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망한 캘리포니아 여행기- 두 번째 날과 세 번째 날-_

적당히 망한 캘리포니아 여행 두 번째 날과 세 번째 날.

*아침, 거의 하루 반을 잠 못 자고 꼬박 샜던지라 엄청 오래 숙면할 줄 알았는데 더위 때문에 6시쯤 기상함.
사실 여행다닐 때는 침구의 질 걱정을 많이 한다. 호텔의 경우 순면 침구면 일단은 괜찮은데, 이번 여행의 경우 일반 가정집에 초대를 받은 거라 여차하면 이불을 안 덮을 생각으로 애용품인 무인양품 더블거즈 긴팔 긴 바지 파자마를 챙겨 온 상태. 침대는 다행히 꽤 좋은 제품이었는데 이불은 역시 마음에 안 들어서 잠옷으로 갈아입고 잤다.

....그리고 밤새 땀을 뻘뻘 흘렸음..... 털썩. 누가 사막지방은 밤에는 시원하다고 했던가.ㅠㅠ

물론 낮보다는 시원하다. 주변에 집들이 없으면 확실히 좀 시원한 것 같기도 하다. 데저트 힐 프리미엄 아울렛은 해 날 때는 정말 지옥같이 더웠지만 해 지고 나니 갑자기 찬바람이 불긴 하더라. 하지만 사막 지역에 있는 주택가 및 상점가들은 밤이 되어도 얄짤없다. 그냥 한국 여름 열대야 생각하심 되겠다. 그리고 낮기온은 십도쯤 더 높...... 시발;;

*여튼 에어컨이 타이머에 맞춰 나오는 방이라 완전 못 잘 정도는 아니었지만, 조용하고 시원한 방에서 리넨커버 씌운 거위털 이불 덮고 자다가(그렇다... 여행 전까지만 해도 우리집은 추워서 난 거위털 이불을 계속 덮고 잤었다;;) 갑자기 열대야의 기습을 받으니 제정신이 아닐 수밖에.ㅠㅠ 일어나서는 잠시 멍때리며 핸드폰을 붙잡고 웹서핑을 하는데 인터넷도 더럽게 느리다. 로밍보단 유심이 빠르다고 해서 일부러 유심을 끼워 갔는데 속도가 넘나 느리니 한국의 빠른 인터넷에 익숙한 두 명은 대환장 파티. 누가 그랬던가, 한국인을 고문하려면 인터넷이 느린 데 감금하면 된다고. 여행 기간이 말 그대로 고문이었다 엉엉엉. 덕분에 뉴스중독을 좀 고쳐서 왔다는;;
그렇게 열리지 않는 웹페이지를 기다리며 길게 누워서 두어시간 멍때리다 배가 고파서 안 되겠다 싶어 일어난 두 마리. 샤워하려고 욕실에 들어갔더니 전날 밤에 샤워하면서 손빨래한 뒤 대충 짜서 욕실에 걸어놓은 원피스가 보송보송하게 말라 있는 걸 발견하고 캘리포니아 날씨의 위엄을 새삼 느낌. 대충 나갈 준비를 마치고 9시 반쯤 집밖으로 나왔더니 햇빛이 굿모닝 하는데... 집이 시원한 거였구나 싶다.;;

*기운도 없어서 간단하게 아침을 때우고 근처 마트나 가서 점심에 먹을 거나 사 들고 가자는 의견을 나눈 뒤 근처의 24시간 팬케이크집인 아이홉에 가서 팬케이크로 아침을 때움. 그리고 바로 그 근처에 있는 코스트코로.
햇빛이 너무 장난이 아니라 손바닥만한 그늘이라도 있으면 그 쪽에 대고 싶은데 너른 주차장엔 그늘 그딴 거 없다.-_-; 대충 세워놓고 슬픈 얼굴로 코스트코로 기어들어감. 대형마트는 역시 시원하구나... 좀비처럼 카트를 밀며 피서 온 마음으로 마트 안을 빙빙 돌고 있으려니 슬슬 주변 사람들이며 물건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느낀 것. 동네에서도 사람 보기가 힘들더니 마트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다(나중에 LA로 옮긴 다음 LA코스트코에도 갔었는데 거긴 장난 아니게 사람 많았음). 그나마 다니는 사람들도 젊은이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노인들. 이 동네 평균연령은 약 65세로 추정된다. 뭐랄까, 노년에 은퇴하고 햇빛에 로망을 가진 분들이 ‘캘리포니아.. 사철 따뜻하고 좋겠지... 팜스프링스에서 햇빛 쐬고 온천도 하며 행복한 노년을 데헷’ 하고 왔다가 여름 염천에 수십씩 죽어나가는 딱 그 테크트리랄까(농담이 아니라 주민분의 말씀으로는 진짜 그렇다고 한다...;;). 몇 년 전에 캘리포니아 정전사태로 사람도 많이 죽고 난리가 났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어렴풋한데, 와서 겪어 보니 여긴 전기가 나가면 정말 사람이 많이 죽을 것 같았다.ㅠㅠ 날이 덥다 보니 집이나 동네에서 딱히 할 일은 없는데 술값은 싸고 음식도 살찌기 딱 좋은 것들 투성이라 그런지 비만인구도 상당히 많은... 몸의 반이 관짝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노인들이 두 다리로 못 걷고 전동카트를 타고 다니는데 카트 밖으로 막 살이 흘러내리는 것 같은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엉엉엉. 이런 노인분들은 쇼핑이 목적이라기보다는 넓은 마트에서 시간을 때우는 게 목적인 느낌이라 카트에 물건 담은 건 겨우 두세가지 정도인데 물건인즉슨 맥주 한 박스 나초칩 한 봉지 막 이렇고...-_-;

