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16일
소소한 화장품 리뷰
얼마 전 마치 역병-_;;처럼 찾아온 화장품 지름신은 두세달 동안 갑자기 타올랐다가 다행스럽게도 조금 소강상태. 그래도 확실히 화장법이 바뀌어 버려서; 가뭄에 콩나듯 화장을 하긴 하지만 요새는 화장이 초큼 진해졌다. 하지만 그건 본인만 알지 주변에선 아무도 모른다는 거....ㅠㅠ 그래도 요새 바르고 다니는 아이섀도랑 살짝 지른 것 리뷰;나 오랜만에 올려 볼란다.

최근 지른 품목. 오랜만에 지방시 제품을 지른 듯. 지방시는 그렇게 인기있는 화장품 브랜드는 아닌 것 같지만 써 본 건 전부 다 맘에 들더라. 가격도 비교적 좋고, 품질도 좋고 발색도 매우 좋은 브랜드다. 그렇게까지 유명하진 않다고 해도 아마 프리즘 시리즈는 써 보신 분들이 많을 듯. 이번엔 프리즈미심 콤팩트 파우더 9칼라랑 프리즈미심 페이스 앤 아이파우더 9칼라, 그리고 파운데이션을 구입했다.

스킨 토닉 파운데이션. 전에 한번 사용했었는데 요새 얼굴이 건조하다보니 생각이 나서 지른 제품. 파운데이션을 이것저것 사용해 보는 걸 좋아하는데, 지방시의 이 파운데이션은 커버력이 좋으면서도 적당히 유분과 수분이 있어서 얼굴이 촉촉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아직 쓰던 게 많아서 얘는 사용은 안 했다능; 사진찍으려고 뚜껑을 첨 열어봤는데 대부분의 화장품이 그렇듯이 꽉 차 있지 않다.
제품 질은 좋지만 스패츌러로 떠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조금 불편하다. 안에 스패츌러가 같이 동봉되어 있다능... 니나리찌 제품처럼 아예 뚜껑에 스패츌러가 달린 디자인이면 어떨까 생각도 해 본다.
프리즘 시리즈... 왼쪽은 컴팩트 파우더.. 지만 그냥 페이스 파우더로도 사용가능하고, 베이스 섀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물론 하이라이터로도 사용 가능. 최근의 화장품들은 이런 멀티 제품들이 많은데 이것도 딱 그런 넘이다.
그냥 파우더로 쓸 경우 전체를 브러쉬로 슥슥 문대서 얼굴에 발라 주면 되고, 섀도는 색색깔로 사용하면 됨. 하이라이터는 밝은 색만 골라서 쓸어주면 되겠다. 언뜻 보기엔 펄이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미세한 펄이 숨어 있어 바르면 얼굴이 무척 차분하면서도 은근 화사해 보이는 녀석....인데 요새 촘 화려한 걸 좋아하다보니 쓰게 될지 잘 모르겠다.-_;; 실은 얼마전 매우 비슷한 색깔 구성을 한두번 쓸어보고 잘 안 써서 걍 벼룩해서리;;; 그래도 봄철 되면 좀 손이 가지 않을까 싶기도.^^;;

색감은 매우 알흠답다능. 펄 느낌도 좋고 부담스럽지도 않다.

요건 페이스&아이 겸용. 가운데는 골드 브론즈 계열의 펄땡이가 주루룩 있고 위아래로 연한 베이지~갈색 계열의 펄 없는 칸들이 있다. 얼굴에 음영 주기에도 좋을 듯하고 전체적으로 쓸어서 굴려 줘도 좋을 듯. 물론 섀도도 써도 좋을 것 같다. 발색도 좋고 스모키에도 유용할 듯. 요새 이런 골드펄 화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좋... 은데... 이미 쓰는 거랑 좀 비슷한 것 같기도?-_;;(바비 쉬머브릭도 생각난다능;) 암튼 그래도 이쁘다 으흐흐.

요건 요새 많이 사용하는 녀석. 겔랑의 07 홀리데이 한정섀도인데 무지 열심히 쓰고 있다.

가까이서. 07 겔랑은 골드가 테마였다능. 화이트는 골드펄 화이트라 마치 샴페인 골드같은 느낌. 그 옆 골드는 살짝 펄감이 굵고 화려하다. 하지만 제일 맘에 드는 건 아랫칸 섀도. 라이너 겸 포인트로 쓰는 녀석인데 황갈색톤의 골드빛으로 무지 이쁘게 발색이 된다.

열심히 발색샷 찍어봤는데.... 우우ㅠㅠ
가운데 황갈색 골드가 라이너 겸 포인트 골드. 실제 색깔이 훨 낫다.;;
윗쪽 골드펄이 오른쪽의 화사한 골드고, 아랫쪽의 언뜻 보면 은펄같은 넘이 화이트 골드.

위의 겔랑 섀도와 같이 사용하는 건 위의 맥 섀도 팔레트. 맨 왼쪽은 볼터치이고 그 옆 세 개는 섀도우.

