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chanel

네일공구 왔어요! 샤넬 신상^^;;

지난 주 갑자기 하라는 마감은 안 하고-_-;; 확 저질러 버린 네일 공구;;;
가볍게 생각했는데 자잘한 것 누락되지 않게 주문하는 게 의외로 힘든 데다가ㅠㅠ 마침 외출할 일도 있고 해서 연락이 원활하게 안 된 경우도 많아 좀 정신이 없었다능;;; 실수하는 것 없이 잘 마무리지어야 할 텐데 조금 걱정이다.^^;;

주문하시고 기다리시는 분들의 궁금증도 해결해 드릴 겸 올리는 먼저 온 네일 단체샷. 이제 한박스 분량만 더 오면 되어요;; ZOYA네일이랑 OPI몇 가지 더, 그리고 영양제 종류가 올 듯.




일단 단체샷. 왼쪽에 가지런히 분류해서 줄지워 놓은 건 다른 분들께 보내드릴 거고, 오른쪽에 대충 줄서있는 건 개인적으로 주문한 제품들.

요게 내 것.-_-;; 이것만 해도 15만원어치는 될 듯;;;;; 이번엔 그린계열을 여러 개 질렀다.
선물도 할 거라(가볍게 선물하기 참 좋은 듯. 개당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도 덜하고 받으면 무척 기뻐하더라.^^) 지난번에 주문한 색상 중에 예뻤던 걸 여러 개 재주문하기도 했다. 하도 매니큐어질을 했더니 손톱이 좀 건조해진 것 같아서 건조한 손톱 용 영양제도 질렀음.


요건 다른 분들께 보내드려야 하는 것들. 보통 두세개씩을 많이 구입하셨다. 가장 인기가 많은 건 차이나 글레이즈의 포 오드리, 그리고 리사이클. 티파니 박스 색과 회색이다.^^ 당연하지만 전부 다 뚜껑 한 번 안 열고 고이 보관하고 있어효 굽신굽신;; 잘 포장해 보내드리겠습니다.^^



요건 다른 분이 주문하셨는데 넘 예뻐서 담에 주문할때 내 것도 꼭 주문해야지 싶어 찍어 놓은 것. 펄감이 화려한 레드인데 참 멋지다.^^



사진의 손톱은 오늘 이오냥님 댁에 잠깐 놀러갔다가 복님이 발라주신 손톱. 블랙에 펄감이 있는 건 NL B59, 아주 여리한 회색이자 손에 들고 있는 건 i46이다. 너무 맘에 들어서 홀랑 반한 채 집에 왔는데 네일공구에 참여하신 분 중 마침 이 색을 주문하신 분이 계셔서 얼른 병을 들고 찍어보았다. 나도 다음에 손톱에 바른 두 개 잊지 않고 꼭 주문할거라능! 넘 이쁘다능!!ㅠㅠㅠㅠ
 
 

요것도 역시 다른 분이 주문하신 것 중 특이한 풀색. 병 색감이 넘 예뻐서 나도 주문할까 했지만 이번에 그린톤을 좀 많이 질러서-_-;; 다음 기회에;;;;;



요 아래는 개인적으로 주문한 녀석들 중 몇 가지.^^ 그간 너무 OPI위주로 지른 것 같아 이번엔 제시카와 누바 등 다른 브랜드들을 많이 사 보았다. 조야도 오고 있음.-_-;;;



그린계열들. 잘못 바르면 슈렉삘이 날 듯 하지만-_-;; 그래도 다 맘에 든다.^^



요건 좀 샤방샤방한 파스텔 캔디 컬러.




역시 샤방샤방... 오른쪽은 누바의 베스트색상인 라벤더로 공구에 참여하신 다른 분들도 무척 많이 고르신 색이라능.^^;;




발색을 봅시다.-_;;

제시카 830 펀 하우스. 발림성이 매우 좋은 편이고 발색도 좋아 맘에 들었다.^^ 사진은 조금 밝게 나왔고 실제로는 사진보다 살짝 어두운 풀색.



