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6일
트라토리아 몰토- 부담없는 점심 코스^^
오늘 올리는 곳은 압구정의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트라토리아 몰토.
지난번에도 가서 즐겁고 맛있게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점심 세트가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해서 신사동에서 약속이 있는 김에 점심에 들러 보았다. 점심 세트는 18000원 파스타 세트와 고기요리가 나오는 3만원대 세트가 있었는데, 이 날은 식사를 하고 바로 또 약속이 있어 술이 필요한-_-; 고기 요리는 피하고 그냥 가볍게 파스타 세트. 파스타 세트 구성은 오늘의 전채- 네댓가지의 파스타 중 선택- 차와 쿠키 이렇게 진행된다. 친구는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안심 커틀렛을 단품으로 시켰다. 단품 가격은 25000원이었나...-_-;; 단품이다보니 전채나 차 등은 포함되지 않지만 나누어 먹기로 하고 주문했다. 참, 술을 아예 안 마시면 서운해서-_-;; 점심이고 하니 가볍게 글라스 화이트 와인을 두 잔 시켰다. 스페인산 와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름은 까먹었고(쿨럭;;) 글라스 와인은 7천원이니 가격도 괜찮다. 이 집은 하프 보틀도 몇 가지 갖춰 놓은 게 포인트.^^
아래는 사진.^^

점심의 기본 세팅. 캐주얼하지만 깔끔하다.

겉은 살짝 딱딱하고 안은 부드러운 빵. 빵은 계속 제공해 주신다.

글라스로 시킨 화이트 와인.

전채 접시. 세트의 전채라고 해도 제법 내용이 실하다.^^ 세 가지의 전채가 나온다.

참하고 맛있는 시저 샐러드.

브루스케타. 치즈와 앤초비도 너무 맛있고(그야말로 와인을 부르는 맛이다.^^) 토마토와 생바질도 설명할 필요 없을 만큼 훌륭한 조화. 심플하지만 아주 맛있다.^^

잘 익은 멜론에 생햄을 한 조각 얹고 질 좋은 올리브오일을 슥슥 뿌려냈다. 역시 입이 즐거운 메뉴.

전채를 비우면 바로 메인. 이건 친구가 시킨 안심 커틀렛이다. 가벼운 샐러드와 살짝 딱딱하게 삶아낸 차가운 감자에 방금 튀겨냔 뜨끈한 커틀렛과 치즈의 향이 끝내준다.ㅠㅠ

부드러우면서도 향긋하고 씹는 식감도 좋아요!^^

이건 메인으로 시킨 파스타. 오늘은 해물이 좋다고 하셔서 오늘의 파스타인 해물 파스타를 부탁할까 했지만;;; 올리브오일 소스의 새우와 루꼴라 파스타를 뚫어지게 보다가 결국 그걸로 낙찰....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ㅠㅠㅠ 재로가 신선하고 좋은 것도 맘에 들었지만 무엇보다도 면이.....ㅠㅠㅠㅠ 고추랑 마늘을 볶아낸 오일의 맛이 짭쪼롬하게 잘 배어 있는 데다 새우 머리까지 같이 볶아내 풍미가 아주 좋았다. 삶아낸 정도도 딱 좋았다. 최근 먹었던 파스타 중 가장 마음에 들어서 아주 기분좋게 먹었다. 양도 넉넉하다.^^

후식으로는 서비스로 받은 티라미스. 딱 홈메이드 풍의 부드럽고 편안한 맛이다.^^

그리고 차와 같이 나오는 비스코티. 딱딱하지만 고소하고 맛있다. 커피랑 참 잘 어울리는 과자.

마지막에는 커피로 마무리. 커피는 조금 더 진한 게 좋았을지도.^^;; 에스프레소로 마무리해도 좋을 듯 하다.
보통 압구정 쪽의 이탈리안이라면 파스타만도 18000원쯤 받는데-_-;; 몰토는 같은 가격에 전채랑 차 등도 포함되어 있으니 가격적 메리트는 확실한 듯. 맛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맛이다. 아주 화려한 느낌은 없다 해도 정말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준비해 주신다. 다음에도 꼭 들리고 싶은 좋은 레스토랑. 가격도 부담이 없으니 추천한다.^^*
지난번에도 가서 즐겁고 맛있게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점심 세트가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해서 신사동에서 약속이 있는 김에 점심에 들러 보았다. 점심 세트는 18000원 파스타 세트와 고기요리가 나오는 3만원대 세트가 있었는데, 이 날은 식사를 하고 바로 또 약속이 있어 술이 필요한-_-; 고기 요리는 피하고 그냥 가볍게 파스타 세트. 파스타 세트 구성은 오늘의 전채- 네댓가지의 파스타 중 선택- 차와 쿠키 이렇게 진행된다. 친구는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안심 커틀렛을 단품으로 시켰다. 단품 가격은 25000원이었나...-_-;; 단품이다보니 전채나 차 등은 포함되지 않지만 나누어 먹기로 하고 주문했다. 참, 술을 아예 안 마시면 서운해서-_-;; 점심이고 하니 가볍게 글라스 화이트 와인을 두 잔 시켰다. 스페인산 와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름은 까먹었고(쿨럭;;) 글라스 와인은 7천원이니 가격도 괜찮다. 이 집은 하프 보틀도 몇 가지 갖춰 놓은 게 포인트.^^
아래는 사진.^^

