스-_-; 위에 걸치면 좋을 것 같고, 겨울에는 이너로 입어도 무난할 것 같은 두께라 맘에 든다.^^



원단 느낌 가까이서. 단추는 가운데를 살짝 굴렸고... 완전 따끈따끈해 보이는 잔 기모가 송송송. 아주 보들보들하다.ㅠㅠ


또 지른 애. 얘는 울 100% 원피스형 롱니트. 키작은 쿄로리씨가 입으면 거의 무릎 위까지 온다. 색상은 멜란지 그레이. 울이지만 많이 따갑진 않은 느낌인데 예민하신 분께는 조금 무리일지도?; 암튼 내 경우엔 괜찮았다. 또 잡코디-_; 와 함께 사진 찰칵.
가격은 39900원. 유니클로의 일반적인 원피스 가격인데 시즌 끝날 때쯤 세일하면 다른 색도 사고 싶다.-_-; 색상은 블랙, 그레이, 갈색 등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내 눈엔 얘가 이뻐 보여서 역시 블랙 레깅스 위에 편하게 입을 생각으로 구입했다. 하지만 막상 입으니 공습을 두려워하는.. 이하생략.ㅠㅠ
그래도 꿋꿋하게 입을 거라능!



앞의 주머니는 페이크가 아니고 진짜 주머니. 근데 좀 작은 느낌이고 원단이 두툼한 편은 아니라서(가을, 겨울에 많이 입는 보통 울니트 두께 생각하심 될 듯)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기엔 좀 그럴 듯? 자전거 열쇠 정도라면 괜찮을지도....



요건 보너스-_; 로무님 블로그에서 슥삭 훔쳐오는 쿄로리씨의 비교적 최근 사진. 요새 외출할 땐 거의 안에 대충 원피스+레깅스+그리고 겉은 아무거나 트렌치코트를 뒤집어 쓴 뒤 파시미나를 둘둘 감고 다닌다.(근데 사진에서 파시미나는 왜 저 모냥으로 감겨 있냐...-_;) 저 코트는 꽤 좋아하는 넘이라능!
근데 레깅스... 전 레깅스가 진짜 넘흐 좋은데(싸고 따뜻하고 올이 나가지 않는다!) 그렇게 보기 싫은가요 어흑ㅠㅠ 패션밸리 보니까 레깅스 싫어하시는 분이 넘 많아서 가끔 슬퍼진다능.... 물론 전 다리가 캐두껍고 짧지만 그래도 블랙 레깅스를 용감하게 입고 다닙...... 하긴 뭐 저만 편하면 되죠 그 글쳐?....-_;;

오늘은 날씨가 진짜 좋네용. 좋은 하루 되셔요!^^* 

by kyoko | 2008/10/29 13:15 | 이것저것 후기 | 트랙백 | 덧글(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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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aylene at 2008/10/29 13:21
와 일등이답..>ㅅ<