제시카 522 비키니 블루. 아래 누바의 베이비 블루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회색빛이 감도는 차분한 연한 블루. 예쁘다!




누바 n252 베이비 블루. 비키니 블루보다 좀더 푸른기가 도는 연한 하늘색.



OPI 신상 NL B44. 연한 연두색인데 살짝 형광기가 느껴지고 묽은 편이다. 붓자국이 나는 편이고 묽어서 쓰리코트는 해야 아래가 비쳐보이지 않을 듯. 색감 자체는 특이하고 예쁘다.^^



매우 유명한 누바 n255 라벤더. 페인트 칼라고 농도와 점성이 있는 편이라 과감하게 바르지 않으면 떡이 지지만ㅠㅠ 색감은 참 좋다. 흔히 손이 누렇게 보이지 않는 예쁜 연보라라고들 하더라.^^ 인기 많은 색은 이유가 있는 듯.^^;;


왠지 사탕색같아서 맛있을듯;;;;



왼손 쪽이 더 취향입니다.^^;;


요건 덤으로... 이번 샤넬 스튜디오 신상으로 한정발매된 하이라이터 도쿄 해프닝과 런던 매드니스 사진. 한국에서는 갤러리아 스튜디오 매장과 이번에 새로 생긴 신세계 스튜디오 매장에 2백개만 풀렸다고. 도쿄는 풀린 날 바로 완판되고 런던도 3일인가 내로 완판;; 신세계에서 연락와서 얼른 집어왔다.-_-;;




껍데기는 늘상 보는 그 넘.-_-;



근데 안이 예쁘다!ㅠㅠㅠㅠ



런던 매드니스. 겉은 얇은 무늬고 아래는 흰 빛의 반짝이는 하이라이터이다. 펄감 테스트해보니 펄 자체는 조금 큰 편이라 화려하지만 펄감이 아주 맑아서 참 예뻤다. 근데 위 무늬가 넘 예뻐서 이거 도저히 못 쓸 듯.ㅠㅠㅠㅠ 가격은 아주 못돼쳐먹었다. 87000원이었던 걸로 기억; 하지만 나중에 쏘샤넬처럼 프리미엄 붙고 난리났을 때 꽂히는 것보다 걍 나왔을 때 바로 사는 게 낫다는 생각에-_-; 걍 질렀다능 어흑.ㅠㅠ



무지개떡이 연상되는 도쿄 해프닝. 굵은 펄은 위에만 있고 아래는 아주 입자가 고운 펄감이 좌르르.... 이것도 예뻐서 못 쓸 듯여ㅠㅠㅠㅠㅠ 이건 83000원이었던 듯?;

화려한 하이라이터를 원한다면 런던 매드니스, 은은하면서 화사한 파우더 대용으로도 쓸 수 있는 걸 원한다면 도쿄 해프닝이 맘에 들 듯. 근데 예쁜 건 좀 많이 만들지 이건 뭐 허구한날 한정이냐능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요 금속 계란. 얼마 전 정체가 뭘까요를 했었는데^^;; 역시 정답 맞춰 주신 분이 꽤 많았다능;
물론 기상천외한 대답도 많았다. 시계, 스프레이, 타임워치 등도 있었지만 그 중 압권은 역시 소형 바이브레이터가 아니냐.... 고 하신 분이....-_-;;; 그건 아니구효 쿨럭;;;;;

아래 정체 나갑니다 ㅎㅎ.


전 더러운 코덕이니까효*^^*

이 계란님은 랑콤의 한정 로터스 팔렛이랍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디자인을 했는지 무지 아슷흐랄했던 물건이야요;;; 섀도 두가지랑 립 두가지가 들어있는데 예쁘긴 하지만 열 때마다 손톱에 찍히고... 흐흑.ㅠㅠ



요런 발색이....

