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4일
7월 3일 출시 맥 신상 리뷰;;
맥에서 7월 3일 금요일 신상 한정 제품들이 몇 개 출시되었다. 더러운 코덕, 그중에서도 한번 빠지면 답이 없다는 맥덕후가 된 지 오래인(십라 어쩌냐;;;) 쿄로리씨는 이미 맥 매장 언니의 노예. 언니가 오라면 가고 사라면 삽니다 이뭐;;;;; 이번에도 역시 신상 출시 한 열흘전부터 하트가 붙은 문자가 와서 발매일에 꼭 매장에 나오세효 기다릴게효 러쉬를 당하고, 출시 전날에는 내일 나오니 꼭 들리세요 전화받고;; 당일날 오늘 언제 나오실거냐는 연락을 받은 것까지는 좋았........는데(라고 쓰면서도 좋은 건지 아닌지 헷갈리지만;; 암튼 뭐 좋았다고 치자;;;) 가장 충격을 받은 건 거의 3시가 다 되어 날아온 한 통의 문자.
"쿄님 저 맥 **예요^^제가 지금 잠깐 점심먹으러 나왔는데 그 사이 들리셨다 저 없어서 놀라실까 전화드려요 금방 먹고 들어갈게요~"
.................언니! 최 쵝오;;;; 십라 내가 연애를 했을 때도 이런 문자 못 받았다 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뭐;;;;;혹시 제가 일이 잘 되어 마담이 되면 이 언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꼭 새끼마담으로 앉힐거임!!!심지어 얼굴도 이쁘다능-_;;; 이 영업능력!!!!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밥을 먹으러 가면서도 아직 안 온 손님을 챙기는...... 으흑ㅠㅠㅠㅠ 왠지 맥 매장 언니의 문자를 받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이리하여 마감에 지친 몸땡이로 그냥 나가려다 전 원래 화장 잘 안 하고 미친듯 쏘다니지만 화장품 매장 갈 때는 꼭 화장을 하고 가는... 뉴캐슬로 석탄을 보내는... 이건 뭐 병신.... 결국 쳐발쳐발하고 나갔습니다. 언니는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시더군효 당연하지만 몇 가지 질렀;;; 신상으로 나온 것 중에 지난 한정이 살짝 다시 풀려서 립스틱 중에 전설의 래즐대즐러랑 펀펀을 두 개씩 지르고-_-;; 립라이너 하나 지르고 맥에서 처음 출시했다는 향수 하나 지르고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잠도 안 오고 해서 리뷰도 올려효. 야밤에 하라는 청소는 안 하고 뻘짓한 흔적이라능;;
이번 광고입니다. 네이키드 허니 시리즈로 로션이랑 샤워젤, 멀티밤이랑 향수 두 가지가 나왔어요. 워낙 벌꿀향, 바닐라향 등을 좋아하는지라 무척 기대했는데 로션이랑 샤워젤은 아쉽게도 취향이 아니었고... 향수 두 가지 중 하나는 벌꿀 베이스에 시원한 향을 가미한 거였고 하나는 격한 아카시아 꿀 냄새!! 보통 아카시아 꿀보단 조금 더 꽃 향이 진하지만 이걸 뿌리고 나가면 벌들의 습격을 받아 사망 ㄳ 간지가 철철 흘러넘치는 향수였습니다. 십라 냄새만 맡으면 십만팔천리 밖에서부터 벌떼가 날아올듯여;;; 와서 꿀이 없는 걸 알면 날 쏘아 죽일듯.......-_;;;;;
하지만 전 당연히 아카시아꿀님을 샀...-_;; 이건 뭐 너무 격하게 제 취향이라 안 살 수가 없었다능!! 향수 이름도 네이키드 허니여써효. 위 향수입니다.

병 모양은 조금 특이. 용량은 아주 적어요. 20ml밖에 안됩니다. 가격은 39000원이니 무난한 듯?

용량이 적은 게 좀 아쉽긴 해도 향수는 여러 가지 놓고 쓰니까;;; 하나 더 쟁일까 고민하다 일단 하나만 들고 왔어효.^^

그리고 립제품들.

이번에 한국에서만 한정으로 다시 풀린 립스틱들입니다. 왼쪽은 예전에 호피무늬 케이스로 출시된 적이 있었는데 금방 품절이 나서 그 다음부터 미친듯한 프리미엄 크리를 맞았던 제품 래즐대즐러, 그리고 역시 한정인 펀펀입니다.
예전 제품에 비해 형광기가 덜해 더 편하게 바를 수 있어요. 펀펀도 조금 더 차분해진 느낌? 나중에 또 개난리날까봐 그냥 두 개씩 질렀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이러다 벼룩이나 하지 싶;;;; 그래도 일단 마음엔 들어요;;;;;

그리고 바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색깔이 넘 이뻐서 안 지를 수가 없었던 립펜슬. 색상은 마젠타입니다. 미칠듯한 선명한 꽃보라색이에요. 약간 형광기도 느껴집니다.

맥 매장 언니는 이거 하나만으로 전체 입술을 다 메울 거라는 담대-_-; 한 말씀을;; 아니 뭐 그 분은 맥 매장 언니니까효;;;; 맥 매장언니님은 원래 미친듯한 스모키에 입술도 형광연두 막 그런 거 바르기도 하고... 아니 뭐.......

하지만 저같은 일반인은 사실 집에 모셔둔 멜로즈무드를 생각하고 업어왔지 말이지 말입니다.;;;

요것이 바로 맥 헤더렛 멜로즈무드. 정말 광풍을 몰아왔던 한정 립스틱이라 원래 2만원대인 정가가 8만원 막 이렇게까지 치솟았던 녀석입니다.-_-;; 지금은 거의 비슷한 색깔로 생제르망이라는 게 출시되어 한 풀 꺾였지만 아직도 찾는 사람이 많은 전설이 아니라 레전드라능. 하지만 색깔이 좀 엄한 편이라 거의 손등에만 바르고 놀았는데, 마젠타를 보니 이 넘이 퍼뜩 생각나지 뭐야효-_;;;;

멜로즈무드 발색. 아주 쨍한 딸기우유색입니다.
거기에 마젠타 펜슬을 슥슥슥;;;;; 우와 색깔봐라;;;;;;;
아래는 추잡한 입술 발색샛입니다. 이건 발색을 보여드리는 게 나을 듯 싶어서-_;;; 하지만 화장 안 한 상태에서 맨입술에 쳐발한거라 많은 이들의 지름욕구를 떨어뜨릴 것으로 사료됩...... 쿨럭;;; 전 입술이 안 예쁜 녀자........

