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17일
오랜만에 구두사진 몇 개^^
드디어 마감이 끝... 났다기엔 아직 자질구레한 것들이 좀 남아 있지만-_-; 어쨌든 큰 건더기는 끝났다 흑흑. 기쁜 마음에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이벤트도 함 하고 지금은 아웅산 폭격이 연상되는 집구석을 치우는 중. 하지만 국으로 가만히 청소는 하지 않고 갑자기 박스에서 신발 꺼내서-_-; 사진찍고 생쇼하고 놀았다;;;; 이왕 찍은 김에 오랜만에 사진이나 올려 본다능... 쿄로리씨의 구두 취향은 촘 화려한 편이라-_-;; 신발들이 어째... 좀... 그렇다; 암튼 예전에 떼샷 등으로 올리지 않았던 것 중 여름용 몇 켤레 사진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 중 구두덕후님들이 초큼 계시는 걸로 아는데(쿨럭;;) 저의 여름철 기괴한 샌들-_-;들이나 기분전환(이 될까-_;;)삼아 함 보셔요 ㅎㅎㅎ

요것은 모조보석이 가득 박힌 셀린느의 샌들. 과연 신고 나갈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능.. 그렇다능......

그래도 라인이 예뻐욤 하악하악;;; 굽은 10센티 정도.

발모양도 나름 예뻐보이고..... 라지만 이런 사진을 들이대며 발모양 이쁘네 어쩌네 운운은 촘 쪽팔린다.-_-;;

좀 특이한 디자인이에효.

그래도 색감이랑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사랑하는 구두님!

제가 비얌가죽에 환장하는 뇬이라는 건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거라 믿고-_-;; 비얌이 좋다보니 구두도 비얌가죽을 곧잘 삽니다;;
요건 방금 전에 비얌 껍데기 벗겨 고대로 구두로 만든 듯한 느낌의 돌체 앤 가바나 구두. 생긴 건 좀 고전적인 느낌이랄까? 약간 투박한 듯 합니다만 가죽이 진짜 부드러워요!

매우 편한 디자인이라능.^^ 굽은 역시 10센티 정도지만 앞굽이 있어 신으면 되게 낮은 듯 느껴집니다.

그냥 보는 것보다 신으면 정말 예뻐요!(라지만 역시 이 다리로는 설득력이....ㅠㅠ)

색감이나 라인이 확실히 신는 게 훨 예쁜 구두라 처음 봤을 땐 그냥 그랬었는데 신어 보고 바로 질렀습니다 쿨럭;;

요건 요새 버닝하는 브랜드 주세페 자노티의 구두. 악어, 비얌, 송치 등 좀 엑조틱한 스탈에 환장하다보니;;; 이런 게 넘 좋아효!

단순한 듯 하지만 라인이 이쁘게 빠졌어요.^^

신으면 요렇게....

딘아한 느낌이면서도 라인이 아름다와서 넘 좋아요!

왠지 샤방샤방한 옷을 입어야 할 것 같....-_-;

요것도 역시 주세페 자노티. 역시 엑조틱한 소재를 사랑하다보니 이런 송치를 보면 또 눈이 확 뒤집힙....
해외 아울렛서 디피되었던 것 마지막 한 사이즈를 지른 거라-_-; 바닥 색깔이 태닝이 되어 좀 다릅니다 흑흑. 그래도 신는 덴 지장 없고-_-; 정 신경쓰이면 한짝만 햇빛에 태우면 될 듯 쿨럭;

이건 송치도 송치지만 굽을 보니 안 지를수가 없었어효!ㅠㅠ

아아아 너무 좋아ㅠㅠㅠㅠ


라인 탓에 낮아 보이지만 굽높이 10센티라능;;

맘에 듭니다.^^

이건 사이즈 구하느라 늠 힘들었던ㅠㅠ 버버리의 실버 샌들. 비얌 가죽에 실버로 코팅한 거라 뱀 결도 살아있으면서 반짝반짝 무척 예뻐요.^^

신발은 역시 라인!



요쪽은 이렇게 스트랩이 지나가고....


이건 요새 카피도 곧잘 보이는 듯한? 입생로랑의 하이힐입니다.
보자마자 이 신발은 내것이어야 해 울부짖었....-_;;;;

입생 힐은 예술이라능! 옆의 가죽끈 라인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ㅠㅠ


신으면 이렇게....