점심의 기본 세팅. 캐주얼하지만 깔끔하다.

겉은 살짝 딱딱하고 안은 부드러운 빵. 빵은 계속 제공해 주신다.

글라스로 시킨 화이트 와인.

전채 접시. 세트의 전채라고 해도 제법 내용이 실하다.^^ 세 가지의 전채가 나온다.

참하고 맛있는 시저 샐러드.

브루스케타. 치즈와 앤초비도 너무 맛있고(그야말로 와인을 부르는 맛이다.^^) 토마토와 생바질도 설명할 필요 없을 만큼 훌륭한 조화. 심플하지만 아주 맛있다.^^

잘 익은 멜론에 생햄을 한 조각 얹고 질 좋은 올리브오일을 슥슥 뿌려냈다. 역시 입이 즐거운 메뉴.

전채를 비우면 바로 메인. 이건 친구가 시킨 안심 커틀렛이다. 가벼운 샐러드와 살짝 딱딱하게 삶아낸 차가운 감자에 방금 튀겨냔 뜨끈한 커틀렛과 치즈의 향이 끝내준다.ㅠㅠ

부드러우면서도 향긋하고 씹는 식감도 좋아요!^^

이건 메인으로 시킨 파스타. 오늘은 해물이 좋다고 하셔서 오늘의 파스타인 해물 파스타를 부탁할까 했지만;;; 올리브오일 소스의 새우와 루꼴라 파스타를 뚫어지게 보다가 결국 그걸로 낙찰....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ㅠㅠㅠ 재로가 신선하고 좋은 것도 맘에 들었지만 무엇보다도 면이.....ㅠㅠㅠㅠ 고추랑 마늘을 볶아낸 오일의 맛이 짭쪼롬하게 잘 배어 있는 데다 새우 머리까지 같이 볶아내 풍미가 아주 좋았다. 삶아낸 정도도 딱 좋았다. 최근 먹었던 파스타 중 가장 마음에 들어서 아주 기분좋게 먹었다. 양도 넉넉하다.^^

후식으로는 서비스로 받은 티라미스. 딱 홈메이드 풍의 부드럽고 편안한 맛이다.^^

그리고 차와 같이 나오는 비스코티. 딱딱하지만 고소하고 맛있다. 커피랑 참 잘 어울리는 과자.

마지막에는 커피로 마무리. 커피는 조금 더 진한 게 좋았을지도.^^;; 에스프레소로 마무리해도 좋을 듯 하다.
보통 압구정 쪽의 이탈리안이라면 파스타만도 18000원쯤 받는데-_-;; 몰토는 같은 가격에 전채랑 차 등도 포함되어 있으니 가격적 메리트는 확실한 듯. 맛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맛이다. 아주 화려한 느낌은 없다 해도 정말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준비해 주신다. 다음에도 꼭 들리고 싶은 좋은 레스토랑. 가격도 부담이 없으니 추천한다.^^*
# by | 2009/11/06 13:51 | 맛있는 집 맛없는 집 | 트랙백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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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격이 착하니 사진이 반짝반짝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_ +
전 최근에 건대 근처에 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꽤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해서 또 갈려고 맘 먹었는데 여기도 가보고 싶네요 아 줄지않는 식욕이란..
최근 신장기능악화로 무간도에서 소금없는 음식만으로 버티고 있는 저에겐 '짭조름한'이라는 단어가 심금을 울리며 다가오네요
꼭 완치하고 먹으러 가야지 엉엉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ㅎㅎㅎㅎ
고기는 몰라요. 파스타를 먹고싶을따름이랄까. 파스타가 주식이어도 문제없을듯한
고양이는 사진만 보면서 냐아아앙 입니다.
근데 왠지 몰토는 스테이크를 먹어줘야 할 것 같아요. ~>_<
런치는 역시 평일에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