요게 멜로즈무드 단독발색. 라인 무시하고 걍 대충대충 바른 거니 색깔만 보세효;; 밤에 찍은 거고 사진이 어둡게 나와 사실 특유의 쨍한 느낌은 거의 못 잡은 상태입니다.-_-;;

주변에 마젠타 펜슬을 입술 3분의 1정도까지 쳐발쳐발하고 살살 문질러 블렌딩했어요. 그 뒤 가운데에만 살작 멜로즈를 덧발라주었음.

잘 안보이실까봐 조금 크게;;; 실제로는 꽤 이쁜데(물론 색깔만-_;)ㅠㅠㅠㅠ 좌절했다! 나의 발색샷에 좌절했다!!ㅠㅠㅠㅠㅠ
딸기우유 핑크계의 립스틱이라면 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사진에서는 라인쪽을 칠하고 안으로 갈수록 밝게 했지만 그 반대로 입술 안쪽을 칠하고 점점 연하게 해도 예쁠 듯. 전 솔까말 장난감-_-; 을 지르는 마음으로 화장품을 지르는 년이라 꽤 재미있었습니다만;;; 얼굴색이 밝아 보이고 입매도 또렷해 보이는 메이크업인데다 흔한 색깔도 아니라 함 올려 봅니다 혐짤 죄송요 흑흑.ㅠㅠ
그럼 이제 자러 갑... 즐거운 주말 되셔요!^^*
"쿄님 저 맥 **예요^^제가 지금 잠깐 점심먹으러 나왔는데 그 사이 들리셨다 저 없어서 놀라실까 전화드려요 금방 먹고 들어갈게요~"
.................언니! 최 쵝오;;;; 십라 내가 연애를 했을 때도 이런 문자 못 받았다 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뭐;;;;;
뭐 잠도 안 오고 해서 리뷰도 올려효. 야밤에 하라는 청소는 안 하고 뻘짓한 흔적이라능;;

하지만 전 당연히 아카시아꿀님을 샀...-_;; 이건 뭐 너무 격하게 제 취향이라 안 살 수가 없었다능!! 향수 이름도 네이키드 허니여써효. 위 향수입니다.

병 모양은 조금 특이. 용량은 아주 적어요. 20ml밖에 안됩니다. 가격은 39000원이니 무난한 듯?

용량이 적은 게 좀 아쉽긴 해도 향수는 여러 가지 놓고 쓰니까;;; 하나 더 쟁일까 고민하다 일단 하나만 들고 왔어효.^^

그리고 립제품들.

이번에 한국에서만 한정으로 다시 풀린 립스틱들입니다. 왼쪽은 예전에 호피무늬 케이스로 출시된 적이 있었는데 금방 품절이 나서 그 다음부터 미친듯한 프리미엄 크리를 맞았던 제품 래즐대즐러, 그리고 역시 한정인 펀펀입니다.
예전 제품에 비해 형광기가 덜해 더 편하게 바를 수 있어요. 펀펀도 조금 더 차분해진 느낌? 나중에 또 개난리날까봐 그냥 두 개씩 질렀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이러다 벼룩이나 하지 싶;;;; 그래도 일단 마음엔 들어요;;;;;

그리고 바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색깔이 넘 이뻐서 안 지를 수가 없었던 립펜슬. 색상은 마젠타입니다. 미칠듯한 선명한 꽃보라색이에요. 약간 형광기도 느껴집니다.

맥 매장 언니는 이거 하나만으로 전체 입술을 다 메울 거라는 담대-_-; 한 말씀을;; 아니 뭐 그 분은 맥 매장 언니니까효;;;; 맥 매장언니님은 원래 미친듯한 스모키에 입술도 형광연두 막 그런 거 바르기도 하고... 아니 뭐.......

하지만 저같은 일반인은 사실 집에 모셔둔 멜로즈무드를 생각하고 업어왔지 말이지 말입니다.;;;

요것이 바로 맥 헤더렛 멜로즈무드. 정말 광풍을 몰아왔던 한정 립스틱이라 원래 2만원대인 정가가 8만원 막 이렇게까지 치솟았던 녀석입니다.-_-;; 지금은 거의 비슷한 색깔로 생제르망이라는 게 출시되어 한 풀 꺾였지만 아직도 찾는 사람이 많은 전설이 아니라 레전드라능. 하지만 색깔이 좀 엄한 편이라 거의 손등에만 바르고 놀았는데, 마젠타를 보니 이 넘이 퍼뜩 생각나지 뭐야효-_;;;;

멜로즈무드 발색. 아주 쨍한 딸기우유색입니다.

아래는 추잡한 입술 발색샛입니다. 이건 발색을 보여드리는 게 나을 듯 싶어서-_;;; 하지만 화장 안 한 상태에서 맨입술에 쳐발한거라 많은 이들의 지름욕구를 떨어뜨릴 것으로 사료됩...... 쿨럭;;; 전 입술이 안 예쁜 녀자........

요게 멜로즈무드 단독발색. 라인 무시하고 걍 대충대충 바른 거니 색깔만 보세효;; 밤에 찍은 거고 사진이 어둡게 나와 사실 특유의 쨍한 느낌은 거의 못 잡은 상태입니다.-_-;;

주변에 마젠타 펜슬을 입술 3분의 1정도까지 쳐발쳐발하고 살살 문질러 블렌딩했어요. 그 뒤 가운데에만 살작 멜로즈를 덧발라주었음.

