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공연이 없다;

슬슬 클래식 공연을 충전해야 할 시기가 왔는데, 계속 주시하고 있지만 2월은 정말 공연이 없다.
클래식 공연은 마치 마약같아서, 적절한 시기에 봐 주지 않으면 상당히 곤란해진다. 인간이 포악해지고, 기분이 우울해지며, 생활에 나사가 빠져있는듯한 기분이 들게 된다.

워낙에 2월은 공연이 없는 편이지만(설날이 있으니..)그래도 올해 2월은 특별히 너무한다.
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이 개보수중인것도 큰 이유일 것 같고.

주로 독주회보다는 오케스트라를 보러 가는데, 정말 곤란하네..

그나마 볼까 하는 건 코리아나챔버뮤직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인데, 왜 프로그램도 안 뜬 걸까..-_- 금호아트홀이면 세종문화회관보다는 가까우니 공연만 괜찮다면 이거라도;
모짜르트 듣고 싶어ㅠ.ㅠ


아, 월요일부터 바이올린 레슨 시작이다. 현도 갈고 바이올린 상태도 점검해야 할 텐데.
설이 목전이라 어디로 가야 할지 그것도 애매하다..ㅠ.ㅠ 낙원상가같은 데 이번주 일요일은 하려나.
혹시 이쪽으로 아시는 분이 계시면 도움을 요청...ㅠ.ㅠ
그리고 이번달의 볼만한 클래식 공연 아시는 분도 추천해주세요. 흑흑.

by kyoko | 2005/02/06 00:35 | 영화 및 공연 감상 | 덧글(7)

Commented by zuppy at 2005/02/06 00:45
미안입니다,
아기공룡둘리에서 또치가 생각났습니다.
-_-;
Commented by kyoko at 2005/02/06 01:10
.........on_
Commented by 相顯 at 2005/02/06 10:05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이 20일에 서울 LG 아트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니 한 번 가보세요. 챔버 오케스트라급도 대규모 오케스트라와는 다른 맛이 있답니다.
Commented at 2005/02/06 12:1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nayas at 2005/02/06 15:32
(가끔 들러서 읽고 가는 방문객이옵니다...) 바욜린 레슨이라!! 긴장되시겠네요. 2001년 9월 11일, 전, 9.11 사태보다, 첫 바욜린 레슨이었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취미로 바욜린 배운다는게, 참 애럽지만, 너무나 재미있었답니다. 출장이 잦아져 레슨 그만둘때까지 2년, 너무나 즐거웠었는데.. ㅎㅎ ... 레슨에 행운이 따르시기를, 즐거우시기를...

악기 상태는, 선생님께 직접 보이는것이 제일 좋구요. 첫 레슨에는, 어차피 자세 잡고 하는 정도라서... 줄도 선생님따라서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악기점 가서 바꾸거나 하지 않는게 좋답니다... :) 꺄아!! 기쁘시겠어요.. 크흑!
Commented by kyoko at 2005/02/07 03:34
相顯님, 그렇지 않아도 그 공연도 월초에 고려중이었는데 그만 잊고 있었네요. 기억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G아트센터면 집에서도 가까운 편이거든요^^
그런데.. 표값이 꽤 세네요;;on_
Commented by kyoko at 2005/02/07 03:36
nayas 님 반갑습니다.^^ 실은 바이올린 가지고 놀다가 벌써 e현을 끊어먹어서-_-;;;레슨 전에 줄은 갈고 가야 할 것 같아 고민중이었는데, 가서 보여드리고 여쭙는 게 제일 나을 것 같네요^^
충고 감사드립니다. 곧 있다 9시 반부터 레슨 시작인데 무지 긴장됩니다..ㅎㅎ
좋은 말씀들 넘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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