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24일
아꼬떼- 오랜만에 디너코스^^
오늘 올리는 곳은 오랜만에 아꼬떼. 친구가 전화해서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고 맛있는 거 먹고 싶다고 강력하게 얘기하길래 부띠끄 블루밍과 아꼬떼 중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편안하게 얘기하기 좋은 아꼬떼를 예약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에 택배의 수라장을 헤치고 노숙자의 꼬라지-_-로 방문.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가게는 한산하더라. 어라? 그런데 카운터 보시는 분이 젊고 예쁜 언니로 바뀌었다능? 수염난 사장님은 어디 가셨지 보니..... 웬 짧은 머리의 주방복을 입은 옵빠가 반겨 주시는데.......... 헉.-_;; 사장님이 아닌가. 주방복을 입고 머리를 짧게 깎고 수염을 말끔하게 깎으셨는데 그 모습은 마치 주 주방 막내;; 아니 뭐랄까;;;;;이 분 어쩌면 나보다 나이가 어리신 게 아닐까 심각하게 의심이 되었다능;;;;; 이게 웬일인지 여쭤보니 주방에서 같이 음식을 하고 계신다고; 홀은 이번에 소믈리에 분이(여자분이 소믈리에셨다) 들어오셔서 그 분께 전담하고 계신단다. 그리고 새로 쉐프님도 들어오셨다고. 몇달 안 온 사이에 이런저런 변화가. 그래도 여전히 분위기는 편안해서 좋더라.
역시 밤에는 위꼴사.(...)

기본 세팅.

셀러에서 대충 뽑아 들고 나간 오늘의 와인은 장 뤽 콜롬보의 크로즈 에르미타쥬. 소비자가는 8만원 정도. 장 뤽 콜롬보는 론 지역의 유명한 도멘 중 하나로 마시기 쉽고 괜찮은 와인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이 도멘의 샤토뇌프 뒤 파프는 특히나 훌륭해서 상당히 즐거워하면서 마셨던 기억이 있고(비싸서 그렇지ㅠㅠ) 저렴한 꼬뜨 뒤 론도 가격대기 괜찮아서 데일리 와인으로 마시기 좋다. 나름 좋아하는 브랜드.

앙증맞은 버터. 왠지 나이프를 대기가 미안하지 말이지 말입...;

매우 무난한 구성의 메뉴. 나랑 친구뇬은 진상손님이니까-_-;; 메인은 양이랑 쇠고기 절반씩 나눠달라 부탁드렸다;;;

빵이 바뀌었다. 전의 빵도 맛있었지만 바게뜨같이 무미한 느낌의 빵도 코스에는 잘 어울려서 좋아한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아뮤즈 부쉐. 딱새우의 머리 내장 등에 생크림 등을 더해서 수프로 만든 것 같은데..... 정말 진한 바다맛이 농축되어 있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한 입 마시는 순간 진한 바다맛 작렬! 빵으로 슥슥 닦아가며 먹었다.ㅠㅠ

아아 또 먹고 싶어요 하악하악;;

식전주는 키르. 같이 곁들여 먹으니 좋더라.

그 다음 메뉴는 딱새우. 소스에 살짝 마리네이드 한 것 같았는데 며칠 되지도 않았지만 그간 너무 고생을 해서-_;;다 까먹었다. 아래 진한 레드는 비트 소스. 위에 얹은 건 감자칩.

감자칩을 걷어내면 이렇게... 새우도 탱글하니 맛있었지만 아래 대파가 무척 맛있었다.^^ 프렌치의 야채들은 왜 이리 맛있는 걸까 흑흑.ㅠㅠ

수프는 매우 진하게 끓인 단호박 수프. 가운데 하얀 건 마스카르포네 치즈였던 것 같고, 위에 가니쉬로 살짝 얹은 건 사과에 계피가루를 묻힌 것이다. 원래 단호박에 계피와 사과 조합은 매우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거기에 건포도도 더하지 않나?^^;;) 향과 맛의 밸런스가 맘에 들었다. 확실히 예전의 아꼬떼와는 수프의 스타일이 많이 바뀐듯한 느낌.

푸와그라. 요건 조금 아쉬운 게... 푸와그라는 원래 달달한 소스, 특히 사과류 등이 잘 어울리지만 이번에는 독특하게 망고 처트니를 곁들여 주셨는데 망고 특유의 풋내가 푸와그라 향을 좀 죽인다는 느낌이. 옆의 동그란 빵은 브리오쉬. 빵은 도톰하고 보들 폭신해서 맛있었는데 전에 곁들여주신 오향빵과 사과소스만큼 서로의 맛을 끌어올려주는 상승효과는 조금 모자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망고 처트니의 경우 아예 뭉글하게 조금 더 졸여 소스와 잼의 중간느낌으로 마무리해주시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암튼 즐겁게 먹긴 했지만 조금 아쉬웠다능.