장품의 세계는 참으로 넓고도 넓습니다!^^



by kyoko | 2009/06/28 12:12 | 이것저것 후기 | 트랙백 | 덧글(45)

그간 네일사진 몇 개^^

네일공구-_-;도 하는 김에 그간 손톱에 칠했던 매니큐어들 몇 개. 맥 발색샷 궁금하다는 분들이 계셔서 맥이랑 올려드려요 ㅎㅎ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일단 첫번째부터....

첫번째는 뜬금없이 샤넬. 새빨갛고 반짝거리는 녀석이다. 사진은 무려 원코트! 한 번 바른 건데 붓자국 없고 밑에 안 비치고 발색 지대로다. 톤다운 빨강도, 형광기 있는 빨강도 아닌 진정한 빨강. 딱 샤넬이라는 느낌입니다. 가격만 착하면 샤넬 네일이 좋긴 한데... 이제는 기본 색상이 29000원인가 그렇다능ㅠㅠㅠ 컬렉션은 더 비싸다;;;


 빨갛다;;;



정말 말끔하게 새빨간 네일. 발톱에 발라도 좋을 듯.^^





고렴이 네일이 있으면 저렴이 네일도 있다! 저렴네일 중에 가장 사랑하는 스킨푸드의 베이지색. 가격은 2천원인가 그랬던 기억이...무펄에 광택도 좋고 지속력도 좋은 편이라 깔끔해 보이는 손톱이 생각나면 곧잘 바른다. 붓자국은 좀 나는 편이고 밑이 비쳐서 3~4코트를 해야 하지만 발라 놓으면 참 깔끔해서 좋다. 주변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네일 중 하나.^^


깔끔 깔끔~


차분하고 좋아효!




요것은 제시카 미니 네일. 약간 살구톤이 도는 하얀색인데 딱 시럽네일용 같다. 사진은 쓰리코트. 저정도는 발라야 색감이 잡힌다. 하지만 바르면 왠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깔끔하기도 하고...

조 조금 청순해 뵌달까?-_-;;




내 취향은 이쪽이 역시... 베이지톤은 전에도 발랐던 프랑스컬렉션 NL F16이고 검은색처럼 보이는 건 실제로는 짙은 보라색은 러시아 컬렉션의 NL R52 시베리안 나이츠다. 발톱에도 바르면 상당히 잘 어울린다.(얼마 전 구두사진 찍을때 발톱에 발랐던 게 바로 저거다;) 원코트만 깔끔하게 바르면 보라기가 많이 도는데 투코트만 발라도 바로 거의 블랙에 가까운 색이 된다. 오묘하고 예쁘다.^^ 




취향이라능!




요건 먹음직스러운 밀크초콜렛이 생각나는 컬러. 차이나 글레이즈의 80865 헬륨 오르간자이다. 원 코트 바르면 아래가 좀 비춰보이지만 두 번만 발라도 사진처럼 마무리.


맛있어 보인다!^^




이번 한정 맥 매니큐어. 보라색에 펄감이 오묘해서 무척 예쁜데다 무지하게 반짝거린다! 투 코트 바른 것.
버르기 어렵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내 경우는 그냥그냥;; 무난했던 듯;;;





보기 드문 예쁜 보라색이다.^^

이건 샴페인 골드를 바른 뒤 그 위에 보라색을 얇게 한 번, 짙은 골드를 얇게 한 번 바른 것.^^ 그냥 바른 것과는 달리 아래가 은은하게 비치면서 색깔이 오묘하게 보인다.


골드랑...


살짝 샴페인 골드가 비치는 보라색.^^



요건 브론즈 골드 단독샷. 손톱을 보통 깎는 것처럼 동그랗게 다듬는 것보다는 네모난 쪽이 어울릴 것 같아 살짝 손톱 모양을 바꿨다.


바르기 쉬운 편.^^ 사진은 투코트.


