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12일
깐쇼새우- 오리역의 재미있는 중국요리집
오늘 올리는 집은 아랫글에서 잠깐 얘기한 '분식집스러운 중국집'. 이름은 깐쇼새우이다.;;; 상호가 깐쇼새우라능;;
며칠 전에 동네 주민님들과 방문했다가 '우왕 여기 촘 잼난듯ㅋ' 하면서 근시일내로 다시 가 봐야지 마음먹었었는데, 오늘 저녁에 마침 동네 주민들이 모두 다 시간이 되어서 저녁이나 먹으러 가자고 재방문. 위치는 분당선 오리역 2번출구 근처에 있다.
이 집은 중국집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일반적인 중국집과는 다르다. 사진과 함께 설명 들어갑니다;;

안의 인테리어는 요렇게 빨그죽죽하다. 양쪽으로 4명 테이블이 네 개씩 전부 8개. 몇명이 들어갈 수 있는지 바로 계산되시쥬?^^;;

앉아서 둘러보면....묘한 종이들이 눈에 띈다. 으... 음료는 백원?-_;; 냉장고를 열면 안에 돼지저금통이 있다. 거기에 백원을 넣고 음료를 한 병 가져오는 구조.-_-; 음료는 코카콜라와 킨 사이다가 있고 용량은 꼬마병 180미리. 하지만 싸긴 싸다;;;

술값도 매우 싸다; 게다가 38000원, 78000원, 98000원 금액별로 술 서비스까지..........;
칭따오 6천원? 으음.. 하면서 시켜봤더니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그 꼬마병이 아닌 맥주잔 네 잔 분량이 나오는 큰 병이 나왔다. 이거 마트 가격이 6천원 아닌가?-_;;
작은 병이 아니라 큰 병입니다 쿨럭;
그럼 대체 요리 가격은 얼마길래? 메뉴판을 보시겠다.-_-;;

새우 요리가 전부 10500원씩에 요리를 먹으면 짜장이나 해물 우동이 2천원!

보통 중국집에선 무지 비싼 관자 요리도 접시당 10500원;;;;;
탕수육은 8500원.-_;
식사류도 있고....

닭고기류도 역시 10500원.

모듬덴뿌라만 2만원이다.
이 이건 무지 싼듯?-_;;; 그럼 양은 얼마나 되나효. 저번에는 가게 상호인 깐쇼새우랑 깐풍관자를 시켰었는데 사진을 못 찍어와서-_-; 이번에는 크림새우랑 깐쇼관자를 시켰습니다.

일단 밑반찬 두 가지 깔아주십니다. 이 집은 김치는 농협에서 사온 국산김치고 단무지는 하선정 단무지라고 하네효. 새우는 태국산, 죽순은 중국산이지만 그 외엔 다 국산을 쓰신다고 합니다.

갑툭튀한 볶음밥. 요리 시키면 그냥 줍니다........ 근데 이 볶음밥 무지 괜찮아효. 알알히 잘 볶아져서 막 밥알이 날리는 볶음밥 스타일입니다. 양도 밥 반공기는 충분히 될 듯.

일단 요리 등장. 크림새우입니다. 위에 뿌리신 레인보우에 촘 시껍-_-; 했지만 작은 새우가 아닌 중하 정도 되는 새우에 양도 꽤 많다능! 보통 시중 중국집이면 이것만 25000원은 받을듯한 느낌임다;;;
맛은 느끼하지 않고 새콤하게 소스도 살짝만 묻혔더군요. A급 훌륭한 중국집에 비하긴 어렵겠지만 새우도 신선하고 탱글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새우도 제법 양이 많지만 이 집의 무서움은 관자요리! 다른데서 45000원어치 관자를 시켜도 이거 절반쯤 나온 듯.-_;; 정말 질리도록 관자를 먹을 수 있다능! 원없이 수북하게 왕창 나옵니다;;;
북어국도 줍니다.-_-;

중국술 작은 병도 하나 시키고......