옆라인이 맘에 들어요!
.....이렇게 생 쇼를 했으니 다시 청소하러 갑니다 쿨럭;;;
전 기필코 오늘내일 중으로 책이랑 화장품이랑 원피스랑 죽도록 정리해서 깨끗한 집을 만들 거여요! 그렇다능!-_;;;
# by | 2009/06/17 00:55 | 이것저것 후기 | 트랙백 | 덧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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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벤트 신청 합니다. ^^
...... 아 ... 끝났지...
틀렸어,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ㅜ_ㅜ
는 훼이크고 송치로 된 녀석 아름답네요~~ 오오
전...지금 그지 ㅠㅠ 물건중에 팔수있는건 다 팔고싶은 심정이라지요 ㅠ
굽 낮은 줄 알고 (아니 쿄님이 이런것을)이라고 깜놀했더니
역시나 ㅎㅎㅎㅎ 높으신분(?)
주세페자노티의 분홍 오픈토가 참으로 알흠답군요 하악 ㅠㅠ
뭐랄까 페티시즘적인 마음이 -_-;;;;
셀린느 샌들은 오직 샌들만을 위한 코디를 해야할 듯한!!
저는 신발로 축구하고다니는 듯한 여자라..-_- 조심조심 다녀도 뒷굽이 팍 찍혀 있을 때가 많은데 저렇게 예쁘고 아리땁고 도도한 신발을 신다가 뒷굽찍히면 그냥 정줄 놓을듯.ㅠㅠ
발에 잘 맞는, 내 마음에 쏙 드는 구두를 신었을 때의 그 기쁨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맛있는 디저트를 먹을 때와는 다른!!
위에 똑같이 예쁘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두를 신을 수 없는 몸...10cm언제 한번 신어볼까요 ㅠㅠ
하악......섹시하네요 ㅠㅠ 침흘리다갑니다
아..ㅠㅠ 아름답스빈다..ㅠㅠ
이쁜 샌들 하나 마련하고 싶은데 정말 발이 즈질이라 하이힐을 뱉네요 자꾸 ㅠㅠ
저도 며칠전에 산 구두 개시해서 더러워지기전에 신고 누워서 뒹굴뒹굴
누워서 위로올린 다리는 그나마 예뻐보이니카효!
나중에 덧글 모아서 구두 인기투표 집계 해보고 싶어요 ㅎㅎ
요즘은 높은 굽이 유행이라 높은 굽에도 안정적으로 발을 지탱 할 수 있는 스트랩 구두에 관심이 많이 가요. 근데 아직 딱 취향인 애를 발견 못했네요ㅠㅠ..(사실 있었는데 품절 -_;) 이놈의 시험만 끝나봐라!! 그냥 바로 인터넷 다뒤져서 찾아내고 말거에요 -_-* (...)
아참 그리구 에리카 발색샷이랑 인증(..비록 눈알뿐이지만)샷 올렸어요 +_+
하지만..전 높은굽을 못신고 ㅠㅠ 3센치 짜리만 신어도 껀정; 해보여서-_-;;
근데 저런 귀하신 분들은 신고 감히 밖에 못돌아다닐꺼 같은...ㅠㅠ
그러니 가격은 말하지 말아주셈.
아 그리구 나 목요일에 만원짜리 쓰레빠 타고 나타난다고 경멸하지 말아주셈...
그나저나 왈여사는 함평에서 놀고있고 제길 부러워.
그나저나2 우리 이태원 어디서 몇시에 만나는지 정해주세요!
-출동명령만 기다리는 북한여자 올림
발만 엄청 커서 구두 신으면 아픈 제발…;ㅅ;
하지만 아파도 참아가며 구두를 신는 저도 여잔가봐요(…)
무관하지만 아웅산 폭격 >> 폭파 테러. 아웅산 묘소에 폭탄을 설치했으니 폭격은 아닐테고요.
킬힐이 어쩌네 저쩌네 해도 이쁜걸 우야라고 ㅇ<-<
뱀가죽 님들도 굳굳굳+ㅁ+)bbbb
입생 힐도 전에 봤지만 너무 예쁘고
하지만 저의 돼지발목엔 엄두도 못낼 발목 스트랩;;;;;;;;;;
마구 탐나고~ 흑흑~ 능력밖이라 속으로만 좋아하고~ㅋㅋ
사서 신겨주고 싶은 구두...신지는 못하니까;;ㅋㅋ
쿄님 진짜 멋진구두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주세페 자노티 송치의 끝장 굽라인에 넋이 나갔습니다. 입생로랑의 가죽끈 옆모습도 끝장! 버버리 은색 스트랩 샌들의 굽도 예술이군요~~ 세상은 넓고 아름다운 구두님들은 끝도 없이 나오시네요! 저런 구두님들이 엉망진창 보도블럭과 맨홀을 디디셔야 한다니..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진짜 어디 한 군데 찍히기라도 하면... 뜨악!)