저도 레깅스 없인 못살아요..ㅠㅠ
뭐가 그렇게 보기 싫은걸까요?
타이츠라고 생각하면 편할텐데..ㄱ-;;;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7:58
저도 레깅스를 벗을 수가 없다능...ㅠㅠ요 몇년간은 거의 레깅스랑 청바지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늠 좋다능!
Commented by 킬링타이머 at 2008/10/29 13:22
베이직한걸 별로 안좋아해서 유니클로와는 연이 없다능...
아웅 코트가 정말 이쁘네요~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7:59
앗 그러시군아; 전 구두나 가방이 좀 화려한 게 많은 편이라 기본스런 아이템을 많이 입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또 코트나 외투는 초큼 화려한 게 많다능;;
Commented by 유랭 at 2008/10/29 13:23
원피스나 반바지 입을 때 레깅스 안 입으면 뭘 입나영 ㅋㅋㅋㅋ 아, 캐시미어 ㅠㅠ 따뜻하겠어요 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00
전 반바지는 안 입지만 미니원피스에 레깅스가 정말 느무 좋습니다!ㅠㅠ 캐시미어 소재는 따뜻하면서 포근하고 따끔거리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Commented by 잭오랜턴 at 2008/10/29 13:28
유니클론 ㅠㅠ 보고 웃다가 기절할뻔 했어요 ㅠㅠ 이번에 가봤는데 니트원피스도 가격대비 엄청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퉁퉁한 체형이라 감히 사려하지 않는 아이템(;)이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01
저도 푸짐한 아랫배를 자랑하는지라 니트원피스는 조심해서 사야하는데 워낙 박스형으로 나와서 괜찮더라구요.^^;;이쁜 니트 원피스 많았다능!ㅠㅠ
Commented by 쥐™ at 2008/10/29 13:42
코트의 풀샷이 보고싶어요/하악하악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01
코;; 코트 풀샷도 올릴까용?;;;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10/29 13:50
레깅스 짱 따뜻... ㅠ_ㅠ)b
전 다리에 자신이 없어서 청바지 안에 내복 대용으로 입기도 한답니... [쿨럭]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02
청바지 안;; 은 좀 답답할 것 같...다기보단 일단 안에 레깅스를 입을 수 없는 청바지들이라능;; 아예 다리가 안 들어갈 것 같다능;; 근데 레깅스는 정말 넘흐 따뜻합니다.ㅠㅠ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10/29 13:53
일본 할머니를 이해해 버렸습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02
그 그러쿤요 흑.ㅠㅠ
Commented by 나호 at 2008/10/29 13:54
저도 레깅스 그냥 막 입고 다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는 딱 두종류의 사람이 있다던데, 레깅스를 싫어하는 사람과 레깅스를 좋아하는 사람ㅋㅋㅋ 이 부분의 호불호만큼은 회색지대도 거의 없는 편인 것 같아요 정말로[주위 사람들에게 나름 설문조사하고 인터넷 돌아다니며 관찰한 결과]
그래서인지 어차피 싫어하는 놈들은 계속 싫어하라능~이라는 배째라 모드로 열심히 입고 다닙니다. 멋내는 것도 좋지만 따뜻한 착용감도 양보할 수 없어요ㅠㅠ 거기다가 그레이톤의 시크한 니트 원피스 아래 입는 검은 레깅스나 숏팬츠 아래 입는 와인색 레깅스의 그 숭고한 아름다움은 포기할 수 없다능ㅋㅋㅋㅋ 스키니진도 이쁘긴 하지만 슬림하게 착 붙으면서 스타킹스러운 매력이 있는게 진짜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상 레깅스 덕후의 열변이었습니다ㅋㅋㅋ