관자 요리. 접시를 받자마자 기분이 좋아진다.^^ 베이비 야채들로 마치 그림을 그리듯 예쁘게 장식을 해 주셨는데 이 야채들은 물론 같이 결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옆의 콩 같은 건 아마 살짝 튀긴 케이퍼였던 것 같은데(맞나?-_-;) 관자의 맛에 훌륭한 액센트가 되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아래 페이스트는 컬리플라워. 투명한 소스는 레몬 소스.

그 다음은 오리 요리. 이것도 확실히 음식 스타일이 바뀌었다는 느낌이 들더라. 전에는 거의 한계까지 껍질을 구워 껍질은 바삭하고 살은 촉촉한 스타일이었다면 지금은 겉 껍질은 적당히 바삭하게 구워냈지만 껍질 아랫쪽 지방층은 살려내서 조금 더 촉촉하게 마무리해 냈다. 둘 중 뭐가 좋냐면 난 원래 대부분의 고기 껍질은 잘 안 먹는 편이라-_-;; 이왕이면 바삭하게 먹는 게 좋긴 하지만 그래도 이 오리님은 슥슥 썰어 살이랑 같이 먹으니 촉촉하니 괜찮더라는. 옆은 작은 양파를 다져 포트와인에 절인 것.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린다.

버섯도 맛있다 하악하악.

그라니떼로 입을 씻어줍니다. 요거 맛있다. 칵테일 모히토를 연상케 하는 라임+럼+민트의 조합. 입 안이 금새 깔끔해진다.

메인은 왼쪽이 쇠고기, 오른쪽이 램. 가니쉬는 향긋한 황금팽이와 매쉬드 포테이토, 살롯, 쪽파. 오랜만에 남이 잘 구워 준 고기를 와인이랑 먹고 있으려니... 좋더라.ㅠㅠ

소스도 쇠고기용, 양고기용 두 개로 나눠주셨다.^^

디저트 타임입니다 으하하.

금방 갓 구워나온 초콜렛 퐁당님! 아아 이 꿀럭꿀럭 비주얼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져요!ㅠㅠ

그리고 커피.
그리고 신선한 산딸기 아이스크림!

왼쪽은 샤베트, 오른쪽은 크림이 들어간 버전인데 둘 다 부드럽고 향긋하다. 입에서 녹는 감촉도 아주 좋았다.^^
쉐프님이 새로 오셨다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스타일이 조금씩 바뀐 느낌. 아꼬떼 요리의 기본 틀이랄까 특징은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지만 비슷한 식재료로 풀어내는 요리는 많이 달라졌다. 예전의 요리가 지방을 많이 억제한 누벨 퀴진 쪽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더 프렌치 쪽으로 기울었다는 느낌이랄까. 아주 크게 변화하진 않았지만 그런 방향성이 어느 정도 보여서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더 좋은 요리를 맛보여 주셨으면 좋겠다는 흐흐. 자주 가기엔 부담스러운 가격대일수 있지만 특별한 날이나 가끔 스트레스 해소 겸 맛있는 걸 먹으러 가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도 좋을 집이다. 친구도 오랜만에 맛있는 거 먹고 즐겁게 수다떨었더니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흐흐.^^
이렇게 먹고 나와서 부첼라 가려고 했는데 슬프게도 쉬는 날인지 문을 닫아서ㅠㅠ 베니건스 1층 마켓오 가서 생과일주스 마시고 빵 사가지고 집에 들어왔다능. 아아 난 꿀동이 돼지새끼야ㅠㅠㅠㅠ 하지만 먹을 게 넘흐 좋아 걍 돼지 할래 데꿀멍 데꿀멍;;;;;
역시 밤에는 위꼴사.(...)

기본 세팅.

셀러에서 대충 뽑아 들고 나간 오늘의 와인은 장 뤽 콜롬보의 크로즈 에르미타쥬. 소비자가는 8만원 정도. 장 뤽 콜롬보는 론 지역의 유명한 도멘 중 하나로 마시기 쉽고 괜찮은 와인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이 도멘의 샤토뇌프 뒤 파프는 특히나 훌륭해서 상당히 즐거워하면서 마셨던 기억이 있고(비싸서 그렇지ㅠㅠ) 저렴한 꼬뜨 뒤 론도 가격대기 괜찮아서 데일리 와인으로 마시기 좋다. 나름 좋아하는 브랜드.

