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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출시 맥 신상 리뷰;;

맥에서 7월 3일 금요일 신상 한정 제품들이 몇 개 출시되었다. 더러운 코덕, 그중에서도 한번 빠지면 답이 없다는 맥덕후가 된 지 오래인(십라 어쩌냐;;;) 쿄로리씨는 이미 맥 매장 언니의 노예. 언니가 오라면 가고 사라면 삽니다 이뭐;;;;; 이번에도 역시 신상 출시 한 열흘전부터 하트가 붙은 문자가 와서 발매일에 꼭 매장에 나오세효 기다릴게효 러쉬를 당하고, 출시 전날에는 내일 나오니 꼭 들리세요 전화받고;; 당일날 오늘 언제 나오실거냐는 연락을 받은 것까지는 좋았........는데(라고 쓰면서도 좋은 건지 아닌지 헷갈리지만;; 암튼 뭐 좋았다고 치자;;;) 가장 충격을 받은 건 거의 3시가 다 되어 날아온 한 통의 문자.

"쿄님 저 맥 **예요^^제가 지금 잠깐 점심먹으러 나왔는데 그 사이 들리셨다 저 없어서 놀라실까 전화드려요 금방 먹고 들어갈게요~"

.................언니! 최 쵝오;;;; 십라 내가 연애를 했을 때도 이런 문자 못 받았다 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뭐;;;;; 혹시 제가 일이 잘 되어 마담이 되면 이 언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꼭 새끼마담으로 앉힐거임!!!심지어 얼굴도 이쁘다능-_;;; 이 영업능력!!!!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밥을 먹으러 가면서도 아직 안 온 손님을 챙기는...... 으흑ㅠㅠㅠㅠ 왠지 맥 매장 언니의 문자를 받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이리하여 마감에 지친 몸땡이로 그냥 나가려다 전 원래 화장 잘 안 하고 미친듯 쏘다니지만 화장품 매장 갈 때는 꼭 화장을 하고 가는... 뉴캐슬로 석탄을 보내는... 이건 뭐 병신.... 결국 쳐발쳐발하고 나갔습니다. 언니는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시더군효 당연하지만 몇 가지 질렀;;; 신상으로 나온 것 중에 지난 한정이 살짝 다시 풀려서 립스틱 중에 전설의 래즐대즐러랑 펀펀을 두 개씩 지르고-_-;; 립라이너 하나 지르고 맥에서 처음 출시했다는 향수 하나 지르고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잠도 안 오고 해서 리뷰도 올려효. 야밤에 하라는 청소는 안 하고 뻘짓한 흔적이라능;;




이번 광고입니다. 네이키드 허니 시리즈로 로션이랑 샤워젤, 멀티밤이랑 향수 두 가지가 나왔어요. 워낙 벌꿀향, 바닐라향 등을 좋아하는지라 무척 기대했는데 로션이랑 샤워젤은 아쉽게도 취향이 아니었고... 향수 두 가지 중 하나는 벌꿀 베이스에 시원한 향을 가미한 거였고 하나는 격한 아카시아 꿀 냄새!! 보통 아카시아 꿀보단 조금 더 꽃 향이 진하지만 이걸 뿌리고 나가면 벌들의 습격을 받아 사망 ㄳ 간지가 철철 흘러넘치는 향수였습니다. 십라 냄새만 맡으면 십만팔천리 밖에서부터 벌떼가 날아올듯여;;; 와서 꿀이 없는 걸 알면 날 쏘아 죽일듯.......-_;;;;;
하지만 전 당연히 아카시아꿀님을 샀...-_;; 이건 뭐 너무 격하게 제 취향이라 안 살 수가 없었다능!! 향수 이름도 네이키드 허니여써효. 위 향수입니다.




병 모양은 조금 특이. 용량은 아주 적어요. 20ml밖에 안됩니다. 가격은 39000원이니 무난한 듯?




용량이 적은 게 좀 아쉽긴 해도 향수는 여러 가지 놓고 쓰니까;;; 하나 더 쟁일까 고민하다 일단 하나만 들고 왔어효.^^




그리고 립제품들.