마지막으로... 이 금속의 계란같은 물체는 뭘까요? 맞춰보시라능!!



by kyoko | 2009/06/22 02:34 | 이것저것 후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64)

화장품 리뷰- 샤넬 몇 개

아래 글에서도 잠깐 얘기했지만 요새는 화장품 테스트에 재미를 붙여서 신나게 가지고 놀고 있는 중. 하지만 어떤 건 한 번 쓰고 보관중이거나 심지어는 차마 손대기도 아까워 그냥 색깔만 감상-_-하다 고스란히 새것째로 가지고 있는 것도 많고; 여러모로 촘 개병신st로 살고 있다. 그래도 이미 쓰고 있는 것도 너무 많은데 괜히 새 것 뜯어 사용하려니 괜히 아까워서 쟁여두고만 있다가 그만 까먹고-_-; 결국 남 선물주거나 벼룩질 하게 되고;; 그런 게 인생이지 후.(너만 그래....)
그래서 조금이나마 보람차게-_-; 틈나는대로 리뷰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화장품 박스를 뒤져 아래의 물건들을 꺼내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능. 원래는 섀도별, 콤팩트별, 볼터치별로 나눠 할까 했는데.... 십라 무슨놈의 섀도가 끝이 없어;;; 실은 지름질의 주종이 아이섀도다보니(그다음은 하이라이터- 볼터치류다) 도저히 이건 답이 안 나오더만;; 결국 그냥 적당히 브랜드별로 찍어 보기로 마음먹었다능 흑흑.
이번에는 샤넬 몇 가지. 역시 대부분 섀도와 볼터치가 많고 멀티팔렛트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샤넬이 쫓겨난 기념으로-_-;; 몇 가지 안 되지만 일단 샤넬 제품들부터 리뷰해 본다;
(혹시 모르시는 분을 위해- 얼마 전 롯데백화전 거의 모든 지점에서 샤넬 화장품이 철수했습니다. 작년에 개점한 부산 신세계에 샤넬 부띠끄가 들어간 것에 불만을 가진 롯데가 샤넬 화장품한테 너네 매출도 별로인데 메인 자리 말고 구석 자리로 가라- 샤넬은 싫다 십라 우리가 가오가 있지 그러느니 매장에서 철수하겠다라고 츤데레 모드로 협박- 롯데는 시크하게 그럼 그러셈 ㄳ- 샤넬은 허걱 저 정말? 너네 잘 생각해보셈- 롯데는 너네 나가면 그자리에 부동의 매출 1위 설화수나 아님 신생브랜드 케빈어코인 아님 아르마니 넣을거셈 꺼지셈- 샤넬 결국 GG치고 매장 철수-_-; 솔까말 나같으면 이왕 이렇게 된거 전점 샤넬 부띠끄도 다 빼겠다-_-;; 고 협박했을 테지만 그건 안하더근영;;; 암튼 그래서 결국 샤넬은 짐싸서 나갔습니다 쿨럭;)



너무나 유명한 샤넬 4구 섀도들. 예전 대학교 다닐 때 처음 샤넬의 이 4구 섀도를 접해봤던 기억이 나는데 정말 발색이 너무 안 좋아서 어린마음에 '아 십라 샤넬은 케이스빨이로군아' 하고 그 뒤로 손이 무척 안 갔던 품목이다. 하지만 역시 세월은 흐르고(한 십년쯤 흘렀지 아마-_;;) 기술도 발전하고... 음음. 지금도 아마 연한 색은 매우 발색이 별로일 테지만(이라고 의심중;;) 위의 색깔들은 모두 발색이 제법 괜찮다.