잘 안보이실까봐 조금 크게;;; 실제로는 꽤 이쁜데(물론 색깔만-_;)ㅠㅠㅠㅠ 좌절했다! 나의 발색샷에 좌절했다!!ㅠㅠㅠㅠㅠ
딸기우유 핑크계의 립스틱이라면 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사진에서는 라인쪽을 칠하고 안으로 갈수록 밝게 했지만 그 반대로 입술 안쪽을 칠하고 점점 연하게 해도 예쁠 듯. 전 솔까말 장난감-_-; 을 지르는 마음으로 화장품을 지르는 년이라 꽤 재미있었습니다만;;; 얼굴색이 밝아 보이고 입매도 또렷해 보이는 메이크업인데다 흔한 색깔도 아니라 함 올려 봅니다 혐짤 죄송요 흑흑.ㅠㅠ
그럼 이제 자러 갑... 즐거운 주말 되셔요!^^*
# by | 2009/07/04 04:22 | 이것저것 후기 | 트랙백 | 덧글(43)
2009년 04월 23일
오늘은 카키그린섀도 리뷰+ 맥 신상
어제의 매니큐어 리뷰에 이어 오늘은 본격 카키그린색 아이섀도 리뷰. 아아 이런 걸 2연참 올리고 있으니 나도 왠지 개마초가 아닌 어엿한 아갓씨 블로거 같다능... 그렇다능....... 하지만 어젠가 그젠가 옆동 포삼님께 안녕하세효 쿄로리에요 절 잊으신 건 아니겠죠 하고 전화했더니 아 개마초 쿄님이신가효? 그러더라능.... 아잉*^^*.. 응?-_;;;;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_-;;; 계속해서 스모키 화장이 강세인 와중에 스모키에도 좋고 그냥 원칼라로도 쓰기 좋은 카키그린색 섀도가 인기가 많다. 특히 펄감이 있는 골드톤 카키그린 섀도는 포인트에서 베이스까지 여러가지로 쓰기가 좋은데다 한 가지 섀도로 그라데이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무척 사랑받는 아이템. 물론 잘못 칠하면 거울 속에 '순이엄마_어제도_남편한테_쳐맞아_눈탱이밤탱이.jpg' 같은 모습이 비칠 수도 있지만-_-;; 암튼 잘만 바르면 눈 커 보이고 또렷해 보이고 이쁜 섀도임에는 틀림없다. 이 카키 섀도 중에서 단연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건 랑콤의 에리카. 하도 인기가 많아 온고잉 제품임에도 특하면 품절이 나고 가격도 꽤 비싼 분이시다. 하지만 세상에 카키그린톤 섀도가 에리카 하나뿐인 건 아니잖아 그렇잖아 쿨럭-_-;; 물론 바르는 본인이나 그 차이를 알지 다른 사람들이 보면 '어마 친구야 너 어제는 에리카를 바르더니 오늘은 스틸라 제이드를 발랐쿠나 아잉 이쁘다....' 라고 할 리는 만무하다.-_-;; 그런고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가지고 있는 카키~그린계 섀도의 발색과 리뷰를 한번 올려보고자 하겠습니다.
이런거 왜 하냐 물으신다면 그냥 아가씨 코스프레 중이라고 대답하게써여...........-_;;;;;;;

일단 먼저 소개드릴 섀도는 에리카님. 이건 에리카 듀오라고 나온 팔레트입니다 호호. 정가는 4만 얼마인가 했던 듯여;;
오른쪽의 카키색이 에리카님이시라능.

카키계열에 골드 뉘앙스도 풍기고 잔펄이 가득합니다.

이런 에리카님과 매우 비슷한 아이가 있었으니 그 이름도 아리따운 '아리따움 골든카키' 님. 에리카 저렴버전 중에세 제일 유명한 분이시지 싶다. 에리카보다 펄이 좀 큰 듯한 느낌이지만 가격은 넘사벽이다. 단돈 5천원!! 양도 무지무지무지 많다. 에리카 싱글이 3만원인가 했던 걸 기억하면... 아아 골든카키님은 훌륭하신 분이어요.

요 카키도 유명하다. 스틸라 퍼펙틀리 세이지 파렛의 두 번째 섀도. 역시 골드톤이 도는 카키그린계열. 저 섀도 하나를 위해 이 파렛을 찾는 자들이 어딘가에 제법 많다고 전해진다.... 응?-_-;;

세가지 발색샷 먼저 나갑니다! 순서대로 아리따움 골든카키- 랑콤 에리카- 스틸라 퍼펙틀리 세이지.

한장 더.
솔까말 에리카랑 아리따움음 큰 차이 없다. 아리따움이 조금 펄이 크고 펄감이 살짝 약하달까 지속력이 떨어진달까 하긴 하지만 그건 뭐 가지고 다니면서 중간에 한번 쳐발쳐발하면 해결될 문제라능 으흐흐.^^;; 스틸라 쪽은 많이 다르다. 좀더 따스하게 골드랑 옐로우톤이 도는 그린색. 어떻게 보면 동양인에게는 이 쪽이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
그럼 그린섀도가 이것으로 끝이냐 하면.... 그러면 서운하지 말이지 말입니다.-_-;; 몇 가지 더 보여드리겠습니다!(왠지 방물장수가 생각난다-_;;;)

요것은 맥의 피그먼트 중 앤틱 그린. 짐승같은 용량을 자랑합니다. 이걸 언제 다 쓰라고.........-_;;;;;
요런 색감이지요. 가루로 되어 있고 손가락이나 섀도팁으로 펴바르면 됩니다. 발색은 적은 양으로도 킹왕짱!

요것은 랑콤 구형 4구. 요기의 그린이 또 이쁘지 말이지 말입니다.

제법 선명하지만 과하지 않은 그린입니다.
102번인데 지금은 단종된듯여;;;

요것은 스틸라 4구. 원래 이렇게 나오는 제품이 아니고-_-;; 불초 소생 쿄로리가 스틸라 싱글 섀도 중에서 골라 팔렛트를 만든 것이지 말이지 말입니다.... 아니 그냥 살짝 톤다운된 느낌의 그린톤 섀도 팔렛이 땡겼쉐여;;;;

그중 유명한 넘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스틸라의 제이드! 비취색이라고 우기는데.... 엄마 이거 진짜 비취 맞아?-_-;;

그리고 천년만년 쓰고 있는 맥의 한정팔렛 중 그린. 색상은 humid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발색!
혼자만 서 있는 넘은 맥의 휴미드.
그리고 누워있는 넘 아래 순서대로 랑콤 에리카- 맥 피그먼트 앤틱 그린- 스틸라 퍼펙틀리 세이지- 랑콤 4구 102 중 그린- 스틸라 제이드입니다.
에리카가 가장 카키에 가깝고 다른 애들보다는 조금 차가운 느낌. 앤틱 그린은 에리카와 세이지의 중간 정도의 느낌. 세이지는 개중 단연 골드그린이라는 느낌. 랑콤 4구 102 그린은 앤틱 그린과 흡사하나 조금 더 그린톤이 돌고 펄 입자가 더 미세한 느낌. 제이드는 세이지보다 좀 더 노란기가 적은 그린이지만 역시 따스한 느낌. 맥 팔렛의 휴미드는 확실한 진녹색이라는 느낌.

