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꼬떼(A COTE)-으하하 괜찮은 프렌치 찾았어요!^^

듀파르가 없어진지 두 달. 그 사이 쿄로리씨는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이사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_-; 그러다보니 외식장소로 제일 많이 이용한 곳은 정자동 버터핑거 팬케익;; 이고 가끔 타볼라, 일마레 미니 등을 가 봤지만 쓴 눈물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능;;; 하여튼 이젠 좀 살만해졌.. 다고 쓰기엔 집들이 러쉬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_;; 쓰기가 좀 그렇긴 한데, 어쨌든 요새 뭔가 남이 제대로 만들어 준 요리를 먹은 게 넘 오래된 것 같아서 도저히 안되겠다는 마음에 며칠동안 프랑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 웹의 바다를 뒤졌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오늘 간 '아 꼬떼'. 이 집은 작년 9월쯤에 오픈한 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그리 오래된 곳은 아니지만 쉐프님이 라미띠에 출신이시라는 얘기에 꼭 한번 가야지 하다 잊고 있었다.-_;; 그러다 이번에 열심히 검색하면서 다시 발견하게 된 것. 요리 폼도 어느 정도 감이 오고^^;;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다가, 가격도 런치가 택스 포함 35000원이라 꽤 저렴한 편이니 속는셈치고 한번 가 볼까 맛 없음 다시 안 가면 되지 뭐 이런 마음으로 예약을 하고 오늘 방문한 것.
결과부터 얘기하자면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집이었다. 듀파르, 라미띠에와 어느 정도는 비슷한 듯 하지만 아꼬떼만의 맛이 또 있더라. 위치는 매봉역 근처 도곡동 파출소 맞은편 골목이라 분당에서 가기에도 그리 멀지 않고, 가격은 런치 35000원, 디너 7만원(디너는 택스 10% 추가)으로 프렌치치고는 비교적 무난한 가격. 게다가 서비스가 무척 좋다. 런치때는 손님이 쿄로리씨 테이블밖에 없었는데;; 조용하니 음악도 괜찮고 분위기도 깔끔. 매 요리가 나올 때마다 쉐프님이 나와서 수줍수줍하며(호호) 코스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시기도 한다. 와인리스트도 괜찮은 편. 여러모로 인상이 좋은 가게다. 참, 예약은 필수이니 혹시 가실 분이 계시다면 꼭 예약을 하고 갈 것.

아래는 사진.^^



메뉴는 그날그날 바뀌는 듯. 양갈비 주문은 5천원 추가라고 하시는데 이 집의 양은 어떤지 궁금해서 하나는 양, 하나는 원래 코스대로 시켰다.



깔끔한 테이블 세팅. 냅킨은 이미 무릎 위에.-_-;;


모양을 낸 버터가 세팅되어 있다. 버터 질은 평범.


테이블 장식.



의자 뒷쪽에는 레코드판 등이 꽂혀 있다. 좌석도 편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편안한 분위기.



먼저 빵이 나온다. 따끈하면서 부드럽고 담백한데 아주 맛있다.



식전주도 제공해 주신다. 알콜 도수는 상당히 낮은 듯. 상큼하면서도 살짝 단 맛이 입맛을 돋구기엔 제격이다.



첫번째 요리. 샴페인 드레싱을 곁들인 어린 야채 샐러드와 황도소스의 키조개 관자 소테. 검은 건 발사미코 소스.


사진만 봐도 봄 분위기가 물씬. 관자도 물론 맛있었지만 옆의 새싹샐러드가 참 좋았다. 상큼하고 신선한 전채.
꽃도 먹을 수 있어요.^^ 쉐프님이 비타민 C가 가득이라고 설명해주셨음.



두번째 요리는 렌틸슾. 듀파르의 렌틸슾도 무척 좋아했는데 여기서도 보니 반갑더라.



스프의 기본 베이스 맛은 비슷한데 듀파르 쪽은 좀더 콩스프라는 느낌이 들게 농도가 있고, 이 쪽은 상당히 묽다. 진한 걸 좋아하다보니 듀파르 쪽이 더 맘에는 들었지만 얘도 얘 나름대로 맛있다. 가운데 꽃잎은 카렌듈라 잎. 역시 먹을 수 있다.^^;;


낮이라 한 병은 무리고-_-; 글라스 와인을 한 잔 시켰다. 와인은 미쉘 린치 05.