백원짜리 사이다도 마시고.......
셋이서 배가 터질듯했지만 2천원짜리 우동 한 그릇을 나눠먹으며 끝냈습니다.
이렇게 먹고 크림새우10500원+ 깐쇼관자10500원+ 칭따오 6천원+ 고량주 6천원+우동 2천원+음료수 두병 2백원...... 볶음밥이랑 북어국은 그냥 줌.....
흑 좀 짱인듯!!ㅠㅠㅠ 옆 테이블에는 아저씨들 네분이서 모듬튀김을 시켰는데 이건 뭐 너희 이거 다 먹을 수 있음? 우리 사우자 수준의 양이 나오더군요. 보기만 해도 후덜덜이었다능;;;; 맛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거나 무지 훌륭하다고는 말 못해도 나름 정겨운 맛이 납니다. 가격대비로는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하구요. 주머니 가벼운 친구들끼리 분식집 모드로 요리 하나 시켜놓고 우동이나 짜장 추가해 먹은 뒤 음료수 두 병 먹으면 저렴하면서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집이라능;;;; 이런 집은 진짜 번개장소로 딱이지 말입니다ㅠㅠ 술값 포함 1인 회비 만원~15000원 선에서 배터지게 먹을듯해요. 추천!!^^
며칠 전에 동네 주민님들과 방문했다가 '우왕 여기 촘 잼난듯ㅋ' 하면서 근시일내로 다시 가 봐야지 마음먹었었는데, 오늘 저녁에 마침 동네 주민들이 모두 다 시간이 되어서 저녁이나 먹으러 가자고 재방문. 위치는 분당선 오리역 2번출구 근처에 있다.
이 집은 중국집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일반적인 중국집과는 다르다. 사진과 함께 설명 들어갑니다;;

안의 인테리어는 요렇게 빨그죽죽하다. 양쪽으로 4명 테이블이 네 개씩 전부 8개. 몇명이 들어갈 수 있는지 바로 계산되시쥬?^^;;

앉아서 둘러보면....묘한 종이들이 눈에 띈다. 으... 음료는 백원?-_;; 냉장고를 열면 안에 돼지저금통이 있다. 거기에 백원을 넣고 음료를 한 병 가져오는 구조.-_-; 음료는 코카콜라와 킨 사이다가 있고 용량은 꼬마병 180미리. 하지만 싸긴 싸다;;;

술값도 매우 싸다; 게다가 38000원, 78000원, 98000원 금액별로 술 서비스까지..........;
칭따오 6천원? 으음.. 하면서 시켜봤더니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그 꼬마병이 아닌 맥주잔 네 잔 분량이 나오는 큰 병이 나왔다. 이거 마트 가격이 6천원 아닌가?-_;;

그럼 대체 요리 가격은 얼마길래? 메뉴판을 보시겠다.-_-;;

새우 요리가 전부 10500원씩에 요리를 먹으면 짜장이나 해물 우동이 2천원!

보통 중국집에선 무지 비싼 관자 요리도 접시당 10500원;;;;;
탕수육은 8500원.-_;


닭고기류도 역시 10500원.

모듬덴뿌라만 2만원이다.
이 이건 무지 싼듯?-_;;; 그럼 양은 얼마나 되나효. 저번에는 가게 상호인 깐쇼새우랑 깐풍관자를 시켰었는데 사진을 못 찍어와서-_-; 이번에는 크림새우랑 깐쇼관자를 시켰습니다.

일단 밑반찬 두 가지 깔아주십니다. 이 집은 김치는 농협에서 사온 국산김치고 단무지는 하선정 단무지라고 하네효. 새우는 태국산, 죽순은 중국산이지만 그 외엔 다 국산을 쓰신다고 합니다.

갑툭튀한 볶음밥. 요리 시키면 그냥 줍니다........ 근데 이 볶음밥 무지 괜찮아효. 알알히 잘 볶아져서 막 밥알이 날리는 볶음밥 스타일입니다. 양도 밥 반공기는 충분히 될 듯.

일단 요리 등장. 크림새우입니다. 위에 뿌리신 레인보우에 촘 시껍-_-; 했지만 작은 새우가 아닌 중하 정도 되는 새우에 양도 꽤 많다능! 보통 시중 중국집이면 이것만 25000원은 받을듯한 느낌임다;;;
맛은 느끼하지 않고 새콤하게 소스도 살짝만 묻혔더군요. A급 훌륭한 중국집에 비하긴 어렵겠지만 새우도 신선하고 탱글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새우도 제법 양이 많지만 이 집의 무서움은 관자요리! 다른데서 45000원어치 관자를 시켜도 이거 절반쯤 나온 듯.-_;; 정말 질리도록 관자를 먹을 수 있다능! 원없이 수북하게 왕창 나옵니다;;;


중국술 작은 병도 하나 시키고......