조금 더 가까히 한 장. 다 다르지만 이거 눈에 바른 거 색깔 구별할 수 있는 사람 손들어보라긔......
근데 왜 이걸 다 사고 ㅈㄹ이냐 물으신다면 전 원래 그런 녀자라 답하게써효. 나란 녀자 이런 녀자....-_;;;;;;;

요건 뽀나쓰. 비교적 신상인 이번 미네랄라이즈 퍼펙트 토핑이랑 리파인드. 이것이 무엇이냐믄 하이라이터랍니다.

안 사려고 했는데 마블이 너무 살랑얄랑 빙글뱅글 샬랑얄랑 빙글뱅글 빰빠라빰빰 예쁘길래(...) 걍 질렀쉐여ㅠㅠ

퍼펙트 토핑의 속살. 살짝 피치톤의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으로 발색되어요. 마블을 골라 쓰면 조금 다르게도 발색됨.

요건 리파인드. 좀더 살구골드톤으로 발색력도 확실합니다.

왼족이 퍼펙트 토핑, 오른쪽이 리파인드. 구분 가시나효....?;

아니 뭐; 구분 안 가면 어쩔 수 없고...-_-;;
이런 짓을 하기 위해 쓰잘데기없이 지르고 있습니다 으흑. 하지만 쳐발쳐발해도 거울속에 비치는 내모습은 개마초 다람쥐의 본질을 벗어날 수 없는 법이죠. 원래 현시창 그거슨 진리 아닙니까 그나마 화장 안 한 다람쥐보다는 한 다람쥐가 낫.... 낫나?-_;;;


아니... 그게.... 나도 이렇게만 생겼으면 쌩얼에 옷도 졸라 쪼끔 입고 다니면서 보시하는 삶을 살았을거임ㅠㅠㅠ 진짜라능 그렇다능ㅠㅠㅠ하나님 실수하신거라능ㅠㅠㅠㅠㅠ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_-;;; 계속해서 스모키 화장이 강세인 와중에 스모키에도 좋고 그냥 원칼라로도 쓰기 좋은 카키그린색 섀도가 인기가 많다. 특히 펄감이 있는 골드톤 카키그린 섀도는 포인트에서 베이스까지 여러가지로 쓰기가 좋은데다 한 가지 섀도로 그라데이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무척 사랑받는 아이템. 물론 잘못 칠하면 거울 속에 '순이엄마_어제도_남편한테_쳐맞아_눈탱이밤탱이.jpg' 같은 모습이 비칠 수도 있지만-_-;; 암튼 잘만 바르면 눈 커 보이고 또렷해 보이고 이쁜 섀도임에는 틀림없다. 이 카키 섀도 중에서 단연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건 랑콤의 에리카. 하도 인기가 많아 온고잉 제품임에도 특하면 품절이 나고 가격도 꽤 비싼 분이시다. 하지만 세상에 카키그린톤 섀도가 에리카 하나뿐인 건 아니잖아 그렇잖아 쿨럭-_-;; 물론 바르는 본인이나 그 차이를 알지 다른 사람들이 보면 '어마 친구야 너 어제는 에리카를 바르더니 오늘은 스틸라 제이드를 발랐쿠나 아잉 이쁘다....' 라고 할 리는 만무하다.-_-;; 그런고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가지고 있는 카키~그린계 섀도의 발색과 리뷰를 한번 올려보고자 하겠습니다.
이런거 왜 하냐 물으신다면 그냥 아가씨 코스프레 중이라고 대답하게써여...........-_;;;;;;;

일단 먼저 소개드릴 섀도는 에리카님. 이건 에리카 듀오라고 나온 팔레트입니다 호호. 정가는 4만 얼마인가 했던 듯여;;
오른쪽의 카키색이 에리카님이시라능.

카키계열에 골드 뉘앙스도 풍기고 잔펄이 가득합니다.

이런 에리카님과 매우 비슷한 아이가 있었으니 그 이름도 아리따운 '아리따움 골든카키' 님. 에리카 저렴버전 중에세 제일 유명한 분이시지 싶다. 에리카보다 펄이 좀 큰 듯한 느낌이지만 가격은 넘사벽이다. 단돈 5천원!! 양도 무지무지무지 많다. 에리카 싱글이 3만원인가 했던 걸 기억하면... 아아 골든카키님은 훌륭하신 분이어요.

요 카키도 유명하다. 스틸라 퍼펙틀리 세이지 파렛의 두 번째 섀도. 역시 골드톤이 도는 카키그린계열. 저 섀도 하나를 위해 이 파렛을 찾는 자들이 어딘가에 제법 많다고 전해진다.... 응?-_-;;

세가지 발색샷 먼저 나갑니다! 순서대로 아리따움 골든카키- 랑콤 에리카- 스틸라 퍼펙틀리 세이지.

한장 더.
솔까말 에리카랑 아리따움음 큰 차이 없다. 아리따움이 조금 펄이 크고 펄감이 살짝 약하달까 지속력이 떨어진달까 하긴 하지만 그건 뭐 가지고 다니면서 중간에 한번 쳐발쳐발하면 해결될 문제라능 으흐흐.^^;; 스틸라 쪽은 많이 다르다. 좀더 따스하게 골드랑 옐로우톤이 도는 그린색. 어떻게 보면 동양인에게는 이 쪽이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
그럼 그린섀도가 이것으로 끝이냐 하면.... 그러면 서운하지 말이지 말입니다.-_-;; 몇 가지 더 보여드리겠습니다!(왠지 방물장수가 생각난다-_;;;)

요것은 맥의 피그먼트 중 앤틱 그린. 짐승같은 용량을 자랑합니다. 이걸 언제 다 쓰라고.........-_;;;;;


요것은 랑콤 구형 4구. 요기의 그린이 또 이쁘지 말이지 말입니다.

제법 선명하지만 과하지 않은 그린입니다.