아 유니클로 가을겨울 옷은 정말 예쁜것 같아요. 가격대비 니트 색감이 참 좋은 듯. 특히 요번에 15000원 가량의 아크릴 머플러 색감 보셨어요?ㅠ 곧 연보라색 하나 지르러 가려구요ㅎ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05
저두요ㅠㅠ넘 따뜻하고 편해서 안 입을 수가 없다능;; 가끔은 이 퉁실한 다리에 입은 게 스스로 죄스럽긴 하지만 이젠 나이가 들어 그런지 아무도 날 안 쳐다본다는 마음으로 막 입고 다닙니다;;; 그리고 왠지 눈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풍성한 니트에 블랙 레깅스는 이뻐 보입...-_;;
유니클로 가을겨울 옷은 참 쓸만한 게 많은 것 같아요! 머플러도 보았는데 제가 눈독을 들인 건 39900원짜리랑 59900원짜리 캐시미어 머플러들.. 집에 파시미나 등을 너무 많이 사두어서 걍 나왔지만 하나쯤 지를까 계속 고민되더라구요 흙ㅠㅠ
Commented by 나호 at 2008/10/30 02:29
캐시미어 머플러들도 부들부들 너무 이쁘더라구요ㅠㅜㅠㅜ 그렇지만 돈도 없는 자취생인지라 이왕이면 같은 값에 여러개 살 수 있는 아크릴이...ㅠㅜㅠㅜ 보풀 걱정이 좀 되긴 하지만 부드러운건 제가 가진 울 머플러 못지 않더구만요ㅋㅋ 아무튼 유니클로는 캐시미어의 개미지옥이라능...니트의 늪이라능...ㅠㅜㅠㅜㅠㅜ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풍성한 니트에 블랙 레깅스 옛날에는 좀 어색했는데 요즘은 진짜 너무 이뻐보여요ㅎ 자신감을 가지고 입고 다니십시오 쿄롤님! ㅎ
Commented by 렉시즈 at 2008/10/29 14:02
쿄코님의 분홍색 트렌치 색이 참 예뻐요!어헣허헣 제가 좀 트렌치만 보면 사족을 못 써서(웃음)
유니클로 요즘은 안 입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유행이네요. 지나다니면서 매장만 보고 들어가본 적은 없는데 언제 한 번 구경가야겠어요.
후후 레깅스...하하 녀석들 하하...남자들이 레깅스를 싫어하시건 말건 내 다리가 따뜻하고 편안하겠다는데 시각테러 쵸큼 한들 무슨 일이 있겠어요. 하지만 쿄코님은 전에 사진 보니 매우 날씬하시더라능..그러니 쿄코님 다리는 시각테러가 아니라 눈을 호화롭게 해줄거에요!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06
저도 트렌치 완전 좋아한다능!ㅠㅠ 근데 키가 작다보니 사실 잘 어울리는 아이템은 아니라서 어딘가 있을 완벽한 100%의 트렌치를 찾기 위해 수많은 지름을 거쳐가고 있답니다 흑.ㅠㅠ 유니클로는 일단 무난하고 그럭저럭 질도 괘안은 옷이 싸다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가치가... 이런 옷 국산도 나와주면 좋겠어용.ㅠㅠ
제 사진은.. 제가 아마 구라샷을 올렸던가 봅니다.ㅠㅠ
Commented by Tirsha at 2008/10/29 14:02
아악~ '베이직아이템' <- 이거보고 살게 더 생각나버렸어요.
이번에 유니클로 갔다가 보따리 장사마냥 주렁주렁 사오게 되는건 아니겠죠;;;
카드 다 빼놓고 현금 쬐끔만 들고 갔다올까 ㅠ_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08
전 원래 펜디 패밀리 세일 들러볼까 하고 현금을 찾아 가방에 넣어두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유니클로에서 지르고 나온 한심한 뇬이라능....ㅠㅠ 그래도 사야 할 건 그때 못 사면 나중에까지 계속 생각나고 그래서 다시 갔다 엉둥한 거 지르고 막 그렇게 되어서리... Tirsha님도 필요하신 아템 생각나심 그냥 지르셔요!^^;;
Commented by Regina at 2008/10/29 14:04
쿄님 다리가 캐 두꺼우신거면.. 레깅스 포기하실 분들 많으시겠는데요 ㅠㅠ(여기 1인 추가요)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08
그 그게; 몸무게와 체구에 비해서는 확실히 촘 보기흉하게 두꺼운 편이라.. 흑ㅠㅠ
Commented by 아로롤 at 2008/10/29 14:13
레드체크 트렌치 코트가 무척 깜찍하네요.
저도 풀샷이 보고 싶다능.. 어디서 사신거예요?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09
앗 이쁘다 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ㅠㅠ 구입은 버버리에서 했답니다. 기회가 되면 풀샷 올려볼게요!
Commented by 안드레아 at 2008/10/29 14:15
우와 저도 트렌치코트 탐이 나네요.
겨울옷 준비를 할려고 보니 어찌나 옷이 없는지 ㅠ 해마다 질러도 옷들이 어딘가로 다들 가출하는겐지; 저도 레깅스 따뜻하다는 소리 듣고 큰 맘먹고 구입해서 신었다가 완젼 맹비난 당한 후에 자제하고 있어효 흑흑 정말 훨 따뜻하던데 왜들 그러는지 내 다리 맥주병으로 밀어줄것도 아니면서!! ㅠ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11
진짜 옷은 왜 사도 사도 입고 나가려면 없는 건지 모르겠어욤.ㅠㅠ 특히 기본 아이템은 산 것 같아도 막상 입으려면 없다능;; 전 울로 된 블랙 목폴라를 참 사랑해서 캐시미어, 울, 앙고라 등으로 몇 개를 분명히 샀었는데 올해도 꺼내서 입으려니 또 없더라능; 이 뭥미...ㅠㅠ
레깅스.. 넘 따뜻해서 주변에서 아무리 뭐라 해도 신을거라능!ㅠㅠ
Commented at 2008/10/29 14: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12
앗 안녕하세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굽신굽신(__) 근데 시간이 아무래도 안 맞을 듯...; 비공개님은 신청하셨나용?^^ 아무쪼록 즐겁게 공연 보시고 오셔요!
Commented by winnie at 2008/10/29 14:33
옷만 봐도 따시군요^^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12
겨울옷은 왠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Commented by 츠남 at 2008/10/29 14:36
여자레깅스를 싫어하는건 남자스키니진을 싫어하는것과 관련이...
없나.
..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13
음...전 남자스키니진은 보면 자연스레 시선이 잦이로 가서..... 하지만 싫어하느냐 물어보면 그리 싫어하진 않...쿨럭;;
Commented by 시크토깽이 at 2008/10/29 23:11
... 남자 스키니라..