백원짜리 사이다도 마시고.......

이렇게 먹고 크림새우10500원+ 깐쇼관자10500원+ 칭따오 6천원+ 고량주 6천원+우동 2천원+음료수 두병 2백원...... 볶음밥이랑 북어국은 그냥 줌.....
흑 좀 짱인듯!!ㅠㅠㅠ 옆 테이블에는 아저씨들 네분이서 모듬튀김을 시켰는데 이건 뭐 너희 이거 다 먹을 수 있음? 우리 사우자 수준의 양이 나오더군요. 보기만 해도 후덜덜이었다능;;;; 맛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거나 무지 훌륭하다고는 말 못해도 나름 정겨운 맛이 납니다. 가격대비로는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하구요. 주머니 가벼운 친구들끼리 분식집 모드로 요리 하나 시켜놓고 우동이나 짜장 추가해 먹은 뒤 음료수 두 병 먹으면 저렴하면서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집이라능;;;; 이런 집은 진짜 번개장소로 딱이지 말입니다ㅠㅠ 술값 포함 1인 회비 만원~15000원 선에서 배터지게 먹을듯해요. 추천!!^^
# by | 2009/01/12 21:47 | 맛있는 집 맛없는 집 | 트랙백(1) | 핑백(1) | 덧글(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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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깐쇼새우집 깐쇼새우 at 분당 오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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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당황스러울 정도로 싼 가격 ;;;
다이어트만 끝나면 가서 양껏 먹어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이거는 진짜 좀 가줘야 될듯
중국요리 정말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저 좀 꼭 데리고 가주세요!! ;ㅁ; 100원짜리 KIN사이다와 함께 깐쇼새우와 관자요리를 먹고 싶어요!!! ;ㅁ;
혹시 정모한다고 하실까봐 쿄님 블로그를, 한 두시간에 한번씩 접속했어요.ㅋㅋㅋㅋㅋㅋ-_-쿄님 업데이트 하실때마다 문자서비스를 이글루에서 제공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관자가 저 가격에 저리 수북하니 참 좋은 곳이군요ㅠ_ㅠ)b
분당이 좀 멀긴 하다는 게 아쉬운 집이군요;;;
아 정말 최고네요. 와..진짜 가고싶어요~ㅜㅠ
그래도 분명 한 번 갈 듯한;;;
깐쇼새우에 천진고량 먹고 잡다. 음냐
그치만 쿄님이 모임이라던가 주최해주신다면 가보고싶어요 하악/ㅁ/
이런 글 볼때마다 쿌님과 생활권이 같았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가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ㅡㅡ
칭따오를 정말 저 가격에 팔아도 되는 건가요?
가야겠어요ㅎㅎ
부러움의 눈물이 용솟음칩니다 아흑흑ㅠㅠㅠㅠㅠㅠ
지인분들 손잡고 한번 가봐야겠어요!!좋은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세한 위치를 좀 여쭤봐도 될까요? ^^
저곳에서 번개하신다면 멀어도 가보고 싶네요
사실 오늘이라도 저는 가볼까 한다는-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애들 먹일 때 좋겠다능!
부산같이 먼 분당인게 아쉬울 뿐..ㅠㅠ
진주사는데 당장 서울 올라가야겠습니다..
아~ 맛나겠땅~ 흡~
친구들 꼬셔야겠어요.
원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었군요.+ㅠ+
아 놔 보정역 근처 사는데 ㅠ.ㅠ
주말에 한 번 가봐야 할 듯 ㅠ.ㅠ
-네피
원래 대만식 깐쇼새우로 오리역에서 죽전가는 길에 LG트윈하우스 상가에 조그마하게 있던 곳이었는데 그땐 더 싸서 8000원대, 9000원대였지요. 몇번 못먹고 없어져서 서운했었는데 요기다 크게(?) 이전했더라구요.
난 해외 나와 있을 뿐이고...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