이번에 한국에서만 한정으로 다시 풀린 립스틱들입니다. 왼쪽은 예전에 호피무늬 케이스로 출시된 적이 있었는데 금방 품절이 나서 그 다음부터 미친듯한 프리미엄 크리를 맞았던 제품 래즐대즐러, 그리고 역시 한정인 펀펀입니다.
예전 제품에 비해 형광기가 덜해 더 편하게 바를 수 있어요. 펀펀도 조금 더 차분해진 느낌? 나중에 또 개난리날까봐 그냥 두 개씩 질렀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이러다 벼룩이나 하지 싶;;;; 그래도 일단 마음엔 들어요;;;;;



그리고 바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색깔이 넘 이뻐서 안 지를 수가 없었던 립펜슬. 색상은 마젠타입니다. 미칠듯한 선명한 꽃보라색이에요. 약간 형광기도 느껴집니다.



맥 매장 언니는 이거 하나만으로 전체 입술을 다 메울 거라는 담대-_-; 한 말씀을;; 아니 뭐 그 분은 맥 매장 언니니까효;;;; 맥 매장언니님은 원래 미친듯한 스모키에 입술도 형광연두 막 그런 거 바르기도 하고... 아니 뭐.......



하지만 저같은 일반인은 사실 집에 모셔둔 멜로즈무드를 생각하고 업어왔지 말이지 말입니다.;;;




요것이 바로 맥 헤더렛 멜로즈무드. 정말 광풍을 몰아왔던 한정 립스틱이라 원래 2만원대인 정가가 8만원 막 이렇게까지 치솟았던 녀석입니다.-_-;; 지금은 거의 비슷한 색깔로 생제르망이라는 게 출시되어 한 풀 꺾였지만 아직도 찾는 사람이 많은 전설이 아니라 레전드라능. 하지만 색깔이 좀 엄한 편이라 거의 손등에만 바르고 놀았는데, 마젠타를 보니 이 넘이 퍼뜩 생각나지 뭐야효-_;;;; 



멜로즈무드 발색. 아주 쨍한 딸기우유색입니다.


거기에 마젠타 펜슬을 슥슥슥;;;;; 우와 색깔봐라;;;;;;;

아래는 추잡한 입술 발색샛입니다. 이건 발색을 보여드리는 게 나을 듯 싶어서-_;;; 하지만 화장 안 한 상태에서 맨입술에 쳐발한거라 많은 이들의 지름욕구를 떨어뜨릴 것으로 사료됩...... 쿨럭;;; 전 입술이 안 예쁜 녀자........





요게 멜로즈무드 단독발색. 라인 무시하고 걍 대충대충 바른 거니 색깔만 보세효;; 밤에 찍은 거고 사진이 어둡게 나와 사실 특유의 쨍한 느낌은 거의 못 잡은 상태입니다.-_-;;







주변에 마젠타 펜슬을 입술 3분의 1정도까지 쳐발쳐발하고 살살 문질러 블렌딩했어요. 그 뒤 가운데에만 살작 멜로즈를 덧발라주었음.






잘 안보이실까봐 조금 크게;;; 실제로는 꽤 이쁜데(물론 색깔만-_;)ㅠㅠㅠㅠ 좌절했다! 나의 발색샷에 좌절했다!!ㅠㅠㅠㅠㅠ


딸기우유 핑크계의 립스틱이라면 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사진에서는 라인쪽을 칠하고 안으로 갈수록 밝게 했지만 그 반대로 입술 안쪽을 칠하고 점점 연하게 해도 예쁠 듯. 전 솔까말 장난감-_-; 을 지르는 마음으로 화장품을 지르는 년이라 꽤 재미있었습니다만;;; 얼굴색이 밝아 보이고 입매도 또렷해 보이는 메이크업인데다 흔한 색깔도 아니라 함 올려 봅니다 혐짤 죄송요 흑흑.ㅠㅠ


그럼 이제 자러 갑... 즐거운 주말 되셔요!^^*

 

by kyoko | 2009/07/04 04:22 | 이것저것 후기 | 트랙백 | 덧글(43)

그간 네일사진 몇 개^^

네일공구-_-;도 하는 김에 그간 손톱에 칠했던 매니큐어들 몇 개. 맥 발색샷 궁금하다는 분들이 계셔서 맥이랑 올려드려요 ㅎㅎ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일단 첫번째부터....