앙증맞은 버터. 왠지 나이프를 대기가 미안하지 말이지 말입...;

매우 무난한 구성의 메뉴. 나랑 친구뇬은 진상손님이니까-_-;; 메인은 양이랑 쇠고기 절반씩 나눠달라 부탁드렸다;;;

빵이 바뀌었다. 전의 빵도 맛있었지만 바게뜨같이 무미한 느낌의 빵도 코스에는 잘 어울려서 좋아한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아뮤즈 부쉐. 딱새우의 머리 내장 등에 생크림 등을 더해서 수프로 만든 것 같은데..... 정말 진한 바다맛이 농축되어 있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한 입 마시는 순간 진한 바다맛 작렬! 빵으로 슥슥 닦아가며 먹었다.ㅠㅠ

아아 또 먹고 싶어요 하악하악;;

식전주는 키르. 같이 곁들여 먹으니 좋더라.

그 다음 메뉴는 딱새우. 소스에 살짝 마리네이드 한 것 같았는데 며칠 되지도 않았지만 그간 너무 고생을 해서-_;;다 까먹었다. 아래 진한 레드는 비트 소스. 위에 얹은 건 감자칩.

감자칩을 걷어내면 이렇게... 새우도 탱글하니 맛있었지만 아래 대파가 무척 맛있었다.^^ 프렌치의 야채들은 왜 이리 맛있는 걸까 흑흑.ㅠㅠ

수프는 매우 진하게 끓인 단호박 수프. 가운데 하얀 건 마스카르포네 치즈였던 것 같고, 위에 가니쉬로 살짝 얹은 건 사과에 계피가루를 묻힌 것이다. 원래 단호박에 계피와 사과 조합은 매우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거기에 건포도도 더하지 않나?^^;;) 향과 맛의 밸런스가 맘에 들었다. 확실히 예전의 아꼬떼와는 수프의 스타일이 많이 바뀐듯한 느낌.

푸와그라. 요건 조금 아쉬운 게... 푸와그라는 원래 달달한 소스, 특히 사과류 등이 잘 어울리지만 이번에는 독특하게 망고 처트니를 곁들여 주셨는데 망고 특유의 풋내가 푸와그라 향을 좀 죽인다는 느낌이. 옆의 동그란 빵은 브리오쉬. 빵은 도톰하고 보들 폭신해서 맛있었는데 전에 곁들여주신 오향빵과 사과소스만큼 서로의 맛을 끌어올려주는 상승효과는 조금 모자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망고 처트니의 경우 아예 뭉글하게 조금 더 졸여 소스와 잼의 중간느낌으로 마무리해주시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암튼 즐겁게 먹긴 했지만 조금 아쉬웠다능.

관자 요리. 접시를 받자마자 기분이 좋아진다.^^ 베이비 야채들로 마치 그림을 그리듯 예쁘게 장식을 해 주셨는데 이 야채들은 물론 같이 결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옆의 콩 같은 건 아마 살짝 튀긴 케이퍼였던 것 같은데(맞나?-_-;) 관자의 맛에 훌륭한 액센트가 되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아래 페이스트는 컬리플라워. 투명한 소스는 레몬 소스.

그 다음은 오리 요리. 이것도 확실히 음식 스타일이 바뀌었다는 느낌이 들더라. 전에는 거의 한계까지 껍질을 구워 껍질은 바삭하고 살은 촉촉한 스타일이었다면 지금은 겉 껍질은 적당히 바삭하게 구워냈지만 껍질 아랫쪽 지방층은 살려내서 조금 더 촉촉하게 마무리해 냈다. 둘 중 뭐가 좋냐면 난 원래 대부분의 고기 껍질은 잘 안 먹는 편이라-_-;; 이왕이면 바삭하게 먹는 게 좋긴 하지만 그래도 이 오리님은 슥슥 썰어 살이랑 같이 먹으니 촉촉하니 괜찮더라는. 옆은 작은 양파를 다져 포트와인에 절인 것.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린다.

버섯도 맛있다 하악하악.

그라니떼로 입을 씻어줍니다. 요거 맛있다. 칵테일 모히토를 연상케 하는 라임+럼+민트의 조합. 입 안이 금새 깔끔해진다.