왠지 가지고있는 레깅스를 전부 버리고싶어졌다..
Commented by 아쑬 at 2008/10/29 15:07
저두 유니클로 넘 좋아요! 특히 저렴한 캐시미어는 색깔별로 구비해두고 싶은데 아직 갈길이 머네요...ㅎㅎㅎ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13
저두요! 진짜 색깔별로 사고팠는데 넘 뻘짓이라 그만두고;;; 적당히 지르고 나왔지만 지금도 다시 가서 색깔별로 사서 나오고파용 흑.ㅠㅠ
Commented by 로무 at 2008/10/29 15:36
삼성동엔 캐시미어가 안들어와서 슬프지 말입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14
앗 글쿤요;; 유니클로 지점마다 아이템 차이가 제법 많은 듯! 백갤 옵빠들이 얘기하는 거 봐도 그렇고... 그래도 캐시미어 남성 니트는 정말 이쁘던걸요! 여성보다 색깔도 많고 물건도 더 풍부하고ㅠㅠ 집업니트도 괜찮았고 기본 라운드나 브이넥도 좋았어요! 가격도 69900원!
Commented by enchante at 2008/10/29 15:49
쿄님의 여러 글들을 보면서 유니클로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생겼어요.
전 아직 어린 애기 키우는 아줌마라 집밖에, 특히 시내쪽으로는 거의 못 나가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보니 동네 롯*마트에 유니클로 매장이 있더군요 *_*

눈이 막 요래요래(@@)가지고... 들어가서 남편 후드티며, 제 남방이며 가디건이며, 애기 티셔츠까지 지르고 왔네요.
정말 가격도 저렴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이라 무채색 아니면 안 입는 울 남편도 맘에 든다며 옷을 사는거 보니, 막 뿌듯해요. 쿄님 감사해요~ ^^