*뭔가 아스트랄한 기분으로 물건들을 구경하는데 이 동네에선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젊은 여자에 동양인이라 그런지 시선 장난 아니다. 누가 미국싸람은 예의바르고 타인에게 신경 안 쓰고 함부로 쳐다보지 않는다고 했나. 완전 대놓고 위아래로 훑으며 쳐다보고 은근슬쩍 카트 밀며 쫓아오는 분도 있음.ㅠㅠ 넘 노골적이라 나도 대놓고 쳐다봐서 눈이 마주치니 핼로 하면서 말도 걸어......... 나 난감.... 이런 기분 처음이야....ㅠㅠㅠㅠㅠ 코스트코에서 나와 월마트로 이동했는데 그 곳도 마찬가지.

*너무 덥고 혼란스러운 뭔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월마트에서 간단한 먹거리와 주스 등을 사서 지옥같이 뜨거운 차로 돌아온 게 낮 한시쯤. 숙소로 가서 사 온 먹을 것들을 대충 먹고 나머지를 냉장고에 넣은 뒤 방으로 가서 샤워를 하고 멍때리며 누워 있었다. 겨우 숙소 근처 마트 두 군데 간 것뿐인데 더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하여 쿄로리씨와 도라에몽 킴 씨는 둘째날의 절반 이상을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침대에 반쯤 누워 인터넷 페이지 하나 로딩하는 데 10초에서 20초씩 기다리며 주로 천장을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더우니 배도 안 고파서 저녁 8시쯤 잠시 방에서 나가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과일과 주스를 조금 먹고 다시 또 들어가 누웠음... 천장을 보며 대체 난 미국에 왜 온 걸까 또 진지하게 고민했던 것도 같다. 이게 미쿡여행 둘째날의 기억.ㅠㅠ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샤워하고 전날의 경험을 양분삼아 긴 팔 롱원피스를 입음. 왜 챠도르를 입는지 알 것 같음. 아무리 선크림을 치덕치덕 바르고 차 안에 있어도 소용없다. 겨우 숙소 근처 마트 두 군데 간 게 전부지만 햇빛에 노출된 데는 다 화끈화끈 따끔따끔. 샤워하고 연고 치덕치덕 발라도 낮에 햇빛을 받았던 피부가 따끔따끔해서 잠자기가 힘들다 흑흑흑. 자외선차단제 계속 덧바르고 긴 옷을 챙겨 입는 것만이 희망인 듯. 다행스럽게도 챙겨 간 옷 중 얇은 면으로 된 긴팔 롱 원피스가 있었다. 없으면 사러 가려고 했음.

*전날 사다 놓은 요거트와 과일 등을 간단한 아침삼아 먹고 역시 전날 미리 얼려 둔 생수 두 개를 들고 밖으로 나옴. 아침이지만 이미 차는 겁나 뜨거움. 전날 마트 다닐 때도 느꼈지만 차 철판을 맨손으로 만질 수가 없... 이 모양 이 꼴인 줄 알았으면 오븐장갑(..)이라도 챙겼을 듯 싶다.

*나와서 팜 스프링스 번화가를 쏘다님. 먼저 밥을 좀 제대로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땡볕에 차를 주차해 놓고 잠시 길을 걸으며 브런치집을 찾았지만 가려고 했던 두 집이 휴일인 걸 알게 됨. 약 십분쯤 걸었던 것 같은데 더 걸으면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될 것 같아 맛집이고 뭐고 바로 눈 앞에 보이는 피자 체인 블레이즈에 겸허한 마음으로 들어감. 다행히 음식은 맛있었음.
식사 후엔 원래는 데저트 힐 아울렛에 가서 쇼핑할 예정이었으나 이 날씨에 매장이 다 단독 독채로 되어 있어 바깥쪽으로 걸어다녀야 하는 아울렛에 갔다간 예정보다 일찍 요단강을 보는 몸이 될 것 같다는 데 의견을 모음. 아울렛 쇼핑은 해가 좀 기울어지는 4시 이후에 하기로 하고 그 동안은 미술관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함. 바로 근처에 동네 미술관(...)인 팜스프링스 미술관이 있었음.