맥답게 발색 장난없다능;;
위의 섀도들로 화장을 하는데 일단 겔랑의 화이트 골드로 베이스를 깔고, 황갈색 라이너 겸 섀도를 그라데이션하며 칠한다. 그다음 눈꼬리엔 맥의 진갈색으로 포인트. 가운데 부분은 녹색으로 포인트를 준 뒤 골드펄로 경계선을 그라데이션한다. 눈 아랫쪽은 화이트 골드랑 골드로 마무리. 라이너는 눈 아랫쪽은 맥의 테크나콜 블랙을 사용하고 있고, 눈 윗쪽은 비디비치의 블랙 라이너로 조금 두껍고 길게 빼서 그려 준다. 그럼 쳐맞은 눈 완성....-_;;

하이라이터는 저렴버전이면서도 원없이 갈치펄을 보여주는 더 페이스샵의 컬러 투 치크 BR801. 이거 입소문이 워낙 나서 아시는 분은 다 아실 듯.^^;;

아아 눈이 부셔효....
위의 살구색 펄감은 맥 팔레트 중 볼터치를 발색한 것. 아래는 갈치펄에 눈이 부신 얼굴샵 하이라이터라능.... 페이스샵 볼터치도 범상치 않더니만 하이라이터도 죽이는군아. 요새 잘 쓰고 다닙뉘다.
최근 많이 사용하는 섀도 리뷰는 여기서 끗. 담에는 지금 사용하는 립제품 리뷰나 파운데이션 리뷰를 함 써보겠습니다. 아아 왠지 화장품 얘기를 쓰고 있으려니 저도 어엿한 아가씨 블로거 같아효....
하지만.... 아랫 글 짤방에서 이미...-_;;;


어차피 버린 몸... 짤방이나 올리게써효. 저따위가 말짱한 아가씨 블로거라니 개가 웃을 일...-_;

최근 지른 품목. 오랜만에 지방시 제품을 지른 듯. 지방시는 그렇게 인기있는 화장품 브랜드는 아닌 것 같지만 써 본 건 전부 다 맘에 들더라. 가격도 비교적 좋고, 품질도 좋고 발색도 매우 좋은 브랜드다. 그렇게까지 유명하진 않다고 해도 아마 프리즘 시리즈는 써 보신 분들이 많을 듯. 이번엔 프리즈미심 콤팩트 파우더 9칼라랑 프리즈미심 페이스 앤 아이파우더 9칼라, 그리고 파운데이션을 구입했다.

스킨 토닉 파운데이션. 전에 한번 사용했었는데 요새 얼굴이 건조하다보니 생각이 나서 지른 제품. 파운데이션을 이것저것 사용해 보는 걸 좋아하는데, 지방시의 이 파운데이션은 커버력이 좋으면서도 적당히 유분과 수분이 있어서 얼굴이 촉촉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아직 쓰던 게 많아서 얘는 사용은 안 했다능; 사진찍으려고 뚜껑을 첨 열어봤는데 대부분의 화장품이 그렇듯이 꽉 차 있지 않다.
제품 질은 좋지만 스패츌러로 떠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조금 불편하다. 안에 스패츌러가 같이 동봉되어 있다능... 니나리찌 제품처럼 아예 뚜껑에 스패츌러가 달린 디자인이면 어떨까 생각도 해 본다.

그냥 파우더로 쓸 경우 전체를 브러쉬로 슥슥 문대서 얼굴에 발라 주면 되고, 섀도는 색색깔로 사용하면 됨. 하이라이터는 밝은 색만 골라서 쓸어주면 되겠다. 언뜻 보기엔 펄이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미세한 펄이 숨어 있어 바르면 얼굴이 무척 차분하면서도 은근 화사해 보이는 녀석....인데 요새 촘 화려한 걸 좋아하다보니 쓰게 될지 잘 모르겠다.-_;; 실은 얼마전 매우 비슷한 색깔 구성을 한두번 쓸어보고 잘 안 써서 걍 벼룩해서리;;; 그래도 봄철 되면 좀 손이 가지 않을까 싶기도.^^;;

색감은 매우 알흠답다능. 펄 느낌도 좋고 부담스럽지도 않다.

요건 페이스&아이 겸용. 가운데는 골드 브론즈 계열의 펄땡이가 주루룩 있고 위아래로 연한 베이지~갈색 계열의 펄 없는 칸들이 있다. 얼굴에 음영 주기에도 좋을 듯하고 전체적으로 쓸어서 굴려 줘도 좋을 듯. 물론 섀도도 써도 좋을 것 같다. 발색도 좋고 스모키에도 유용할 듯. 요새 이런 골드펄 화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좋... 은데... 이미 쓰는 거랑 좀 비슷한 것 같기도?-_;;(바비 쉬머브릭도 생각난다능;) 암튼 그래도 이쁘다 으흐흐.

요건 요새 많이 사용하는 녀석. 겔랑의 07 홀리데이 한정섀도인데 무지 열심히 쓰고 있다.