첫번째는 뜬금없이 샤넬. 새빨갛고 반짝거리는 녀석이다. 사진은 무려 원코트! 한 번 바른 건데 붓자국 없고 밑에 안 비치고 발색 지대로다. 톤다운 빨강도, 형광기 있는 빨강도 아닌 진정한 빨강. 딱 샤넬이라는 느낌입니다. 가격만 착하면 샤넬 네일이 좋긴 한데... 이제는 기본 색상이 29000원인가 그렇다능ㅠㅠㅠ 컬렉션은 더 비싸다;;;


 빨갛다;;;



정말 말끔하게 새빨간 네일. 발톱에 발라도 좋을 듯.^^





고렴이 네일이 있으면 저렴이 네일도 있다! 저렴네일 중에 가장 사랑하는 스킨푸드의 베이지색. 가격은 2천원인가 그랬던 기억이...무펄에 광택도 좋고 지속력도 좋은 편이라 깔끔해 보이는 손톱이 생각나면 곧잘 바른다. 붓자국은 좀 나는 편이고 밑이 비쳐서 3~4코트를 해야 하지만 발라 놓으면 참 깔끔해서 좋다. 주변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네일 중 하나.^^


깔끔 깔끔~


차분하고 좋아효!




요것은 제시카 미니 네일. 약간 살구톤이 도는 하얀색인데 딱 시럽네일용 같다. 사진은 쓰리코트. 저정도는 발라야 색감이 잡힌다. 하지만 바르면 왠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깔끔하기도 하고...

조 조금 청순해 뵌달까?-_-;;




내 취향은 이쪽이 역시... 베이지톤은 전에도 발랐던 프랑스컬렉션 NL F16이고 검은색처럼 보이는 건 실제로는 짙은 보라색은 러시아 컬렉션의 NL R52 시베리안 나이츠다. 발톱에도 바르면 상당히 잘 어울린다.(얼마 전 구두사진 찍을때 발톱에 발랐던 게 바로 저거다;) 원코트만 깔끔하게 바르면 보라기가 많이 도는데 투코트만 발라도 바로 거의 블랙에 가까운 색이 된다. 오묘하고 예쁘다.^^ 




취향이라능!




요건 먹음직스러운 밀크초콜렛이 생각나는 컬러. 차이나 글레이즈의 80865 헬륨 오르간자이다. 원 코트 바르면 아래가 좀 비춰보이지만 두 번만 발라도 사진처럼 마무리.


맛있어 보인다!^^




이번 한정 맥 매니큐어. 보라색에 펄감이 오묘해서 무척 예쁜데다 무지하게 반짝거린다! 투 코트 바른 것.
버르기 어렵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내 경우는 그냥그냥;; 무난했던 듯;;;





보기 드문 예쁜 보라색이다.^^

이건 샴페인 골드를 바른 뒤 그 위에 보라색을 얇게 한 번, 짙은 골드를 얇게 한 번 바른 것.^^ 그냥 바른 것과는 달리 아래가 은은하게 비치면서 색깔이 오묘하게 보인다.


골드랑...


살짝 샴페인 골드가 비치는 보라색.^^



요건 브론즈 골드 단독샷. 손톱을 보통 깎는 것처럼 동그랗게 다듬는 것보다는 네모난 쪽이 어울릴 것 같아 살짝 손톱 모양을 바꿨다.


바르기 쉬운 편.^^ 사진은 투코트.


마지막으로... 이 금속의 계란같은 물체는 뭘까요? 맞춰보시라능!!



by kyoko | 2009/06/22 02:34 | 이것저것 후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64)

맥 신상 몇 가지+ 네일 발색 몇 개

요청을 받고....-_-; 주말에 업어온 화장품 중 이번 신상 맥 제품들 몇 개랑 발색샷 올려 보아효.^^; 쇼핑에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쿨럭;


일단 맥에서 업어온 건 요만큼이야요. 14만원 좀 넘게 준 것 같은데 자세히는 기억 안난다능; 그래도 아직까진 확실히 다른 백화점 브랜드보다는 쌉니다.ㅠㅠ



일단 매니큐어부터... 이번 스타일 워리어 신상 매니큐어 세 가지입니다. 발색해보니 다 예뻐서 그냥 셋 다 데려왔어요.
왼쪽은 자글자글 화려한 골드펄, 가운데는 얌전한 샴페인 골드펄, 끝은 오묘한 보라에 펄감이 있는데.... 다른 브랜드의 골드하고는 확실히 느낌이 달라서 좋았어요. 가격은 개당 15000원입니다.