102번인데 지금은 단종된듯여;;;

요것은 스틸라 4구. 원래 이렇게 나오는 제품이 아니고-_-;; 불초 소생 쿄로리가 스틸라 싱글 섀도 중에서 골라 팔렛트를 만든 것이지 말이지 말입니다.... 아니 그냥 살짝 톤다운된 느낌의 그린톤 섀도 팔렛이 땡겼쉐여;;;;

그중 유명한 넘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스틸라의 제이드! 비취색이라고 우기는데.... 엄마 이거 진짜 비취 맞아?-_-;;

그리고 천년만년 쓰고 있는 맥의 한정팔렛 중 그린. 색상은 humid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발색!
혼자만 서 있는 넘은 맥의 휴미드.
그리고 누워있는 넘 아래 순서대로 랑콤 에리카- 맥 피그먼트 앤틱 그린- 스틸라 퍼펙틀리 세이지- 랑콤 4구 102 중 그린- 스틸라 제이드입니다.
에리카가 가장 카키에 가깝고 다른 애들보다는 조금 차가운 느낌. 앤틱 그린은 에리카와 세이지의 중간 정도의 느낌. 세이지는 개중 단연 골드그린이라는 느낌. 랑콤 4구 102 그린은 앤틱 그린과 흡사하나 조금 더 그린톤이 돌고 펄 입자가 더 미세한 느낌. 제이드는 세이지보다 좀 더 노란기가 적은 그린이지만 역시 따스한 느낌. 맥 팔렛의 휴미드는 확실한 진녹색이라는 느낌.

조금 더 가까히 한 장. 다 다르지만 이거 눈에 바른 거 색깔 구별할 수 있는 사람 손들어보라긔......
근데 왜 이걸 다 사고 ㅈㄹ이냐 물으신다면 전 원래 그런 녀자라 답하게써효. 나란 녀자 이런 녀자....-_;;;;;;;

요건 뽀나쓰. 비교적 신상인 이번 미네랄라이즈 퍼펙트 토핑이랑 리파인드. 이것이 무엇이냐믄 하이라이터랍니다.

안 사려고 했는데 마블이 너무 살랑얄랑 빙글뱅글 샬랑얄랑 빙글뱅글 빰빠라빰빰 예쁘길래(...) 걍 질렀쉐여ㅠㅠ

퍼펙트 토핑의 속살. 살짝 피치톤의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으로 발색되어요. 마블을 골라 쓰면 조금 다르게도 발색됨.

요건 리파인드. 좀더 살구골드톤으로 발색력도 확실합니다.

왼족이 퍼펙트 토핑, 오른쪽이 리파인드. 구분 가시나효....?;

아니 뭐; 구분 안 가면 어쩔 수 없고...-_-;;
이런 짓을 하기 위해 쓰잘데기없이 지르고 있습니다 으흑. 하지만 쳐발쳐발해도 거울속에 비치는 내모습은 개마초 다람쥐의 본질을 벗어날 수 없는 법이죠. 원래 현시창 그거슨 진리 아닙니까 그나마 화장 안 한 다람쥐보다는 한 다람쥐가 낫.... 낫나?-_;;;


아니... 그게.... 나도 이렇게만 생겼으면 쌩얼에 옷도 졸라 쪼끔 입고 다니면서 보시하는 삶을 살았을거임ㅠㅠㅠ 진짜라능 그렇다능ㅠㅠㅠ하나님 실수하신거라능ㅠㅠㅠㅠㅠ
# by | 2009/04/23 22:51 | 이것저것 후기 | 트랙백 | 덧글(67)
2009년 02월 11일
화장품 리뷰- 샤넬 몇 개
아래 글에서도 잠깐 얘기했지만 요새는 화장품 테스트에 재미를 붙여서 신나게 가지고 놀고 있는 중. 하지만 어떤 건 한 번 쓰고 보관중이거나 심지어는 차마 손대기도 아까워 그냥 색깔만 감상-_-하다 고스란히 새것째로 가지고 있는 것도 많고; 여러모로 촘 개병신st로 살고 있다. 그래도 이미 쓰고 있는 것도 너무 많은데 괜히 새 것 뜯어 사용하려니 괜히 아까워서 쟁여두고만 있다가 그만 까먹고-_-; 결국 남 선물주거나 벼룩질 하게 되고;; 그런 게 인생이지 후.(너만 그래....)
그래서 조금이나마 보람차게-_-; 틈나는대로 리뷰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화장품 박스를 뒤져 아래의 물건들을 꺼내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능. 원래는 섀도별, 콤팩트별, 볼터치별로 나눠 할까 했는데.... 십라 무슨놈의 섀도가 끝이 없어;;; 실은 지름질의 주종이 아이섀도다보니(그다음은 하이라이터- 볼터치류다) 도저히 이건 답이 안 나오더만;; 결국 그냥 적당히 브랜드별로 찍어 보기로 마음먹었다능 흑흑.
이번에는 샤넬 몇 가지. 역시 대부분 섀도와 볼터치가 많고 멀티팔렛트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샤넬이 쫓겨난 기념으로-_-;; 몇 가지 안 되지만 일단 샤넬 제품들부터 리뷰해 본다;
(혹시 모르시는 분을 위해- 얼마 전 롯데백화전 거의 모든 지점에서 샤넬 화장품이 철수했습니다. 작년에 개점한 부산 신세계에 샤넬 부띠끄가 들어간 것에 불만을 가진 롯데가 샤넬 화장품한테 너네 매출도 별로인데 메인 자리 말고 구석 자리로 가라- 샤넬은 싫다 십라 우리가 가오가 있지 그러느니 매장에서 철수하겠다라고 츤데레 모드로 협박- 롯데는 시크하게 그럼 그러셈 ㄳ- 샤넬은 허걱 저 정말? 너네 잘 생각해보셈- 롯데는 너네 나가면 그자리에 부동의 매출 1위 설화수나 아님 신생브랜드 케빈어코인 아님 아르마니 넣을거셈 꺼지셈- 샤넬 결국 GG치고 매장 철수-_-; 솔까말 나같으면 이왕 이렇게 된거 전점 샤넬 부띠끄도 다 빼겠다-_-;; 고 협박했을 테지만 그건 안하더근영;;; 암튼 그래서 결국 샤넬은 짐싸서 나갔습니다 쿨럭;)

너무나 유명한 샤넬 4구 섀도들. 예전 대학교 다닐 때 처음 샤넬의 이 4구 섀도를 접해봤던 기억이 나는데 정말 발색이 너무 안 좋아서 어린마음에 '아 십라 샤넬은 케이스빨이로군아' 하고 그 뒤로 손이 무척 안 갔던 품목이다. 하지만 역시 세월은 흐르고(한 십년쯤 흘렀지 아마-_;;) 기술도 발전하고... 음음. 지금도 아마 연한 색은 매우 발색이 별로일 테지만(이라고 의심중;;) 위의 색깔들은 모두 발색이 제법 괜찮다.