세번째 요리는 제주산 딱새우와 이탈리안 브로컬리. 빨간 소스는 비트, 노란 소스는 새우머리 소스.
가재와 새우의 중간쯤 되는 맛인데 상당히 맛이 진하면서도 식감이 부드럽다. 즐겁게 먹었다.^^
 


깔끔하게 살을 바른 딱새우를 장식으로 올려주셨다.


맛있어요.^^


네번째는 참가자미 소테. 위에 올린 건 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 소스는 사프란 향이 물씬 나는 베샤멜 소스인데 잘 어울린다.



향긋한 구이의 향과 보들한 식감에 입 안이 행복합니다.^^


메인인 고베 와규 등심.
가니쉬는 구운 마늘과 표고버섯, 그리고 파프리카. 넘 좋아하는 매쉬드 포테이토가 없다는 게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상당히 맛있었다. 육즙이 풍부한 소고기는 미디움 레어로 제대로 구워져 나왔고, 가니쉬도 맛있다. 소스도 맛이 강하지 않고 고기맛을 살려주는 정도라 맘에 들었다.


이건 양갈비 구이. 가니쉬는 와규등심과 같다. 보통 양갈비는 두 대 서빙되는데 이 집은 약간 두껍게 썰어 한 대 나온다. 여자분은 괜찮지만 남자분들께는 약간 적을 수도.-_-;;




미디움으로 부탁드렸는데 약간 오버쿡 된 듯. 육즙이 좀 모자랐다는게 아쉽다.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는데 뼈쪽 살은 아무래도 지방도 있고 해서 좀 누린내가. 나쁘진 않지만 듀파르보다는 약간 떨어진다. 다음엔 그냥 와규를 먹거나 아님 미디움 레어로 한 번 먹어 봐야겠다.
참, 민트 젤리는 안 주신다.ㅠㅠ 민트젤리 넘넘 사랑하는데 그건 좀 아쉽다. 집에 있는 거 가져갈까..-_-;;;



디저트 플레이트. 보기만 해도 반가운 크렘브륄레와 과일, 그리고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크렘브륄레 상당히 좋다. 듀파르랑 상당히 비슷한데 안의 커스타드가 약간 더 부드럽다. 진한 건 듀파르 쪽이 더 진한 느낌인데 얘도 걸리는 것 없이 혀를 감싸며 부드럽게 넘어간다. 맛있게 잘 먹었다 흑흑.


입가심하기 딱 좋은 양의 과일이 나왔다. 넘 이쁘다.^^


아이스크림도 굿!


그리고 진한 커피. 커피도 괜찮다.^^


동행은 홍차.

전체적으로 정성을 들인 좋은 레스토랑이라는 느낌이다. 코스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가격이 착하다는 것도 큰 메리트. 아직 여러 번 가본 건 아니지만 또 가고 싶은 프렌치 레스토랑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 푸와그라도 괜찮을 것 같으니 다음엔 푸와그라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다녀오면 또 후기 올릴게요! 흐흐.



by kyoko | 2008/03/27 20:50 | 맛있는 집 맛없는 집 | 트랙백 | 덧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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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03/27 20:5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3/27 20:57
아아 맛있겠어요
디저트가 저렇게 나오니 풍성해보여요+_+
Commented by やなやつ at 2008/03/27 20:58
오옷..!! 고픈 배를 움켜쥐고 있는 중인데... ㅠ_ㅠ
한국 가면 꼭 가고싶군요!! ^^
Commented by kyoko at 2008/03/27 21:03
비공개님/음;; 실은 예약할때 메뉴는 여쭤보질 않았었는데-_-;; 일단 못 먹는 게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오늘 서빙 전에도 물어보셨구요. 서비스가 좋은 집이니 아마 미리 알려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님 예약 하루 전에 연락을 주신다든지..
참, 다른 메뉴판을 보지는 않았지만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가시게 되면 참조하세용.^^;; 저는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아르메리아님/넹 좋았어용.^^ 디저트 먹으면서도 상당히 풍성한 느낌이었답니다.