그 중에 한 가지만 일단 칠해봤어요. 가운데 샴페인 골드색이구요, 이름은 'PEACEABLE' 입니다.
칠하기도 쉬운 편이고 빨리 말라요. 살색하고도 잘 어울리는 편이고 느낌이 괜찮습니다.



정리도 안 하고 대충 발랐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발리는 편이에요.



요건 솔라비츠 피그먼트들. 세 가지가 출시되었는데 하나는 벌써 품절이라 그냥 두 개만 집어왔어요. 일단 웨이팅 걸어놓긴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굳이 살 필요 없겠더라구효-_-;; 이미 있는 골드계 피그먼트들이 워낙 많아서;;; 그래도 솔라비츠는 적은 양으로도 정말 확실하게 발색이 된다는 게 큰 장점인 듯. 근데 양이 좀 적어요. 새건데도 반절 조금 넘게 들어 있다능 흑흑.ㅠㅠ

왼쪽이 브론즈스케이프, 오른쪽이 임패션드. 개당 3만 얼마였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네효;;;



왼쪽부터 브론즈스케이프, 임패션드 발색이고 끝의 연한 골드는 개삽질 끝에 놀스트롬에서 주문때렸던 골드모드입니다.

워낙 반짝이는 걸 좋아하는 까마귀과인데다 골드는 제 눈에 그래도 그럭저럭 어울리는 편이라 다 맘에 들어요. 하지만 아직 눈깔에는 한번도 못 발라봤다능;; 그렇다능;;;;; 양도 더럽게 많은데;;; 정말 공병 구해서 소분해야 하나......ㅠㅠ



요건 브론징 파우더... 사실 얼굴이 흰 편이라 이런 거 사봤자 벼룩이나 할 테지만;; 그래도 지브라 무늬를 좋아하는 녀자다보니 도저히 안 살 수가 없었음.ㅠㅠ 립스틱도 케이스때문에 살까 고뇌하다 결국 거의 다 팔아버린 키티 립틱을 생각하며 걍 참았쉐여..... 아니 사실 원하는 색이 품절이라 못 샀...-_-;; 이것도 3만 얼마였던 기억이;;;



안은 요렇게. 그레도 색상이 의외로 블러셔로 써도 괜찮은 것 같아서-_-;; 써 보려 마음은 먹었습니다만 과연 그럴까;;;



요건 봄 한정이었던 시즈널 피치 발색. 사진보다 살짝 더 핑크기가 있지만 암튼 불투명한 살구톤입니다. 붓자국이 남아 쓰리코트 정도는 해야 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드는 색깔이어요. 다만 손이 좀 까매 보인다능-_-;;



요기서 끝나면 심심하니 미니 OPI발색. 비키니 시리즈의 B71이랑 B73을 교대로 발랐는데 발림도 좋고 색깔도 무지 맘에 들었어요.



앙증맞은 병 두개. 브러쉬는 큰 사이즈의 와이드보다 조금 바르기 어렵지만 그래도 귀엽고 저렴하니 미니사이즈 매니큐어에 한동안 버닝할 듯!


마지막으로.... 바비의 핏루즈와 비슷하다고 하여 입소문을 탄 스킨푸드 립앤칙 세 가지는 이렇게 조져짐을 당했습니다.-_-;
이거 분할하시는 분들 진짜 대단한 듯.ㅠㅠ 걍 팍팍 떠담아 발로 만들다 보니 남들은 두시간씩 걸린다는 게 딱 5분쯤 걸렸던 기억이 나지만; 제형이 무르고 금방 녹아내리다 보니 모양이 예쁘게 안 잡히더라구요 어흑.ㅠㅠ 그래도 쓰는 덴 지장 없으니 뭐...-_-;;;; 하나는 친구 주고 하나는 제가 쓰고 하나는 선물용으로 간직해뒀어효. 하지만 이걸 선물하면 욕먹을듯여.......-_;;;;

이상 오랜만에 장품 리뷰였습니다.-_-;; 맥 지르신다는 분 도움이 되시길!나 혼자만 지를 순 없다능!!

by kyoko | 2009/06/10 00:59 | 이것저것 후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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