이 4구의 이름은 스모키 아이즈. 말 그대로 스모키를 위한 섀도이다. 화이트, 진회색, 연회색, 블랙에 은펄이다. 발색 좋고 스모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맘에 쏙 들 만한 구성. 색감이 살짝 차가운 듯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이건 마블 섀도로 스튜디오 한정. 샤넬 화장품 매장은 백화점 매장 등에 들어간 일반 매장이 있고, 특별히 스튜디오 매장을 따로 운영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1층 매장이 스튜디오 매장이고, 롯데 본점에도 스튜디오 매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이번 샤넬의 난-_-으로 아마 철수했을 듯. 이 섀도는 일반 샤넬 매장에서는 팔지 않고 스튜디오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런 마블링 느낌의 멀티섀도나 블러셔들이 맥에서 요 몇년 새 상당히 인기가 많은데 샤넬에서도 그를 의식한 듯. 어쨌든 이쁘고, 발색 좋고, 부분부분 원하는 색상이 많은 쪽으로 찍어 바르면 한 가지 팔레트로도 미묘하게 다른 색감을 낼 수 있어 좋다.^^ 최근의 화장품 소비자들은 그냥 한 가지로만 쓸 수 있는 제품보다는 이렇게 어느 정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변화를 주는 게 가능하거나, 여러 가지 멀티제품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듯. 나도 그렇고. 그런 거 가지고 노는 게 아무래도 더 재밌다.-_;;;

이건 너무나 샤넬스러운 4구 미스틱 아이즈. 전체 기본 색상인 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흔하지는 않은 그런 느낌이다. 미스틱이라는 이름을 잘 지은 듯.^^; 맨 위 왼쪽의 진브라운 색깔이 맘에 드는데 실제로 보면 매우 오묘하고 깊은 느낌이다. 마치 질좋은 벨벳같은 느낌이랄까. 다른 섀도들도 색감이 좋다.

아슷흐랄한 물건 두 개.^^;;;

이건 꼬르망델 드 샤넬이라는 물건. 실은 상당히 지난 시즌 물건인데 갑자기 이넘이 매우 갖고 싶은 나머지 여기저기 뒤지다 새 물건을 운 좋게 구했다;;; 샤넬여사네 집 동양풍 담벼락 가리개를 형상한 거라나 뭐라나 하는 물건인데; 암튼 촘 요상하기 짝이 없다.-_-;;
용도는 멀티 파레트. 블랙은 스모키용 섀도로 써도 되고 물을 묻혀 눈썹이나 라이너로 사용해도 된다. 골드는 섀도 등으로 사용하면 무난. 아래의 적갈색은 역시 섀도나 블러셔;;로 써도 된다고. 실물의 색감은 꽤나 예쁘다. 그리고 특이하다!

조금 더 가까이서.^^;;

이건 이번 겨울시즌 한정 립팔레트. 개인적으로는 양도 적은 것 같고-_-무조건 샤넬마크면 팔리는거야 그런거야 하면서 촘 씁쓸-_-했지만 그래도 립 색깔 자체는 참 이쁘다. 순식간에 품절되어 찾는 분도 많고; 그런 걸로 아는데(위의 꼬르망델도 아직 찾는 분이 많다고... 화장품인데도 프리미엄 붙었다 쿨럭;) 얼마 전 샤넬 VIP패션쇼에서 선물로 나눠주더만 흥.-_- 걍 브랜드 홍보 겸 만들어서 선물로 주는 거라면 모를까; 이걸 74000원 받고 파는 건 조금 양심에 털 난 행동 아닌가 싶다. 이러니까 롯데에서 쫓겨났나?-_;;;

.....왠지 거 참....-_-

볼터치와 하이라이터들.

이건 샤넬 트위드 코랄. 샤넬의 CC마크, 까멜리아, 진주와 함께 영원한 샤넬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위드천을 블러셔로 형상화시켰다. 이건 제법 이쁘고 발색도 좋다. 코랄과 골드펄이 섞여 있는데 동양인 얼굴색이라면 무난하게 이쁘게 어울릴 만한 블러셔.

느낌 좋다능!

이것도 역시 볼터치. 핑크 클라우드. 이름에서 느껴지듯 여리한 핑크색이라 얼굴이 하얗거나 여리한 느낌의 블러셔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매우 마음에 들어하실 듯. 사진으로는 잘 안 잡혔지만 자잘한 은펄이 들어 있다. 위의 트위드 코랄이 나 블러셔 해써~ 의 느낌이라면 얘는 걍 수줍수줍*^^* 정도의 느낌이랄까.^^; 하이라이터로 써도 괜찮을 듯하다;;

제법 유명한 하이라이터 샤넬 루나. 살짝 쓸어주면 얼굴에서 광선이....;

이건 둘다 스튜디오 한정 멀티 팔렛트. 색감 죽인다.^^

위의 네개는 립제품, 아래 두 개는 아이제품. 색깔 구성이 워낙 이쁘고 양도 제법 많아 보여서 실용적으로 잘 써질 듯 하다..... 쓰면.-_-;

얘는 왠지 바비브라운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은 색깔구성. 역시 스튜디오 한정이고, 컨실러 역할 등을 하는 크림 베이스와 파우더 베이스, 맨얼굴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색감의 간단하게 바를 수 있는 립라이너와 립글로스가 들어 있다. 쌩얼은 조금 그렇고, 그렇다고 풀메이크업도 불편한 언니들이 간단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수정하기 좋은 구성이랄까.