혹시 유니클로 세일할 때 되면 포스팅 한 번 해 주시면 더욱 감사... ㅎㅎㅎ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18
앗! 동네 롯데마트라면 혹시 잠실이시려나용?^^;;암튼 좋은 옷 많이 구입하신 것 같아 저까지 뿌듯합니다.^^ 유니클로는 보통 시즌 바뀌기 조금 직전부터 세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구요, 시즌중에도 아이템에 따라 세일 진행하는 게 제법 되더라구요. 지금같은 경우엔 캐시미어 외에 칼라풀한 반팔티셔츠들 세일가로 있던 기억이 나구요, 남성 가을 아이템들 등도 세일하고 있었어요. 근데 세일때는 사이즈가 많이 빠져서리;; 그 점이 초큼 아쉽습니다 흑흑.ㅠㅠ
Commented at 2008/10/29 15:5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19
앗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시간이 맞으면 꼭 들러볼게요.^^
열흘동안 아꼬떼 세번... 대 대단하십니다!ㅠㅠ
Commented by 高月 at 2008/10/29 16:03
전 유니클로 니트계열은 딱 가격 값만큼 하는거 같아서(딱 한 철 입으면 후줄근)
오히려 안 사게 되더라고요. 홈웨어랑 양말/레깅스쪽 같은 기본아이템은
가격대 성능비 최고라서 좋아하지만...
물론 한 철만 입게 될 정도로 후줄근해 지는 이유로는
일본의 습기차고 눅눅한 환경 탓이라던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요..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20
전 저번 시즌에 샀던 것들은 다행히 아직까진 쌩쌩하더라구요.^^;; 지난 여름 일본에서 구입한 나시랑 티셔츠는 올 여름에도 아주 잘 입었답니다. 스웨터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긴 한데; 역시 날씨랑 관리가 큰 것 같아요. 맘에 드는 옷을 깔끔하게 괸리를 해야 하는데 제가 워낙 게을러서 이게 영...;;
Commented at 2008/10/29 16: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25
안녕하세요^^ 캐시미어가 좋다는 건 촉감, 보온, 무게 등에서 좋다는 의미이고 세탁했을 때 모양이 망가지는... 이라는 관점에서는 그리 좋은 섬유는 아니랍니다.^^; 일단 세탁기에 웬만하면 돌리심 안 되어요.;; 가볍게 손빨래 하고 너무 꼭 짜지 말고 가볍게 털어서 눕혀 말려야 합니다. 어떤 옷이든 수명이라는 게 있고 특히 캐시미어, 실크, 울, 알파카, 린넨 등의 천연섬유들은 어떻게 관리를 해 주느냐에 따라 수명이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몇 년을 입어도 괜찮은 옷은 대부분 두꺼운 면 재질이나 폴리에스테르 계열의 합성섬유인 것 같구요, 그것도 너무 얇거나 바느질이 시원찮으면 아무래도 좀... 기본적으로 옷을 오래 입으시려면 탭에 있는 세탁법을 준수하시고;; 보관할 때 통풍이 잘 되면서 광선이 안 들어오는 곳에 보관하고, 오염이 되면 바로 세탁을 하고, 가능하면 세탁기에 돌리지 않는 거예요;; 역시 부지런해야 옷도 오래 입는다능...ㅠㅠ
Commented by 로무 at 2008/10/30 10:55
캐시미어는 닥치고드라이;;;;;;
Commented by 공룡사랑 at 2008/10/29 17:10
나이 먹어서 그런지 정말 캐시미어가 ;ㅅ; 좋아요.
애 데리고 다닐려니 제가 부담스럽게 입으면 애 건사도 안되고 헉헉거리니까요.
하지만 가격은 정말 못 됬지요. 아우우웅 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29 18:26
전 완전 캐시미어 홀릭이라능;; 옷에는 가급적 돈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캐시미어님을 만나면 홀랑 정신이 나가 주머니를 열게 되어요.ㅠㅠ 가격만 좀 싸면 좋을 텐데요 흑흑흑.ㅠㅠㅠ
Commented by 공룡사랑 at 2008/10/29 19:03
저는 일본 갭에서 주워온 9900엔짜리 (실은 천엔짜리 떨이에 섞여있는거
집어왔다가 신랑한테 아직도 잔소리 먹고 있어요 ㅎㅎ) 검정/보라색 줄무늬랑
신랑이 출장가서 아울렛에서 집어다준 114달러짜리 파우더핑크색
두 분 모시고 살아요. 드라이해야하지만 따숩고 좋아요 ㅠㅠ