*또 차를 뙤약볕에 세우고(제발 그늘 좀 만들어주십셔ㅠㅠ) 미술관에 들어감. 입장료는 1인 12불이었나 그랬고 제한시간 없이 볼 수 있음. 관람객은 토탈 스무명이 안 될 정도로 한가한 사설 미술관이었으나 작품 셀렉은 매우 훌륭함. 뭐랄까 우리나라로 치면 담양군 미술관에 피카소도 있고 드가도 있고 미로도 있는 느낌이랄까........-_;;(물론 미국 서부쪽에서 유명한 미술관이라고는 합니다만 체감 느낌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허허헣) 볼 작품도 많고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한가로운 분위기라 맘에 쏙 드는 미술관이었다. 나중에 LA 더 브로드도 갔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팜 스프링스 미술관이 훨씬 맘에 들었음. 미술관 때문에 또 가고 싶... 은 마음이.... 일그람쯤 있긴 한데................. 아 아닙니다.
비록 밖은 염화지옥이었으나 미술관 안은 시원하고 조용하고 중간중간 앉을 데도 있고 여러모로 좋았던 기억이. 역시 더운 날은 미술관이 최고예효ㅠㅠ

*오후에는 데저트 힐 아울렛으로 이동. 아울렛 문 닫는 시간인 7시까지 폭풍쇼핑을 했는데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건을 봐서 그런지 묘하게 기억에서 블랙아웃 스팟이 생긴... 걍 죽도록 덥고 힘들었던 것만 아련하게 기억이 난다. 여기서 TSE 등을 구입.

*아울렛에서 나와 늦은 저녁을 먹겠다고 다시 팜 스프링스 메인 스트릿쪽으로 이동. 뭔가 스테이크 같은 걸 먹어보겠다는 마음으로 뒤지다가 우디스 버거라는 곳에서 저녁을 먹었다. 가게는 업그레이드 된 아웃백 느낌이랄까? 양파수프랑 스테이크랑 사이드로 야채 등을 시키고 마침 라이브 공연을 하길래 멍하니 노래도 듣고 그랬음. 둘 다 엄청 배가 고팠지만 양파수프 두 개, 스테이크 하나, 사이드로 구운 야채를 주문해서 나눠 먹었는데 그것마저 다 못 먹고 포장까지 부탁했다. 도라에몽 킴씨는 원래 많이 못 먹는 닝겐이지만 쿄로리씨는 정말 남부럽지 않게 많이 먹는 인간인데 미쿡 넘나 더워서 도저히 음식이 안 먹히더라. 난 정말 맛있는 거 좋아하는데 캘리포니아 넘나 염화지옥의 한가운데처럼 더워서 음식이 안 먹히다보니 제비만큼 먹으면 바로 포크를 내려놓게 되는 거시다.... 빨리 고국으로 가고 싶은 마음 뿐....
제비는 LA 호텔 검색하다 이 호텔 후기에서 영감을 받음.


제비 배.... 

음식은 수프는 짰지만 고기는 무난하니 괜춘. 술을 부르는 분위기였는데 체력이 바닥이라 조신하게 레드와인 한 잔 마신 게 다다. 이게 사는 건가....ㅠㅠ

*그리고 월마트에 들러 다음 날 아침에 먹을 음식들을 사서 숙소로 들어감. 둘 다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던지라 자칫 아침부터 거하게 먹으면 탈이 날까봐 여행 기간 거의 내도록 마트에서 산 요거트와 과일주스와 과일과 샐러드 등으로 아주 간단하게 아침을 먹곤 했음. 결론적으로는 매우 잘 한 일이었음. 들어가자마자 샤워하고 뻗음. 집주인분이 술이나 한 잔 하자고 청했으나 다음 날 죽을 것 같아 거절의 말씀을 드리고, 목이 붓고 감기기운이 있길래 감기약을 미리 먹고 잤음. 
그래도 3일째는 여행 기간 중 가장 많이 돌아다녔고 가장 알차게 보낸 날이었던 것 같다. 물론 덥긴 개더웠지만...-_-;;

*그리고 다음날, 팜 스프링스엔 더 이상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데 뜻을 모은 두 마리 엘에이 스왈로우즈(..)는 초대해 주신 분께 양해를 구하고 LA 호텔을 예약했다고 합니다............. 죄송해요...... 더 이상 사막에선 못 있겠어요...........................