이 4구의 이름은 스모키 아이즈. 말 그대로 스모키를 위한 섀도이다. 화이트, 진회색, 연회색, 블랙에 은펄이다. 발색 좋고 스모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맘에 쏙 들 만한 구성. 색감이 살짝 차가운 듯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이건 마블 섀도로 스튜디오 한정. 샤넬 화장품 매장은 백화점 매장 등에 들어간 일반 매장이 있고, 특별히 스튜디오 매장을 따로 운영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1층 매장이 스튜디오 매장이고, 롯데 본점에도 스튜디오 매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이번 샤넬의 난-_-으로 아마 철수했을 듯. 이 섀도는 일반 샤넬 매장에서는 팔지 않고 스튜디오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런 마블링 느낌의 멀티섀도나 블러셔들이 맥에서 요 몇년 새 상당히 인기가 많은데 샤넬에서도 그를 의식한 듯. 어쨌든 이쁘고, 발색 좋고, 부분부분 원하는 색상이 많은 쪽으로 찍어 바르면 한 가지 팔레트로도 미묘하게 다른 색감을 낼 수 있어 좋다.^^ 최근의 화장품 소비자들은 그냥 한 가지로만 쓸 수 있는 제품보다는 이렇게 어느 정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변화를 주는 게 가능하거나, 여러 가지 멀티제품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듯. 나도 그렇고. 그런 거 가지고 노는 게 아무래도 더 재밌다.-_;;;



이건 너무나 샤넬스러운 4구 미스틱 아이즈. 전체 기본 색상인 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흔하지는 않은 그런 느낌이다. 미스틱이라는 이름을 잘 지은 듯.^^; 맨 위 왼쪽의 진브라운 색깔이 맘에 드는데 실제로 보면 매우 오묘하고 깊은 느낌이다. 마치 질좋은 벨벳같은 느낌이랄까. 다른 섀도들도 색감이 좋다. 




아슷흐랄한 물건 두 개.^^;;;



이건 꼬르망델 드 샤넬이라는 물건. 실은 상당히 지난 시즌 물건인데 갑자기 이넘이 매우 갖고 싶은 나머지 여기저기 뒤지다 새 물건을 운 좋게 구했다;;; 샤넬여사네 집 동양풍 담벼락 가리개를 형상한 거라나 뭐라나 하는 물건인데; 암튼 촘 요상하기 짝이 없다.-_-;;
용도는 멀티 파레트. 블랙은 스모키용 섀도로 써도 되고 물을 묻혀 눈썹이나 라이너로 사용해도 된다. 골드는 섀도 등으로 사용하면 무난. 아래의 적갈색은 역시 섀도나 블러셔;;로 써도 된다고. 실물의 색감은 꽤나 예쁘다. 그리고 특이하다!



조금 더 가까이서.^^;;



이건 이번 겨울시즌 한정 립팔레트. 개인적으로는 양도 적은 것 같고-_-무조건 샤넬마크면 팔리는거야 그런거야 하면서 촘 씁쓸-_-했지만 그래도 립 색깔 자체는 참 이쁘다. 순식간에 품절되어 찾는 분도 많고; 그런 걸로 아는데(위의 꼬르망델도 아직 찾는 분이 많다고... 화장품인데도 프리미엄 붙었다 쿨럭;) 얼마 전 샤넬 VIP패션쇼에서 선물로 나눠주더만 흥.-_- 걍 브랜드 홍보 겸 만들어서 선물로 주는 거라면 모를까; 이걸 74000원 받고 파는 건 조금 양심에 털 난 행동 아닌가 싶다. 이러니까 롯데에서 쫓겨났나?-_;;;




.....왠지 거 참....-_-



볼터치와 하이라이터들.



이건 샤넬 트위드 코랄. 샤넬의 CC마크, 까멜리아, 진주와 함께 영원한 샤넬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위드천을 블러셔로 형상화시켰다. 이건 제법 이쁘고 발색도 좋다. 코랄과 골드펄이 섞여 있는데 동양인 얼굴색이라면 무난하게 이쁘게 어울릴 만한 블러셔.




느낌 좋다능!