가격만 좀 싸면 안될까는 저도 같이 외쳐드릴께요 흑흑흑 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30 00:30
글게요 흑흑흑ㅠㅠㅠ 근데 싸고 질좋은 캐시미어를 입고싶습니다! 라고 외치... 려니 왠지 캐시미어한테 초큼 미안해집니다..?;
Commented by gene at 2008/10/29 18:37
유니클로 캐시미어 스웨터는 저도 세장이나......ㅠㅠ
이건 사실 어디서 사나 크게 다를게 없어서 걍 유니클로에서 질렀다능...
Commented by kyoko at 2008/10/30 00:31
근데 이건 정말 색깔별로 사도 괜찮을 듯해요. 그리고 남자분건 더 이쁘던걸요! 색깔도 잘 나왔고...
Commented by che7 at 2008/10/29 18:49
무척이나 미인이실것 같군요^^*
Commented by kyoko at 2008/10/30 00:31
헉; 전혀 아닙니다;;;;
Commented by 페리 at 2008/10/29 19:04
유니클로 너무 좋아요;;
Commented by kyoko at 2008/10/30 00:31
저 저두요;;
Commented by 뽀로로 at 2008/10/29 19:21
저는 올 봄에 일본여행가서 유니클로를 첨 알았답니다. 한국보다 싸지 않은 물가에 좌절하던차 넘 착한 가격에 마구 버닝~~ 심지어 집에서 입을 옷까정 사들고 와보니....우리나라에도 여기저기 있더라는. 게다가 일본과 가격도 비슷.
무식하면 팔다리가 고생한다더니....짐을 줄여도 시원치않을판에 들고 다니느라 캐고생했었답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10/30 00:32
저런ㅠㅠ고생하셨군요;; 전 일본 갔다가 급히 여름옷이 필요해서 저렴한 넘들을 몇 장 지르긴 했었는데;; 여름옷이다보니 그리 큰 짐은 되지 않았어요.^^;; 근데 확실히 일본이랑 가격은 크게 차이없는데다 지금은 환율크리........털썩;
Commented by 김복숭 at 2008/10/29 19:38
저 저도 여름에 유니클로 티셔츠 특히 망가 시리즈 환장했었는데 이제 긴팔 좀 사야겠군요...캘리포니아에서 저번 주까지 민소매 입다가 한국 오니 추워서 환장하겠사와요 ㅠㅠ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가면 연락드릴게요~
Commented by kyoko at 2008/10/30 00:34
저도 망가티셔츠 중에 아톰티를 늠 가지고 싶었는데 결국 손에 못 넣고 울었습니다.ㅠㅠ 한국이 갑자기 많이 추워졌어요; 아무쪼록 감기조심하시고 얼른 적응하시길!^^*
Commented by shinhye at 2008/10/29 20:56
아무렇게나 입으셔도 캐간지라능!
Commented by kyoko at 2008/10/30 00:34
허걱;; 저 절대 아닙니다 쿨럭쿨럭;;;;;완전 노숙자라능;;;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10/29 21:40
아니 쿄님 다리가 두꺼우시다니 무슨 그런 구라를 치십.....T-T
Commented by kyoko at 2008/10/30 00:34
그게... 몸에 비해선 늠 튼실한 편이라 좀 밸런스가 안 맞는달까;; 그렇습니다.ㅠㅠ
Commented by Fiancee at 2008/10/29 21:42
파시미나 걸치신 모습이 괜찮아 보이는데...?
제대로 걸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 것인지...? 으음~
Commented by kyoko at 2008/10/30 00:35
음; 그게... 사진에선 늘어진 게 왼쪽으로 홱 돌아가 있어서 비뚤어졌다능 흑흑ㅠㅠ
Commented at 2008/10/29 23:1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10/30 00:37
넹^^ 전 무난하게 즐길만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만(새콤달콤해요.^^ 그런데 의외로 은근 태울수도 있으니 졸일 때 조심하셔요!) 그래도 혹 불안하시면 돈까스 소스 1+ 케찹 1+ 설탕 취향껏 약간+물 2+ 후추, 바질 등 있는 향신료를 같이 끓여주시기만 해도 그럭저럭 먹을만한 소스가 되어욤.^^;;양파 볶은 걸 더해주심 더 좋구요.^^
Commented by pmouse at 2008/10/30 00:18
꺄핫 저도 저 원피스랑 터틀넥 원피스 놓고 백년 고민하다가 터틀넥 샀어요.
대신 저의 언니님이 저 원피스를 지르셨...