나머지는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아니 뭐 이렇게 길어...?!ㅠㅠ

그래도 한 편만 더 쓰면 대충 끝날 것 같습니다 헉헉헉.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유. 한국의 여름도 빡세지만 건강 조심하시고ㅠㅠ 시원한 밤 되세요!!

by kyoko | 2017/07/09 23:22 | 그 외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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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nagram at 2017/07/09 23:56
으엇 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국보다 뜨거운 태양에 습도가 없으면 진짜 다른 차원의 더위가 되는군요 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17/07/10 01:08
으흑 아님미다ㅠㅠ 지금 와서는 한 폭의 아련한 쿰... 응?!
그래도 습도가 높지 않아 버텼던 것 같아요;; 저 기온에 습도까지 높았으면...ㅠㅠㅠ 지금은 50도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그 기온에 한국 습도면 도저히 인간이 못 살듯;;
Commented by 홍차도둑 at 2017/07/10 00:32
아...먼가...
메마른 땅에서도 안구에 습기가 찰듯한...사연이 줄줄줄줄이...T_T
흙...
고생하셨습니다.
Commented by kyoko at 2017/07/10 01:08
으헣헣헣 괜차나여 지금은 편안하고 안락한 홈 스윗 홈임미다ㅠㅠ 하지만 앞으로는 여름엔 여행을 안 가는 걸로...ㅠㅠㅠㅠㅠ
Commented by 흐님 at 2017/07/10 00:56
아... 팜 스프링스 2월에 갔을 땐 천국같았는데 너무 더울 때 가셨군요ㅠㅠㅠㅠ
Commented by kyoko at 2017/07/10 01:09
아이고 2월이면 진짜 좋았을 것 같아요! 10월~3월 사이에 가면 아주 좋은 여행지였을 텐데... 눈물이 납니다ㅠㅠㅠ
Commented at 2017/07/10 09:1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Mushroomy at 2017/07/10 11:48
미국 남부는 빨래용 드라이어가 필요 없어욬ㅋㅋㅋㅋ 그냥 빨아서 널어두면 지들이 알아서 바싹 마른다는..... 대신 동부로 이사오고 나니 여름이면 빨래가 눅눅해서 드라이어 안 쓰면 뽀송하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 아니 뭐, 여긴 사시사철 빨래가 눅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긴소매 옷을 조금이나마 챙겨가신 건 다행인 듯 싶어요. 썬크림 처덕처덕;;;;;을 안 하셔도 되었으니..... 개인적으론 10월에도 그 지역 여행은 안 하시는 것이......... 제가 2년 전에 9월 말에 동생이 근무하던 샌디에고를 갔다 온 적이 있어요. 샌디에고가 멕시코 국경과 맞대고 있는 도시여서 군 부대가 있는 한편 휴양지이기도 한 곳인데[LA에서 3시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10월 초에는 연례행사로 에어쇼를 합니다. 가족들 온대서 동생이 그 표 다 구해서 그날 다 같이 갔었는데 전 하필 옷이 까만;;;;;;;;;;;; 계통이어서 혼났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동생도 연신 목덜미 뒤로 썬크림 바르고요ㅠㅠㅠㅠ 미국 중남부, 혹은 남서부 지역이 더울 땐 12월 초까지도 덥다는;;;;;;;;;;;;;

LA, 샌디에고 지역이 여름 길고 겨울에 그다지 춥지 않고[대신 그 덕분으로 난방비가............;;;] 경치 좋고 나름 구경 거리 많아서 노년에 은퇴하고 지내기 좋을 거란 말은 제법 들은 것 같네요.
Commented at 2017/07/10 14: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7/07/10 16: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7/07/10 19:1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ochestro at 2017/07/10 21:44
아이고야... 고생 많으셨어요... 더위가 정말 무서운거구나를 쿄님 여행기보면서 알게 됐습니다...;;
Commented by ochestro at 2017/07/10 21:44
아이고야... 고생 많으셨어요... 더위가 정말 무서운거구나를 쿄님 여행기보면서 알게 됐습니다...;;
Commented by 바다보기 at 2017/07/11 10:17
5월의 LA 중심가도 더웠는데 그쪽은 더했겠지요...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LA 미술관이나 LA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Los Angeles)은 꽤 괜찮다고 하던데....더우니 미술관 투어도 좋으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 게티 미술관이 정말 좋더군요. 작품도 좋았지만 지대가 높아서 시원하고 전망도 좋았고 건물 자체가 작품이었습니다(돈은 역시 위대하다.^^).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아리스짱 at 2017/07/12 00:16
눙물없인 볼수없는ㅠㅠ 그러나 내가 다녀온듯 늠나 재밌는!ㅋㅋㅋ 마지막 후기 기대할게요~
Commented at 2017/07/14 07:16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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