やなやつ님/예^^ 한번 들러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Commented at 2008/03/27 21: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quanox at 2008/03/27 21:17
아 드디어 듀파르 다음..^^ 막 밥먹고 들어오는 길이라 홍차랑 커피가 맛있어보입니다~ *
Commented by kodiss at 2008/03/27 21:19
런치가 3만5천원이면 비싼거 아닌가요..컥..
하고 내려보았는데 호화찬란한 메뉴들..
매봉이면 집에서 가깝네요..언제 특벽한일 생김 가봐야지..훗..
Commented by 텐(天) at 2008/03/27 21:36
우와~~ 저도 가 보고 싶어요!!! ;ㅁ;!!! 이젠 디너밖에 가지 못하는군요 ;ㅁ;
Commented by Frey at 2008/03/27 21:37
3만 5천원이라... 가보고 싶긴 한데 너무 멀어요 ㅠㅠ 조금 북쪽은 없으려나요 orz
Commented by 연화 at 2008/03/27 21:48
코스별 사진을 보고 있자니 배가 우는군요. orz 정말 맛있어 보여요...ㅠㅠ
Commented at 2008/03/27 21:5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eatriz at 2008/03/27 22:12
아유. 꽃이 자꾸 나와서 이뻐죽겠네요. ///ㅅ///
Commented by 달산 at 2008/03/27 22:45
우에엥;ㅁ; 음식들이 정말 예뻐보여요. 요즘 오뚜기 컵곤약 이런 거나 먹고 있어서 조만간 한가할 때 가보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문제군요.ㅠㅠ 아직 디너는 좀 무리인데ㅠㅠ
Commented by Nasha at 2008/03/27 23:21
오옷 정말로 찾아서 올리셨군요! >_< 사진도 너무 맛깔스럽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라요! (근데 런치와 디너 가격 차이 압박은 어디나;; OTL)
Commented by popori at 2008/03/27 23:30
아~ 어딘지 알거 같아요.
혹시 반 지하처럼 된 곳인가요??
분위기 좋네요~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03/27 23:31
어휴 코스가 아주 지대로 풍성하게 나오네요...
사실 저도 런치 35000 흠칫 했는데 뭐 코스가 저정도면...
게다가 부가세 포함이라느게 매후 마음에 드네요... ㄱ-;;;
아스파라거스 못먹어본지 오래됐는데 아스파라거스가 급 땡기네요...
(그 하고 많은 것중에 왜 하필...;;;)
새우고 조개관자고 해산물쪽은 다 좋아하고... 구운마늘도 맛있겠네... [엉엉]