립제품 색깔이 특히 이쁘다.^^ 양도 많다.-_-

마지막으로 왼쪽은 샤넬 파운데이션. 요새 각 브랜드 파운데이션을 또 하나씩 질러 실험해 보고 있는 중이다.-_;; 이것도 비교 리뷰를 써야;;;
오른쪽 세 개는 아마 이것도 스튜디오 한정이었던 듯한데;; 샤넬 리퀴드 아이섀도들이다. 이게 의외로 물건이다! 발색 끝내주고, 팔감 작렬에 금방 슥 마르는데다 죽어라고 안 지워진다. 가격이 안 착해서 그렇지-_-;; 특성상 여러가지 색을 그라데이션해서 쓰기엔 좀 애매하지만; 단독으로 포인트 섀도를 바르시는 분, 혹은 눈 아래 언더쪽에 바를 잘 안 지워지고 예쁜 섀도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질러도 된다. 반은 투명한 물층, 반은 색상층으로 쓰기 전 잘 흔들어서 슥슥 바르면 땡. 물론 문지르면 어느 정도 번지니 자연스럽게 펼치는 것도 가능은 하다. 그래도 단독으로 이 섀도의 펄감과 색감을 즐기는 걸 더 추천하고프다.^^
이 외 매니큐어랑 립제품 등 소소한 것들이 더 있지만; 일단 큰 건더기인 팔레트는 요기까지만.^^;;
전반적으로 이번에 사용해 본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샤넬 화장품들도 일단 패키지가 깔끔하고 가지고 다니기 좋은 느낌... 이라는 장점은 있다. 품질도 웬만큼은 한다. 한정 제품들이 무척 많이 출시되는 편인데 전부 다 성공작이 될 수는 없지만 제법 재미있는 착상의 제품들을 많이 내놓는 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격! 가격은 정말 용서가 안 된다.-_;;;(원래도 비쌌는데 며칠 전에 전반적인 가격인상이;;;) 사실 화장품은 철저한 자기 만족의 세계이기 때문에 쓰는 본인이나 알까 보이는 건 다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매 브랜드별로 다 한정 제품을 내놓고 더더욱 예쁜 패키지의 제품을 내놓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그러는 거지만... 아무리 그래도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우면 결국 안 사도 그만인 게 화장품이 아니던가. 한국의 전반적인 화장품 가격이 터무니없이 고가로 책정되어 있다는 얘기는 자주 나오는 거고 대부분의 화장품들에게 해당되지만; 샤넬은 특히나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조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브랜드 네임과 이미지만으로도 가격의 일부분을 먹고 들어간 게 크다보니 다른 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더 아쉽달까. 쓰다보니 뻘소리였습니다만;; 암튼 그렇습니다.^^;
담에는 겔랑 제품 몇 개 리뷰나 해 볼까보다 쿨럭;;
그래서 조금이나마 보람차게-_-; 틈나는대로 리뷰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화장품 박스를 뒤져 아래의 물건들을 꺼내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능. 원래는 섀도별, 콤팩트별, 볼터치별로 나눠 할까 했는데.... 십라 무슨놈의 섀도가 끝이 없어;;; 실은 지름질의 주종이 아이섀도다보니(그다음은 하이라이터- 볼터치류다) 도저히 이건 답이 안 나오더만;; 결국 그냥 적당히 브랜드별로 찍어 보기로 마음먹었다능 흑흑.
이번에는 샤넬 몇 가지. 역시 대부분 섀도와 볼터치가 많고 멀티팔렛트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샤넬이 쫓겨난 기념으로-_-;; 몇 가지 안 되지만 일단 샤넬 제품들부터 리뷰해 본다;
(혹시 모르시는 분을 위해- 얼마 전 롯데백화전 거의 모든 지점에서 샤넬 화장품이 철수했습니다. 작년에 개점한 부산 신세계에 샤넬 부띠끄가 들어간 것에 불만을 가진 롯데가 샤넬 화장품한테 너네 매출도 별로인데 메인 자리 말고 구석 자리로 가라- 샤넬은 싫다 십라 우리가 가오가 있지 그러느니 매장에서 철수하겠다라고 츤데레 모드로 협박- 롯데는 시크하게 그럼 그러셈 ㄳ- 샤넬은 허걱 저 정말? 너네 잘 생각해보셈- 롯데는 너네 나가면 그자리에 부동의 매출 1위 설화수나 아님 신생브랜드 케빈어코인 아님 아르마니 넣을거셈 꺼지셈- 샤넬 결국 GG치고 매장 철수-_-; 솔까말 나같으면 이왕 이렇게 된거 전점 샤넬 부띠끄도 다 빼겠다-_-;; 고 협박했을 테지만 그건 안하더근영;;; 암튼 그래서 결국 샤넬은 짐싸서 나갔습니다 쿨럭;)

너무나 유명한 샤넬 4구 섀도들. 예전 대학교 다닐 때 처음 샤넬의 이 4구 섀도를 접해봤던 기억이 나는데 정말 발색이 너무 안 좋아서 어린마음에 '아 십라 샤넬은 케이스빨이로군아' 하고 그 뒤로 손이 무척 안 갔던 품목이다. 하지만 역시 세월은 흐르고(한 십년쯤 흘렀지 아마-_;;) 기술도 발전하고... 음음. 지금도 아마 연한 색은 매우 발색이 별로일 테지만(이라고 의심중;;) 위의 색깔들은 모두 발색이 제법 괜찮다.

이 4구의 이름은 스모키 아이즈. 말 그대로 스모키를 위한 섀도이다. 화이트, 진회색, 연회색, 블랙에 은펄이다. 발색 좋고 스모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맘에 쏙 들 만한 구성. 색감이 살짝 차가운 듯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이건 마블 섀도로 스튜디오 한정. 샤넬 화장품 매장은 백화점 매장 등에 들어간 일반 매장이 있고, 특별히 스튜디오 매장을 따로 운영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1층 매장이 스튜디오 매장이고, 롯데 본점에도 스튜디오 매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이번 샤넬의 난-_-으로 아마 철수했을 듯. 이 섀도는 일반 샤넬 매장에서는 팔지 않고 스튜디오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런 마블링 느낌의 멀티섀도나 블러셔들이 맥에서 요 몇년 새 상당히 인기가 많은데 샤넬에서도 그를 의식한 듯. 어쨌든 이쁘고, 발색 좋고, 부분부분 원하는 색상이 많은 쪽으로 찍어 바르면 한 가지 팔레트로도 미묘하게 다른 색감을 낼 수 있어 좋다.^^ 최근의 화장품 소비자들은 그냥 한 가지로만 쓸 수 있는 제품보다는 이렇게 어느 정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변화를 주는 게 가능하거나, 여러 가지 멀티제품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듯. 나도 그렇고. 그런 거 가지고 노는 게 아무래도 더 재밌다.-_;;;

이건 너무나 샤넬스러운 4구 미스틱 아이즈. 전체 기본 색상인 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흔하지는 않은 그런 느낌이다. 미스틱이라는 이름을 잘 지은 듯.^^; 맨 위 왼쪽의 진브라운 색깔이 맘에 드는데 실제로 보면 매우 오묘하고 깊은 느낌이다. 마치 질좋은 벨벳같은 느낌이랄까. 다른 섀도들도 색감이 좋다.