이것도 역시 볼터치. 핑크 클라우드. 이름에서 느껴지듯 여리한 핑크색이라 얼굴이 하얗거나 여리한 느낌의 블러셔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매우 마음에 들어하실 듯. 사진으로는 잘 안 잡혔지만 자잘한 은펄이 들어 있다. 위의 트위드 코랄이 나 블러셔 해써~ 의 느낌이라면 얘는 걍 수줍수줍*^^* 정도의 느낌이랄까.^^; 하이라이터로 써도 괜찮을 듯하다;;




제법 유명한 하이라이터 샤넬 루나. 살짝 쓸어주면 얼굴에서 광선이....;




이건 둘다 스튜디오 한정 멀티 팔렛트. 색감 죽인다.^^




위의 네개는 립제품, 아래 두 개는 아이제품. 색깔 구성이 워낙 이쁘고 양도 제법 많아 보여서 실용적으로 잘 써질 듯 하다..... 쓰면.-_-;





얘는 왠지 바비브라운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은 색깔구성. 역시 스튜디오 한정이고, 컨실러 역할 등을 하는 크림 베이스와 파우더 베이스, 맨얼굴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색감의 간단하게 바를 수 있는 립라이너와 립글로스가 들어 있다. 쌩얼은 조금 그렇고, 그렇다고 풀메이크업도 불편한 언니들이 간단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수정하기 좋은 구성이랄까. 



립제품 색깔이 특히 이쁘다.^^ 양도 많다.-_-




마지막으로 왼쪽은 샤넬 파운데이션. 요새 각 브랜드 파운데이션을 또 하나씩 질러 실험해 보고 있는 중이다.-_;; 이것도 비교 리뷰를 써야;;;

오른쪽 세 개는 아마 이것도 스튜디오 한정이었던 듯한데;; 샤넬 리퀴드 아이섀도들이다. 이게 의외로 물건이다! 발색 끝내주고, 팔감 작렬에 금방 슥 마르는데다 죽어라고 안 지워진다. 가격이 안 착해서 그렇지-_-;; 특성상 여러가지 색을 그라데이션해서 쓰기엔 좀 애매하지만; 단독으로 포인트 섀도를 바르시는 분, 혹은 눈 아래 언더쪽에 바를 잘 안 지워지고 예쁜 섀도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질러도 된다. 반은 투명한 물층, 반은 색상층으로 쓰기 전 잘 흔들어서 슥슥 바르면 땡. 물론 문지르면 어느 정도 번지니 자연스럽게 펼치는 것도 가능은 하다. 그래도 단독으로 이 섀도의 펄감과 색감을 즐기는 걸 더 추천하고프다.^^

이 외 매니큐어랑 립제품 등 소소한 것들이 더 있지만; 일단 큰 건더기인 팔레트는 요기까지만.^^;;
전반적으로 이번에 사용해 본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샤넬 화장품들도 일단 패키지가 깔끔하고 가지고 다니기 좋은 느낌... 이라는 장점은 있다. 품질도 웬만큼은 한다. 한정 제품들이 무척 많이 출시되는 편인데 전부 다 성공작이 될 수는 없지만 제법 재미있는 착상의 제품들을 많이 내놓는 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격! 가격은 정말 용서가 안 된다.-_;;;(원래도 비쌌는데 며칠 전에 전반적인 가격인상이;;;) 사실 화장품은 철저한 자기 만족의 세계이기 때문에 쓰는 본인이나 알까 보이는 건 다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매 브랜드별로 다 한정 제품을 내놓고 더더욱 예쁜 패키지의 제품을 내놓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그러는 거지만... 아무리 그래도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우면 결국 안 사도 그만인 게 화장품이 아니던가. 한국의 전반적인 화장품 가격이 터무니없이 고가로 책정되어 있다는 얘기는 자주 나오는 거고 대부분의 화장품들에게 해당되지만; 샤넬은 특히나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조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브랜드 네임과 이미지만으로도 가격의 일부분을 먹고 들어간 게 크다보니 다른 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더 아쉽달까. 쓰다보니 뻘소리였습니다만;; 암튼 그렇습니다.^^; 

담에는 겔랑 제품 몇 개 리뷰나 해 볼까보다 쿨럭;;

by kyoko | 2009/02/11 23:45 | 이것저것 후기 | 트랙백(1) | 덧글(58)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