암튼 맛있고 멋있고 착한 좋은 레스토랑 찾으셔서 축하드립니다~
굿굿굿~ >_<)b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03/27 23:34
와아아~ 런치가 저정도로 나오는군요
Commented by Recce at 2008/03/28 00:14
동내군요. 한번 가봐야 겠네요^^
Commented by 사이오닉스톰H at 2008/03/28 00:15
집에서 코 앞인 매봉... 그러나 나는야 룸펜 프롤레타리아...
이번주부터 다시 로또 구매에 돌입.
Commented by 아메니스트 at 2008/03/28 00:46
으아으아으아으아으아ㅠㅠㅠㅠㅠㅠ 엄청 땡기는군요ㅠㅠㅠㅠㅠㅠ
근데 35000원은 세네요ㅇ>-< 대략 1주일치 점심값?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8/03/28 01:18
우앙 저도...!
분당이니 주말에 밖에 못 가겠지만...그러고보니 듀파르도 보통은 주말에 갔으니
비슷비슷하네요. ..아흥 양갈비양갈비>_<) 얼른 먹고 싶어요~
Commented by Forever at 2008/03/28 01:18
으악 맛있겠네요
하악하악
Commented by 앨리스 at 2008/03/28 01:39
이러니까 나 진짜 괴롭다구요 후
Commented by toria at 2008/03/28 02:11
우와~보는 것 만으로도 봄 냄새가 나는 것 같네요^^.
전 방금 오뎅이랑 꼬치로 술 한 잔 하고 왔답니다..
날씨가 쌀쌀하니 오뎅국물이 제격이더군요,^^.
사진을 보니 얘들도 정말 당기네요...ㅠㅜ
Commented by 취한배 at 2008/03/28 03:39
아 쿄님 프렌치 레스토랑 포스팅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서울은 프렌치 먹기에 꽤 괜찮은 도시인 듯. 여기(파리)에서 저 정도 정성에 저 정도 나오는 데는 일인당 칠십에서 백유로 정도 나온다능 흑. (게다가 재수 없으면 불친절 할 수도 있음;;)
Commented by 달빛느낌 at 2008/03/28 05:07
하악~! 저 델구 가 주세요~ 흑흑흑
이미 맛있는 거 부족 게이지가 바닥을 치고 있어요~~
Commented by 아쑬 at 2008/03/28 08:16
매봉역 근처면 저희 집이랑 완전 가까운데, 어딘지 찾아봐야되겠어요!! 홍홍
Commented by 아무로 at 2008/03/28 10:38
워~ 요즘 세상에 저 정도의 디너가 7만원이라니 정말 착한 가격이에요! 10만원은 그냥 막 넘어가는 마당에..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03/28 14:16
아...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런치에 가기는 무리니, 디너에 한 번...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03/28 15:10
Commented by gene at 2008/03/28 17:24
아 윗분글 안봐도 뭔지 알것같은 이기분...새앙쥐 베지믹스......저도 그기사보고 들어왔어여 휴;
Commented by kyoko at 2008/03/28 17:53
아이리스님/올리신 기사는 저도 아까 보았습니다만... 제가 먹는 거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저랑은 별 관계 없는 일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괜찮지 않을 이유가 없는 듯;; 그리고 원래 아니 보시면 깨끗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흐흐. 알고 보면 먹을 수 있는 게 거의 없을 듯 싶어요. 믿을만한 건 걍 집에서 직접 기른 것밖에...^^;; 어쨌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gene님도 그거 보고 여길 들어오셨다니 지금 좀 급당황중;; 왠지 제가 야채믹스 공장 딸레미가 된 느낌이에요.-_-;
Commented by 깡패병아리 at 2008/03/28 17:57
저도 그 사진 보고 바로 코스트코?하고 쿄님 걱정이 되었는데...
쿄님 사진 보고 주말에 사러 가야겠다고 하던 참이었거든요.
좋은 프렌치를 발견하셨군요.
왠지 양이 좀 박해보이지만...^^
예전에 살던 동네라 반가운데요.저 그 근처 대치중학교 나왔거든요 ㅎㅎ
Commented by kyoko at 2008/03/28 18:02
깡패병아리님/음음; 윗 덧글에도 썼지만 전 원래 그런 거 별로 개의치 않는 성격이라 걱정해주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그것보단 농약 이빠이 친 야채나 석회가루 섞은 두부 이런 게 훨씬 더 무섭거든요.-_-; 어쨌든 전 지금 야채믹스가 코스트코에서 철수해서 늠 슬퍼요;; 없어지기 전에 두어봉 더 사놓을걸...ㅠㅠ
Commented by 깡패병아리 at 2008/03/28 18:14
역시 대범하신 대인배 쿄님!!^^
하긴 저처럼 어려서부터 벼라별 유해식품을 다 먹고 자라야 면역력이 향상된다능....질기디 질긴 생명력을 얻기 위한 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하면 맘편하죠 뭐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03/28 19:19
아 사실 저도 그거보고 지금 들어왔는데...;;;
왜 다들 그거보고 쿄님을 생각할까요...;;;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03/28 19:50
역시 소탈하시군요~!!!(우왕 킹왕짱) 혹여나 기분이 나쁘시다거나,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야채 믹스 보자 마자 쿄님 생각이 번뜩!

(제가 저따구로 글 써서 기분 나쁘셨으면 나중에 만나서 좀 패주세요 흑흑.T_T)
Commented by 서하 at 2008/03/28 22:08
안녕하세요. 소심해서 덧글 못달고 늘 글만 읽고 그냥 갔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이글루를 다시 오픈한 핑계로 용기내 링크신고를 합니다. 글, 언제나 즐겁게 잘 읽고 있어요. 포스팅에 관계없는 글이라 죄송합니다만, 어디에 써야 할지 감이 않와서 맨 윗 포스팅에 이렇게 남겨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at 2008/03/28 23:1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8/03/29 00:49
무슨 기사인가 하고 봤는데...
우와, 코스트코는 자진신고 했네요.
원래 그런거라는 둥, 먹어도 탈 안난다는 둥 자사 제품 몇개 주고 가는 다른 회사보단 낫네요;
Commented at 2008/03/31 09:4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지나 at 2008/04/10 14:50
흐흐~좋은정보로 회사 근처에 있어서 먹고왔지요~~ 작년 5월에 이사왔는데~~
그동네 떠나니 좋은집이 생겼더라구요~~ 사진보면서 행복해 하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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