아슷흐랄한 물건 두 개.^^;;;

이건 꼬르망델 드 샤넬이라는 물건. 실은 상당히 지난 시즌 물건인데 갑자기 이넘이 매우 갖고 싶은 나머지 여기저기 뒤지다 새 물건을 운 좋게 구했다;;; 샤넬여사네 집 동양풍 담벼락 가리개를 형상한 거라나 뭐라나 하는 물건인데; 암튼 촘 요상하기 짝이 없다.-_-;;
용도는 멀티 파레트. 블랙은 스모키용 섀도로 써도 되고 물을 묻혀 눈썹이나 라이너로 사용해도 된다. 골드는 섀도 등으로 사용하면 무난. 아래의 적갈색은 역시 섀도나 블러셔;;로 써도 된다고. 실물의 색감은 꽤나 예쁘다. 그리고 특이하다!

조금 더 가까이서.^^;;

이건 이번 겨울시즌 한정 립팔레트. 개인적으로는 양도 적은 것 같고-_-무조건 샤넬마크면 팔리는거야 그런거야 하면서 촘 씁쓸-_-했지만 그래도 립 색깔 자체는 참 이쁘다. 순식간에 품절되어 찾는 분도 많고; 그런 걸로 아는데(위의 꼬르망델도 아직 찾는 분이 많다고... 화장품인데도 프리미엄 붙었다 쿨럭;) 얼마 전 샤넬 VIP패션쇼에서 선물로 나눠주더만 흥.-_- 걍 브랜드 홍보 겸 만들어서 선물로 주는 거라면 모를까; 이걸 74000원 받고 파는 건 조금 양심에 털 난 행동 아닌가 싶다. 이러니까 롯데에서 쫓겨났나?-_;;;

.....왠지 거 참....-_-

볼터치와 하이라이터들.

이건 샤넬 트위드 코랄. 샤넬의 CC마크, 까멜리아, 진주와 함께 영원한 샤넬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위드천을 블러셔로 형상화시켰다. 이건 제법 이쁘고 발색도 좋다. 코랄과 골드펄이 섞여 있는데 동양인 얼굴색이라면 무난하게 이쁘게 어울릴 만한 블러셔.

느낌 좋다능!

이것도 역시 볼터치. 핑크 클라우드. 이름에서 느껴지듯 여리한 핑크색이라 얼굴이 하얗거나 여리한 느낌의 블러셔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매우 마음에 들어하실 듯. 사진으로는 잘 안 잡혔지만 자잘한 은펄이 들어 있다. 위의 트위드 코랄이 나 블러셔 해써~ 의 느낌이라면 얘는 걍 수줍수줍*^^* 정도의 느낌이랄까.^^; 하이라이터로 써도 괜찮을 듯하다;;

제법 유명한 하이라이터 샤넬 루나. 살짝 쓸어주면 얼굴에서 광선이....;

이건 둘다 스튜디오 한정 멀티 팔렛트. 색감 죽인다.^^

위의 네개는 립제품, 아래 두 개는 아이제품. 색깔 구성이 워낙 이쁘고 양도 제법 많아 보여서 실용적으로 잘 써질 듯 하다..... 쓰면.-_-;

얘는 왠지 바비브라운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은 색깔구성. 역시 스튜디오 한정이고, 컨실러 역할 등을 하는 크림 베이스와 파우더 베이스, 맨얼굴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색감의 간단하게 바를 수 있는 립라이너와 립글로스가 들어 있다. 쌩얼은 조금 그렇고, 그렇다고 풀메이크업도 불편한 언니들이 간단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수정하기 좋은 구성이랄까.

립제품 색깔이 특히 이쁘다.^^ 양도 많다.-_-

마지막으로 왼쪽은 샤넬 파운데이션. 요새 각 브랜드 파운데이션을 또 하나씩 질러 실험해 보고 있는 중이다.-_;; 이것도 비교 리뷰를 써야;;;
오른쪽 세 개는 아마 이것도 스튜디오 한정이었던 듯한데;; 샤넬 리퀴드 아이섀도들이다. 이게 의외로 물건이다! 발색 끝내주고, 팔감 작렬에 금방 슥 마르는데다 죽어라고 안 지워진다. 가격이 안 착해서 그렇지-_-;; 특성상 여러가지 색을 그라데이션해서 쓰기엔 좀 애매하지만; 단독으로 포인트 섀도를 바르시는 분, 혹은 눈 아래 언더쪽에 바를 잘 안 지워지고 예쁜 섀도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질러도 된다. 반은 투명한 물층, 반은 색상층으로 쓰기 전 잘 흔들어서 슥슥 바르면 땡. 물론 문지르면 어느 정도 번지니 자연스럽게 펼치는 것도 가능은 하다. 그래도 단독으로 이 섀도의 펄감과 색감을 즐기는 걸 더 추천하고프다.^^
이 외 매니큐어랑 립제품 등 소소한 것들이 더 있지만; 일단 큰 건더기인 팔레트는 요기까지만.^^;;
전반적으로 이번에 사용해 본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샤넬 화장품들도 일단 패키지가 깔끔하고 가지고 다니기 좋은 느낌... 이라는 장점은 있다. 품질도 웬만큼은 한다. 한정 제품들이 무척 많이 출시되는 편인데 전부 다 성공작이 될 수는 없지만 제법 재미있는 착상의 제품들을 많이 내놓는 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격! 가격은 정말 용서가 안 된다.-_;;;(원래도 비쌌는데 며칠 전에 전반적인 가격인상이;;;) 사실 화장품은 철저한 자기 만족의 세계이기 때문에 쓰는 본인이나 알까 보이는 건 다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매 브랜드별로 다 한정 제품을 내놓고 더더욱 예쁜 패키지의 제품을 내놓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그러는 거지만... 아무리 그래도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우면 결국 안 사도 그만인 게 화장품이 아니던가. 한국의 전반적인 화장품 가격이 터무니없이 고가로 책정되어 있다는 얘기는 자주 나오는 거고 대부분의 화장품들에게 해당되지만; 샤넬은 특히나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조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브랜드 네임과 이미지만으로도 가격의 일부분을 먹고 들어간 게 크다보니 다른 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더 아쉽달까. 쓰다보니 뻘소리였습니다만;; 암튼 그렇습니다.^^;
담에는 겔랑 제품 몇 개 리뷰나 해 볼까보다 쿨럭;;
# by | 2009/02/11 23:45 | 이것저것 후기 | 트랙백(1) | 덧글(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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