압구정점에서 까망/회색빛베이지 완전기본 트렌치 (이거 생각외로 레어아이템 ㅠ_ㅠ 견장도 달리고 가슴받이도 있고 생각외로 힘들더라구요. 버버리를 가면 되겠지만, 저의 예산은 under 30만 인지라;), 요 반팔 울 원피스, 터틀넥 원피스, 캐시미어 롱가디건 놓고
행복괴로운(?) 고민을 하다가,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고 한숨쉬며 터틀넥만 챙겨 나왔다는 슬픈..추억이 지난주에 있군요 ㅠ_ㅠ
Commented by kyoko at 2008/10/30 00:39
저도 터틀넥 보고 하악하악 하다가 이것저것 겹쳐입기엔 브이넥이 나을 것 같아서 그만...-_-;
기본 트렌치 저도 봤어용^^ 전 이미 베이지랑 블랙이랑 화이트랑 카멜이랑 핑크체크랑 네이비랑 아이보리+연두무늬랑 청지랑 가죽이 있기 때문에(....야-_;) 걍 엄훠 좋네 하고 나왔지만 지를만 한 넘이었더라능! 곧 가을상품은 셀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 그때 꼭 지르셔요!^^*
Commented by 바람의속삭임 at 2008/10/30 01:16
으아* 후기 감사해요 /ㅂ/
근데 막상 마지막 코트 사진에 더 눈이 가는 건.......
전 그만 쿄님 릴레이 낚시에 걸린 듯 ;ㅁ;
뭐 절 낚아다가 쓸모가 있으실진 모르겠지만서도 으흐흐흐(최대한 음흉하게)
Commented by atom at 2008/10/30 20:00
쿄롤님. ㅠ_ㅠ 우리 동네 유니클로엔 저 두개 다 없더라구요. 캐시미어는 서울 매장 중 3개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안들여놓는다고 그러구요, 반팔원피스는 왜 없는지 모르겠지만 없데요. 체인점이면서 지방은 물건도 안가져다놓는 거 뭐냐고요! ㅠ_ㅠ
Commented at 2008/10/31 16:4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08/11/01 01:40
안녕하세요, 조끼는 보지 못했구요, 제가 캐시미어 가디건을 산 매장은 유니클로 압구정점입니다.^^ 캐시미어 아이템은 긴팔 목폴라, 긴팔 브이넥과 유넥, 일반 가디건, 롱 가디건을 보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랄게요.^^
Commented by 강냉강냉 at 2008/11/08 20:03
어훅!! 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유니클로;; 걍 엔화로 살 때는 아무생각 없이 한번 가면 1~2만엔씩 질러주고 오는 편인데 원화로 보려니 심약한 마음이 다 떨리네요;;;

다음주에 오리털 패딩이랑 원피스길이의 캐시미어 사려고 했는데...아아...급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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