장품이 타임벼룩때 완전 좋은 가격에 립스틱을 업어갔는데 거기에 색상 테스트하라고 덤까지 얹어주셨던 쿄님은 정말 대인배셔요! 요즘 맥 체리쉬에 가지고 있던 펄 립글을 같이 바르며 신나게 화장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 이 와중에 OPI 레드펄 라카를 발톱에 몹시 쳐바르다가 문득 '여름인데 좀 와일드한 샌들을 하나 장만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 뭐예요. 문제는 그저 '와일드하면 좋겠다'는 생각 뿐, 구체적으로 어떤 샌들을 와일드한 계열이라고 느끼고 있는지를 잘 모르겠다는 것.. ㅡ.ㅡ;;;
꼭 깨끗한 집 만들기 과제를 클리어하시고, 혹 시간이 남으시거든 남은 여름샌들 컬렉션 쇼를 한 번 부탁드리고 싶어효! 쿄님의 높은 안목을 교과서 삼아 과연 와일드한 여름샌들이 무엇인지 머리 좀 싸매보고 싶습니다- ^^
주세페 자노티 분홍 샌들도 맘에 들어요.
다리도 늘씬하셔서 구두가 무척 잘 어울리시는것이.. 부럽습니다 .흑..ㅠㅠ
(그리고 전 파산신 강림중이라는..;;)
쿄님 블로그에 와서 구두를 보고 있노라면, 20대 중반 이후 체력저하로 멀리한 하이힐에 대한 제 욕망이 불끈불끈 치솟는 것을 느낍니다. ........후, 몸이 따라주지 않는게 정말 서러워요.
그런데, 사진은 소파에 누워서 찍으신 건가요? ^^;
그런데 쿄님 발이 참 작고 예쁘세요. 너무 부러워요. 보면서 촘 하악하악(...) 제 발은 익숙치 않은 구두에 긁히고 까지고 쓸리고 물집 잡혔다 터진(...) 자국으로 가득해서 보기 흉한데 -_ㅠ
마감 축하드립니다 ^^
구, 구두가 너무 예뻐요.
10cm가 넘어가면 허리가 떨리는 저로써는.. ㅠㅠㅠ 엉엉..
발볼이 좁아서.. 알흠다울 수 있는 신발들이군요 흑
갖고 싶다 신고 싶다는 본능적으로 느껴져요
두번째 덧글이네요
쿄님 저 책임지셔야 해요
쿄님때문에 세르지오 로시를 알게 됐고,
이제 주세페 자노티라는 구두를 또 알게 되네요 ㅠ.ㅠ
가난뱅이 구두광한테 이건 고문이에엽!!!
흑흑.......
암튼 각설하고,
저 송치라인 진짜 죽여줍니다.
50년대 풍성한 실크드레스를 입고 바람에 나부껴주시는 파리지엔느의 포스터가
마구마구 형상화되어 떠오르는 군요...
진짜진짜 갖고 싶다....
주세페 자노티 핑크색 특히 얌전하니 참하니 늠 이뻐요~
새초롬한 아가씨같이
신발 험하게 신는 저는 사진만 보면서 즐거워할래요 흑흑
며칠 전에도 새로 사서 딱 2번째 신은 구두 맨홀구멍에 굽 껴서 까졌거든요 흑흑흑 ㅠㅠ
위에도 많은 분들이 예쁘다고 하신 송치구두!!
너므 알흠다워요
굽도 환상.. 역시 남자들은 이해못하겠지만
여자들은 무언가 다람쥐처럼 계속 모으면서 행복해하는듯..ㅠㅠ
저같은경우 구두 가방 메니큐어 귀걸이<-..
남친은 왜 똑같은걸 또 사는거야? 라고 하지만
똑같지 않다고.. 무언가 다르다고..-_-
잘구경 하고 가네요...
그나저나 정면에선 모르겠는데 측면으로 굽을 보니 다들 높이가 후덜덜하구만요;;; 추락사고 조심하셔요~(야!)
낮은것들로 벼룩 기다려요~~
아무래도 사이즈가 없어서 그렇게 사셨을 듯 예상이 되지만..
천장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왠지.. 사진을 어떻게 찍으셨을지 상상이 된다능;;;
그리고......... 입생이 좀 짱인 것 같아요 ㅠ_ㅠ
근데... 송치는... 뭔가요? 무슨 가죽 같은 건가요?
진짜 알흠답네요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저같이 넙대대큰발 가진뇬은 신어도 안예쁠거 같다능 ㅠㅠㅠㅠ
막 우왕 예뻐굳!!하면서 신어보면 다 안예뻐 ㅠㅠㅠ흑
보니까 쿄롤님 발은 작고 예쁘시다능..부럽다눙 ㅠㅠ
예쁜 구두도 발이 받쳐줘야 ㅠㅠ흑흑 부럽다능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