메인은 왼쪽이 쇠고기, 오른쪽이 램. 가니쉬는 향긋한 황금팽이와 매쉬드 포테이토, 살롯, 쪽파. 오랜만에 남이 잘 구워 준 고기를 와인이랑 먹고 있으려니... 좋더라.ㅠㅠ

소스도 쇠고기용, 양고기용 두 개로 나눠주셨다.^^

디저트 타임입니다 으하하.

금방 갓 구워나온 초콜렛 퐁당님! 아아 이 꿀럭꿀럭 비주얼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져요!ㅠㅠ

그리고 커피.

그리고 신선한 산딸기 아이스크림!

왼쪽은 샤베트, 오른쪽은 크림이 들어간 버전인데 둘 다 부드럽고 향긋하다. 입에서 녹는 감촉도 아주 좋았다.^^
쉐프님이 새로 오셨다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스타일이 조금씩 바뀐 느낌. 아꼬떼 요리의 기본 틀이랄까 특징은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지만 비슷한 식재료로 풀어내는 요리는 많이 달라졌다. 예전의 요리가 지방을 많이 억제한 누벨 퀴진 쪽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더 프렌치 쪽으로 기울었다는 느낌이랄까. 아주 크게 변화하진 않았지만 그런 방향성이 어느 정도 보여서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더 좋은 요리를 맛보여 주셨으면 좋겠다는 흐흐. 자주 가기엔 부담스러운 가격대일수 있지만 특별한 날이나 가끔 스트레스 해소 겸 맛있는 걸 먹으러 가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도 좋을 집이다. 친구도 오랜만에 맛있는 거 먹고 즐겁게 수다떨었더니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흐흐.^^
이렇게 먹고 나와서 부첼라 가려고 했는데 슬프게도 쉬는 날인지 문을 닫아서ㅠㅠ 베니건스 1층 마켓오 가서 생과일주스 마시고 빵 사가지고 집에 들어왔다능. 아아 난 꿀동이 돼지새끼야ㅠㅠㅠㅠ 하지만 먹을 게 넘흐 좋아 걍 돼지 할래 데꿀멍 데꿀멍;;;;;
# by | 2009/02/24 23:23 | 맛있는 집 맛없는 집 | 트랙백 | 핑백(1)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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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꼬떼의 느타리 크림소스가 너무 좋지 말입니다 ㅠㅠ..!!
그나저나 그 수염기르신 분이 사장님이셨군요 몰랐는데 헑 1월 말에 갔을땐 수염을 어느정도 자르셨길래 오오 자르셨군요 했는데 주방에 들어가셨다니!! 말끔히 밀어버리셨다니!! 저도 조만간 다시 가봐야겠다능 흐흐
사장님의 수염은 점점 짧아지신 거로군요!-_;; 전 중간변천사를 못 보고 넘어가서 왠지 아쉽습니다 쿨럭;;;
맛있겠네요.. 아웅 저도 언제 이런 데 가보고싶어요~~
전 저 샤베트랑 아이스크림이 참으로 하악스럽네요 ;ㅂ;
아참, 저 궁금한게 있는데 ㅇㅁㅇ;
와인 초심자가 먹을만한 달달한 와인 종류는 뭐가 있을까요?
고양이가 있는 가게를 찾아다니다가 와인카페를 가게되었는데
가서 커피같은걸 먹고오자니 좀 애매모호하기도 하고;
기왕이면 와인을 먹어보자!! 하려고 하는데;
둘다 별로 먹어본적도 ㅇ벗고 =ㅁ=;
다른 풍미(쓰거나 시거나 떫거나;;)는 잘 모르겠어서
가능하면 그냥 달달한걸 먹어보고 싶어서요 ;ㅁ;'
이 밤에 너무하십니다;ㅁ;)
저 샤베트를 낼름 퍼먹고 싶어요..흑(죽어라 운동하고 왔는데.;ㅁ;)
저 저거 너무 먹고싶어지는군요
지대로 위꼴 당했네요
p.s: 위꼴사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부첼라 도산점은 매주 일요일에 문을 닫더라구요.
집이 아꼬떼에서 매우 가까운데 오시면 연락주세요!
담에 다욧트 성공하면ㅋ 저랑 디너 함께 가요.
(뭐, 평생 디너 안가겠다는 얘기인듯효 ㅠ_ㅠ)
그나저나 저 위꼴사를 저녁 전에 보니 그 또한 고문입니다여 ㅠㅠ
근디, 그 다치바나 닮으신 사장님, 수염도 깍으시고 머리도 짧게 깍으셨다니 대박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