가까이서. 07 겔랑은 골드가 테마였다능. 화이트는 골드펄 화이트라 마치 샴페인 골드같은 느낌. 그 옆 골드는 살짝 펄감이 굵고 화려하다. 하지만 제일 맘에 드는 건 아랫칸 섀도. 라이너 겸 포인트로 쓰는 녀석인데 황갈색톤의 골드빛으로 무지 이쁘게 발색이 된다.

열심히 발색샷 찍어봤는데.... 우우ㅠㅠ
가운데 황갈색 골드가 라이너 겸 포인트 골드. 실제 색깔이 훨 낫다.;;
윗쪽 골드펄이 오른쪽의 화사한 골드고, 아랫쪽의 언뜻 보면 은펄같은 넘이 화이트 골드.

위의 겔랑 섀도와 같이 사용하는 건 위의 맥 섀도 팔레트. 맨 왼쪽은 볼터치이고 그 옆 세 개는 섀도우.

맥답게 발색 장난없다능;;
위의 섀도들로 화장을 하는데 일단 겔랑의 화이트 골드로 베이스를 깔고, 황갈색 라이너 겸 섀도를 그라데이션하며 칠한다. 그다음 눈꼬리엔 맥의 진갈색으로 포인트. 가운데 부분은 녹색으로 포인트를 준 뒤 골드펄로 경계선을 그라데이션한다. 눈 아랫쪽은 화이트 골드랑 골드로 마무리. 라이너는 눈 아랫쪽은 맥의 테크나콜 블랙을 사용하고 있고, 눈 윗쪽은 비디비치의 블랙 라이너로 조금 두껍고 길게 빼서 그려 준다. 그럼 쳐맞은 눈 완성....-_;;

하이라이터는 저렴버전이면서도 원없이 갈치펄을 보여주는 더 페이스샵의 컬러 투 치크 BR801. 이거 입소문이 워낙 나서 아시는 분은 다 아실 듯.^^;;

아아 눈이 부셔효....
위의 살구색 펄감은 맥 팔레트 중 볼터치를 발색한 것. 아래는 갈치펄에 눈이 부신 얼굴샵 하이라이터라능.... 페이스샵 볼터치도 범상치 않더니만 하이라이터도 죽이는군아. 요새 잘 쓰고 다닙뉘다.
최근 많이 사용하는 섀도 리뷰는 여기서 끗. 담에는 지금 사용하는 립제품 리뷰나 파운데이션 리뷰를 함 써보겠습니다. 아아 왠지 화장품 얘기를 쓰고 있으려니 저도 어엿한 아가씨 블로거 같아효....
하지만.... 아랫 글 짤방에서 이미...-_;;;


어차피 버린 몸... 짤방이나 올리게써효. 저따위가 말짱한 아가씨 블로거라니 개가 웃을 일...-_;
# by | 2009/01/16 22:25 | 이것저것 후기 | 트랙백 | 덧글(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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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밤이네요~^^
전 얼굴이 건성이라 스킨토닉 파데가 무무 끌리는데 가난해서 그저 눈물만 ㅠ.ㅠ
*링크해두 될까요?^^
간만에 아가씨답게 화장품 리뷰에 낚이고 싶었는데ㅠㅠㅠㅠ
저는 돗거노인..;;;-_-;;
눈사진을 원하빈다 웅냥웅냥!!!
요즈음은 골드 섀도우에도 꽤나 끌립니다. ^ㅁ^
(마치 예전에는 아가씨였다는 듯 주장...)
전 요즘 화장품끊고 예전에 사두었던 것만 쓰는데도 한세월... 저 지방시 파데를 보니 요즘 사용하는 RMK 파데가 생각나네요. 얘는 언제 다 쓸지;; 그래도 스패츌러로 떠쓰는 게 익숙해지니 막 쓰게 되더라고요.^^
RMK 저도 열심히 썼었는데; 전 실은 항상 걍 손바닥에 부어서 사용했다능;; 이 일을 우짤겨;;;;;
지방시 컴팩트 파우더 이쁘네여~
이 포스팅 보니 온갖 화장품으로 기교를 부려대던 제 젊은날이 생각난다능..쿨럭;
지금은 내 칭구 비비만 있으면...^..^;
눈사진 실사 원츄입니다!^ㅇ^)/
전 아르마니의 봄 컬렉션을 싹슬 해버렸습니다. OTL
그거 바르고 간만에 모임갔다가 30대 초반 아슬아슬 보인다고
막 펌프질들을 해주셔서 ;ㅅ;
제가 쓸 일은 없겠지만(...) 여기서 보고가는게 여기저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여성동지(...)가 있어야겠지만요(그저 울뿌뉴,.ㅠ)
아 한 끗발 하는 케이스에 색깔들에 패키지에;ㅁ; 정말 참을 인을 수십번 새기며 참아주었는데....여기서도 갈치의 유혹은 뿌리깊군요.
지금 생각하면 시세이도 마퀴아쥬 티아라 한정은 샀어야 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